• 최종편집 2025-11-07(금)

전체기사보기

  • 북한산부터 관악산까지...서울의 명산 타는 외국인들! ‘서울 도심 10대 명산 챌린지’시작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7월 13일,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서울 도심 10대 명산 챌린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도심 10대 명산 챌린지’는 11월까지 약 500명의 외국인 참가자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울에 위치한 주요 산 10개를 등반하는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서울의 주요 23개 산(개화산, 관악산, 구룡산, 남산, 대모산, 도봉산, 배봉산, 백련산, 봉산, 북악산, 북한산, 불암산, 서달산, 수락산, 아차산, 안산, 용마산, 우면산, 인왕산, 일자산, 천왕산, 청계산, 호암산) 중에서 10개 산을 택하여 등반 후, 정상에서 메시지 타월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완등자에게는 완주메달, 하이킹 파우치, 키홀더 등으로 구성된 완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우수 참가자 20인에게는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서울 굿즈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 도심 10대 명산 챌린지’ 등산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 공식 인스타그램에서(@seoulhikingtourism_official) 할 수 있다. 13일 발대식은 ‘서울 도심 10대 명산 챌린지’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13개국에서 온 외국인 등산객 약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발대식은 외국인 챌린저를 대상으로 등산 인증 방법 등 챌린지 참가 방법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 및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 대한 발표를 들으며 서울의 등산 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이고, 출정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발대식 이후, ‘서울 도심 10대 명산 챌린지’의 첫 번째 챌린지로 70여명의 챌린저들이 함께 북한산 둘레길 등산을 진행했다. 서울 도심 10대 명산 챌린지 발대식에 참가한 남아프리카 국적 외국인 Van wyk Beaunitta(반 윅 보니따)씨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등산관광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사람들과 서울의 아름다운 산을 같이 경험해보고 싶었다”며, “실제로 발대식에 참가하니 이번 챌린지를 꼭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의 10개 산을 꼭 완등하여 완등 메달을 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하반기에 세 번째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를 관악산에 개소하여 서울 도심 등산 관광 거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22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북한산)’과 24년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북악산)’에서는 등산 관광 안내, 등산 물품 대여, 라운지 운영 등 등산 체험에 유용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북한산), 금요일(북악산)마다 양 센터에서 외국인 관광객 및 한국 거주 외국인 대상 등산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 공식 인스타그램에서(@seoulhikingtourism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서울 도심 10대 명산 챌린지를 통해 외국인들이 서울의 산들이 가진 매력과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산은 단순한 경험을 넘어 자연과 더불어 우리 고유의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으로, 재단은 앞으로도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서울의 등산관광을 활성화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서울의 산을 체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4-07-16
  • 평택 송탄시장, 구이축제 ‘시즌1’ 성공적으로 마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5회 실시된 2024년 송탄시장 구이축제 ‘시즌1’이 2천여 명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평택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최하고 송탄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송탄시장상인회가 주관해 실시했으며, 지속가능한 행사를 목표로 2023년 기획돼 2회째 추진 중이다. 올해에는 고객이 시장 내 점포에서 고기, 생선 등을 구매하고 취식하는 구이존(아케이드 1구간)만 운영했던 작년과 달리, 행사 구간을 확대해 총 4개 구간으로 운영했으며, 직접 수확하는 쌈채소 가든, 추억의 간식 이동식 카트 운영, 추억의 게임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 호응이 많았던 구간은 생맥주와 치킨 등 간단한 안주거리를 즐길 수 있었던 아케이드 4구간으로, ‘시즌2’에서는 해당 구간에 행사를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송탄시장 이재호 상인회장은 “이번 구이축제 ‘시즌1’에 참여하신 많은 시민께 감사드리며, 9월에 있을 ‘시즌2’에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7-16
  • 제9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열대야 없는 태백에서 시원함이 가득
      한여름 열대야 없는 선선한 도시 태백에서 열리는‘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태백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 태백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힐링과 웰니스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 축제가 시작되는 7월 27일(토) 에는 태백역부터 황지연못까지 진행되는 워터 워킹 퍼레이드와 개막식에 이어 문화공연, 선선 워터 나이트, 선선 맥주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인플루언서 ‘벨리곰’과 함께한 프로그램과 벨리곰 대형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과 각종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오로라파크와 구문소 마을, 장성 탄탄마당, 황지연못에서는 피크닉 분위기를 연출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선선한 그늘 아래에서 공연과 먹거리, 맥주 페스티벌, 쿨 시네마 등을 즐길 수 있는 선선 쿨(Cool)크닉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반려동물을 위한 놀이터, 체험부스, 포토존, 반려동물 전문가 토크쇼 등도 함께 운영한다. 선선 쿨(Cool)크닉 운영일자는 오로라파크 7월 28일(일), 구문소 마을 8월 2일(금), 장성 탄탄광장 8월 3일(토), 황지연못(문화광장) 8월 4일(일)이다. 특히, 축제기간 중 황지연못(문화광장) 인근 ‘물길복원구간’과 ‘황지자유시장’에서 매주 금·토요일 야시장을 운영하여, 축제를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들은 발원지 축제와 더불어 다양한 야시장 무대공연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태백시문화재단(☎033-553-6900)으로 문의하거나,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홈페이지(http://www.tbriverfestiva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4-07-16
  •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친환경 해변 여행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 및 어영공원에서 제주 방문 여행객과 도민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이호 필터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호 필터 페스티벌은 최근 해양쓰레기 등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 인식을 기반으로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도민들이 아름다운 제주를 지켜나가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된 친환경 문화관광 사업이다.  올해 준비된 부대행사로는 △제주관광공사 반려 해변인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의 ‘이호마을 곤바당 플로빙’ △쓰레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전시체험인 ‘이호 RE:OCEAN’ △뜨거운 여름 해변을 달구는 ‘이호 스윙재즈 및 이호 버스킹’ 등이 운영됐다.  이 기간 도와 공사는 한국환경공단(제주지사장 김유래)과 공동으로 폐플라스틱 회수 보상 캠페인을 추진하는 한편, 환경 사랑 공모전의 당선작을 만나볼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이호 바다 속에서의 플로빙(Ploving, 프리다이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해변 플로깅(Plogging,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선 도민과 관광객 100여 명의 참여를 유도해 총 500㎏(수중 300㎏, 해변 200㎏)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와 함께 병뚜껑 리사이클링 및 지역사회 시니어들의 역량 및 노하우를 활용한 자원 순환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호 RE:OCEAN 체험존’의 경우, 제주 도내 스타트업과 협업한 업사이클 프로그램에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친환경 그림전, 실크스크린 클래스, 키링 제작소, 티셔츠 와펜 리폼 등 이호 필터 페스티벌에서만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 하여금 커다란 호응을 이끌었다.  이호 필터 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인 ‘이호 스윙재즈 행사’에서는 해외 유명 재즈 밴드인 ‘조나단 스타우트 앤 그의 캠퍼스 파이브(Jonathan Stout and his Campus Five)’의 무대를 시작으로 ‘고든 웹스터 밴드(Gordon Webster Band)’, ‘아시안 골든 스윙 쿼르텟과 친구들(Asian Golden Swing Quartet with Friends)’이 노을이 아름답게 내려앉은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환상의 하모니를 연주했다.  아울러 제주시 어영공원에서는 지난 12일과 14일에 ‘집4(ZIP4)’의 특별 버스킹 공연이 1시간 동안 진행되면서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주 주말인 오는 7월 20일(토)에는 2024 이호 필터 페스티벌의 ‘2번째 이호스윙재즈’가 개최될 예정이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함께하는 해변 정화 활동인 ‘에코붕붕’ 프로그램 등도 운영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이호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동주민센터 등 지역주민과 함께 제주의 해양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주민주도형 페스티벌로 기획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을 위해 친환경 문화관광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4-07-16
  • 여름 휴가철, 캐리비안 베이 가면 에버랜드 무료 이용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내달 25일까지 진행되는 1+1 특별 이벤트를 통해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무료 이용은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만 가능하고, 캐리비안 베이 오후권을 구입한 고객들도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힙한 분위기의 초대형 시그니처 조형물 힙세이돈, 매일 저녁 파도풀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디제이 풀파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신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디제이 풀파티 '클럽 캐비'에서는 인기 아이돌부터 힙합 아티스트까지 스페셜 무대가 매주 주말 펼쳐지는데, 오는 20일 가수 비오의 특별 공연에 이어 걸밴드 아이돌 그룹 큐더블유이알(QWER, 7월 28일), 다이나믹 듀오(8월 3일) 등 핫한 공연 라인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26일부터는 몸짱을 뽐내며 신체능력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피지컬 캐비' 이벤트가 넥센타이어와 함께 3주간 매주 금토일에 열린다. 밸런스 보드, 철봉, 타이어 플립 등 3단계 피지컬 미션에 도전하고 기념 굿즈를 선물 받을 수 있으며, 기록 경쟁을 통해 순금 10돈 금메달에 도전할 수 있는 '피지컬 캐비 챌린지'도 이벤트 당일 매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캐리비안 베이 하버마스터 레스토랑에서는 학센, 폭립 등 불향 가득한 바비큐와 시원한 크러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메가 바비큐 페스티벌'(Mega BBQ & BEER Festival)이 8월 15일까지 펼쳐지고 있다. 축제 기간 중 주말에는 크러시 맥주 구매자를 대상으로 물대포 게임 이벤트도 진행돼 피서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캐리비안 베이 이용 후 오후에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에버랜드는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하며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네덜란드 노천 카페 분위기의 홀랜드빌리지에서는 낭만적인 여름밤 분위기에서 피맥(피자+맥주), 치맥(치킨+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썸머 피치 나이트'가 매일 저녁 5시부터 열린다. 내달 25일까지 진행되는 썸머 피치 나이트에서는 4인조 밴드의 신나는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면서 포테이토 쉬림프 피자, 옛날통닭과 감자튀김 등 대표 메뉴를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즐기며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  또한 오는 27일부터 카니발 광장에서는 신나는 EDM 워터 디제잉쇼 '밤밤 썸머 나이트'가 매일 저녁 7시 30분에 펼쳐진다. 밤밤 썸머 나이트에서는 광장 주변에 설치된 워터캐논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반달록, 준코코 등 유명 디제이들의 신나는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에버랜드에서는 수천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멀티미디어쇼 '주크박스 렛츠댄스', 100만개 LED 전구가 환하게 빛나며 행진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야간 공연이 매일 밤마다 펼쳐져 여름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한편 '워터 스텔라' 여름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에서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 워터 플레이그라운드 등 물 맞는 재미가 가득한 시원한 워터 콘텐츠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판다 가족의 생일이 모두 모인 7월을 맞아 진행하는 '바오패밀리 버스데이 페스타' 스페셜 축제도 함께 즐기기 좋다.
    • 여행
    • 캠핑/체험/여행지
    2024-07-16
  • 전자음악 라인업 채운 블랙박스 360도 중앙무대 축제, 내달 22~25일 열리는 ‘쿼드여름페스타’ 티켓 16일 오픈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대학로극장 쿼드가 내달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열리는 ‘쿼드여름페스타’ 패키지 티켓인 ‘올패스 360도 패키지’를 오늘 16일 오후 2시부터 이틀 동안 50% 할인해 판매한다. 각 공연별 20% 사전 할인 예매는 18일(목)부터 오는 28일(일)까지 이어진다. 지난해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관객이 아티스트를 둘러싸는 형태의 360도 특별무대 스탠딩 공연을 처음 선보여 호응을 얻었던 ‘쿼드여름페스타’가 새로운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키라라, 글렌체크, 노이스(윤상x이준오), 해파리 등 한국 전자음악 1세대를 포함해 음악적 개성이 뚜렷하고 독보적인 행보를 걷는 일렉트로닉 아티스트(팀) 4팀이 일자별로 무대를 선보인다. 전자음악 분야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올해의 라인업은 다양성과 실험성을 추구하는 일렉트로닉 기반의 아티스트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극장의 대용량 입출력을 통한 날카로운 비트와 광활한 사운드가 한 여름밤, 관객들의 심장과 온몸을 자극할 예정이다. 대학로극장 쿼드 홈페이지에서 16일(화) 오후 2시부터 단 이틀간 판매되는 ‘올패스 360도 패키지’는 모든 공연을 볼 수 있는 티켓으로, 60세트에 한해 50% 할인뿐 아니라 선예매 혜택을 제공하는 선착순 상품이다. 개별 공연은 18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매시 정각 공연별(일자별) 페이지를 오픈하며, 오는 28일까지 20% 할인 예매가 가능하다. 키라라(8. 22.(목) 오후 8시) ‘쿼드여름페스타’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할 키라라(KIRARA)는 ‘이쁘고 강한 음악’을 모토로 강한 빅비트와 섬세한 멜로디를 조합한 일렉트로닉 뮤지션이다. 키라라 특유의 무대 매너와 음악은 세계무대에서도 인정받아 초대형 해외 페스티벌 프리마베라 프로(Primavera Pro),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등에 초청됐다. 2017년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정규 2집 앨범 ‘moves’로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상을 수상한 키라라는 현재 한국 전자음악계의 독보적인 위치를 자랑하며, 특히 MZ세대들에게 힙스터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키라라만의 방식으로 선보이는 비주얼셋의 청량한 라이브를 대학로극장 쿼드 특유의 분위기로 만나볼 수 있다. 글렌체크(8. 23.(금) 오후 8시) 무한한 가능성으로 드넓은 음악을 담아내는 신스팝, 일렉트로닉 록밴드 글렌체크(Glen Check)는 12년 전 히트곡 ‘60’s Cardin(까르뎅)’과 함께 음악씬에 등장했다. 청량한 신스팝 사운드를 보여준 글렌체크는 2년 연속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 일렉트로닉 음반상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한국뿐 아니라 일본 섬머 소닉(Summer Sonic), 프랑스 뉘 소노르(Nuits sonores), 미국 SXSW 등 해외 페스티벌의 러브콜을 받았다. 이번 ‘쿼드여름페스타’에서 새로운 무대 형태로 글렌체크의 음악을 더 가깝게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노이스(8. 24.(토) 오후 8시) 노이스(Nohys)는 한국 대중음악의 큰 존재 중 하나인 윤상, 일렉트로닉씬과 영화 음악으로 활동해 온 ‘캐스커’ 이준오가 모인 프로젝트팀이다. 두 사람은 노이스를 통해 소리의 공간감뿐 아니라 질감과 색깔, 온도, 정서까지 표현하려 한다. 몽환적이고 실험적인 시도들이 담겨 있는 2022년 첫 번째 싱글 앨범 ‘#3’ 이후, 3년 만에 ‘노이스’라는 이름으로 갖는 첫 라이브 공연 무대를 이번 ‘쿼드여름페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전자음악의 계보를 잇는 1세대 사운드 아티스트들의 몽환적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 해파리(8. 25.(일) 오후 5시) 2021년 앨범 ‘Born by Gogeousness’로 데뷔한 전자음악 듀오 해파리는 전통음악의 앰비언트 테크노 문법으로 재해석하며 전자음악 씬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해파리는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일렉트로닉 부문 2관왕을 수상 이후, 해외 페스티벌 SXSW, Primavera Pro, 월드뮤직엑스포(WOMEX) 등의 쇼케이스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해파리는 전통 음악의 엄격한 형식과 규율을 파괴하며, 동시대적 혹은 미래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고유한 방식으로 음악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창작 시도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엮어내며 전자음악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선보인다. 부대 프로그램 확대 2024년 ‘쿼드여름페스타’의 부대 프로그램이 지난해보다 확대돼 축제의 재미와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 전 전자음악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렉처, 요가와 움직임, 전자악기 체험부스까지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관객을 기다린다. 먼저 전자음악 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 이디오테잎 디구루, 대중음악평론가 이대화가 전자음악에 관한 강연에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한 전자음악과 함께 온몸으로 느끼는 요가와 움직임, 전자악기를 다뤄보는 체험부스 등을 통해 관객의 경험 확장과 참여를 유도한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예술가와 관객이 함께 새로운 극장을 만들어가는 가능성을 여는 중”이라며 “대학로극장 쿼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형태의 무대, 새로운 음악적 경험, 깊이 있는 부대프로그램 등이 관객과 만나는 기회를 만들어 극장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쿼드여름페스타’ 티켓은 대학로극장 쿼드 누리집(www.quad.or.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4개 공연 전체 패키지 10만원, 각 공연 전석 5만원, 얼리버드 할인 4만원(~28일), 예술인·청소년·만 65세 이상 4만원, 장애인·국가유공자 2만5000원이다(※ 세부 내용 유선 문의).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4-07-16
  • 튤립과 홍매화의 섬, 임자도에서 제16회 섬 민어축제 개최
      오는 8월 2일부터 3일, 이틀간 튤립과 홍매화로 이름난 신안군 임자도에서 ‘섬 민어축제’가 열린다. 1998년 임자 대광해변 모래축제를 시초로 하는 민어 축제는 태풍으로 인한 기상 악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우려 등 이유로 몇 번의 취소를 되풀이하다 올해 16회째에 이른다. 예로부터 임자 태이도는 민어의 산지로 유명했고 일제 강점기에는 파시가 생길 정도로 어획량이 많았으나 지난해 신안군 수협 북부지점의 민어위판량은 88.4톤(위판액 95억 원)에 그칠 만큼 그 어획량이 감소한 상태이다. 다른 생선과 마찬가지로, 민어 역시 산란기 직전에 먹어야 지방이 풍부하고 맛도 좋다. 민어 산란기는 매년 8~9월이기 때문에 지방을 가두는 6~7월쯤에 먹어야 가장 맛이 좋다. 섬 민어축제추진위원장(유억근)은 “행사 방문객을 위해 민어 해체 쇼, 가수 공연 등 볼거리와 맑은탕, 건정 등 먹거리를 준비하였고 특히 대광해변의 바람과 해송 숲 산책은 덤으로 즐길 수 있으니 많은 이들이 찾아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07-16
  • 하나투어, 지방 출발 상품 확대 일환 무안-장가계 현장 점검 나서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지방 공항 활성화의 일환으로 청주, 무안, 부산 등 ‘지방 공항 출발 여행 상품’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송미선 대표이사를 포함한 하나투어 실무진들이 무안-장가계 패키지 상품 답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7월 중국 리오프닝을 맞아 ‘하나팩 2.0’ 상품 점검을 위해 백두산을 찾은데 이어 하나투어 고객들에게 오랜 기간 인기 있는 중국 여행지인 장가계를 방문해 중국 시장 강화 의지를 다졌다.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일정표와 동일하게 천자산, 천문산, 원가계 등지를 방문해 고객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하나투어 전용 및 단독 식당 등 차별화 요소를 확인했다. 같은 날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 한국공항공사 윤상규 무안공항장, 무안군 김산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지방 공항 활성화와 전남도민 여행 편의 도모를 골자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정기 및 정기노선 운항 증대, 여행 프로그램 판매 및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무안군 및 한국공항공사와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지방발 국제선 취항이 확대됨에 따라 하나투어는 지방 출발 상품을 다양화하고, 인기 지역인 동남아, 중국, 일본 중심의 전세기를 확대하고 있다. 청주-일본(후쿠오카, 나리타, 간사이) 상품은 오는 10월까지 매일 출발 예정이며, 청주-장가계 주 4회/주 2회, 청주-연길∙내몽고 주 2회 운영한다. 무안 출발 상품은 울란바토르, 장가계 등이 있으며, 여름 성수기 인기 상품인 부산-보홀은 7월, 8월 한정 매일 출발한다. 추석연휴 기간인 9월 13일~15일에는 비엣젯을 이용하는 청주-다낭 단독 전세기 상품을 운영하며, 부산-다낭∙나트랑∙푸꾸옥∙하노이, 무안-다낭∙나트랑 상품도 기간 한정 운영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지방 여행객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지자체, 한국공항공사의 협력으로 지방 출발 여행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방 출발 여행 상품 공급 확대로 여행객 편의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라고 말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4-07-16
  • 순천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2024 순천 관광주간 운영
      최근 관광 분야의 최대 화두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이다.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에서는 워케이션, 지역 살아보기, 야간관광 활성화 등 관광대응책을 통해 지역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여 생활인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순천시도 정원워케이션, 순천 일주일 여행하기(순천일기),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확보 등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관광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다양한 시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외부 소비군을 어떻게 지역자원과 접목하여 킬러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지역의 현황과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대응한 관광산업의 체질개선을 위해 지역 관광 활동가와 전국의 관광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 방안 모색을 위해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2024 순천관광주간을 운영한다.  ▶ 지역 관광 콘텐츠를 직접 발굴, 기획, 실행하는 지역주도형 관광네트워크 구축 순천시는  지역 고유의 장점을 활용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을 지향하는 ‘로컬리즘’ 트렌드에 발맞춰, 주민중심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주도형 관광 조직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지역 내 경험이 풍부한 관광 관계자 및 관련 학과 교수들과의 사전 기획을 통해 지역 관광 이해관계자 간 교류활동을 활성화하고 자생 가능한 독자적 콘텐츠 개발․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순천관광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순천으로 향하게 하는 사람들의 네트워크’라는 의미를 담은 "순향넷"은 순천 지역 내 여행업, 숙박업, 요식업 등 여행 관련 분야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 1회 순천 지역 내 관광 분야 종사자 간 관광 상품 기획 및 관광 현안 아이디어 제안 등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모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는 순향넷과 함께 흑두루미 탐조여행, 나이트 가든 투어 등 순천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기획․운영하여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로컬을 살리다, 순천’순천관광활성화 포럼 개최  오는 24일, 정원워케이션센터에서 ‘로컬을 살리다, 순천’을 주제로 관광 활성화 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심화되고 있는 지역소멸에 대한 문제를 ‘관광’으로 해결할 수 없는가? 라는 질문에서 시작하여 직접 순천의 자원으로 여행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지역 활동가의 발제를 듣고, 전국 각지의 로컬 콘텐츠 전문가 패널의 토론으로 지역과 상생하여 지속가능한 순천 관광의 미래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 로컬 콘텐츠 전시 공간을 조성해 순천의 특색있는 로컬 사업체를 홍보하며, 포럼 종료 후 참여자 간 네트워킹 시간도 제공된다. 참가자 모집은 7월 16일부터 구글폼(https://forms.gle/johoaUuvdAa2hyaE6)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순천 매력 보여주기, 수도권 여행사 초청 팸투어 시는 오는 7월 22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수도권 여행사를 초청하여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추진한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6월 18일 서울에서 개최한 순천관광설명회 참석자를 우선으로 수도권 여행사 대상 참가자를 모집하여 실시한다.   1회차는 지난 관광설명회 주요 질의 사항인 단체관광객 수용 가능한 업체가 있는지와 관련하여, 여행사 단체관광객 유치에 최적화된 여행 코스 안내를 중점으로 진행된다. 관광지 인근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식당과 숙박업소를 소개하고, 대표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나이트가든투어와 선암사 야생차체험관을 소개할 예정이다. 2회차는 순천의 자원을 활용한 주민사업체를 운영하는 업체 소개에 중점을 두어 진행한다. 여행사와 지역 관광업체를 연결하여 새로운 순천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주민 사업체와 연계해 차체험 및 비누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선암사 스냅투어를 실시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선정한 로컬100에 포함된 뿌리깊은나무박물관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팸투어는 기존에 주요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 습지 등 랜드마크만 방문했던 팸투어와 차별화하여 여행사 수요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실제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순천관광주간을 통해 지역과 함께 그려갈 순천 관광의 미래가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07-16
  • DDP잔디언덕 누워 야경 볼까, 스트레칭 해볼까… 8.1.(목) DDP여름축제
       디자인 문화공간 DDP가 더위를 피해 교외로 떠나지 않아도 ‘도시를 피크닉처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피서지로 탈바꿈한다. 돗자리에 누워 도시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 주고, 유명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도 열린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하 ‘재단’)은 8.1.(목)~8.3.(토) 3일간 DDP 사계절 축제 중 하나인 <DDP 여름축제: 디자인 바이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24.(수)부터 네이버를 통해 프로그램별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DDP 어울림광장, 잔디언덕, 공원부를 활용해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하고, 디자인과 상상력이 반영된 영화, 콘서트, 마켓, 일일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여름축제 키워드 ‘도시 피크닉’, 피크닉세트 무료 대여… 야외 스트레칭 프로그램도> 올여름 축제의 키워드는 ‘도시 피크닉’으로, 디자인․감성적인 공감을 이끌어 내면서 건강과 재미를 모두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웠다. 어울림광장 ‘피크닉센터’에서는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지참한 시민들에게 피크닉 가방에 매트 등 용품을 담고 간식거리를 선물로 받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피크닉 세트는 DDP 어울림 광장에 설치된 <피크닉센터>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를 통해 피크닉 간식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DDP 디자인마켓의 식음료 매장과 함께하는 <행운의 뽑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DDP 야외 곳곳에서는 서울 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가 열리고 <문호리리버마켓>과 협업하여 마켓 소속의 셀러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디자인 제품들도 만날 수 있다.  국내 최초 실내 최장 미술관 ‘DDP 디자인둘레길’에서 돌고래떼가 헤엄치는 장관을 감상하며 오르는 챌린지, 잔디언덕에서 73만 구독자 유튜버 강하나와 함께 하는 야외 스트레칭 클래스도 진행된다. DDP 디자인 둘레길 400m 경사면을 완주하는 ‘둘레길 레드불 400 업힐 챌린지’는 오는 9.21.(토) 평창에서 열릴 레드불 400의 사전행사로 DDP에서 먼저 경험해 보는 기회다. ‘100마리의 돌고래’는 그린 디자이너 윤호섭 교수의 ‘그린캔버스 인(Greencanvas in) DDP’ 전시로 DDP 디자인둘레길을 수놓은  돌고래떼가 자연과 공존의 메시지를 전한다.  <전국 수제맥주 즐길 수 있는 ‘시티 브루어리’, 3일(토)에는 와인 시음회‧토크쇼 열려> 화려한 야경으로 밤이 더 아름다운 DDP 야외에서는 3일 동안 매일 밤 10시까지 전국의 유명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시티 브루어리>가 운영된다.  시티 브루어리에 참여하는 브루어리(수제 맥주)는 대한민국 주류대상에 빛나는 ‘더테이블브루잉’과 DDP 수제맥주를 제조한 ‘베베양조’부터 ‘동두천브루어리’, ‘라인도이치브루어리’, ‘서울브루어리’ 등 지역을 대표하는 소상공인들이다.  DDP 실내에서는 DDP 10주년 포스터 전시를 보며, <탭샵바>의 와인 시음(테이스팅 탭)과 함께 8.3.(토) 18시 30분부터 탭샵바 브랜드 디렉터 <박수철의 와인 토크쇼>가 열려 와인을 쉬우면서도 깊이 있게 즐기는 문화와 공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현대아울렛 동대문점>과 협업하여 진행하는 ‘남선희 전통주 클래스’에서는 전통주별 특징 및 제작과정에 대한 안내와 간단한 테이스팅을 할 수 있다.  <미니언즈2‧슈퍼배드3 등 야외 영화 상영 및 포토존, 미션 체험, 뮤지컬 갈라쇼 등> DDP 잔디언덕은 야외 영화관이 된다. <미니언즈2>, <슈퍼배드3> 영화관람, 악당 전담 처리반 요원 미션 체험, 세종문화회관 뮤지컬단의 뮤지컬 갈라쇼 등 예술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유니버설픽쳐스와 함께 하는 시민 체험존 ‘디자인 바이브: 슈퍼배드한 여름휴가’는 <어울림 광장>에서 7.17.(수)부터 체험할 수 있다. 악당 전담 처리반 요원을 양성하는 미션 체험과 8m 초대형 미니언 인형, 미니언즈 캐릭터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7.27.(토)~7.28(일), 8.1.(목)~8.3.(토) 잔디언덕에서는 <미니언즈2>, <슈퍼배드3> 시리즈가 상영된다. 또 5월 DDP 봄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은 <올드브라스>의 다양한 목재테이블 게임이 올여름 축제에도 찾아온다. 인터랙티브 게임이 더해져 더욱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코튼시드 <DDP NFT Gallery>를 통해 7.19.(금)부터 NFT 2,500개를 무료로 에어드롭 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NFT 수취자 중 10명에게 헬로키티 특별전 티켓, 5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DDP 굿즈를 선물한다.  DDP는 이번에 코튼시드를 통해 <DDP NFT Gallery>를 런칭하고 오는 연말까지 총 5번의 NFT 무료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NFT 받은 시민에게는 1년간 DDP의 전시·행사 안내 및 초청 문자를 발송한다. NFT 에어드롭 이벤트는 코튼시드 홈페이지(kottonseed.io)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이번 축제를 위해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두타, 디자인마켓을 비롯해 DDP 주변에 있는 동대문 상권과 지역 상생을 위한 힘을 모았다. DDP 여름축제 프로그램 장소도 DDP에서 주변 상권으로 확대되었다.  <DDP 여름축제: 디자인 바이브>는 7.24.(수)부터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놓친 경우 행사 기간 내 현장 등록도 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인원 제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상세 내용은 DDP 누리집(www.ddp.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8월부터는 DDP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DDP 주차장 만차 시 인근 동대문(DDP패션몰) 공영주차장을 이용(유료)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DDP 매장 및 유료 전시 이용객에게는 동대문 공영주차장 주차권(최대 2시간, DDP 주차시와 같은 혜택)을 제공하여 보다 편리하게 시민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 열리는 ‘DDP 여름 축제’는 현대아울렛 동대문점․두타․디자인마켓 등 동대문 주변 상권과 힘을 모으면서 공간과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더 새롭고 특별한 이벤트,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4-07-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