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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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전국 산림시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설 연휴를 맞아 전국의 수목원,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58개 산림 관련 시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연휴를 더욱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먼저,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사계절 전시온실에서 열리는 ‘박쥐란 포포의 여행’ 특별전을 비롯해,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야기가 있는 스탬프 투어’와 ▲‘오디오는 나만의 해설사’ 등 독창적인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는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수목원을 즐길 수 있다.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 ▲‘산림치유프로그램’, ▲‘달조명과 포이 포토스팟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인다. 산림의 치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명절의 피로를 해소하며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특별시 서울식물원에서는 겨울방학과 설 연휴를 맞아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겨울방학 특별 미션투어’, ▲‘슬기로운 식물의 생존전략’, ▲‘마법사의 나무들’, ▲‘가족과 함께하는 식물원 산책’, ▲‘지구를 지키는 이끼 테라리움’ 등 흥미로운 행사를 통해 자연과 식물의 신비를 배우고 즐길 수 있다. 경남 합천군에 위치한 합천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목재자동차, 오색무드등, 목재트레이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과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코끼리미끄럼틀 체험을 제공한다. 목재를 활용한 체험 활동은 아이들에게는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설 연휴 동안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산림의 가치를 알리고, 산림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설 연휴 동안 운영되는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각 지역 산림시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연과 함께하는 설 연휴는 가족에게 특별한 힐링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
    • 종합
    2025-01-20
  •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발표, 설 연휴 맞아 대국민 행사와 특별 프로그램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하고, 설 연휴 귀성길에 방문할 수 있도록 대국민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늘어난 연휴 기간 국내관광 내수를 촉진하기 위해 디지털관광주민증 혜택을 확대하고, 전국 박물관·미술관에서는 특별문화체험 전시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2012년부터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은 누리소통망(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에 걸친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유적지, 건축물, 체험·휴양시설 등의 문화 관광자원 61개소, 숲, 바다, 습지 등 자연 생태 관광자원 39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역별로는 수도권 22개소, 강원권 11개소, 충청권 15개소, 전라권 18개소, 경상권 28개소, 제주권 6개소로 지역 간 고른 분포를 보였다.  한강공원, 성수동거리 등 ‘한국인처럼’ 즐기는 체험 관광지 27개소 신규 선정, 5대 고궁, 불국사&석굴암, 전주 한옥마을 등 스테디셀러 14개소 7회 연속 선정   올해 새내기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관광지는 총 27개소이다. 한강공원에서 라면 먹기, 성수 반짝매장(팝업스토어) 관람, 속초 관광수산시장 장보기 등 한국인이 즐기는 경험 중심 관광지부터, ‘오징어게임’을 촬영한 인천 교동도, 고요한 사색의 공간 대구 사유원, 맑고 투명한 바다가 펼쳐진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등 치유 여행 경향을 반영한 관광지가 선정됐다.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대표 관광지 14개소는 7회 연속 선정되는 명예를 얻었다. 전통 한복을 입고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5대 고궁과 전주 한옥마을, 한국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는 한라산국립공원과 제주올레길, 순천만국가정원&습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불국사&석굴암과 수원화성이 대표적이다.   설 연휴 귀성길 ‘한국관광 100선’ 대국민 방문 행사로 국내여행 활성화, 상반기 한국관광 100선 ‘여행자 여권’ 출시해 전국 도장 찍기 여행 운영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늘어난 설 연휴를 계기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대국민 방문 인증 행사를 진행한다. 귀성길이나 고향 근처, 또는 전국의 100선 선정지를 편하게 들러서 ‘설프라이즈 인증샷 이벤트(1. 24.~2. 3.)’와 ‘스페셜 여행 후기 이벤트(1. 24.~2. 9.)’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받고, 가족·친지와의 소중한 명절 추억도 남길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과 ‘한국관광 100선’ 인스타그램 계정(@visitkorea 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상반기에는 한국관광 100선을 담은 ‘여행자 여권’을 출시하고, 전국 현장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투어)도 운영한다. 연말에는 가장 많은 곳을 방문한 국민을 대상으로 시상할 계획이다.   설 연휴 국내관광으로 내수 촉진, 혜택 커진 디지털관광주민증 운영 지역 확대부터 전국 각지 국립 박물관·미술관 특별 문화체험 전시, 공연까지   올해는 인구감소지역의 관광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숙박, 식음, 관람, 체험 등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도 확대(34개 → 45개)*한다. 1월 20일(월)부터 2월 14일(금)까지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공모해 신규 지역을 선정**, 4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국립민속박물관의 문화행사 ‘2025년 을사년 만사형통 설맞이 한마당’을 비롯해 국립 박물관과 미술관 등에서는 온 가족을 위한 특별문화체험과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특별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국악원과 국립극장,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등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새롭게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행사 참여와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설 연휴 여행 가기 좋은 가족 여행지 등 국내여행 종합 정보는 관광공사 누리집(대한민국 구석구석, 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김정훈 관광정책국장은 “설 연휴를 시작으로, 우리 국민이 일상에서 국내 관광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앞으로도 지역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여행
    • 국내
    2025-01-20
  • 태백시 정수연 PD, ‘2025 관광두레’ 최종 선정…강원관광 새 지평 연다
      강원관광재단은 ‘2024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참여한 태백시 예비 PD 정수연 씨가 지난 14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관광두레’ 신규 관광두레 PD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정 씨는 이번 선발을 통해 관광두레 PD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태백시 관광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기본계획 수립과 재정지원을 담당하고, 한국관광공사는 사업 운영을 총괄한다. 이 사업은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관광두레 PD와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관광두레 PD는 이 사업의 핵심 역할을 맡아 지역 주민과 관광 사업 간의 가교 역할을 한다. 이들은 주민사업체 발굴, 경영 지원,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 강원관광재단은 지난해 7월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하면서 예비 PD 4명을 선발하여 ▲역량 강화 교육 ▲관광두레 PD 본사업 선정을 위한 전문 컨설팅 ▲활동비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관광두레 PD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그 결과, 이번 ‘2025 관광두레’ 공모에서 강원지역에서 지원한 3명의 예비 PD 중 1명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 관광두레 PD 공모는 총 31개 지자체에서 63명이 지원해 1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5명이 선발됐다. 신규 관광두레 사업지는 선발된 PD의 활동 지역으로 자동 지정되며,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태백시를 비롯해 경기도 여주시, 충청남도 당진시, 전라북도 정읍시, 경상남도 함양군이다. 선발된 관광두레 PD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최대 5년간 ▲역량 강화 아카데미 ▲지역 관광 컨설팅 ▲매월 활동비 지원 등을 받으며, 안정적인 환경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에는 관광두레 PD와 협력할 주민사업체 선발 공모가 진행될 계획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태백시와 정수연 PD님의 선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을 통해 배출된 PD들의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을 증명한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강원특별자치도의 시군들이 2026년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강원지역 관광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성과는 태백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협력하여 지역 관광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과 관광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결과로 평가된다. 정수연 PD의 활약이 태백시를 포함한 강원지역 관광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01-20
  • 서울관광재단, 2025 설맞이 ‘서울굿즈’ 구매 사은 이벤트 진행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이하 재단)은 푸른 뱀의 해를 맞아 1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서울굿즈 설맞이 구매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설 연휴 동안 서울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새해의 복을 전하고,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서울굿즈를 1만 5천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서울마이소울 양말과 복주머니가 증정된다. 복주머니는 새해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증정 품목인 서울마이소울 양말은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서울굿즈 설맞이 이벤트는 서울마이소울샵 서울관광플라자점, 명동관광정보센터점, 세종문화회관점에서 진행된다. 서울굿즈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서울시 공식 기념품으로, ‘SEOUL MY SOUL’ 브랜드를 기반으로 서울의 매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내·외국인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서울굿즈는 기념품 이상의 특별한 의미를 지니며, 서울을 대표하는 공식 기념품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서울굿즈를 만날 수 있는 주요 매장으로는 서울관광플라자 1층에 위치한 서울마이소울샵 서울관광플라자점(운영시간: 09:0018:00, 설 당일 휴관), 명동관광정보센터점(운영시간: 09:0018:00, 설 당일 운영), 그리고 세종문화회관점(운영시간: 10:00~20:00, 설 당일 및 매주 월요일 휴관)이 있다.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관광재단 공식 인스타그램(@sto___official), 서울관광플라자(@seoulplazacenter), 명동관광정보센터(@ticmyeongdong), 서울컬쳐라운지(@seoulculturelounge)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관광브랜드팀 이혜진 팀장은 “설을 맞아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 고객들에게 복주머니를 나누며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서울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서울굿즈로 더 많은 관광객이 서울을 즐기고, 특별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서울굿즈 설맞이 구매 사은 이벤트’는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서울을 방문하는 특별한 이유를 제공하며 설 명절의 따뜻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5-01-20
  • 원주시, 부산지역 여행사 대상 팸투어로 경남권 관광객 유치 박차
      원주시는 오는 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부산지역 여행사 대표 15명을 초청하여 원주의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중앙선 전 구간 개통으로 원주에서 부산(부전)까지의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된 데 따른 것으로, 경남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팸투어 일정에는 원주의 대표 관광 명소와 산업 관광지를 아우르는 다양한 방문지가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소금산 그랜드밸리 ▲구룡사 ▲박경리 문학공원과 같은 자연 및 문화 관광지를 둘러보며 원주의 매력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KGC인삼공사 원주공장과 네오플램 같은 산업 관광지를 방문해 지역 산업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팸투어단은 중앙동 전통시장에서 원주만의 독특한 음식 문화를 경험하며 지역의 맛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만두를 포함한 다양한 로컬 푸드가 준비되어 부산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원주의 식도락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원주시는 2월 준공 예정인 소금산 그랜드밸리 케이블카를 팸투어 중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여행사들이 이를 포함한 매력적인 관광 상품을 개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케이블카는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의 중요한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철도 연계를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등 원주의 관광 교통 인프라를 소개하고,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제도에 대한 안내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행사들이 관광 상품을 기획할 때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원주 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부산지역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를 통해 신규 여행 상품 출시를 유도하고, 부산지역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철도 연계와 관광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경남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며, 원주를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여행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01-20
  • 원주시, 설 연휴 맞아 시티투어버스 특별 운행…관광객 편의 증진 기대
        원주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순환형 시티투어버스를 임시공휴일에도 특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 원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순환형 시티투어버스는 원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연결하는 코스로, 간현관광지, 뮤지엄산, 강원감영, 오크밸리와 원주종합버스터미널 및 원주역을 순회하며 매일 6회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버스에 탑승하는 동안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주요 명소들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평소 매주 월요일은 시티투어버스 운행이 휴무이지만, 이번 설 연휴를 맞아 임시공휴일인 1월 27일(월)에도 정상 운행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연휴 기간 원주를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 친구, 연인 등 다양한 방문객들이 원주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는 이번 특별 운행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티투어버스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투어버스의 운영은 대중교통의 편리함과 관광의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며 원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임시공휴일 운행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원주를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티투어버스와 연계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해 원주를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티투어버스의 상세한 운행 일정과 이용 정보는 원주관광 홈페이지(wonju.go.kr/tou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원주시 관광과 관광마케팅팀(033-737-5123)으로 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01-20
  • 동해시티투어버스 2월 1일부터 운행 재개…관광객 편의와 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월 1일부터 동해시티투어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동해시티투어버스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동해시의 주요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교통 서비스다. 동해시티투어버스는 망상, 묵호, 천곡, 추암, 무릉 등 동해시의 5대 권역을 연결하며, 관광객들에게 동해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최적의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버스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 운영되며, 하루 7회 묵호역에서 출발한다. 출발 시간은 9:50, 10:40, 12:20, 13:40, 15:20, 16:00, 18:00이며, 관광객들은 원하는 시간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버스는 묵호항여객터미널, 수변공원, 어달해변, 망상해수욕장,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 천곡로터리, 천곡황금박쥐동굴, 무릉별유천지, 무릉계곡, 추암해변, 감추사 등 동해의 주요 명소를 순환하며 약 2시간이 소요된다. 특히, 탑승객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생생한 설명을 들으며 동해의 자연과 문화유산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실시간 버스 위치 확인 서비스가 새롭게 도입되어 탑승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버스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방법이 없어 불편이 있었으나, 이제는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탑승 예약은 네이버에서 '동해시티투어버스'를 검색해 예약 버튼을 클릭한 뒤, 원하는 날짜와 인원을 선택하고 결제하면 된다. 예약 후 발송되는 네이버 톡톡 확정 문자를 현장에서 제시하면 1일 이용 팔찌를 받을 수 있다. 현장 카드 결제도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37개월 이상 고등학생 3,000원, 36개월 이하 유아는 무료다. 또한, 이용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됐다.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한 후 팔찌에 부착된 QR코드로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3,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수집된 피드백은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코레일과 협업하여 KTX와 동해시티투어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코레일톡 앱과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관련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아울러, 관광객이 코스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택시투어(4시간, 6시간, 10시간 중 선택 가능)도 함께 제공해 다양한 관광 옵션을 마련했다. 심진숙 동해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은 “동해시티투어버스의 운행 재개는 관광객들에게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방문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동해시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하나로 연결하며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 이번 동해시티투어버스의 운행 재개는 동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01-20
  • 레고랜드 코리아, 설날 맞이 특별 이벤트 ‘설프라이즈’로 온 가족에게 즐거움 선사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설프라이즈’ 행사를 개최한다. 복주머니 만들기 콘테스트부터 신나는 DJ 파티, 특별 할인 프로모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설 연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먼저, 새해 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열리는 ‘복(福)주머니 만들기’ 콘테스트는 가족 모두가 참여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레고 복주머니를 제작해 경쟁하게 되며, 콘테스트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레고랜드 내 실내 놀이시설인 ‘브릭토피아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우승자 발표는 오후 5시에 이루어지며,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레고 상품이 증정되고 작품은 레고랜드에 전시된다. 복주머니 콘테스트가 열리는 ‘브릭토피아 라운지’는 최대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실내 놀이공간으로, 국내 최장 80m의 레고 브릭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25만 개의 레고 브릭을 활용한 창의적인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매 계절 마다 색다른 팝업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베이커리, 케이크, 시즌 음료를 제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설 연휴를 맞아 준비된 ‘뉴이어 키즈 파티’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와 일반 성인 고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레고 시티 구역의 4D 시네마 극장에서 진행된다. 파티는 총 3부로 나뉘어 열리며, 1부에서는 설날 동요 리믹스에 맞춰 춤추기와 가족 간 댄스 배틀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을사년 새해와 관련된 미니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며, 정답자에게는 레고랜드 기념 인형과 10만 원 상당의 레고 제품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마지막 3부에서는 뉴트로, EDM, 빌보드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다시 한번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레고랜드는 설 연휴를 맞아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뱀띠 고객을 대상으로 한 ‘뱀띠 할인 프로모션’은 1월 24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입장권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손주와 함께 방문하는 만 65세 이상 고객에게도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패밀리 투게더 프로모션’은 2월 2일까지 운영된다. 할인 혜택은 현장 매표소에서 출생연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레고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레고랜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채로운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 명절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레고랜드의 ‘설프라이즈’ 이벤트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설 연휴를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5-01-20
  • 남부권 관광 활성화 위해 경남도,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본격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남부권을 하루 더 머무는 여행 목적지로 조성하기 위해 남부권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유구한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한 대표 관광 콘텐츠 육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진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진흥사업은 경남을 비롯해 부산, 울산, 광주, 전남 등 5개 시도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광역관광권을 구축하기 위한 공동진흥사업과 각 지역의 자연환경 및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특화 관광상품 개발을 목표로 한다. 2024년 경남도는 총 8건의 진흥사업에 1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남부권 통합협의체 및 통합관리체계 구축 ▲남부권 로컬 투어랩 운영 ▲광역관광루트 상품화 기반 구축 등의 공동진흥사업 3건과 ▲진주·의령·함안을 중심으로 한 K-거상 관광루트 상품화 ▲통영을 중심으로 한 K-관광명소 상품화 ▲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의 지리산권 ESG 가치여행 특화상품 육성 ▲웰니스 및 워케이션 상품 고도화 ▲섬진강 스테이 특화상품 육성 등 특화진흥사업 5건이 포함된다. 지난해 12월 통영에서 열린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계획 발표와 10월 진주에서 개최된 남부권 통합협의체 출범식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한 경남도는 올해 이를 바탕으로 관광 콘텐츠 육성과 상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하루 더 머무는 여행지로 남부권을 조성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관련하여 1월 20일 문화체육관광부 회의실에서는 경남도를 포함한 5개 시도와 지역관광조직이 참여한 관계기관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진흥사업 추진계획 보고 ▲국내외 여행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논의 ▲참여조직 역량 강화 및 상생아카데미 개최 ▲참여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경남도는 남부권 통합협의체 및 통합관리체계 구축사업의 전담 간사 역할을 맡아 참여기관 간 협업을 이끌고 특화 관광 콘텐츠와 상품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시군 연계 특화상품 발굴을 위해 5차례의 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에는 시군과 협력하여 관광 콘텐츠 육성을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매력적인 관광상품을 개발, 경남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계획을 조속히 확정하고 2월 중 사업비를 조기 교부해 관광 활성화를 통한 민생경제 회복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조도진 경남도 관광개발과장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하루 더 머무는 여행 목적지 조성을 위해 남부권만의 매력 넘치는 관광 콘텐츠와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수도권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 중심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관광 격차를 해소하고 여행 인구 유치를 통해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등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해당 사업은 2023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총사업비 3조 원 규모로 추진되며, 경남도는 총 1조 1천억 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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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7회 연속 선정된 두물머리, 한국 대표 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
        경기도 양평의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가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7회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 주기로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두물머리는 이번 선정으로 한국인이 꼭 방문해야 할 대표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공고히 했다. 2013년 첫 선정 이후 연속 7회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두물머리는 서울 5대 고궁과 함께 전국적으로 단 14곳만이 달성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두물머리는 이제 양평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지로 자리 잡았으며,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경의중앙선 전철을 이용해 양수역에 내려 도보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은 두물머리의 큰 매력 중 하나다. 또한 두물머리는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로 지정된 세미원과 연결되는 부교인 ‘배다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이곳은 물 위를 걷는 듯한 독특한 감상을 제공하며, 그 자체로도 관광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양평군은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중심으로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두물머리 생태학습장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며 방문객들에게 더욱 알찬 생태학습 공간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이러한 노력은 두물머리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환경과 학습, 여가가 공존하는 명실상부한 대표 생태관광지로 발돋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은 두물머리의 자연적, 문화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양평군은 두물머리의 가치를 보존하며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두물머리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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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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