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6(목)

전체기사보기

  • 하이원리조트, 설 연휴 맞이 '설프라이즈 페스타' 개최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오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6일간‘설프라이즈 페스타’를 개최한다. 먼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설날에 풍류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있다. 4층 미디어 월에서는 퓨전국악밴드 ‘알희’의 공연과 하이원 시그니처 미디어 공연이 매일 각 2회씩 진행된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도 있다. 5층 로비에서는 마술과 풍선 퍼포먼스를 결합한‘키즈 원더랜드’가 25일부터 3일간, ‘매직 벌룬 쇼’가 28일부터 3일간 일 2회씩 진행된다. 설날 당일인 29일에는 호텔 셰프들이 직접 차례상을 차리는 ‘셰프의 차례상’ 이벤트가 연회장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며, 윷놀이, 제기차기, 양궁 등 다양한 전통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그 밖에도 전통놀이 체험키트 등을 증정하는 설맞이 행운의 룰렛 이벤트, 포토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하이원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내달 2일까지 하이원 워터월드에서는 버블 폼 파티와 대형 윷놀이, 스키장 마운틴베이스에서는 눈밭에서 즐기는 캠프파이어도 진행된다. 이민호 마케팅기획실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에 하이원을 찾아주신 분들께 좋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하이원 전속 아티스트의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올 한 해도 더욱 다양한 즐길거리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5-01-21
  • 겨울의 낭만이 있는 가족 휴양명소, 국립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1일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이 겨울철 휴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은 전국에 46개가 있으며, 휴양림별로 독립 숙박 공간인 숲속의집과 단체가 이용하기 좋은 산림휴양관, 텐트 없이 야영할 수 있는 캐빈하우스,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야영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은 면적과 이용 가능 인원수에 따라 객실은 주중 36,000원, 주말 60,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고, 야영장의 경우 주중 10,000원, 주말 11,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 다자녀 가구, 지역주민 등에 대하여는 10~50%까지 시설 이용요금을 감면하며, 숲나들e를 통해 예약하여 이용하면 된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오래된 휴양림 객실을 새롭게 단장해 재개장하고, 위생복합시설(화장실, 샤워장, 취사장)을 개선하며, 최근 추세에 따라 야영데크의 크기를 확대하고 데크 간 간격을 넓히는 등 쾌적한 산림 휴양공간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용객에게 고품질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후시설을 현대화하고 다양한 산림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설 연휴에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의 입장료가 면제되니 가족들과 함께 겨울 휴양림의 낭만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여행
    • 국내
    2025-01-21
  •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1월 추천 여행지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1월 추천 여행지로 화천 산천어 축제와 홍천강 꽁꽁축제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강원관광재단은 축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SNS 이벤트 및 현장 홍보를 통해 △방문 관람객 대상 강원 관광지 무료 이용권 △각종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화천과 홍천은 수도권에서 약 1시간 내외로 접근 가능해 편리하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적은 비용으로도 큰 만족을 누릴 수 있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화천과 홍천을 방문하면 강원의 대표 겨울 축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재단은 매월 도내 2개 시군을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 방문의 해를 여는 첫 행보로 이달의 여행지 선정을 통한 지역 축제와 관광지를 연계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관광수도로 자리 잡은 강원특별자치도로 매력을 널리 알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01-21
  • 꼭 가봐야 할 한국 대표 관광명소, 광명동굴 …‘한국관광 100선’ 5회 연속 선정
      광명시(시장 박승원)에 있는 수도권 최대 동굴 테마 관광명소인 ‘광명동굴’이 한국 대표 관광명소의 명성을 이어간다. 시는 광명동굴이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로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경기도에서는 10개소가 선정됐으며, 광명동굴은 2017년부터 5회 연속 선정됐다. 광명동굴은 수도권 최대 동굴로, 1912년 일제의 수탈로 개발된 가학광산을 2011년 시가 매입 후 역사ㆍ문화 관광명소로 개발해 2015년부터 ‘광명동굴’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4년까지 845만여 명이 방문하며 한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동굴 내부에는 웜홀광장과 빛의 공간 등 환상적인 빛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미디어파사드 쇼를 상영하는 예술의 전당, 황금폭포, 근대역사관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동굴 외부에서도 다양한 전시가 펼쳐지는 라스코전시관, LED미디어타워, 가상현실(VR)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광명동굴에서 지역 음악예술인들의 음악 공연, 드론과 함께하는 ‘광명동굴 빛 축제’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들이 먹고 쉴 수 있는 공간인 베이커리 카페를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동굴이 5회 연속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선정되며 그 매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단순 관람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광명동굴을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동굴 인근 54만 9천120㎡가 지난해 7월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구역으로 지정됐다.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2026년 상반기 착공,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는 해당 구역을 여가·문화·자연·체험·쇼핑 등이 융합된 개방형 문화복합단지로 조성해 광명동굴 활성화는 물론,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새로운 문화 성장거점 도시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5-01-21
  • 양구군 올해 대표 축제 일정 확정
        먼저 청춘양구 곰취축제는 양구군의 대표 봄축제로,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다. 지난해 곰취축제에 총 8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준비된 7000박스(7t)의 곰취가 완판되는 등 성공적으로 축제가 개최됐고, 올해도 지난해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곰취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과 먹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다.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는 6.25 전쟁 당시 국군 해병대의 전공을 기념하고 도솔산지구전투에서 산화하신 호국영웅들을 추모하며, 살아계신 호국영웅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달할 수 있는 방향에 초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국토정중앙 양구 배꼽축제는 양구군의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예술공연과 퍼포먼스, 이벤트, 전시 등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진행된다. 양록제는 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민·군·관이 함께하는 축제로, 읍·면별 입장식 퍼포먼스와 체육 경기, 민속경기, 경품행사 등 군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는 양구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시래기와 사과를 주제로 한 대표 농특산물 축제다. 특히 지난해 축제기간을 이틀에서 사흘로 늘려 개최하면서 더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양구군이 지속가능한 축제를 위해 추진했던 ‘친환경 축제’는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이 쏟아졌다. 축제장 내 먹거리 부스에 다회용기를 제공해 일회용품 사용량과 쓰레기 발생량이 크게 줄었고 다회용기 사용은 올해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올해 양구군의 대표 축제를 통해 양구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널리 알리고,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제명 기간 장소 청춘양구 곰취축제 5월 3일~6일(4일간)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대 도솔산지구 전투 전승행사 6월 13일~14일(2일간) 양구읍 문예회관 및 도솔산 위령비 국토정중앙 양구 배꼽축제 8월 29일~31일(3일간)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대 양록제 10월 17일~18일(2일간) 양구종합운동장 일원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 10월 31일~11월 2일(3일간) 해안면 성황지 일원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01-21
  • 진주시, 야간관광 SNS 설맞이 ‘팔로우 이벤트’ 진행
      진주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브랜드 ‘리버나이트 진주’인스타그램을 통해 설맞이 온라인 팔로우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버나이트 진주’공식 SNS 계정은 365일 불과 빛이 흐르는 진주의 밤을 슬로건으로 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홍보와 더불어 진주의 야간 관광명소와 콘텐츠 등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매달 700명 이상 꾸준히 팔로워가 늘어 5000명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SNS 유저와 관광 소비층에게 인기가 많은 숏폼과 양질의 진주관광지 사진을 활용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매달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팔로워들과 소통하고 있다. 온라인 이벤트는 댓글 이벤트, 초성 퀴즈 등 잠재관광객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로 기획하여 진주 관광지에 대한 각인 효과를 높이고 축제, 행사 등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있다. 이번 1월 온라인 이벤트는 ‘리버나이트 진주’에서 새해 덕담 남기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리버나이트 진주 계정(river_night_jinju)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후 댓글에 새해 덕담을 작성하면 된다. 진주에서 설 연휴를 같이 보내고 싶은 친구, 연인, 가족 등 지인을 태그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배달의 민족 기프티콘 2만 원권이 증정되며, 당첨자는 오는 23일 ‘리버나이트 진주’ 계정에 발표된다. 지난해 12월에 진행한 온라인 이벤트에 10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새해 첫 이벤트에도 기존 팔로워와 신규 유입 팔로워들이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리버나이트 진주’ SNS가 전국에 있는 잠재 관광객들의 진주 방문을 돕는 가교역할로서 활약하기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겠다”며, "이번 이벤트를 비롯한 향후 전개될 콘텐츠에 대해 많은 응원과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1-21
  • 2025년 사천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시행
      사천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2월부터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천시에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유치 실적에 따라 지원금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행하는 것.   패키지 관광의 지원 조건은 내국인 1박 기준으로 숙박 1개소, 음식점 3개소, 유료 관광지 3개소를 이용하면 2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사천시에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는 일정표를 포함한 사전 계획서를 관광 실시 3일 전까지 제출하고, 관광 종료 후 15일 이내에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지원 내용 및 지원절차 등은 사천시청 누리집의 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관광정책과 관광마케팅팀(055-831-278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사천방문의 해이다”며 “이번 인센티브 사업이 여행사와 관광객들에게 사천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1-21
  •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한국관광 100선 선정
      사천의 대표 관광명소인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한국관광공사의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이로 인해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사천의 대표 관광명소로서 한국관광 100선에 처음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하게 됐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지로 자리잡게 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과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꼭 가볼 만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마다 선정하는 사업으로 올해 7회째다.  기존 한국관광 100선,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으로 예비 후보지를 발굴한 후 서면 평가, 현장평가,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신규 한국관관 100선을 선정한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에 위치한 국내 최초 산·바다와 섬을 잇는 케이블카로서 사천관광의 랜드마크이자 자동순환 2선식을 채택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케이블카이다.  또한, 지난 2022년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낮에는 호수같이 잔잔한 바다의 반짝이는 윤슬과 밤에는 삼천포대교와 사천아이 대관람차의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선정 ‘2006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 대상 및 ‘2020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삼천포대교와 2009년 ‘전국 9대 일몰’ 중 하나인 실안낙조를 조망할 수 있다.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국내 최초로 순수 국내 기술인 솔라미러시스템을 접목한 전시관 설계로 보다 자연에 가까운 환경을 조성한 경남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이다.  300여 종의 포유류 및 희귀 어종과 함께 국내 유일한 개체 슈빌, 국내 최초 수중 전시에 성공한 하마, 아쿠아리움 최초로 전시된 갈라파고스 이구아나 등 ‘국내 유일, 국내 최초’라 자부할 만큼 특색있는 관람 요소를 지니고 있다.  사천시 관내 주요 관광지 중 총방문객의 22%를 차지하고 있는 거점 관광지로서 아라마루 동물원과 사천아이 대관람차, 그리고 회전목마를 함께 운영하면서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함께 사천시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배경으로 삼고 있는 삼천포대교공원은 매년 7월~10월 사이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공연이 열려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2025 사천방문의 해와 더불어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대대적으로 홍보해서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1-21
  • ‘2025년에도 경북여행!’외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사 지원 확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와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외국인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인센티브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등록업체로, 4명 이상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시 당일형 및 체류형 관광을 지원하고, 글로벌 온라인플랫폼(OTA)에 경북 관광상품을 등록하면 1건당 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전세기 50명 이상 모객 시 탑승 인원에 따라 1편당 500만원에서 700만원을 지원한다. 당일형 및 체류형 관광 인센티브 지원을 희망하는 여행사는 여행 시작 3일 전까지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사전 신청하고, 여행 후 다음 달 15일 이내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글로벌 OTA 등록비는 상품등록 후 1개월 이내 사후 신청해야 하며, 전세기 관광상품의 경우 1개월 전 공사와 사전협의 후 신청하면 된다. 인센티브 지원 세부 사항과 제출 서류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https://www.gtc.co.kr/)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 경북도는 22개 시군과 협력하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원 항목과 신청 절차는 간소화하고, 예산은 전년보다 세 배 이상 대폭 확대했따. 과거 대규모 단체 관광에서 최근 선호도가 높아진 소규모 여행 추세를 반영해 단체관광객 규모를 기존 8명에서 4명으로 인원을 조정했다. 또한 관광 파급효과 확대를 위해 체류형 관광객이 숙박지역 외 경북지역 여행 시 1인당 1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고, 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 상품등록비 지원제도도 새롭게 도입해 개별관광객(FIT) 유치를 확대한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25년은 APEC 정상회의 개최와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경상북도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인센티브 지원과 해외국가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경북의 매력적인 관광상품을 알리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1-21
  •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경남도 9개소 선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도내 9개 시군, 9개소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관광지는 ▶진주시 진주성 ▶통영시 디피랑 ▶사천시 사천바다케이블카&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거제시 거제식물원 ▶양산시 통도사 ▶창녕군 우포늪 ▶남해군 독일마을 ▶하동군 쌍계사&화개장터 ▶산청군 동의보감촌 등이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명소 선정·홍보를 통한 국내여행 수요 창출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2013~2014년에 최초 선정되었다. 7회차를 맞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은 기선정되었던 우수관광지와 지자체와 전문가가 추천한 후보지를 대상으로 정성평가, 정량평가 및 현장 평가를 통하여 대표성, 매력성, 성장가능성, 품질관리계획 등의 항목을 평가하였다. 선정된 9개소 중 진주성, 우포늪, 독일마을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인정받아 재선정되었으며, 진주성과 우포늪은 6번째, 독일마을은 5번째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 외 디피랑, 사천바다케이블카&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거제식물원, 통도사, 쌍계사&화개장터, 동의보감촌은 관광지의 매력이 적극 반영되어 신규로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는 한국관광 100선과 연계한 설연휴 이벤트인 ‘설프라이즈 인증샷 이벤트’와 ‘스페셜 여행 후기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상반기에 한국관광 100선을 담은 ‘여행자 여권’을 출시하고, 스탬프 투어도 운영할 계획이다. 2025~2026 관광 100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https://korean.visitkorea.or.kr)에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남도와 해당 시군에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 방법을 통하여 국내외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에 도와 시군이 관광매력도와 대표성 등을 집중 어필하여 9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이번 선정된 관광 100선 관광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집중 홍보와 함께 경남도의 우수한 많은 관광자원을 전국에서 찾아오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1-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