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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맞이 부산관광공사 특별 할인 이벤트 개최
-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고, 부산의 대표 관광지와 시티투어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부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다양한 구성과 혜택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부산의 대표 관광지들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과 특별 할인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먼저, '이만원의 행복 플러스' 패키지는 태종대유원지, 용두산, 낙동강 생태탐방 등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상품으로, 시티투어 버스, 다누비열차, 부산타워 관람권, 낙동강 생태탐방선 이용권 각 1매가 포함되어 있다. 이 패키지는 24,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며, 총 2025매가 한정 판매된다. 구매는 부산 관광 플랫폼 모디 부산(modibusan.kr)에서 가능하며, 판매는 2025년 1월 20일부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두 번째로, 부산시티투어에서는 ‘갓성비 투어’라는 이름의 특별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성인 요금은 18,500원(정상가 37,000원), 소인 및 경로 우대 요금은 14,500원(정상가 29,000원)으로, 기존 가격 대비 약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투어는 부산 서부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시티투어와 부산의 랜드마크인 부산타워 관람이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한 번의 투어로 부산의 주요 명소를 경험할 수 있다. 예약은 부산시티투어 전화(☎ 464-9898)를 통해 가능하며, 판매 기간은 1월 17일부터 1월 31일까지다. 또한, 부산 대표 관광기념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비짓부산 홈페이지(visitbusan.net)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되며, 뱀띠 고객을 대상으로 각 지점 선착순 25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태종대유원지와 낙동강 생태탐방선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다채로운 추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설 당일 다누비열차 탑승객에게는 새해 소망 작성 이벤트가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설 연휴 3일 동안 다누비 첫 회차 탑승객에게는 핫팩이 제공되며, 자동차극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빠삭이와 음료수 등 특별 선물이 제공된다. 또한, 낙동강 생태탐방선은 연휴 기간 동안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사전 예매가 필수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이번 설 명절 이벤트는 전통문화를 즐기며 부산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이벤트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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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맞이 부산관광공사 특별 할인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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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빛과 음악이 함께하는 '하이원 운탄고도케이블카' 운영
- 강원랜드(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지난 23일 ‘운탄고도 케이블카’점등식을 시작으로 24일부터 케이블카에 친환경 기술을 더해 새롭게 바뀐 하이원 운탄고도케이블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바뀐 ‘하이원 운탄고도케이블카’는 외관에 복(福)을 상징하는 오방색이 포함된 다채로운 LED 조명과 케이블카 내부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설치하여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동계시즌이 끝나면 내부에 편의 테이블을 설치하여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방송 시스템을 도입하여 다양한 하이원리조트의 정보제공과 고객의 안전한 승하차를 도우며 비상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강원랜드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새롭게 바뀐 ‘하이원 운탄고도케이블카’로 리조트 영업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운탄고도케이블카와 더불어 산림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국내 산림관광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이원 운탄고도케이블카’의 동계 운영시간은 주간 9시부터 16시, 야간 18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한편, 하이원 운탄고도케이블카 운영에 필요한 전력은 태양광 재생에너지로 충당되며, 이를 통해 약 연간 11.5톤의 탄소배출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서 하이원리조트는 지속가능한 관광과 ESG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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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빛과 음악이 함께하는 '하이원 운탄고도케이블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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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5년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실시
- 거제시는 2025년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실시한다.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는 거제를 배경으로 한 여행 상품을 기획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환율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사를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행시기를 한 달 앞당겨 실시한다. 거제시는 매년 7천만 원 이상을 인센티브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경남 18개 시군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거제시는 내·외국인 단체관광, 수학여행단 등을 유치하고 관내 숙박·관광지 2곳(유료관광지 1곳)이상 방문하는 조건을 충족하는 여행사에 예산범위 내에서 1인당 최대 3만원을 지원한다. 세부지원조건은 △내국인 5명이상 △외국인 3명이상 △ 수학여행단 20명이상 인원을 유치해야 하며 거제시 관내 관광지 2곳(유료관광지 1곳)이상 방문, 숙박 등 세부조건 충족시 숙박일 수에 따라 차등지원 한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의 재정지원 행사 참여 등 관광이나 여행목적이 아닌 경우와 성수기에는 지원이 제외된다. 다만 거제시 소재 여행사, 외국인 관광객, 수학여행단을 유치하는 경우는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박경도 관광과장은 “이번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침체된 여행사들이 경영난을 극복하고, 동시에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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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5년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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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2025년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개최
- 이천시(시장 김경희)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에 현대예술의 색과 빛을 입힌 축제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각적인 효과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 내 청사초롱 등을 활용하고 도자 전통과 역사에 현대예술이 어우러진 전시구성으로 ‘색과 빛’의 예술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도자기 축제의 일환으로 제39회 축제 포스터는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와 협업했다. 축제 행사장은 이천도자예술마을 회랑마을 ~ 사부작마을 일대를 주요 공간으로 운영하며 그 외 구역에서도 자체 콘텐츠를 기획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조명 등으로 경관을 조성하여 빛과 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39회 특별기획으로 ‘신묘한 동물원’을 주제로 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작품을 전시하는 명장전, 현대작가 공모전, 특별전과 첨단 세라믹기술원전, 유네스코창의도시 교류전 등의 기획전시가 준비 중이다.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사전 체험과 도자기 온라인 판매, 축제 라이브 방송을 위한 라이브커머스도 가동될 예정이다. 물레 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B급 도자기를 저렴한 가격에 듬뿍 담아가는 트레저헌터 등의 판매프로그램, 특산품과 도자기의 콜라보레이션 「행복한 3만 원전」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체험프로그램·먹거리 부스, 버스킹 공연 참여자들을 오늘부터 2월 21일까지 약 1개월간 모집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이천도자기축제 누리집과 이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를 대표하는 이천도자기축제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천도자기축제의 체험·먹거리 부스, 버스킹 공연의 공개 모집에도 관심을 많이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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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2025년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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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황금연휴에는 ‘설’레는 순천으로 오세요
- 2025년을 새롭게 맞이한 지금. 설 명절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여행을 계획한다면,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순천을 추천한다.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낙안읍성,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장 등 대표 관광지를 연휴 기간에 정상운영하며, 다채로운 설 연휴 특별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 LUCKY NEW YEAR ! 오천 그린 광장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순천시는 오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오천그린광장에서 LUCKY NEW YEAR ! ‘설’레는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에어볼링 게임’, ‘캐릭터 연날리기’, ‘신년 운세 뽑기’, ‘전통놀이 프로그램’, ‘캐리커처&포토부스’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순천만국가정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생태 관광 명소로 꼽히는 순천만국가정원은 아날로그 정원의 매력은 더욱 풍성하게 살리면서, 문화 콘텐츠와 첨단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즐기는 재미까지 나날이 더해지고 있다. 올해도 설 명절 귀성객이 북적일 정원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D 콘텐츠 체험이 가능한 시크릿 어드벤처에서는 ‘눈방울 포토존’, ‘소원나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테라피가든에서는 ‘설 복주머니 만들기’, ‘푸른뱀 비누 만들기’ 체험으로 힐링을 취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징어 게임 in 정원’, ‘룰렛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새해 맞이 ‘전통 공연’ 등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즐기는 정원의 매력을 선사한다. ▶ 겨울 아름다움이 담긴 보물 순천 낙안읍성·뿌리깊은나무박물관 겨울에 더욱 아름다운 지역의 문화유산인 순천 낙안읍성에서는 눈 내린 초가집 마당과 돌담을 지나 조선의 낙원으로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설 명절에 온 가족이 나들이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투호, 굴렁쇠 놀이 등 다양한 전통 놀이 체험이 가능하다. 낙안읍성 옆에 자리한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는 27일부터 30일까지 전통 전시 프로그램과 함께 ‘을사년 뱀 복주머니 만들기’,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수공예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 고품격 생태 탐조의 중심 순천만습지 세계 유일의 온전한 연안습지인 순천만습지는 세계유산이자 철새들의 월동지로 대한민국에서 보기 드문 행운의 상징 흑두루미를 만나볼 수 있는 대표적인 겨울 관광 명소이다. 갯벌에 펼쳐지는 드넓은 갈대밭과 S자형 수로가 어우러진 해안생태경관 속에서 흑두루미 철새 탐조와 천문대 별빛 체험을 할 수 있다. 새 물결 탐조 프로그램, 흑두루미 탐조투어는 순천만습지의 겨울 풍경과 새 소리, 갈대 소리 그 자체로 휴식과 평안을 선사하며,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로 하여금 자연이 건네는 위로를 경험하게 할 것이다. ▶ 글로벌 콘텐츠로 재탄생한 K-드라마촬영장 부모님의 어린 시절을 만나볼 수 있는 순천 드라마촬영장에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최근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이어나가는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한국의 전통 놀이, 이른바 ‘K-놀이’를 직접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놀이 프로그램과 SNS 이벤트, 겨울철 먹거리 등 설 명절을 맞아 평소보다 풍요로운 즐길 거리를 누릴 수 있다. 이외 관광지 뿐 아니라 원도심 방문객들도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문화의 거리 내 ‘한옥글방’에서 딱지치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시는 직영으로 운영하는 관광시설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장, 순천 낙안읍성, 뿌리깊은 나무박물관 등 5개소에서 설 연휴기간(1.28.~1.30.) 한복을 착용한 관광객에게는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순천을 찾는 귀성객의 편안한 여행환경 조성을 위해 관광 안내소 운영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고향에서 치유와 힐링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른 뱀은 예로부터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동물이라 알려져 있다.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사랑하는 가족과 행운의 상징 ‘흑두루미’를 함께 바라보며 기분 좋은 변화가 일어날 올 한해를 기대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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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황금연휴에는 ‘설’레는 순천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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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황금연휴, 알차게 즐기는 ‘진주 방방곡곡 여행’
- 진주시가 설 명절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추억을 쌓으며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진주 여행지를 선정했다. 진주시 추천 관광지는 문화와 역사,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여행지로 관광객과 귀성객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아래 소개하는 관광지는 연휴 기간 중 설날 당일인 29일과 임시공휴일 대체 휴관일인 31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단, 월아산 숲속의 진주 우드랜드는 연휴 기간 중인 27일과 31일에만 운영한다. ▶ 365일 유등 ‘소망진산 유등공원’&‘진주남강유등전시관’ ‘소망진산 유등공원’은 진주를 상징하는 유등을 365일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남강과 진주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진주 대표 관광명소이다. 소망진산 유등공원 내에 있는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대한민국 등 공모대전 수상작, 화려한 실크 소망등 터널, 유등의 연원과 진주의 정체성을 표현한 미디어 콘텐츠, 유등 관련 체험을 상시로 즐길 수 있다.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이번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른들을 위한 행운의 포춘쿠키 뽑기와 어린이들을 위한 행운의 동전 복주머니 초콜릿 증정 행사, 진주 팽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 감각적인 MZ 포토존, ‘철도문화공원’&‘기차 체험전시실’ ‘철도문화공원’은 공간의 정체성을 지키고 있던 무궁화호 객차 2량 중 1량을 ‘기차 체험전시실’로 리모델링하여 지난 10일 개방했다. 기차 내부를 인트로, 숲의 갤러리, 계절 사이를 지나는 환상 열차라는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공간으로 조성했다. 인트로 구역은 철도문화공원 시설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영상 상영 공간이며 숲의 갤러리는 자이언트 플라워를 활용한 감각적인 포토존으로 조성됐다. 마지막 공간은 실감 영상 체험공간으로, 달리는 기차에서 진주의 다양한 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진주의 새로운 포토존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한편, 진주시가 옛 진주역 일원에 조성한 철도문화공원은 ‘2024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전국 최고의 문화공간으로 인정받았다. ▶진주 역사와 문화가 담긴‘진주성’&‘국립진주박물관’‘진주성’은 진주 제1의 관광지로 진주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진주의 도심을 가로지르는 남강변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의 방문이 용이한 곳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되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진주성을 방문해 조선시대 3대 누각으로 꼽히는 촉석루에서 바라본 남강의 절경, 고즈넉한 겨울 풍경과 어울리는 성곽길, 호젓하게 흐르는 남강과 어우러진 의암 바위 등 진주성 곳곳의 멋진 경관을 감상해 보자. 진주성 내의 국립진주박물관에서는 28일, 30일에 ‘2025년 설맞이 복(福) 나들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국립진주박물관 특별전 ‘사기장(沙器匠), 흙을 빚어 삶을 이롭게’ 관람 소감 쓰기, 민속놀이, 대형 복주머니 포토존, SNS 팔로우 이벤트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박물관 앞마당에서 펼쳐지는 설맞이 전통공연 한마당 ‘신명 코리아’는 28일 오후 1시 30분과 3시 30분에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부자기운 받으러 ‘승산부자마을’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로! 지수면 ‘승산부자마을’은 600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마을로 일부 고가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기업가의 생가가 소재한 한옥마을의 아름다운 돌담길을 걸으면서 마을의 정취와 기업가의 창의정신과 도전정신을 느껴볼 수 있다. 대기업 창업주들의 생가 문고리를 잡으면 부자기운을 받아갈 수 있다는 이야기에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는 LG, GS, 삼성, 효성 등 글로벌기업 창업주를 배출한 옛 지수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곳으로,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주역인 창업 1세대의 기업가정신 요체를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센터 건물 앞에는 삼성의 이병철, LG의 구인회, 효성의 조홍제 창업주가 함께 심고 가꾸었다고 전해지는 ‘부자소나무’가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기업 창업주로 성장한 이들의 어린 시절 꿈과 희망, 포부가 깃든 이 소나무는 진주 K-기업가정신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소나무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부자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이번 설 연휴에 온 가족이 다함께 부자소나무 앞에서 사진을 찍고 부자기운을 듬뿍 받아보자. ▶대한민국 산림복지의 새로운 중심지 ‘월아산 숲속의 진주’ 복합산림복지시설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목공체험과 숲해설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 자연휴양림과 정원문화, 짚라인, 곡선형 짚와이어 등 다양한 산림레포츠까지 즐길 수 있어 우리나라 산림복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도심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방문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힘입어 작년 7월, 개장 6년 3개월 만에 누적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진주시는 이용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지난해 맨발로숲, 물소리원 등 시설을 추가로 조성했다. 오는 6월에는 진주 초전공원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한 ‘월아산 수국축제’가 열릴 예정이어서 정원문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 관광객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연휴양림과 산림레포츠단지는 31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동안 정상 운영하므로,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와 함께 산책과 레포츠를 즐기며 추억을 쌓는 것을 추천한다. ▶ 진주에 내려앉은 익룡! ‘익룡발자국전시관’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은 진주 충무공동 익룡·새·공룡발자국 화석산지에 세워진 박물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익룡 발자국을 비롯하여 세계에서 가장 작은 랩터 발자국, 캥거루쥐 발자국까지 다양한 화석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곳이다. 지난해 11월 12일부터 2014년 진주에 떨어진 운석의 특별기획전 ‘A piece of story: 진주에 운석이 떨어졌다'를 진행하고 있다. 진주 운석이 우주에서부터 어떻게 진주까지 도달하게 됐는지, 그 과정을 탐구하며 진주에 운석이 떨어질 당시의 역사적 순간의 기록, 세계 각국에서 발견된 다양한 운석들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특별기획전‘나무를 새기며’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현재 특별기획 전시 ‘나무를 새기며’를 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성자 화백의 목판화 시대별 변화 과정, 1980년대 활동한 목판화가의 작품 그리고 동시대 작가들의 나무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기획전의 주제는 이성자 화백이 1969년 제1회 CAPRI 현대목판화 트리엔날에서 발표한 글 ‘나무를 새기며’에서 비롯됐다. ‘나무를 새기며’에는 나무를 생명체로 인식하는 이 화백의 삶의 태도를 엿볼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진주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 코스가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문화와 역사, 예술, 자연 경관 모두 즐길 수 있는 진주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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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황금연휴, 알차게 즐기는 ‘진주 방방곡곡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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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관광객 인센티브 확대 지원
-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관광객 유치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고성군 방문 관광객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고성군 방문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지원 기간은 공고 일자인 1월 21일부터 당해연도 예산 소진 시까지로, 고성군은 기존「관광진흥법」제4조 따른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사만을 대상으로 했던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소규모(4~14인)로 구성된 내·외국인 관광객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고성군은 이를 통해 소규모 단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여행객들을 고성으로 유치하고, 지역 관광산업을 더욱 다채롭게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조건 또한 기존 최소 방문객 수 20인 이상에서 15인 이상으로 완화되었으며, 이에 따라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인센티브 신청자는 고성군 내 관광지 방문, 숙박시설 이용, 시장 방문 등의 활동 이후에 조건에 맞는 지원금을 받게 된다. 고성군은 이번 인센티브 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고성군 관광 발전을 더욱 가속화 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 인센티브 제공함으로써, 고성군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단체 관광에서 소규모 관광으로 변화된 관광 형태에 발맞춘 현대적인 변화”라며, “이번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사업의 확대로 고성군 관광객의 만족도 증가와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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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관광객 인센티브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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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반도, 한국관광 100선 선정
- 부안군은 변산반도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2년 단위로 발표한다. 이번 선정은 변산반도가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과 군의 지속적인 자연환경 보전 및 관광 활성화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으며 변산반도는 한국관광 100선에 총 3번 선정됐다. 변산반도는 향후 2년간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소개되며 국내‧외 관광안내소에 배포되는 한국관광 100선 지도에도 이름을 올린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도 지정된 변산반도는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공원으로 아름다운 해안선과 기암괴석, 울창한 숲, 다양한 문화유적지가 어우러진 부안의 대표 생태 관광지로 손꼽히며 사계절 내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변산반도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것은 부안군민 모두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변산반도의 매력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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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회 석탄 에너지전환 축제 개최
- 보령시가 주최하고 성주면 개화1리마을회가 주관하는 제2회 겨울방학 석탄 에너지전환 축제가 오는 1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령석탄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성주면 폐광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탄소중립이라는 미래 가치를 접목해,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축제에서는 연탄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재활용품으로 제작된 40여 가지의 탄소중립 게임, 에너지전환 퀴즈, 공예 체험, 그림 그리기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보령석탄박물관도 관람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체험이 가능하다.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권장하며, 다회용기 지참 시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일정 단위의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행사장 내에서 사용 가능한 바우처 등으로 교환해주는 자원순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축제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보령시청 누리집(www.brcn.go.kr) 공지사항에서 QR코드를 통해 축제 정보 확인과 온라인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사전예약 후 행사장 방문 시 양송이 스프를 제공한다. 이용희 에너지과장은 “이번 축제는 우리 지역의 역사적 자산인 석탄산업과 미래 에너지로의 전환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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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사박물관·어진박물관, 설맞이 체험 프로그램 ‘풍성’
- 전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전주역사박물관과 어진박물관에서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설 문화행사가 펼쳐진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전주역사박물관은 ‘설날에도 박물관으로 스르륵~’을 주제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2025년 새해 달력 만들기 △새해 소망을 담은 연 만들기 △전통놀이마당 △가족영화관 등으로, 설 명절을 맞아 모두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새해를 그리다’ 프로그램에서는 가족이 함께 달력을 만들 수 있으며, ‘복을 담다’의 경우 복주머니에 원하는 소망을 담는 체험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설 연휴 기간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가족영화관과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도 마련돼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설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진박물관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기념해 ‘뱀’ 키링 만들기와 설 미니 전시 ‘왕실의 새해맞이’를 선보인다. 이 가운데 ‘뱀’ 키링 만들기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운영되며, 하루 300개씩 한정 운영된다. 여기에 어진박물관에서는 다가오는 입춘을 앞두고 입춘첩 장식하기와 올해의 길흉을 점쳐보는 윷점보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운영된다. 김선옥 전주시 전주박물관장은 “큰 명절인 설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하다”면서 “박물관을 찾아주신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맞이 한마당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참여 방법 등은 전주역사박물관 누리집(www.jeonju.go.kr/jeonjumuseum) 또는 어진박물관 누리집(www.jeonju.go.kr/eojinmu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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