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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3월 수원행 여행가는 달’ 캠페인… 관광지 할인 혜택 풍성
-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3월 수원행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2024 한국관광의 별’에서 올해의 관광지로 선정된 ‘수원화성&행궁동’ 인근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3월 한 달 동안 화성행궁 유료 입장객은 입장료를 20% 할인받을 수 있으며, 행궁동에 위치한 여행자 라운지인 화홍·행궁사랑채를 방문한 후 ‘요새화성 요즘행궁’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기념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SNS에 방문 인증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관광과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마련됐다. 행궁동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수원FC와 kt위즈의 홈 경기 특정 구역에서 경기 관람료를 2,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여기에 수원시를 카카오톡 친구로 추가하면 수원박물관 무료입장과 함께 플라잉 수원, 아쿠아플라넷 광교 등의 관광명소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원시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여행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수원화성, 수원수목원, 월화원, 스타필드 수원, 화성행궁, 행궁동 드라마 촬영지, 축만제, 광교호수공원 등 수원 곳곳의 매력적인 명소들이 추천 코스로 소개되며,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4년 수원여행 영상 공모전-숏폼(짧은 영상) 콘테스트’ 수상작과 국외 인플루언서들의 생생한 수원 여행 후기를 감상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행 여행가는 달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수원을 방문해 전통과 근대, 현대가 공존하는 수원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혜택과 함께 즐길 거리 가득한 여행을 통해 수원의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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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3월 수원행 여행가는 달’ 캠페인… 관광지 할인 혜택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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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3년 연속 공공데이터 제공 최고 등급 ‘우수’선정
-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우수’등급을 획득하였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 정책에 대한 국민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중앙부처, 광역·기초지자체, 지방공기업 등 679개 기관 대상으로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3개 영역 11개 지표에 대해 공공데이터 전 영역의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공사는 ▲ 메타관리시스템 기반 공공데이터 개방 계획 수립과 충실한 이행 ▲ 공공데이터 제공 적기 처리율 및 준수율 이행 ▲ 보유데이터 활용도 낮은 데이터의 원인분석과 개선방안 ▲민간활용 우수사례 ▲ 데이터 관리체계 및 값 관리 ▲ 고품질 데이터 인증 S등급 획득 등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4년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평가 종합 결과를 보면, 679개 기관 중 278개 기관은 우수(80점 이상), 136개 기관은 보통(60점 이상), 265개 기관은 미흡(60점 미만)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사는 평가점수 93.3점으로 지방공기업 평균 50점 대비 높은 수준으로 평가 받았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국민이 원하는 고품질·고수요 데이터를 AI 시대에 맞춰 AI 데이터 발굴 및 개방 추진과 정보 접근성 강화, 민간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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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3년 연속 공공데이터 제공 최고 등급 ‘우수’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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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사전 체험 대상자 모집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2025년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도예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에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는 도자기 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를 미리 즐길 수 있도록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사전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자는 축제 전 체험 공방을 직접 방문해 물레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도자기를 제작한 후 축제 기간 중 행사장을 방문하여 완성된 도자기를 찾아갈 수 있다. 사전 체험은 3월 15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에 두 차례 운영된다. 체험비는 기존 가격보다 50% 할인되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이천도자기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큐알(QR) 코드를 스캔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025년 3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미리 서두르는 게 좋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39회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 축제로, 사전 체험행사를 통해 폭넓은 계층의 사람들이 도자기의 매력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천도자기축제와 사전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도자기축제 공식 누리집(https://www.ceramic.or.kr/renew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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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사전 체험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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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키즈 웰니스 패키지·생일 패키지 등 마련
-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은 고객을 겨냥한 다양한 패키지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하이원의 새로운 명소 웰니스센터에서는 키즈 프로그램과 연계한 ‘튼튼 성장 패키지’를 마련해 아이들에게 행복한 호캉스 추억을 선물한다. 오는 4월 말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운영되는 ‘튼튼 성장 패키지’는 하이원 그랜드호텔 객실 1박과 체험형 키즈 웰니스 프로그램(4시간)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2013년생~2018년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현재 판매 중이다. 키즈 웰니스 프로그램에서는 ▲ 소아용 인바디 측정 ▲ 신체성장 요가 ▲ 루이보스 티타임 등 어린이들의 성장을 돕고 활력을 불어넣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튼튼 성장 패키지의 판매 가격은 그랜드호텔 메인타워 스탠다드 객실 기준 16만원부터 시작되며, 식음업장 10% 할인권도 함께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일 년에 하루뿐인 소중한 생일을 특별하게 보내려는 고객을 위한 ‘해피버스데이 스테이’패키지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해피버스데이 스테이’패키지는 예약자 본인의 생일 해당 달(月)에 하이원 그랜드호텔 객실을 정가 대비 80% 저렴한 금액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객실료는 메인타워 스탠다드 객실 기준 11만 4천 원부터 시작된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한옥 베이커리 카페 운암정에서 즐길 수 있는 웰컴드링크 2잔과 식음업장 10% 할인권이 함께 제공된다. 자세한 패키지 이용방법은 하이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호 강원랜드 마케팅기획실장은 “평범한 일상 속 소중한 날을 더욱 의미있게 보내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앞으로도 하이원리조트는 다양한 패키지와 실속있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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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키즈 웰니스 패키지·생일 패키지 등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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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관광기업 서포터즈 모집… 청년과 관광기업 연결한다
-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대전·세종 지역 관광기업과 충청권 청년을 연결하고, 관광인력 양성 및 지역 관광기업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2025 대전·세종 관광기업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3월 24일까지이며, 서류 평가를 통해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 충북) 소재 대학 재(휴)학생 또는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모집 포스터의 QR 코드 또는 관련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온라인 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20명의 서포터즈는 4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4월~7월) 대전·세종의 관광기업을 소개하고 카드뉴스, 영상 콘텐츠 등을 제작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지역의 우수 관광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핵심 관광 콘텐츠를 경험하고, 특강을 포함한 ‘서포터즈 아카데미’ 과정도 수강할 수 있다. 특히, 활동이 우수한 서포터즈 3인에게는 2개월간 관광기업 인턴십 기회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이 외에도 매월 서포터즈 활동비 지급, 팀별 활동 공간 지원, 우수 팀 및 개인에 대한 상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대전과 세종 지역의 관광기업 홍보마케팅을 지원할 우수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에게는 관광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홍보 비용 절감과 효과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세종 관광기업 서포터즈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관광공사(www.djto.kr), 대전광역시(www.daejeon.go.kr), 세종특별자치시(www.sejong.go.kr),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www.daejeonsejong.tourbiz.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044-867-04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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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관광기업 서포터즈 모집… 청년과 관광기업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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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계와 함께하는 문화축제… ‘2025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5월 개최
- 서울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표 글로벌 축제, ‘2025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Seoul Friendship Festival 2025)’를 오는 5월 24일과 25일 이틀간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청계천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문화로 동행(同行)하는 세계와 서울’을 주제로,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세계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한국 문화를 알리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1996년 ‘서울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열려온 본 축제는 명실상부한 서울의 대표 글로벌 행사로 자리 잡았다. 축제는 5월 24일(토) 낮 12시 광화문광장에서 화려한 개막 퍼레이드로 시작된다. 퍼레이드에는 각국 대사관, 주한 외국인, 서울시 친선우호도시 공연단, 시민 등이 참여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후 광화문광장과 청계천 일대에서 다채로운 문화 체험과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 △세계 문화공연 스테이지 △대사관 홍보 부스 △세계 사진전 △세계 음식 및 디저트 존 △K-푸드 존 △K-컬쳐 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광화문광장에서는 서울시 친선우호도시 12곳의 전통 공연이 진행되며,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다문화 분야 유공자 표창도 함께 이루어진다. 대사관 홍보 존에서는 참여국의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는 전시와 체험이 진행되며,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어보거나 기념품과 특산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청계천에서는 세계 음식 존과 디저트 존이 운영되며, 헝가리의 란고시, 브라질의 아사이볼, 콜롬비아의 치즈 아레파 등 세계 각국의 이색적인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대사관과 문화원이 직접 진행하는 푸드 클래스를 통해 유명한 해외 요리와 디저트의 레시피도 소개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 음식, 문화를 담은 사진들로 구성된 ‘세계 사진전’이 열리며, 서울시 캐릭터 해치와 함께하는 ‘소울프렌즈 포토존’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K-푸드 존에서는 서울라면, 서울짜장 등 한국 라면과 바나나우유 같은 인기 있는 K-디저트를 외국인 관광객들이 맛볼 수 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seoulfriendshipfestival202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해선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서울의 글로벌한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주한 대사관과 협력하고 해외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해 서울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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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계와 함께하는 문화축제… ‘2025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5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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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광, 정치·사회 이슈 속에서도 훈풍… 올해 1월 외국인 관광객 90만 명 돌파
- 정치·사회적 이슈로 인해 관광산업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서울 관광이 빠르게 회복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1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90만 명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월(88만 명) 대비 102% 수준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71만 명) 대비 약 27% 증가한 수치로, 관광 비수기로 꼽히는 1월에 역대 최고 방문객을 기록했던 2019년을 넘어선 성과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올해 관광 시장 전망도 밝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간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19년 역대 최고치인 1,390만 명을 기록한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급감했으나 2023년 886만 명에서 2024년 1,314만 명으로 꾸준히 회복하는 추세다. 특히 올해 1월, 서울이 세계 최대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나 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되고, 서울 지하철이 뉴욕 서브웨이와 비교되며 안전한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주목받으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더욱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는 관광 회복의 주요 요인으로 지난해 12월 16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요 외신을 대상으로 ‘세이프 서울(Safe Seoul)’ 메시지를 전달한 것을 꼽았다. 오 시장은 영어·중국어·일본어로 “서울은 안전하며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고 강조했고, 이후 관광업계 긴급 간담회 및 주한 외교사절 신년 간담회 등을 통해 ‘서울은 회복력 강한 도시’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러한 노력이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 방문을 유도하는 데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서울시는 지난해 연말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관광 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준비했던 ‘서울윈터페스타’ 등 주요 축제를 취소하지 않고 예정대로 진행했다. 12월 13일 개막한 서울윈터페스타는 광화문광장마켓(~2025년 1월 5일), 서울빛초롱축제(~2025년 1월 31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이며 축제 기간 동안 총 539만 명의 내·외국인 방문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해 12월 말부터는 ‘특별환대주간’을 운영하며 여의도·광화문에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명동·김포공항 등 주요 접점에서 관광객을 지원하는 등 보다 편리한 서울 여행 환경을 조성했다. 서울시는 오는 2026년까지 ▴외래관광객 3천만 명 ▴1인당 지출액 3백만 원 ▴체류일수 7일 ▴재방문율 70%를 목표로 한 ‘3‧3‧7‧7 관광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는 공격적인 관광 마케팅을 올해도 지속할 방침이다. 트립어드바이저가 서울을 ‘과거와 현재의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도시’로 소개한 것처럼, 서울시는 ‘혼자 찾아도 안전하고 즐길거리가 넘치는 관광도시’라는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언제나 축제가 열리는 도시’라는 콘셉트에 맞춰 올봄 ‘서울스프링페스타’(4월 30일5월 6일), 여름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5월 30일6월 1일), 가을 ‘바비큐 페스티벌’(10월 25일~10월 26일) 등 사계절 축제를 마련해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관광 활성화 분위기에 가속도를 붙이기 위해 올해 상반기 독일·중국 등 해외 현지에서 서울을 세일즈하는 ‘관광로드쇼’도 집중적으로 개최하고 참가할 예정이다. 최근 떠오르는 관광 트렌드인 ‘현지인처럼 살아보기’에 맞춰, 다양한 서울살이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고, 서울에서 열리는 축제·이벤트와 연계한 관광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서울 관광이 다시 위축되지 않도록 시 차원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올해는 서울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개성 있는 관광 콘텐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3‧3‧7‧7 관광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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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광, 정치·사회 이슈 속에서도 훈풍… 올해 1월 외국인 관광객 9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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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창립 36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 모두투어는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모두투어 본사에서 창립 36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모두투어 우종웅 회장, 유인태 사장, 우준열 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인태 사장은 1989년 설립부터 지난 36년간의 주요 성과와 성장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경영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크고 의미 있는 성과들은 작고 사소해 보이는 노력들이 모여서 이루어지는 점을 강조하며, 모두투어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모두투어는 해외여행 자유화 원년인 1989년 대한민국 최초의 홀세일 여행기업으로 출범한 이후 지난 36년간 대한민국 여행 문화를 선도해 왔다. ‘모두시그니처’와 같은 프리미엄 패키지 브랜드부터,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테마 상품까지, 더욱 세분화된 여행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27일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한 '2025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은 "우리는 지난 36년 동안 동료에 대한 신뢰와 서로에게 긍정적인 성장을 이끄는 건강한 자극을 바탕으로 수많은 도전과 위기를 이겨내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여행 상품을 넘어 행복을 전한다는 핵심 가치를 지키며, 모두투어만의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창립 36주년 맞이 '모두감사제'(~3/31)를 통해 홈페이지, 모바일 앱, 전국 BP(베스트파트너) 대리점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특히, 모두투어 고객만을 위한 특별 혜택으로 신세계 면세점에서 최대 54만 원 할인 혜택과 쿠팡이츠와의 협업을 통해 총 1,00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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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창립 36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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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봄의 향연, ‘제7회 창선고사리축제’ 3월 29~30일 개최
- 푸른 자연 속에서 봄의 신선함을 만끽할 수 있는 ‘제7회 창선고사리축제’가 오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동대만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국민고향 창선에서 만나는 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국민고향 힐링 △건강한 먹거리 △특산물 판매 △이색 체험 등 네 가지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 첫날인 29일은 고사리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로 막이 오른다. 이어 남해군 이장단이 함께하는 행복 노래자랑, 학생 사생대회, 고사리 OX퀴즈, 고사리 팔씨름 대회 등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창선의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고사리밭길 걷기 체험과 고사리 시배지 현장학습도 진행된다. 오후 4시에는 개막식이 열리며, 효녀가수 김소유 등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동대만생태공원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가 축제의 백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주민자치 한마당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공연, 통기타 및 색소폰 연주, 고사리 현장 노래방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진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화합의 멜로디, 다시 만나요!’는 방문객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남해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고사리를 비롯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가 마련되며, 특산품 즉석 경매를 통해 남해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다. 특히, ‘고사리 삶기 체험’은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전통적인 조리법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고사리 삶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되며, 선착순 모집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 외에도 포토존, 느린 우체통, 소원 달기, 세계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체험 공간, 고사리 모형 만들기 등의 부대 행사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장 인근에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보물섬승마랜드에서는 승마 체험을, SBS 드라마 <보물섬> 촬영지로 유명한 적량마을에서는 할인된 가격으로 요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구도 별천지 캠핑장에서는 쏙잡이 체험이 마련돼 축제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김문권 창선고사리축제추진위원장은 “푸른 자연 속에서 싱그러운 봄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창선고사리축제에 꼭 방문해 신선한 봄철 별미인 고사리를 맛보고, 고향의 따뜻한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3월 29일 별해로에서 진행되는 ‘고사리 시배지 현장학습’과 ‘고사리밭길 걷기’ 무료 체험 프로그램은 남해군 누리집을 통해 3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가 진행되며, 관심 있는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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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봄의 향연, ‘제7회 창선고사리축제’ 3월 29~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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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고 싶은 즐거운 익산 농촌관광
- 익산시가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농촌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역 농촌을 찾는 여행객들을 위해 여행 경비 등을 지원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사진 촬영 공간(포토존)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촬영 공간은 농촌체험휴양마을, 6차산업 경영체, 농촌민박 등 농촌관광 인증 경영체 25개소에 설치됐으며, 각 경영체의 개성을 담았다. 아울러 시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농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농촌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 경비를 최대 30%까지 지원하고, 20명 이상 단체 방문객은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 교통비를 지원한다. 교통비는 다른 지역에서 익산을 찾는 경우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되고, 익산 내 단체 방문객도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익산시 농촌관광 플랫폼 '다이로움 시골여행(www.isft.kr)'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시는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의 발전을 위해 지역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지원·체험 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농촌관광에 대한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과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익산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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