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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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장성 방문의 해’ 본격 시동…걷고 즐기는 워크온 챌린지로 장성 명소 매력 더한다
      장성군이 ‘2025 장성 방문의 해’를 앞두고 지역 대표 명소를 즐기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스마트 관광 프로그램, ‘장성, 여행하고(Go)! 걷고(Go)! 워크온 챌린지’를 본격 운영한다. 이는 장성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지털 기반 참여형 이벤트로, 걷기 좋은 도시 장성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워크온 챌린지는 장성군이 자랑하는 4대 대표 걷기 명소인 △황룡강 꽃길 △장성호 수변길 △축령산 편백숲길 △백양사 단풍길 중 2곳을 완주하고, 지정된 스탬프를 휴대폰 앱으로 인증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방식이다. 매달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이 지급되며, 참가자는 누구나 제한 없이 응모 가능하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설치한 뒤 ‘걷기 좋은 건강도시 장성’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시스템은 GPS 기반으로 코스 완주 여부를 자동 인식하며, 스탬프 인증 역시 앱 내에서 이루어진다. 군은 이 같은 접근성을 통해 장성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일상 속 여가 활동 참여를 동시에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워크온 챌린지는 장성의 아름다운 명소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걷기 좋은 건강도시 장성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장성 방문의 해’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연중 지속되는 관광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관광객이 원하는 코스로 편안하게 이동하며 여행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관광택시’, 축령산 등산 후 주차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셔틀 서비스 ‘명품숲 투어 어게인’, 그리고 매주 토요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는 ‘음악 나눔 버스킹’ 등이 마련돼 있다. 장성군은 이처럼 지역의 자연, 문화, 생활 인프라를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2025 장성 방문의 해’를 본격적인 관광도시 도약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걷고, 보고, 즐기며 일상 속 여행을 실현하는 장성만의 차별화된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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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5-06-20
  • 고창의 여름을 삼킨다… ‘제22회 고창복분자와수박축제’ 성황리 개막
      고창군을 대표하는 여름축제이자 전통과 맛,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제22회 고창복분자와수박축제’가 6월 20일 오후 2시, 선운산도립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복분자와 수박, 풍천장어 등 고창의 대표 농·특산품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여름철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형 체험 문화축제로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 윤준병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축제의 개막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고창군과 지속적인 우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전남 장흥군의 김성 군수가 특별히 자리해 지역 간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은 퓨전국악 밴드 ‘그라나다’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고창수박의 명품화를 기념하는 상징적 퍼포먼스인 ‘수박 넝쿨 자르기’가 이어졌다. 뒤이어 트로트 가수 요요미와 김수찬의 축하 무대가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올해 축제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고려해 편의 시설과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 내 그늘막을 확대 설치하고, 어린이 물놀이장을 3개소로 확장해 가족 단위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다양한 연령층이 무더위를 잊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 같은 배려는 현장 곳곳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복분자 칵테일 쇼 및 시음 행사, 댄스팀과 함께하는 ‘고창판 흠뻑쇼’,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친환경 활동인 플로깅 행사, 실시간 참여 가능한 SNS 이벤트 등 풍성한 즐길거리와 체험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체험과 참여를 통해 고창의 여름을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행사장 인근 주차장에 마련된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지리적표시제(GI)에 등록된 고창 명품 수박과 복분자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축제장 내부에서는 직접 장어를 잡고 시식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초벌 장어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장터도 운영 중이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꼽히는 풍천장어와 함께 건강한 미식 체험이 가능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을 대표하는 수박, 복분자, 풍천장어가 함께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지역의 농업과 문화,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상징적인 행사”라며 “많은 분들이 고창의 여름을 느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2회 고창복분자와수박축제’는 단순한 지역축제를 넘어, 고창 농·특산품의 우수성과 지역관광의 매력을 함께 알리는 계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름휴가철, 자연과 먹거리, 문화가 어우러진 이 축제는 연인, 가족, 친구 누구와 함께해도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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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5-06-20
  • 전북특별자치도, ‘2025 농촌공감여행’ 본격 추진…올여름 최대 50% 숙박 할인 혜택까지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농촌공감여행 경비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체험 중심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북형 농촌관광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높은 호응을 얻으며 운영되고 있다. ‘농촌공감여행’은 전북의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를 대상으로 체험활동비는 최대 30%, 숙박비는 최대 20%까지 지원해 관광객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손쉽게 농촌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올해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78월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 주중(월목) 기준 최대 50%까지 숙박비를 할인해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보다 많은 관광객이 무더운 여름철, 도시를 벗어나 전북의 자연 속에서 힐링과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이다. 예약은 전북 농촌여행 온라인 예약 플랫폼 ‘참참(www.chamchamtrip.com)’에서 1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7~8월 숙박 특가 관련 자세한 정보는 참참 카카오톡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실제로 ‘농촌공감여행’ 사업은 관광객 유치에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이 사업을 통해 전북 농촌관광을 이용한 관광객은 총 22,327명으로, 2023년의 17,939명 대비 약 24% 증가했다. 이에 따른 매출도 4억 1,3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6% 상승하는 등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뒀다.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전북은 148개소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비롯해 탄탄한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만큼,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석이조의 농촌여행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지역 농촌관광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관광객 편의를 높이고, 계절별 테마에 맞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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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5-06-20
  • “연꽃같은 그대와”…낮과 밤이 빛나는 부여서동연꽃축제, 궁남지의 여름을 물들인다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이중 매력을 갖춘 감성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낮에는 천만 송이 연꽃이 장관을 이루는 생태체험 중심의 콘텐츠가, 밤에는 조명과 불꽃으로 수놓아진 야경 속 낭만적인 프로그램들이 방문객을 맞이하며, 궁남지가 24시간 빛나는 여름 관광 명소로 변신할 예정이다. 부여군에 따르면, 축제의 중심 무대가 되는 궁남지는 연꽃이 만개하는 7월 초, 화려한 자연 경관에 조명을 더해 특별한 야간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연꽃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이라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백제 서동과 선화공주의 로맨스를 모티브로 하여, 사랑과 자연, 힐링이 어우러진 스토리텔링형 콘텐츠를 곳곳에 담아내며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간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생태문화 체험과 전통공예, 어린이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운영되며, 야간에는 ‘야(夜)한 밤의 궁남지’ 프로그램이 메인 무대를 장식한다. 궁남지 일대 주요 동선에는 청사초롱과 연화등, LED 조명이 설치되어 연못 주변을 환상적으로 비추며, 방문객은 연꽃 사이를 거닐며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포룡정 주변에는 테마별 포토존과 LED 파노라마 연출이 마련돼 감성 가득한 인증샷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Lotus 불꽃 아트쇼’는 매일 밤 펼쳐진다.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수상 퍼포먼스를 배경으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서동과 선화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재현한다. 낭만적인 야경과 함께 관람객은 감동적인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며 특별한 여름밤의 기억을 만들어갈 수 있다. 이 같은 야간 콘텐츠는 부여서동연꽃축제를 단순한 낮 축제가 아닌, 체류형 야간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 지난해에도 야간 경관을 보기 위해 늦은 시간 일부러 찾는 관람객들이 많았으며, 올해는 점등 범위와 조명의 퀄리티를 더욱 업그레이드해 보다 깊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서동연꽃축제는 연꽃이 활짝 핀 낮의 아름다움과 밤의 감성까지 모두 아우르는 24시간형 힐링 축제로 기획됐다”며 “낮에는 자연과의 교감을, 밤에는 예술적인 낭만을 선사하는 이 축제가 관람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연과 역사,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궁남지에서 열리는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연인, 가족, 친구 누구와 함께해도 특별한 감동을 경험할 수 있는 여름 대표 감성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06-20
  • 런던에서 열린 ‘K-푸드 쿠킹클래스’, 한식의 맛과 멋으로 유럽 사로잡아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6월 19일(목),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CJ 제일제당과 협력해 ‘투어링 K-아츠(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으로 유럽 3개국을 순회하는 ‘K-푸드 쿠킹클래스’의 첫 번째 행사를 영국 런던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 한식을 주제로 잡채와 만두 만들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잡채와 만두를 직접 만들어보는 한편, 이를 응용한 잡채밥, 잡채만두, 김치만두 등 다양한 활용 메뉴를 실습하며 한국 음식의 깊은 맛과 창의성을 체험했다. 쿠킹클래스는 CJ 제일제당이 추진하는 한식 셰프 발굴·육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K)’ 소속 셰프 이연주, 이경운, 최수빈이 진행했다. 이들은 모두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진 차세대 한식 셰프로, 깊이 있는 설명과 섬세한 지도 아래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클래스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사전에 한식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바탕으로 선발됐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참가한 이들은 높은 집중력과 열정으로 클래스에 임했고, 단순한 조리 실습을 넘어 잡채와 만두에 담긴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배우며 한국의 명절 음식문화까지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쿠킹클래스를 진행한 셰프들은 “잡채를 활용한 메뉴가 현지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겠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참가자들이 모두 적극적이고 즐겁게 참여해줘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프레드락 수직(Predrag Suzic)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식을 처음 만들어봤다. 이렇게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며, 오늘 배운 음식을 집에 돌아가 가족들에게도 만들어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승혜 문화원장은 “맛의 멋을 직접 배우는 일은 즐거운 일입니다. 맛의 예술, 예술의 맛은 한국 미학의 핵심입니다. 영국에서 여행하는 예술(투어링 K-아츠)에 한식을 포함시켜 한국의 스타 셰프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과정을 새롭게 시도했습니다. K-Food는 누구나 자신의 방식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한국 미학의 포용성을 상징하며, 이러한 포용성은 맛과 멋, 즐거움으로 활짝 펼쳐질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문화원은 앞으로도 한식을 비롯해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영국 현지에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5-06-20
  • 일본 전문 여행사 ‘일본만’ 부산-일본 실시간 배편 예약 시스템 도입
      일본 전문 여행사 ‘일본만’이 부산 출발 일본행 실시간 배편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대마도배편, 오사카배편, 후쿠오카배편, 시모노세키배편 등 인기 노선을 중심으로 실시간 자동 확정 기능을 적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에는 일본행 선박 예약 시, 고객이 예약을 요청하면 여행사가 선사에 좌석 가능 여부를 수동으로 확인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다. 확정까지는 평균 수 시간에서 하루 이상 소요됐고, 좌석 중복이나 예약 누락 등의 문제가 잦았다. ‘일본만’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객이 예약과 결제를 완료하는 즉시 선사와 연동된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좌석을 확보하고 예약번호까지 자동 발급하는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이제 고객은 ‘일본만’ 공식 홈페이지(www.ilbonman.com) 또는 제휴 플랫폼을 통해 클릭 한 번만으로 실시간 배편예약이 가능하며, 대기 없이 즉시 확정된 예약정보를 받을 수 있다. ※ 주요 노선: 대마도·오사카·후쿠오카·시모노세키 현재 이 자동화 시스템은 부산↔대마도배편, 부산↔오사카배편, 부산↔후쿠오카배편, 부산↔시모노세키배편 등 일부 인기 노선에 우선 적용됐으며, 향후 운영 노선과 선사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일본만’은 국내 대표 여행사 웹투어와 전략적 공동판매 협약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곧 웹투어 홈페이지에서도 해당 일본행 선박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며, 더 많은 고객이 실시간 시스템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여행의 시작, ‘일본만’에서 간편하게 ‘일본만’은 그동안 부산 출발 일본행 배편 예약은 절차가 복잡하고 예약 확정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고객 불만의 가장 큰 원인이었다며, 이제는 일본 여행을 떠나기 위한 실시간 배편예약을 누구나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는 시대라고 밝혔다. 또한 이 시스템은 단순한 자동화 기술이 아니라, 고객 중심으로 진화하는 여행 예약 플랫폼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항공, 호텔, 렌터카 등 일본 여행의 모든 예약을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5-06-20
  • 무안연꽃축제 SNS 초성퀴즈 이벤트 진행…정답자에 푸짐한 선물 증정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오는 6월 26일부터 개최되는 제28회 무안연꽃축제를 기념해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초성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초성퀴즈 이벤트는 축제 개막일인 6월 26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다. 무안연꽃축제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람객들의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퀴즈 형식으로 제공되는 초성을 보고 정답을 맞히는 간단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답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무안의 특산물인 고구마를 비롯해 여름철 인기 간식인 아이스크림, 커피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무안군 SNS(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팔로우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퀴즈 정답과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댓글 작성 △네이버 폼을 통한 참여자 정보 및 팔로우·댓글 인증사진 제출 순으로,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무안군 관계자는 “초성퀴즈 이벤트는 축제를 온라인상에서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세대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며 “특히 무안의 대표 여름축제인 연꽃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안연꽃축제는 오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무안회산백련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백련이 만개한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행사, 특산물 판매 등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강건선 무안군 기획실장은 “이번 SNS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이 무안연꽃축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 현장을 찾아 오감을 만족시키는 여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초성퀴즈 이벤트는 축제에 앞서 온라인 공간에서 시민들과 먼저 호흡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SNS를 통해 무안의 문화와 특산물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06-20
  • 레고랜드, 해적과 함께 떠나는 여름 대모험 ‘2025 오-썸머 어드벤처’ 개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여름 시즌을 맞아 오는 6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2025 오-썸머 어드벤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여름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올해 축제는 ‘레고 해적들과 함께 떠나는 놀라운 여름 모험’을 테마로, 물놀이, 공연, 창작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대형 콘텐츠를 대폭 확장해 선보인다. 가장 주목할 콘텐츠는 메인 퍼포먼스인 ‘파이러츠 어드벤처(Pirates Adventure)’로, 6월 21일부터 ‘해적의 바다’ 구역에서 매일 상연된다. 이 공연은 관객이 무대에 직접 참여하는 이머시브(Immersive) 형식으로 진행되며, ‘대항해를 앞둔 해적들이 바다의 여신에게 축복을 비는 축제’라는 스토리 속에서 음악과 함께 대형 워터 캐논이 발사되는 화려한 워터쇼가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관객들은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색다른 공연을 경험하게 된다. 7월 중순부터는 총 7,000평 규모로 확장된 ‘웻 존(Wet Zone)’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는 기존보다 물놀이 동선이 더 넓어진 것이 특징으로, 시티 구역까지 이어지는 공간에는 다양한 수중 콘텐츠가 곳곳에 배치된다. 특히 인기 어트랙션 ‘웨이브 레이서’ 옆에는 302평 규모의 바닥 분수대 ‘마리나 젯 베이(Marina Jet Bay)’가 새롭게 들어서며, 이곳에서는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음악 분수쇼와 어린이 대상 DJ 파티가 펼쳐진다. 레고 테마송, 동요 리믹스, 레트로 음악 등 세대를 아우르는 디제잉은 가족 모두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며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 역시 눈여겨볼 콘텐츠다. 2,750평 규모의 독립 물놀이 공간으로 구성된 이 구역은 ‘워터 메이즈’, ‘메이즈 풀’, ‘미니 풀’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 중심 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무대에서는 어린이 관객들이 보물을 찾아 떠나는 ‘고! 고! 파이러츠 파티(Go! Go! Pirates Party)’ 워터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여기에 ‘왕수염 맛집’, ‘선장의 레시피’ 등 해적 콘셉트의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되어, 이색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대부분 콘텐츠는 일반 입장객이라면 별도 이용권 없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일부 워터 메이즈 체험만 별도 운영된다.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한 휴식을 원하는 방문객을 위한 ‘쿨 존(COOL ZONE)’도 마련된다. 브릭토피아와 시티 구역에는 실내 쉼터와 쿨링 포그존이 운영되며, 특히 브릭토피아 라운지에서는 ‘나만의 해적선 만들기’, ‘여름 간식 만들기’ 등 창의적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레고 창작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오후 4시 30분까지 작품을 접수하면 당일 5시에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시원한 여름 디저트도 제공되어 체험과 휴식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 한편, 레고랜드 호텔에서도 여름 시즌을 맞아 투숙객 전용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한다. 호텔 2층 ‘어드벤처 플레이 그라운드’에서는 6월 22일부터 파크 운영일 기준 매일 저녁 6시에 키즈 뮤지컬 ‘브론즈 훅 선장의 파이러츠 파티’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실내 수영장 ‘워터 플레이’, 레고 조립 체험 ‘크리에이티브 워크숍’ 등은 호텔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시원한 실내에서 레고 테마의 휴식과 창의적 활동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호캉스 경험을 제공한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올해 여름 시즌은 더욱 풍성하고 확장된 콘텐츠를 통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름 모험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레고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도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안겨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2025 오-썸머 어드벤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5-06-20
  • 1955 도쿄 베이 by 호시노 리조트 ‘California Summer Vacation 1955’ 이벤트 첫 개최
      1955년 미국의 감성을 테마로 편리하고 쾌적한 테마파크 여행을 추구하는 1955 도쿄 베이 by 호시노 리조트가 6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1950년대 캘리포니아의 서프 문화를 테마로 자유롭고 쾌적한 여름 한때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 ‘California Summer Vacation 1955’를 개최한다. 1955 도쿄 베이 by 호시노 리조트에서 6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1950년대 캘리포니아의 서프 문화를 테마로 자유롭고 쾌적한 여름 한때를 즐길 수 있는 ‘California Summer Vacation 1955’ 이벤트를 진행한다 1955 도쿄 베이 by 호시노 리조트에서 6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1950년대 캘리포니아의 서프 문화를 테마로 자유롭고 쾌적한 여름 한때를 즐길 수 있는 ‘California Summer Vacation 1955’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1955 도쿄 베이의 로비는 1950년대의 캘리포니아 비치를 테마로 장식되며, 밝고 느낌 좋은 서프 뮤직이 흐른다. 카페테리아에서는 기간 한정의 비프 핫도그와 음료수 3종을 제공,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개방감 넘치는 테라스에서 음료를 한 손에 들고 동료들과 50년대 캘리포니아의 휴가 기분을 맛보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50년대 캘리포니아 해변을 테마로 장식한 로비 이벤트 기간 동안 1955 도쿄 베이의 로비가 50년대 캘리포니아의 해변을 테마로 장식된다. 서핑보드와 빈티지 자동차로 당시의 생활방식을 표현하고, 당시 유행했던 티키 바를 모티브로 한 카야푸 풍의 지붕이 달린 컨실러 데스크와 밝고 느낌 좋은 서프 뮤직을 통해 호텔에 도착한 순간부터 50년대 캘리포니아의 해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티키 바 :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폴리네시아(남태평양의 섬들)를 테마로 한 스타일의 바 캘리포니아의 여름 장면을 이미지 한 기간 한정 메뉴 당시 캘리포니아 해변에서는 푸드나 음료를 손에 들고 바다를 바라보면서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 그런 여름 장면에서 착안해 카페테리아에서 기간 한정 비프 핫도그와 음료수를 제공한다. ‘자이언트 비프 도그’는 비프를 사용해 미국식으로 만든 오리지널 소시지가 특징이다. 3종의 음료수는 시간의 흐름과 함께 변해가는 해변의 풍경을 모티브로 했다. 3종류의 다채로운 색감이 여름의 기분을 북돋아준다. · 시간 : 18:00~23:00 (22:30 라스트 오더) · 위치 : 카페테리아 · 요금 : - 자이언트 비프 도그 1600엔 - 써니 민트 쉐이크 900엔 (논 알코올) - 선셋 럼티 900엔 (알코올) - 문 마르가리타 900엔 (알코올) · 비고 : - 위 4종류의 음료만 3층 테라스로 테이크 아웃 가능 - 상황에 따라 제공 내용 변경 가능 - 요금은 모두 세금 포함 가격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오션뷰 테라스 이벤트 기간 중 오션뷰 테라스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뀐다. 테라스 전체가 시원한 블루빛 라이트로 물들며, 바닷가 쪽에는 바 테이블이 놓인다. 오전에는 서핑을 즐기고 해질녘부터 해변 바에서 동료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 그 당시 여름 방학을 즐기는 방법이었다. 서프 뮤직이 흐르는 테라스에서 칵테일을 한 손에 들고 석양에 물든 바다를 바라보면 휴가를 온 기분으로 자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 ‘California Summer Vacation 1955’ 개요 · 기간 : 2025년 6월 20일~9월 15일 · 위치 : 로비, 카페테리아, 테라스 · 예약 : 불필요 · 대상 : 숙박자 · 비고 : - 자세한 내용은 각 프로그램 참조 -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내용 변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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