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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행사/지역뉴스 검색결과

  • 서울빛초롱축제 37일간 383만 명 방문 겨울밤을 밝힌 대한민국 대표 야간축제
      서울관광재단이 주관한 2025 서울빛초롱축제가 37일간 총 383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하루 평균 10만 명 이상이 찾은 이번 축제는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나의 빛 우리의 꿈 서울의 마법을 주제로 청계천과 우이천 일대에서 400점 이상의 빛 조형물과 미디어아트를 선보였다. 서울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에게 연말연시 이색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며 도심 속 겨울밤을 환하게 수놓았다. 특히 기존 청계천을 넘어 우이천까지 축제 공간을 확장해 서울의 지천을 활용한 새로운 축제 모델을 제시했으며, 이는 서울시 수변감성도시 명소화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 시간도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1시간 연장했다. 이를 통해 퇴근 이후에도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도심 야간 체류 시간을 크게 늘렸다. 축제의 스토리는 꿈과 마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빛이 없던 서울의 밤에 전기가 켜지는 마법 같은 순간을 표현한 시등의 순간을 시작으로 빛의 선물, 움직이는 빛 등으로 이어지며 빛이 일상으로 확산되는 과정을 담아냈다. 세대와 국적을 넘어 공감할 수 있는 서사는 관람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축제 속으로 스며드는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포켓몬코리아와 협업한 아이러브잉어킹 작품은 약한 포켓몬 잉어킹이 갸라도스로 진화하는 과정을 빛 조형물로 구현해 큰 인기를 끌었다. 장통교 위에서는 잉어킹 상점과 소원빌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주말마다 운영돼 관람객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번 서울빛초롱축제는 기존의 전시 관람형 축제에서 벗어나 참여형 축제로 한 단계 도약했다. 청계천 교각 등 공간 특성을 살린 포토존을 확대하고, 전시 작품과 어울리는 배경음악과 크리스마스 시즌 음악을 송출해 몰입감을 높였다. 삼일교 하단에서는 빛의 오로라 연출을 통해 레이저와 안개, 음향을 결합한 복합 연출을 선보이며 도심 한가운데서 오로라를 만나는 듯한 신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공작새 형상 작품인 꿈의 날갯짓에 대한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별명을 짓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됐다. 시민 참여로 탄생한 별명 아뜨공은 축제가 관람객과 소통하는 방식의 상징이 됐다. 이번 축제의 일평균 방문객 수는 1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55퍼센트 수준을 기록했다. 총 8개 협업 파트너사와 함께 전시와 이벤트, 데이터 협업을 진행하며 도심형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포켓몬코리아, 농심, EMK뮤지컬컴퍼니, 대만관광청, 프라하 관광청, 이마트, 안동시 등과의 협업은 서울빛초롱축제를 국내외 기업과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형 축제로 발전시켰다. 한국관광공사와의 데이터 협업을 통해 축제 효과를 분석한 점도 주목받았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관광재단은 세계축제협회가 주최한 2025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축제경영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이는 민관협업과 재정 운영 역량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로, 서울빛초롱축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심형 축제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가 17년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색적인 협업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서울빛초롱축제가 세계적인 도심형 축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창의적인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빛초롱축제는 이제 단순한 겨울 야간행사를 넘어, 서울의 밤을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도심의 일상 공간을 예술과 이야기로 재해석한 이 축제는 앞으로도 서울의 겨울을 상징하는 빛의 풍경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6-01-20
  • 서로 다른 삶들이 무대 위에 나란히 놓이는 시간, 2026 서울돈화문국악당 기획공연 ‘일소당 음악회’
      서울돈화문국악당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첫 기획공연으로 2월 4일부터 14일까지 ‘일소당 음악회’를 통해 전통예술 각 분야를 대표하는 명인들의 삶과 음악을 조명한다. 올해로 5회차를 맞는 ‘일소당 음악회’는 서울돈화문국악당 인근에 실재했던 국악 공연장 ‘일소당(佾韶堂)’을 모티브로 한 토크 콘서트로, 관객들의 높은 호응 속에 대표 기획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근·현대 전통예술사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명인들의 옛 사진을 중심으로 예술감독 송현민(월간 객석 편집장)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관객은 마치 과거의 사진첩을 함께 들여다보듯 흥미롭게 공연을 따라갈 수 있다. 이번 ‘일소당 음악회’는 아쟁-가야금-거문고로 대변되는 현(絃)악기의 세계를 만나고, 민요와 함께 신년(설날)을 열어보는 시간이다. 먼저 우리 음악의 전반을 아우른 종합 예인 이태백이 2월 4일 공연의 문을 연다. 국내 최초의 아쟁 전공자이자 아쟁 박사 1호인 그는 다방면의 무형유산을 섭렵한 종합 예인으로, 올해 예술 인생 60주년을 맞아 장르를 넘나들며 이어온 음악적 여정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월 7일에는 연주로 삶의 시간을 쌓아온 국가무형유산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문재숙이 관객을 만난다. 어린 시절 악기를 접한 그는 김죽파 명인을 만나 17년간 사사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한 사람의 연주자로서 걸어온 삶과 음악을 진솔하게 전할 예정이다. 2월 11일에는 거문고와 함께 한길을 걸어온 국가무형유산 거문고산조 예능보유자 이재화가 무대에 오른다. 초등학교 담임교사의 추천으로 국악사 양성소에 입학한 그는 남다른 노력과 성실함으로 백낙준에서 한갑득으로 이어진 거문고산조의 정통을 계승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거문고 외길 인생에 담긴 음악과 삶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마지막 2월 14일에는 민요의 교과서라 불리는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춘희가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어린 시절 라디오를 통해 소리를 접한 뒤 소리의 길에 들어선 그는 이번 공연에서 오랜 세월 지켜온 변함없는 목소리와 소리를 향한 태도를 담담히 들려줄 예정이다. ‘일소당 음악회’ 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병오년(丙午年)을 맞이해 말띠년 출생자는 4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 및 자세한 공연 정보는 서울돈화문국악당 누리집(www.sdt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서울돈화문국악당으로 하면 된다. ◇ 공연 정보 · 공연명: ‘2026 일소당 음악회’ · 공연장소: 서울돈화문국악당 · 예술감독: 송현민 (월간 객석 편집장) · 일정: 2.4.(수) 19:30 - 이태백 (서울시무형유산 아쟁산조 이수자) 2.7.(토) 17:00 - 문재숙 (국가무형유산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2.11.(수) 19:30 - 이재화 (국가무형유산 거문고산조 예능보유자) 2.14.(토) 17:00 - 이춘희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 관람연령: 전체 관람가 · 티켓: 전석 2만 원 · 예매: www.sgtt.kr · 주최/주관: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6-01-16
  • 걷고 쉬며 즐기는 서초 여행 웰니스 감성 담은 서초 관광 가이드북 발간
      서울 서초구가 누구나 처음 방문해도 어렵지 않게 여행할 수 있도록 걷고 쉬며 재충전하는 웰니스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서초 관광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서초구는 이번 가이드북을 통해 짧은 일정의 방문객부터 여유로운 여행을 원하는 이들까지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서초를 즐길 수 있도록 돕겠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2년 만에 새롭게 리뉴얼된 서초 관광 가이드북은 빠르게 서초 훑어보기, 지금 일상 속 서초로, 서초 구석구석 어디까지 가봤니 등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핵심 관광지를 빠르게 파악하고 싶은 여행자와 동네의 분위기와 이야기를 따라 머무는 여행을 즐기고 싶은 방문객 모두를 아우르는 구조다. 빠르게 서초 훑어보기에서는 서초구 권역과 함께 세 가지 빠른 여행 코스, 서초 문화의 중심축인 서초문화벨트를 소개한다. 지금 일상 속 서초로 섹션에서는 웰니스, 예술, 미식 등 테마별로 서초의 다채로운 매력을 조명하며, 특히 녹지 비율이 높은 서초의 특성을 살린 트레킹 코스를 발굴해 소개한다. 이는 방문객은 물론 지역 주민에게도 일상을 여행처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으로 제안된다. 서초 구석구석 어디까지 가봤니 섹션에서는 권역별 대표 랜드마크와 주요 명소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여행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특히 지난해 12월 지정된 한강을 품은 유일한 관광특구인 고터 세빛 관광특구를 집중 조명한다. 신세계백화점과 고투몰, 피카소 벽화, 반포한강공원을 아우르는 복합 관광거점의 핵심 콘텐츠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상세히 안내했다. 가이드북에는 문화 예술 도시 서초의 정체성도 담겼다. 예술의전당을 비롯해 오디움, 두성페이퍼갤러리 등 창작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공간과 클래식다방, 서리풀 청년아트갤러리, 서리풀 아트스튜디오 등 다양한 예술 향유 거점이 소개된다. 여기에 미슐랭으로 주목받는 식당과 지역 개성이 살아 있는 맛집 정보, 책이 있는 카페와 LP바 등 감각적인 공간을 함께 담아 낮과 밤이 다른 서초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여행자가 취향과 일정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미식 포인트도 제안해 여행 동선에 먹는 즐거움을 더했다. 서초구는 이 가이드북을 누구나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국문과 영문을 분리 편집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전자책 형태로 제작해 모바일과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4월에는 책자로도 발간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광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QR 안내판을 제작해 구청과 관광안내센터 등 주요 거점에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고터 세빛 관광특구 안내지도도 추가 제작했다. 고투몰에서 반포한강공원으로 이동할 수 있는 지하 공공보행통로 위치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았으며, 일본인 관광객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해 국문 영문 일문 3개 언어로 제작했다. 해당 지도는 구청 홈페이지와 서울시 내 관광안내센터에도 비치됐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서초 관광 가이드북 발간을 통해 서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초를 찾는 누구나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6-01-15
  • 겨울에도 만나는 하늘공원 억새 서울 도심에 펼쳐지는 금빛 풍경
      멀리 떠나지 않아도 서울 도심에서 가장 큰 억새 군락을 만날 수 있는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이 올겨울 새로운 풍경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억새축제 이후 매년 11월이면 모두 베어내던 하늘공원 억새를 올해부터는 싹이 트기 전인 3월에서 5월 사이로 예초 시기를 늦추기로 했다. 2002년 월드컵공원 조성 이후 23년 만에 처음으로 겨울 억새를 존치하는 것으로, 겨울에도 은빛과 금빛이 어우러진 억새의 색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하늘공원 억새는 2002년 약 9만4천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다. 해발 약 100미터 고지대의 평탄한 지형에 이처럼 대규모 억새 군락이 형성된 사례는 전국에서도 유일하다. 하늘공원은 매년 가을 억새축제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사랑을 받아온 서울 대표 명소지만, 축제 종료 후 억새를 모두 제거하면서 겨울철에는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억새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 없는 다년생 식물이지만, 인공적으로 조성된 환경에서는 봄철 새싹이 나기 전 묵은 잎을 제거하지 않으면 고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은 공원 관리 비수기인 11월과 12월에 억새를 베어내 왔다. 그러나 서부공원여가센터는 관리 방식을 전환해 제거 시기를 3월에서 5월로 조정하고, 겨울에도 억새를 남겨두기로 했다. 겨울의 억새는 가을의 초록빛과 은빛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다. 바람에 흔들리는 금빛 억새는 시간여행을 떠난 듯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키보다 높은 억새 사이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베어낸 억새는 대형 조형물로 제작하거나 한국민속촌 등 재활용이 가능한 곳에 무상 기증해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경관뿐 아니라 생태적 가치도 함께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컵공원은 한강 주변에 위치한 유일한 산지형 공원으로, 붉은배새매와 황조롱이 등 다양한 겨울 철새가 찾는 생태적으로 중요한 공간이다. 그동안 억새가 제거되면서 철새들이 머물 공간이 부족했으나, 겨울 존치로 먹이 활동과 은신처가 확보돼 보다 안정적으로 머물 수 있게 된다. 봄철에도 일부 구간은 존치 구획으로 설정해 억새의 생육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명이 다한 개체는 교체 식재를 통해 군락의 건강성을 회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하늘공원은 사계절 내내 매력을 지닌 서울 대표 억새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하늘공원에서는 억새 외에도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공원 입구의 하늘공원 바위에서 기념사진을 남긴 뒤 전망대에 오르면 탁 트인 전경이 펼쳐진다. 북서측에는 매력가든, 남서측에는 서울정원박람회 존치정원, 동남측에는 억새 문자를 형상화한 포토존과 천국의 계단이 조성돼 있다. 해질 무렵에는 하늘중앙전망대에서 한강과 노을을, 이른 아침에는 동측 전망대에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 있다. 신현호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이번 겨울 억새 존치를 통해 겨울에도 바람에 흔들리는 금빛 억새와 함께 새로워진 하늘공원의 모습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생태계와 공존하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사계절 내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6-01-15
  • 서울의 밤을 빛으로 완성하다 서울라이트 DDP 2025 겨울 192만 명 발길
      겨울밤을 따뜻한 빛으로 수놓은 서울라이트 DDP 2025 겨울이 연말연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끌며 서울의 밤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서울 동대문 일대가 하나의 거대한 빛 무대로 변신하며 서울의 야간 관광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서울라이트 DDP 2025 겨울은 EVERGLOW 영원히 빛나는 장을 주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전역을 크리스마스 타운으로 연출했다. DDP의 비정형 건축미를 활용한 대규모 미디어파사드와 공간 연출은 연말의 서울을 화려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로 물들이며 14일간 약 80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2025년 한 해 동안 열린 서울라이트 DDP 전체 방문객 수는 192만 명으로 전년 대비 약 40퍼센트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형 미디어파사드와 불꽃 연출이 결합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이 펼쳐져 약 8만 7천 명이 현장에 운집했다. 인파는 인근 8차선 도로까지 이어지며 서울의 마지막 밤을 장관으로 장식했다. 이번 카운트다운 행사는 글로벌 홍보도 강화됐다.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를 게재하고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태국 대만 홍콩 등 6개 국가 4천만 명을 대상으로 메신저 푸시 알림을 진행해 국제적인 관심을 끌었다. 글로벌 미디어아트 축제인 서울라이트 DDP는 2019년 첫선을 보인 이후 매 시즌 예술성과 기술력을 고도화해 왔다. 2025년은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이 동시에 나타난 해로 평가된다. 행사 기간 동안 DDP 인근 상권의 야간 유동 인구는 동시간대 평균 대비 559퍼센트 이상 증가해 도심 겨울 축제로서 실질적인 경제적 파급 효과도 확인됐다. 서울라이트 DDP는 상징성과 성과 면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세계 최대 비정형 건축물 3D 맵핑 디스플레이로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됐으며, iF 레드닷 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며 글로벌 미디어아트 축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미디어 기술과 도시 건축 공공 디자인이 결합한 사례로 서울의 밤을 새롭게 정의했다는 평가다. 이 같은 변화는 행사 운영 방식의 구조적 확장에서 비롯됐다. 기존 연 2회였던 행사를 2025년부터 여름까지 포함해 연 3회로 확대했고, 겨울 시즌 미디어파사드 상영 횟수도 하루 5회에서 8회로 늘렸다. 여기에 브랜드와 캐릭터 협업 공연 카운트다운 등 다양한 콘텐츠가 더해지며 관람 동선과 체류 시간이 자연스럽게 길어졌다. 해치와 소울프렌즈 라인프렌즈 이야이야앤프렌즈 등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미디어파사드는 연말 분위기를 한층 살렸고, 힙산타가 등장한 메리 비트 서울과 DDP 윈터스 기프트 DDP 루미나리에는 DDP 전역을 하나의 크리스마스 마을로 연결했다. 개막식에서는 산타와 호두까기 인형 공연이 펼쳐져 공중 퍼포먼스와 크리스마스 판타지가 어우러진 장면을 연출했다. 또한 서울시 대표 겨울 축제인 서울 윈터페스타와 연계해 DDP를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도심형 겨울 축제 공간이 형성됐다. 한편 서울디자인재단은 DDP 상설조명 프로그램 드림 인 라이트를 새롭게 구성해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매시 정각 총 5회 운영되며, 2026년 서울색 모닝옐로우와 빅무브 위드 리아킴, 코스모 워커 등으로 구성된 상설 야간 조명 콘텐츠를 통해 DDP를 사계절 야간 명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라이트 DDP는 계절별 행사를 넘어 DDP 전 공간을 무대로 서울의 밤과 도시 문화를 재해석하는 대표적인 공공 미디어아트 사업이라며, 국내외 예술가와 기업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6-01-08
  • 이태원관광특구 한강진역 일대까지 확대 문화 예술 중심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관광특구를 기존 구역에서 한강진역 일대까지 확대했다. 이번 조정은 지난해 12월 26일 서울시 고시에 따른 것으로, 용산구가 중장기 용역과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 이끌어낸 성과다. 이태원관광특구는 1997년 9월 지정된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특구로, 이태원동과 한남동 일원 이태원로 입구부터 한남동 주민센터까지 약 1.4킬로미터 구간에 걸쳐 형성돼 있다. 이번 확대 지정으로 관광특구 총면적은 39만 제곱미터로 늘어났으며, 축구장 약 55개 규모에 해당한다. 도보 이동이 가능한 범위 안에 관광 문화 상업 기능이 밀집된 도시형 관광특구라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이번 확대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023년 수립된 관광특구 활성화 5개년 계획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진행된 관광특구 확대 조정 및 추가 지정 용역에서 도출된 실행 방안이 이번 고시에 반영됐다. 특히 이번 조정을 통해 리움미술관과 블루스퀘어 등 문화시설이 밀집한 지역이 관광특구에 포함되면서, 이태원이 지닌 문화 예술 도시로서의 정체성은 한층 분명해질 전망이다. 관광 동선이 한남동 일대로 확장되며 방문객의 체류 시간과 소비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는 구조도 마련돼,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구는 이번 확대를 계기로 이태원을 단순히 찾는 관광지에서 머무는 관광지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을 활용해 관광거점 경관 개선과 야간관광 콘텐츠 확충, 외국인 관광객 편의 서비스 강화 등 체감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관광특구 확대는 면적을 넓히는 데 그치지 않고 문화와 예술을 중심으로 이태원의 관광 구조를 질적으로 전환하는 계기라며, 안전하고 품격 있는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6-01-08
  • 서울윈터페스타 방문객 1098만 명 기록 서울 겨울축제 새 역사 쓰다
      서울의 겨울을 뜨겁게 달궜던 2025 서울윈터페스타가 지난 1월 4일 막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31일 개막 이후 20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축제 기간 동안 총 1098만 명이 다녀가며 서울시가 개최한 겨울 축제 가운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이번 서울윈터페스타는 판타지아 서울을 주제로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24일간 열렸다. 같은 기간 동안 서울빛초롱축제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일정 연장 운영을 통해 겨울 관광 열기를 이어갔다. 방문객 수는 2024년 24일간 539만 명 대비 두 배를 훌쩍 넘어서며 명실상부한 서울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광화문광장과 청계천 디디피 등 도심 7개 명소를 하나로 잇는 서울윈터페스타는 개막 직후부터 흥행 가도를 달리며 서울이 글로벌 겨울 관광 도시로 도약했음을 보여줬다. 서울시는 이번 흥행의 배경으로 압도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꼽았다. 겨울밤 청계천을 밝힌 서울빛초롱축제는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청계광장의 팔마 조형물을 시작으로 물길을 따라 이어진 전시 구간에서는 글로벌 인기 지식재산과 협업한 잉어킹 조형물 100마리가 마치 물속을 헤엄치는 듯한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청계광장에서는 경향신문사가 주최한 연계 행사도 열려 연말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광화문 마켓 역시 동화 속 산타마을을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풍경과 대형 트리 포토존으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루돌프 회전목마는 대기 줄이 광장을 가득 메울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총 45개 부스에 참여한 135개 소상공인팀은 1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으며 평균 매출은 54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87퍼센트 이상 증가했다. 도심의 밤을 수놓은 서울라이트 광화문과 서울라이트 디디피는 미디어아트의 예술성과 기술력을 동시에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광화문에서는 세계적인 예술가와 디자인 아트 그룹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을 선보였고 디디피에서는 캐릭터와 크리스마스 오브제를 활용한 미디어아트가 외국인 관광객과 젊은 세대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았다. 도심 속 겨울 낭만의 상징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올해 케이푸드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디디피에서 열린 서울콘은 전 세계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서울의 매력을 글로벌 무대에 알렸다. 다이나믹 듀오 태민 비비 등이 출연한 월드 케이팝 페스티벌과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가 열리며 서울윈터페스타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색 콘텐츠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케이 퍼포먼스 경연대회를 비롯해 겨울잠 자기 대회 케이팝 댄스파티 랜덤 플레이 댄스 등이 연이어 열리며 현장은 시민들의 웃음과 환호로 가득 찼다. 특히 처음 선보인 겨울잠 자기 대회는 색다른 콘셉트로 큰 화제를 모았다. 연말인 12월 31일에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가 서울 전역에서 동시에 펼쳐졌다.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와 함께 축하 공연이 진행됐고 디디피와 광화문광장 명동 일대에서도 불꽃쇼와 공연이 이어지며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10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서울윈터페스타는 안전 인력 대폭 확충과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 한파 쉼터와 의료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영하의 한파 속에서도 10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 준 이번 축제를 통해 서울 겨울 축제의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서울윈터페스타를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겨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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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6-01-07
  • 개막 열흘 만에 487만 명 몰린 서울윈터페스타 도심 겨울 축제 흥행 이어간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대규모 도심 겨울 축제 2025 서울윈터페스타가 개막 열흘 만에 누적 방문객 487만 명을 돌파하며 겨울 관광의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지난해 전체 기간 방문객 539만 명에 근접한 수치로, 서울 도심 겨울 축제의 흥행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울시는 12월 12일부터 21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청계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도심 6개 권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번 축제가 연일 대규모 인파로 붐비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현장 관리와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에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인기는 화려한 미디어아트와 시민 참여형 콘텐츠가 이끌고 있다. 광화문과 청계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일대에서 촬영된 인증 사진과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겨울철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광화문광장에서는 동화 같은 분위기의 광화문 마켓이 조성돼 가족과 연인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루돌프 회전목마는 축제 최고의 사진 명소로 꼽히며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설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청계천에서는 서울빛초롱축제가 도심 속 물길을 따라 빛의 산책로를 완성했다. 형형색색의 등불과 빛 조형물이 겨울밤의 정취를 더하며 가족과 연인 관람객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서울라이트 DDP가 대형 미디어아트와 캐릭터 오브제를 결합한 크리스마스 타운을 선보이며 외국인 관광객과 젊은 세대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았다. 어울림광장부터 잔디언덕까지 이어지는 공간 연출은 서울의 야간 관광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윈터페스타는 글로벌 겨울 축제로서의 위상도 강화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 대만 등 주요 외신은 서울 도심을 수놓은 미디어아트와 현장의 열기를 집중 조명하며 서울을 겨울철 반드시 방문해야 할 관광지로 소개했다. 시는 연말연시까지 이어질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 열기를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8일까지 운영되며,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청계천 거리 퍼레이드와 광화문광장 K 퍼포먼스 경연대회 결선이 열린다. 27일에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인 겨울잠자기 대회가, 28일에는 케이팝 댄스파티와 랜덤 플레이댄스가 잇따라 열리며 시민 참여형 축제가 이어진다. 29일부터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서울콘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막해 케이팝 페스티벌과 시상식, 뷰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울의 문화 콘텐츠를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연말인 12월 31일에는 보신각과 광화문광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보신각에서는 시민대표가 참여하는 제야의 종 타종과 함께 공연이 펼쳐지며, 광화문광장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대형 미디어아트와 공연이 어우러진 새해맞이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윈터페스타가 시민의 사랑과 세계적인 관심 속에 서울을 대표하는 겨울 관광 자산으로 성장했다며, 남은 기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을 통해 방문객 모두가 서울의 겨울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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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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