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7(월)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TCC 항공사 플라이강원은 3 호기를 재도입한다고 밝혔다.

 

플라이강원은 2020년 12 월 코로나 19 여파로 2~3 호기를 조기 반납했으나, 8 개월 만인 2021년 8월에 B737- 800(189 석) 1 대를 다시 2호기로 도입했다.

 

2호기 도입 후 약 11개월만인 이달 18일에 B737-800(189석) 3호기를 미국 로스웰 공항에서 운항∙안정성 등의 검증과 도색을 마치고 오는 18일 오전 11 시경 양양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소규모의 도입식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3 호기에는 플라이강원의 로고와 국토교통부가 부여하는 항공기 등록번호(HL8518)가 도색될 예정이다.

 

3 호기는 보안 측정, 감항 검사 등을 마치고 22일부터 재운항을 시작하는 양양~김포 노선에 주 10회(월/수/금/토/일) 투입되며, 국제선 노선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강원도 모기지 항공사로서 양양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교통 편의성 강화와 본격적인 국제선 취항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3 호기 도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중대형기 A330-200 기재도 8월말경 도입을 위해 현재 프랑스 샤토르에서 도입정비가 한창이라고 전했다.

 

한편, 플라이강원은 올해10월30일부터 적용되는 양양-제주 동계스케줄에 대한 항공권 판매를 7월 6일 오후 2시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픈 프로모션도 실시하는 등 발빠르게 올 동계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KIN.KR 2025-11-18 00: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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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22 일부터 양양~김포 노선에 주 10회 투입 국제선 노선에도 투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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