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20회 양평 산수유·한우 축제가 4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장소는 개군레포츠공원과 산수유 군락지인 내리, 향리, 주읍리 마을 일원이다.
그동안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지침의 강화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축제로써 양평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개군면의 산수유와 한우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을 맞이한다.
특히, 산수유꽃이 아름답게 피는 4월을 맞아 꽃놀이와 개군한우를 즐기고 공연, 전시, 판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개군면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안겨준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양평군의 대표 축제인 양평 산수유·한우 축제가 개최되지 못해 매우 아쉬웠다. 열심히 준비하여 그 어느때보다 알찬 축제로 만들어 내년에 개군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개군면의 산수유와 한우를 자랑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