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의 대표 체험형 관광지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누적 방문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한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해랑전망대와 스카이워크, 자이언트 슬라이드, 스카이사이클 등 체험 중심 시설을 갖춘 관광지로, 동해 바다를 조망하며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복합 관광 공간이다. 개장 이후 단체 관광객 유치와 계절별 이벤트 운영을 통해 방문 수요를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청소년 체험 수요를 동시에 흡수해 왔다.
특히 망상해변과 추암해변, 천곡 황금박쥐 동굴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이동 동선의 거점 역할을 하며 체류형 관광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중심으로 묵호권 상권과 연계 소비가 확대되면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파급 효과를 미치고 있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은 누적 방문객 2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2월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방문객에게는 입장료 50퍼센트 할인과 스카이사이클 이용료 20퍼센트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기념품도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또한 200만 번째 방문객에게는 평생 이용권과 기념 액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지자체가 구축한 관광 기반시설을 적극 활용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려는 재단의 마케팅 전략 일환으로 추진된다. 단순 방문객 수 증가를 넘어 체류 시간 확대와 지역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재단은 이를 계기로 관광객 500만 명 달성 목표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방문객 200만 명 달성은 동해 관광 콘텐츠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지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앞으로도 해양 관광 자원과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차별화 전략을 통해 사계절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