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5(금)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가 5월 ‘바다가는 달’을 맞아 인천과 경기 서해안 일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해양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무장애 해양관광부터 가족 단위 체험형 콘텐츠까지 폭넓게 구성돼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먼저 무장애 해양관광 프로그램인 ‘서해 바다에서 우리 모두 함께 해’가 5월 한 달간 총 6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인천과 시흥, 안산, 화성 일대에서 회당 28명씩 총 16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발달장애와 청각장애, 지체장애, 시각장애 등 장애 유형별 맞춤형 코스로 구성됐다.


특히 무장애관광 전문 인솔자가 동행해 안전한 여행을 지원하며 바다 휠체어를 활용한 갯벌 체험과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탑승, 매향리 습지생태 탐방 등 서해안 대표 해양관광 콘텐츠를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오이도박물관 등 경인지역 해양 교육·체험시설 10곳을 연계한 여권형 스탬프투어가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참가자는 각 관광지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을 수 있으며 3곳 이상 인증 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단순 관람을 넘어 해양문화와 생태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영종도 바닷가에서 즐기는 감성 피크닉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해당 상품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매주 주말 진행되며 해변 피크닉과 요트 항해 체험을 결합한 이색 여행상품으로 구성됐다. 서해 바다를 배경으로 휴식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족과 연인 단위 관광객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해안 해양관광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여행 트렌드가 체험형·맞춤형 관광으로 변화하면서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 콘텐츠 확대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곽대영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장은 “이번 바다가는 달에는 평소 여행이 어려운 분들을 포함해 누구나 바다에서 재미와 배움을 얻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여행을 계기로 서해안의 매력과 다양한 해양관광 콘텐츠가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장애관광과 피크닉 여행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바다가는 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스탬프투어는 트립파인더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KIN.KR 2026-05-15 22: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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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바다가는 달’ 맞아 서해안 해양관광 풍성…무장애 여행부터 가족 체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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