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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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가 인천~제주 국내선 직항노선을 약 10년 만에 재개하며 국내외 여행객 이동 편의 강화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인천공항은 이번 노선 재개를 계기로 국내선 확대와 지방 연계 강화를 본격 추진해 글로벌 허브공항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월 1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인천~제주 국내선 신규취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제주항공

 관계자들이 참석해 취항 기념 테이프 커팅과 꽃다발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인천~제주 노선 운항 재개를 축하했다.


인천~제주 노선은 지난 2016년 10월 수요 부족으로 운항이 중단된 이후 약 10년 만에 다시 하늘길이 열리게 됐다. 이번 재취항은 국내 여행객은 물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제주 접근성을 높여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노선은 제주항공이 189석 규모의 보잉 737-8 기종을 투입해 주 2회 운항한다. 5월에는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6월 이후에는 월요일과 금요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운항 스케줄은 제주 출발 인천행 7C166편이 오후 3시 55분 제주를 출발해 오후 5시 10분 인천에 도착하며, 인천 출발 제주행 7C167편은 오후 6시 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7시 25분 제주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탑승수속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 1층에서 진행된다.


공사는 이번 국내선 직항 재개를 통해 인천공항 이용객들의 여행 편의 향상은 물론 신규 환승수요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곧바로 제주를 방문할 수 있게 되면서 정부가 추진 중인 ‘외래관광객 3천만 명 시대’ 조기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인천공항에서는 제주 노선 외에도 김해와 대구를 연결하는 환승전용 내항기가 운영 중이다. 인천~김해 노선은 주 39회, 인천~대구 노선은 주 7회 운항되고 있으며, 전국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공항버스도 123개 노선에서 하루 평균 2,169편 운행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앞으로 국내선 확대를 위한 지원책도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선 신규 취항 항공사에는 여객공항이용료와 착륙료, 체크인카운터 사용료 등 공항시설사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선호 시간대 슬롯 배정 등 인센티브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계 시즌부터 인천공항 슬롯이 시간당 78회에서 80회로 확대된 만큼, 늘어난 슬롯을 국내선 직항과 환승전용 내항기 증편에 우선 배정해 지방 연계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인천~제주 국내선 신규 취항을 통해 인천공항과 전국 주요 지역 간 연결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선 확대를 통해 국민들의 해외여행 편의를 높이고 정부의 외래 관광객 3천만 명 목표 달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N.KR 2026-05-14 0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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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제주 하늘길 10년 만에 부활…인천공항, 국내선 확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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