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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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투어,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여행사 부문 1위 선정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하는 2024년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하반기 조사에서 여행사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 연구소가 국내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모델이다. 서비스 품질을 전문성, 진정성, 적극성, 사회적 가치 등 8개 영역으로 구분한 후 영역별 만족도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고객만족도 지표다. 하나투어는 세분화된 고객들의 니즈에 다가가고 개인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고도화해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하반기 고객들의 실제 예약 정보를 기반으로 24시간 맞춤 상담이 가능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한 AI 채팅 상담을 정식 오픈했다. 실질적인 고객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언제든지 다양한 질의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대할 수 있다. 고객 선택형 결합 상품 ‘내맘대로 항공+호텔’, 전문 가이드와 투어 가능한 ‘현지투어플러스’, 취향에 맞는 테마형 여행 ‘밍글링 투어’ 등을 선보여 세분화된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접근성을 강화했다.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는 지방 공항에 위치한 고객 샌딩 데스크(고객 미팅 장소)를 찾아 고객 서비스를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항상 우선순위로 여기고 있는 고객 중심형 서비스에 대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하나투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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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6
  • 모두투어, 동계시즌 중국 인기 여행지 TOP4 발표
      모두투어는 동계 시즌 중국 인기 여행지 TOP4를 발표했다. 모두투어는 12월 15일까지 진행하는 메가세일 프로모션 중국관을 통해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시그니처 상품과 △가성비 좋은 상품, △컨셉투어, △지방 출발 상품 등의 다양한 동계 시즌 중국 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모두투어 자체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올해 동계 시즌(12월~2월 기준) 중국 지역별 예약 비중에서 1위는 칭다오(28%)가 차지했다. 칭다오는 인천공항에서 약 1시간 남짓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로 따뜻한 겨울 기후와 △칭다오 맥주 박물관, △잔교, △팔대관 등의 다양한 관광 명소로 겨울 성수기 시즌에 인기가 높다. 아울러 2위는 중국 대표 인기 여행지 장가계(21%), 3위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리장과 쿤밍(13%), 4위는 유럽풍 항구도시 샤먼(11%)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1일 중국 외교부의 한국 여권 소지자에 대해 비자 면제 시행 조치 발표 후, 모두투어의 11월 4일~5일 예약률은 전주 대비 65% 증가했다. 이번 발표로 중국 패키지 여행수요와 중국 대도시를 찾는 2040세대 여행객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모두투어는 동계 시즌 중국 내 인기 여행 지역의 패키지 상품을 확대하고 △상하이, △베이징, △칭다오, △다롄 등 중국 주요 대도시를 방문하는 세미 패키지와 자유여행 상품 등으로 구성된 기획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중국을 경유하는 상품 및 중국과 유럽·동남아 등을 연계하는 상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모두투어 중국 지역 10월 송출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하였고, 이번 비자 면제 발표로 인해 내년 1분기 중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겨울 성수기 중국 노선의 안정적인 항공 공급석 확보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여행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모두투어만의 차별화된 여행 상품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4-11-06
  • 금천문화재단, 온라인으로 여행하는 ‘K-서울문화 관광명소’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11월 8일부터 12월 27일까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여행 프로그램 ‘다문화가족과 함께 떠나는 K-서울문화 관광명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한국 사회에 쉽게 융화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금천구립독산도서관에서 기획했다. 국내 명소를 다녀보는 ‘온라인 수업’과 직접 전통문화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대면 수업'이 함께 진행된다.  ‘온라인 수업’은 11월 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중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된다. 화상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해 정조대왕 능행차길인 시흥행궁을 비롯해 경복궁, 덕수궁 등 한국의 궁궐, 왕릉, 성곽 등 문화관광명소와 전통시장을 사진으로 여행해 볼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수업 시간에 체험한 관광명소를 활용해 짧은 영상(쇼츠)을 제작하는 방법을 배운다. 완성된 영상은 도서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돼 한국의 명소를 널리 알릴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소중한 추억을 기록할 수 있다.  ‘대면 수업’은 11월 10일, 12월 8일 오전 10시에 독산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궁중의상인 임금 곤룡포, 왕비 의상, 포도대장, 상궁, 유생복 등을 입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장수기원 팔찌인 ‘장명루’를 오행 오색실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 사이의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10가구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의 자녀와 부모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적응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라며, "참여하는 다문화가족들이 한국 사회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4-11-06
  • 레고랜드 코리아,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참여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센터 일대에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인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하여 3일간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시대위원회와 6개의 중앙부처, 17개 시도 및 시도교육청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올해 행사는 강원바이오엑스포, 춘천창업엑스포, 춘천커피페스타, 지방시대엑스포 등 여러 엑스포가 융합하여 개최된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지방시대의 현주소와 미래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박람회로 다양한 축하공연과 이벤트, 컨퍼런스와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레고랜드는 이번 엑스포 부스를 ‘레고랜드 윈터 하우스’로 꾸밀 예정이며, 오는 겨울 시즌에 선보일 ‘메리 브릭스마스 (Merry Bricksmas)’ 콘셉트를 미리 선보인다. 특히, 레고랜드 부스 내 준비된 ‘레고 플레이 존’에서 ‘나만의 오너먼트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고 브릭으로 나만의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를 만들어서 부스에 비치된 2미터 높이의 트리에 장식을 직접 할 수 있으며, 사진을 촬영해서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레고랜드 파크 입장권을 증정한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각종 지역 축제 지원과 테마파크 지역 활성화를 위한 학술 세미나 개최, 도내외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 박람회 개최 등 지역사회 공헌과 활성화 도모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지방시대 엑스포 참가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한편, 레고랜드는 11월 22일부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새로운 겨울 시즌 프로그램인 ‘메리 브릭스마스(Merry Bricksmas)’ 시즌을 오픈한다. 해당 기간 동안 ▲레고로 만들어진 대형 브릭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겨울 시즌 한정 크리스마스 뮤지컬 공연, ▲랜덤 크리스마스 경품 추천 이벤트, ▲윈터 LEGO 빌드 콘테스트 등 예년보다 훨씬 다채롭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GOLANDKoreaResor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GOLANDKoreaResort)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GOLANDKoreaResort)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4-11-06
  • 대만 방한 관광시장에 소도시 이색 야간관광 어필… 트윙클 성주, 대만 현지에서도 ‘반짝’였다
      국내 유일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이 해외 방한 관광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2024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의 유일한 군 단위 소도시로 참가, 대만 방한 관광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군은 첫 해외 방한 관광 유치 활동을 위해 만전의 준비를 했다. 대만어로 제작된 최신 성주군 야간 관광 홍보물(B2C)과 현지 유관 업계 대상 야간관광 홍보 자료집(B2B)을 별도로 제작·배포했다. 또한 성주군 참외 캐릭터 ‘참별이’를 활용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 현지인들과 여행 업계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지 여행 업계는 성주군의 여행 상품 개발 독려와 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관광업계 실무자를 위한 야간관광 자료집(B2B)’에 큰 관심을 보였다. 자료집에는 신규 야간 콘텐츠, 관광지, 추천 여행 코스, 숙박, 교통, 먹거리 등 성주군 상품 개발을 위한 상세 정보를 모두 담겨 있다. 이는 개별 여행(FIT) 시장 확대에 따른 B2C 시장 공략과 함께 소도시의 핸디캡인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와 해외 단체 관광객 부재 극복을 위한 현지 여행 업계 대상 전략적 홍보·마케팅의 일환이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대만은 2024년 방한 외래 관광객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하며 엔데믹 이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4 타이베이 K-관광 로드쇼 조사에서는 향후 3년 내 한국 여행 시 서울 외 도시도 함께 방문하겠다는 응답이 84.5%에 달해 새로운 즐거움을 원하는 대만 관광객들의 소도시 관광 수요와 관심을 입증했다. 대도시를 벗어나 소도시만의 매력을 찾는 로컬 관광 트렌드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성주군은 이색적인 관광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재배되는 참외의 주요 생산지인 성주군은 성주참외를 적극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로 해외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이러한 관광 산업 육성은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의 새로운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야간 관광 등 체류형 관광 기반 마련을 통한 생활 인구 증대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감소 대응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타이베이 국제여전 참여로 성주 관광에 대한 해외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 세계적인 로컬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성주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현재 공식 SNS를 통해 ‘트윙클 성주! 야간 콘텐츠 원픽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5년 트윙클 성주! 야간 콘텐츠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트윙클 성주! 야간관광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야간관광 공식 SNS (인스타그램 @twinkle_seongju)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트윙클 성주! 야간관광 자료집’은 성주군 관광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11-06
  •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 ‘2024 서울 공유숙박 창업설명회’ 성료
      공유 숙박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KGA)와 에어비앤비를 중심으로 이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가 공유숙박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지난 4일 서울 마포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2024 서울 공유숙박 창업설명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예비 공유숙박 창업자들에게 합법적인 공유숙박 운영에 관련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공유숙박 창업설명회를 2022년부터 매년 전국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주택을 활용한 합법 창업 가이드 △우수 서울스테이의 비결과 창업 노하우 △경쟁력 있는 숙소 완성을 위한 인테리어와 사진 촬영 노하우 △예약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 등의 강연이 열렸다. 에어비앤비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채보영 KGA 회장, 김승범 에어비앤비코리아 정책부문 총괄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예비 창업자는 350여 명이다. 채보영 KGA 회장은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을 비롯한 공유숙박업이 한국의 정감 있는 문화의 보급과 관광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자와 예비 창업자들이 관심을 두고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승범 정책부문 총괄은 “에어비앤비는 올 10월부터 공유숙박 운영자의 영업신고 정보 및 영업신고증 제출을 의무화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유숙박 운영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정부와 서울시의 3000만 관광객 유치와 숙박 인프라 강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에어비앤비도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GA는 올해 에어비앤비와 함께 총 6개 지역에서 상반기 2회(서울·제주), 하반기 5회(전주·대전·강릉·부산·서울)의 공유숙박 창업설명회를 열어 1200명 이상의 예비 공유숙박 창업자들이 참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관련 정보는 공유숙박창업지원센터(https://0ucenter.com) 또는 KGA(https://kgahome.co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4-11-06
  • 대한항공,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항공사 부문 3년 연속 ‘1위’
        대한항공은 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인증 수여식’에서 항공사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KS-SQI는 2000년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이다. 국내 서비스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표다.  대한항공은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서비스 품질 혁신을 끊임없이 도모한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KS-SQI 조사항목을 구성하는 여덟 가지 차원별 점수 가운데 정확성, 전문성, 진정성, 친절성, 적극성, 이용편리성 차원에서 타 항공사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점수를 얻었다. 실제로 대한항공은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9월 인공지능(AI) 혁신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컨택센터(AICC·AI Contact Center)’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AICC는 AI 기술을 통한 음성봇·챗봇 등이 소비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고객센터다. 단순 안내와 상담 업무를 넘어 AI와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기술을 접목한 체계적인 고객관리와 개인화된 상담 서비스가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내년 2월까지 머신러닝과 생성형 AI 등을 접목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효율성과 안전성, 편의성을 갖춘 신형 항공기 역시 대한항공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요소다. 올해 새로 도입한 보잉사 최신 항공기 B787-10의 ‘프레스티지 스위트 2.0(Prestige Suites 2.0)’ 좌석은 최근 트렌드에 맞춰 승객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좌석 등받이 역시 180도 눕혀 침대처럼 활용할 수 있어 고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한 팔걸이 옆 개인용 공간을 확장했고, 보다 넓어진 24인치 모니터와 4K 고해상도 화질, 기내 엔터테인먼트 블루투스 오디오 기능을 지원하는 등 승객의 편의를 높이는 요소를 곳곳에 배치했다. 대한항공은 전사적 차원에서의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서비스개선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 2월 발족한 서비스개선위원회는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고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설문 등을 통해 접수된 다양한 고객 의견을 분석하고 매월 정기 회의를 열어 개선점을 모색하는 등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길연주 대한항공 고객서비스실장은 “이번 1위 선정은 대한항공이 ‘고객 감동과 가치 창출’을 바탕으로 소비자 편의를 높이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속해서 수행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고객과 소통하며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항공의 다양한 고품격 서비스는 전 세계에서 다방면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올해 5월 호주 에어라인 레이팅스가 선정하는 ‘2024 에어라인 엑설런스 어워즈’에서 올해 최고 항공사 부문 2위를 수상했다. 이와 함께 ‘북아시아 최고의 장거리 항공사’로도 선정됐다. 9월엔 미국의 유력 종합일간지인 USA투데이가 주관하는 ‘2024년 10베스트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2년 연속 비즈니스·일등석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어 기내식 부문 2위, 객실승무원 부문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 여행
    • 항공
    2024-11-06
  • 자연 속에서 즐기는 가을의 향연: 에버랜드 은행나무숲과 힐링 프로그램 시범 공개
      에버랜드는 장미, 튤립, 국화 등 계절마다 펼쳐지는 다양한 꽃 축제를 통해 국민들에게 식물로부터의 힐링과 새로운 여가 문화를 선사해왔다. 에버랜드 내 포시즌스가든, 장미원, 하늘정원길 등 다양한 테마 정원에서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과 식물을 즐길 수 있으며, 지금은 가을을 맞아 단풍으로 물든 나무들이 깊은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올해 가을에는 특히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비밀스러운 은행나무숲이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에버랜드 정문에서 차로 10분 거리인 경기도 용인시 신원리 향수산 일대에는 약 14.5만 제곱미터의 부지에 은행나무 약 3만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곳은 1970년대 에버랜드가 산림녹화를 위해 조성한 이래, 외부에 공개되지 않고 보존되어온 덕분에 원시적인 자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자연 보존의 가치를 강조하며 은행나무숲의 시범 공개를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늦가을이 되면 은행나무숲은 황금빛으로 물들며 장관을 이룬다. 약 5km 길이의 트레킹 코스를 통해 숲을 천천히 감상할 수 있고, 곳곳에 마련된 나무의자와 명상장, 전망대에서 잠시 멈춰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은행나무는 현존하는 식물 중 유일하게 1종 1속으로 남은 살아있는 화석으로, 전 세계에 단 하나뿐인 종이다. 흔히 볼 수 있지만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는 이 나무는 자연적으로 서식지를 확대하기 어렵다. 그만큼 은행나무숲이 있는 에버랜드 향수산 일대의 자연 보존 가치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웰빙과 힐링에 대한 수요가 늘어가면서 에버랜드는 이 은행나무숲을 포함한 자연 속 힐링 프로그램을 강화해가고 있다. 에버랜드는 향수산 일대에 잔디광장, 명상돔, 생태연못 등을 갖춘 프라이빗 명품숲 '포레스트 캠프'를 조성해 트레킹 코스와 숲 치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해먹에 누워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하거나, 명상 전문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은행나무숲 체험 프로그램을 일반 고객에게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은행나무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맞춰 진행되는 '비밀의 은행나무숲' 산책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시범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금토일에 하루 3회씩 진행되며, 예약은 시작 2분 만에 전 회차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자들은 숲속에서 트레킹과 함께 명상, 해먹 휴식 등 다채로운 숲 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힐링을 만끽한다. 에버랜드는 올해 정원 체험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든 패스’ 전용 티켓을 시범 도입했다. 이는 하늘정원길과 장미원 등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인프라를 조합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긍정심리학에 기반한 마음건강 관리 프로그램 ‘비타민 캠프’,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십 캠프’ 등 비일상적인 체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에버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확장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지속 제공하겠다”며 은행나무숲 등 자연 자원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 여행
    • 캠핑/체험/여행지
    2024-11-06
  • 제주의 가을을 걷다: 로컬과 함께하는 도보여행 추천 명소 5선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제주의 가을이 찾아왔다.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아름다운 제주의 길을 걸으며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카름스테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카름초이스 5탄: 제주 도보여행 추천 마을 명소 5선’을 선정해 비짓제주 홍보 채널과 카름스테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 테마 콘텐츠 ‘카름초이스’는 제주의 마을에서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을여행 브랜드 ‘카름스테이’와 마을 주민들이 엄선한 기획 시리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주제로 공개되고 있다. 이번 카름초이스 5탄에서는 가을과 어울리는 제주의 길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들이 소개되었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의 가을은 걷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라며 “올레 걷기 축제가 열리는 계절이기도 하다. 이번 여행이 단순한 걷기가 아니라, 제주의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로컬의 맛집과 카페, 그리고 따뜻한 숙소에서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첫 번째 추천 명소는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숙소 ‘가시리 유채꽃길 펜션’이다. 이곳은 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 대회의 20km 코스가 지나며, 사회복지사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은 숙소로, 돌담이 정성스럽게 둘러져 있다. 숙소 근처에는 따라비오름, 설오름, 병곳오름 등 다양한 오름들이 있어 가을 풍경 속에서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저녁에는 감귤나무 장작을 피워 ‘불멍’을 하며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 위치한 카페 ‘김녕에 사는 김영훈’이다. 제주 올레길 19코스와 인접해 있어 걷는 여행자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된다. 이곳은 제주에서 유일하게 에어로프레스로 커피를 내리며,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는 ‘글루텐 프리’ 디저트를 제공해 건강한 휴식을 돕는다. 인기 메뉴인 ‘노산미 블렌드’를 김녕 성세기 해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다. 세 번째 명소는 대정읍 무릉리에 위치한 ‘델루나 스파펜션’이다. 올레 11코스와 연결되어 있어 도보 여행객이 따뜻한 아침을 맞이하기에 좋은 곳이다. 호스트가 직접 준비한 무료 한식 조식으로 시작하는 하루는 특별하다. 저녁에는 텃밭에서 기른 채소로 바비큐를 즐길 수 있으며, 주변의 수월봉 유네스코 화산 지층과 돌고래를 볼 수 있는 해안로가 특별한 풍경을 선사한다. 네 번째 명소는 올레 13코스의 종착점이자 14, 14-1코스의 시작점인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웃뜨르 항아리’이다. 이 로컬 식당은 모든 재료를 국산으로만 사용하며, 제주 고춧가루와 생선으로 만든 젓갈, 귤을 넣은 김치 등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제공한다. 가까운 곳에 아름다운 숲으로 유명한 저지오름이 있어 함께 오르기를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방탄카페 영포에버’이다. 이곳은 바농오름 편백나무 숲길을 따라 위치해 있으며, BTS의 앨범 화보 촬영지로도 유명해져 팬들에게 성지로 불린다. 낮에는 실물 크기의 열기구와 함께 화보를 찍을 수 있으며, 저녁에는 감성적인 바비큐와 불멍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곳의 ‘달려라 방탄’ 시그니처 커피와 편백나무숲 산책은 특별한 힐링의 순간을 선사한다. 이번 추천 명소는 단순히 여행지 소개에 그치지 않고 숙소 호스트들의 자발적인 할인 혜택, 추천 메뉴 등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카름스테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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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4-11-06
  • 청주국제공항 이용객 400만 명 달성 축하행사 개최
      한국공항공사(이정기 사장직무대행)가 운영하는 청주국제공항은 6일, 국제선 터미널에서 이용객 400만 명 달성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청주공항 이용 고객 중 400만 번째 승객을 선정해 왕복항공권과 꽃다발을 증정하고, 성악과 퓨전 클래식 등 공연을 진행해 여객과 함께하는 축하의 장을 마련했다. 청주공항은 서울·대전·강원권에서 접근이 유리한 지리적 이점에 기반해 교통접근성 개선, 거점 항공사 육성, 해외 관광객 프로모션 활성화 등의 노력으로 최근 가파른 여객 증가를 견인했다. 청주공항 이용객은 이달 국내선 273만 명, 국제선 127만 명으로 연간 이용객이 400만 명을 달성해 1997년 4월 개항 이후 27년 만에 김포·김해·제주공항에 이어 지방공항 '톱4'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이번 동계시즌에는 국내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인 일본(도쿄·오사카), 중국(상하이·장가계), 동남아 등 5개국 16개 노선을 운항하고, 내달에는 삿포로 정기취항도 앞두고 있어 연말까지 청주공항 이용객은 47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는 2027년까지 국내선 터미널 확장과 지원시설 신축, 2,000면 규모의 제2주차빌딩 완공 등 인프라를 확충해 청주공항 이용객 700만 명 시대를 대비할 계획이다. 이정기 사장직무대행은 "청주공항이 충청지역, 경기 남부를 아우르는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더욱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자체·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과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주종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이연희 국회의원, 송재봉 국회의원, 항공사 대표 등이 참석해 청주공항의 비약적인 성장을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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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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