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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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태백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전시회 개최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 태백석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9회 태백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태백지부(지부장 김도환)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8월 말부터 한 달간 태백시의 관광자원 및 자연경관, 태백의 역사·축제·문화, 석탄산업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을 출품받았다. 총 421점의 작품 중 심사를 ▲금상(눈부신 태백, 이장현) ▲은상(자작숲, 이다영) ▲은상(구문소 안경, 최희수) ▲동상(해바라기, 이민후) ▲동상(천제행사, 현윤기) 외 53점으로, 총 58점이 입상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전시회에는 수상한 58점의 작품들이 모두 전시되며, 태백의 다채로운 관광명소를 비롯해 우리가 발견하지 못한 태백의 아름다움을 작가의 시선으로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전시회를 통해 태백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역동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4-11-05
  • 제1회 묵호덕장마을 묵호태 축제, 오는 11월 9일 열려
      묵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호)는 오는 11월 9일 묵호덕장마을과 문화팩토리 덕장 카페 주차장 일원에서 ‘제1회 묵호덕장마을 묵호태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묵호덕장마을의 80년 전통 해풍건조 방식으로 생산되는 묵호태를 주제로 하여, 방문객들에게 묵호태의 역사와 전통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묵호덕장마을은 가을철에 조업한 신선한 명태를 겨울 20일 동안 눈과 비를 피하고 햇빛과 해풍으로만 건조하는 국내 유일의 해풍건조 방식으로 유명하다. 한때 묵호항이 번성했던 1960년대에는 이곳 덕장마을에서 많은 주민이 묵호태를 건조해 생계를 유지했으나, 현재는 여섯 가구 정도만이 이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축제는 오전부터 묵호덕장마을과 문화팩토리 덕장 카페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어린이 룰렛, 물고기 키링 만들기, 덕장마을 미니어처 만들기, 액운을 막아주는 묵호태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부모와 함께하는 묵호태 낚시놀이, 투호던지기, 묵호태 두드리기 등 묵호태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의 메인 이벤트로 펼쳐진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묵호태 요리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묵호태를 시중가보다 2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체험부스에서 인증 스탬프 랠리에 참여해 미션을 완수하면 지역특산품인 묵호태가 증정된다. 축제장에서는 밤 8시까지 묵호바다와 반짝이는 묵호 별빛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덕장바’도 운영돼, 가을 밤의 낭만을 더한다. 특히 덕장바에서는 묵호 수제맥주와 묵호태를 활용한 안주가 준비돼 있어 관광객과 시민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김태호 묵호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묵호태와 오션뷰가 아름다운 묵호덕장마을을 배경으로 열리는 첫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묵호태와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특색 있는 먹거리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가을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묵호태의 전통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묵호덕장마을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한층 더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4-11-05
  • 겨울철 한라산의 매력, 데이터로 조명하다… 제주관광공사 ‘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 겨울편 발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겨울철 한라산 탐방의 매력을 데이터로 분석한 「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 겨울편을 5일 발간했다. 이번 겨울편은 내비게이션과 소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라산 탐방객들의 준비 과정부터 산행 후 일정을 분석하여 겨울 한라산이 주는 특별한 매력을 심도 있게 조명했다. 한라산은 사계절마다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지만, 특히 순백의 눈꽃이 피어나는 겨울은 탐방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한라산국립공원 통계에 따르면 1월에는 겨울철 탐방객 수가 꾸준히 10만 명을 넘어서며, 가을 단풍철과 함께 한 해 가장 많은 이들이 찾는 시기로 기록되고 있다. 데이터 분석 결과, 한라산 등반을 준비하는 탐방객들은 아침 일찍 출발해 한식, 분식 등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장국이나 김밥을 찾는 비중이 높아,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아침 식사가 산행 준비에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준다. 겨울 한라산 등반에는 눈꽃이 필 때가 많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아이젠 등 등산용품 대여도 중요한 준비 사항으로 꼽힌다. 한라산 탐방 중에는 눈꽃, 설경, 상고대 등 겨울철 자연 현상에 대한 언급이 높았다.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 눈앞에 펼쳐지는 설경과 상고대는 방문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한라산만의 겨울 매력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등반 시 필요한 간식에 대한 언급이 높아 ‘간단한’, ‘달달한’ 등의 간식 관련 표현이 산행의 체력 보충에 간식이 필수임을 보여준다. 탐방 후에는 고된 산행으로 지친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목욕탕이나 온천을 찾는 방문객들이 두드러졌다. 한라산 관련 감성어 분석에서도 ‘힘들다’라는 표현이 많이 등장해 겨울철 산행의 고단함을 느낀 탐방객들의 반응이 드러났다. 고깃집과 같은 든든한 식사 장소를 찾는 경향도 확인되어, 산행 후 체력을 보충하려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이번 데이터 분석을 통해 겨울 한라산을 찾은 탐방객들은 안전한 산행을 위해 아침 식사와 등반 장비 준비에 철저히 신경을 쓰고, 산행 중에는 틈틈이 체력을 관리하며 겨울 한라산의 경관을 만끽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산행을 마친 후에는 따뜻한 목욕과 든든한 식사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패턴을 보였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겨울철 한라산은 상고대와 설경이 어우러져 탐방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며 “겨울철 제주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한라산의 경이로운 자연을 만끽할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 겨울편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 알림마당(관광자료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겨울철 한라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4-11-05
  • 남해관광문화재단, 남해 미션투어 완주 이벤트 개최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다랭이 마을과 보리암을 완주할 수 있는 미션투어 이벤트 ‘미션뚜버! 뚜버의 뚜버기행 완주 이벤트’를 진행한다. ‘뚜버의 뚜버기행’은 ‘남해 미션투어 콘테스트’로 제작된 콘텐츠로, 남해 다랭이마을에 불시착한 ‘뚜버’와 함께 다랭이마을 정류장을 거쳐 보리암을 여행하는 모바일 미션투어 기반의 스토리텔링 여행 콘텐츠이다. 이번 이벤트는 신청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 신청 후 ‘리얼월드’앱 내 ‘뚜버의 뚜버기행’을 체험하고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남해 미션투어 콘테스트’는 일반인 참가자들이 남해 곳곳의 명소를 활용한 미션투어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사업으로, ‘뚜버의 뚜버기행’을 포함해 총 5개의 미션투어가 제작 완료되어‘리얼월드’앱을 통해 관광객에게 제공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신청 링크 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남해관광문화재단 관광마케팅팀 (070-8805-7341)으로 연락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11-05
  • 청송사과축제, 46만 인파 몰리며 성황리 마무리… 전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청송군에서 개최한 ‘제18회 청송사과축제’가 지난 11월 3일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수많은 인파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청송사과 끝없는 비상’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약 46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축제장은 구름처럼 몰려든 인파로 활기를 띄었고, 체험 홍보 부스와 사과판매 부스, 지역 식당들에도 방문객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지역 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이번 청송사과축제는 오프라인 행사와 더불어 온라인 축제도 병행해 방문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세웠다. 가족 중심의 콘텐츠가 크게 강화된 것도 눈에 띄었다. 경상북도와 함께 ‘가족이 행복한 축제한마당’을 개최하여 가족사진 인화 서비스, 사과 와플 만들기 체험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가족 방문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송사과 꽃줄엮기 전국 경연대회’에는 청송군 내 8개 팀과 전국의 4개 팀이 참가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청송사과 퍼레이드와 풍물 경연대회 등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관광객과의 화합을 도모했으며, 행사장 주무대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 청송군민들의 재능기부 공연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청송황금사과배 전국고교장사씨름대회, 청송낙동정맥등반대회 등 다양한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잡으며 청송사과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사과 소비 촉진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사과존’은 사과탄산주스, 사과식초, 사과마스크팩 등 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시식·판매해 청송사과의 매력을 한껏 살렸다. 또한, 사과바싹불고기, 사과푸딩 등 6~8종의 사과 특산 요리와 디저트가 제공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체험을 선사했다. 올해 청송사과축제는 작년보다 주차장과 화장실을 확충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신고센터 운영 등 편의시설과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예상치 못한 우천에도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 축제장을 정비하며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축제다운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 청송사과축제는 지난해와 비교해 다양한 혁신과 발전을 이뤘다”며 “많은 관광객들의 찬사에 힘입어 앞으로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청송사과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11-05
  • 양산시, 양산국화축제 11월 17일까지 연장
    양산시는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였던 ‘2024년 양산국화축제’운영기간을 7일 연장하여 11월 17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2024년 양산국화축제를 함께 누리지 못한 관람객 등, 양산 시민을 위해 천만 송이 국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기회를 더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2024년 양산국화축제는 황산공원 중부광장 일원에서 개최되고있다. 이 축제는 6만여점의 분재, 대국, 소국, 현애 등 다양하고 화려한 국화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과 코를 자극하며 특히 오후 9시까지 축제장을 개방해 야간에도 다양한 조명과 함께 어우러진 국화의 아름다움을 여유있게 즐길 수 있다. 연장된 관람 기간 동안에는 지역 농산물 홍보 및 먹거리 판매 부스, 공연, 체험행사 등은 운영되지 않는다. 양산시 관계자는 “올해 양산국화축제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남은 축제기간도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11-05
  • ‘2024 여수밤바다불꽃축제’, 가을밤 수놓은 불꽃과 드론쇼로 성황리에 종료
      지난 2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2024 여수밤바다불꽃축제’가 해상 불꽃과 라이트닝 드론쇼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불꽃, 바다에서 미래와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여수시의 집계에 따르면 약 8만 4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주변 호텔과 상가, 아파트, 공원까지 가득 메운 인파를 포함하면 약 18만 명이 찾은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는 축제 무대가 이순신광장에서 여수세계박람회장으로 옮겨졌고, 넓은 해상 공간과 높은 고도를 활용해 더욱 큰 스케일의 타상 불꽃이 펼쳐졌다. 하늘 높이 피어오른 화려한 불꽃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불꽃쇼가 시작되기 전 펼쳐진 라이트닝 드론쇼는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거북선에서 화포가 발사되는 장면에서는 관람객들이 탄성을 자아냈다. 드론과 불꽃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연출은 가을밤 바다 위에 특별한 감동을 더했다. 여수시는 예상된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여수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소방서와 협력하여 700여 명의 안전관리요원을 현장에 배치했다. 또한, 교통지도와 우회도로 안내 등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며, 질서 유지에도 만전을 기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인파 관리에 총력을 다한 결과 큰 사고 없이 축제가 무사히 종료됐다”며 “질서 유지에 협조해 주신 시민과 관광객, 그리고 현장에서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감동적인 불꽃축제를 준비해 관람객을 맞이하겠다”고 전했다. 여수밤바다와 함께한 이번 축제는 불꽃과 드론의 조화로운 연출로 여수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으며, 여수의 대표 축제로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11-05
  • 아산시, 온천천 특화축제 ‘탕! 탕! 탕!’ 개최
      아산시가 오는 9일 온천천 광장(아산시 번영로86번길 27-4) 일대에서 온양온천의 정체성이 담긴 특화축제인 ‘제3회 온천천 탕·탕·탕’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아산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아산시 도시재생 씨앗사업’에 선정된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기획됐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온양 원도심 활성화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모든 것은 다 때가 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치유·휴양·관광의 가치를 담아 온양온천의 특징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굿즈 스탬프 투어 ▲주민화합 공연 및 젠더공감 콘서트 ▲목욕탕, 온천천 보름달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양성평등 인권 가치 확산 전시 등이 마련돼 온양 원도심만의 고유한 매력을 한껏 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연계, 시민 참여형 문화콘텐츠 발굴 및 문화가치 확산으로 원도심이 자생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온양 원도심의 지역특화 행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4-11-05
  • 드라마, 영화 흥행과 함께 ‘바로 그곳’, 논산이 뜬다
       2018년 엄청난 한류열풍을 불러일으킨 ‘미스터 션샤인’에 이어 2022년 ‘파친코’, 그리고 최근 시청률이 고공행진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정숙한 세일즈’등 화제의 드라마와 영화 속에는 논산이 등장한다.  얼마 전 100만번째 관객을 맞이한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인 선샤인스튜디오(논산시 연무읍 일원)는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드라마가 끝난 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미스터 초이와 애신을 그리워하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논산 양촌면 일원에서 촬영한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는 1990년대를 배경으로 당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골목 곳곳의 흔적과 건물 등이 시청자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최근 시청률이 급상승하고 있다.  지난 8월 공개 직후 1위를 차지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논산의 한 자연휴양림(논산시 벌곡면 일원)을 배경으로 한다. 인기 드라마 ‘그해 우리는’촬영지이기도 했던 이곳은 이미 각종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한국의 핀란드’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이뿐 아니다. 일년 내내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근대역사의 보물창고’ 강경은 박진감 넘치는 액션의 배경지였다. 영화 ‘탈주’는 일몰 명소로 유명한 강경 옥녀봉에서도 촬영했으며, 영화 속 주인공의 숙소도 강경에 위치한 옛 근대건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논산의 곳곳이 다양한 OTT서비스의 인기 드라마, 영화 등의 배경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고, 국내‧외 지역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논산의 매력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 콘텐츠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4-11-05
  • 전북의 가을,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다… 전북 단풍 명소 추천
          전북특별자치도는 가을의 깊어가는 정취를 맞아 붉게 물든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대표 단풍 명소들을 소개했다. 전북의 산과 사찰은 다채로운 가을 색채로 물들며 자연이 선사하는 힐링의 시간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가을 단풍 명소로 유명한 덕유산국립공원은 구천동에서 백련사까지 이어지는 단풍길이 일품이다. 황금빛으로 물든 단풍은 가을 햇살 아래 더욱 빛나며 방문객들에게 웅장한 자연의 감동을 안긴다. 덕유산 계곡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는 천천히 걸으며 가을 경관을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내장산국립공원은 누구나 쉽게 가을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탐방로와 전망대가 잘 조성되어 있다. 전망대에서는 황금빛으로 물든 전북의 산과 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가을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손꼽힌다. 지리산 뱀사골은 편안한 무장애 탐방로를 갖추고 있어 임산부와 노약자도 부담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뱀사골 계곡을 따라 흐르는 붉은 단풍과 물소리는 마치 단풍 계곡 속을 걷는 듯한 낭만과 여유를 선사하며, 고즈넉한 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깊이 느낄 수 있다. 전북의 사찰들도 단풍과 어우러져 가을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고창 선운사는 붉게 물든 단풍으로 둘러싸여 고즈넉한 사찰의 정취를 자아낸다. 선운사 주변의 산책로는 단풍잎으로 수놓아져 있어, 방문객들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도솔천 계곡과 어우러진 단풍은 방문객들에게 평온한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다. 부안 내소사는 전나무 숲길과 단풍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가을 경관을 자랑한다. 내소사의 단풍은 고요한 사찰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어 마치 ‘단풍 정원’을 연상케 하며,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일상의 번잡함을 잠시 잊고 가을의 고요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s://tour.jb.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명소와 계절별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전북의 매력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올해 가을 단풍은 색이 선명하고 지속기간이 길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북의 아름다운 단풍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가을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북특별자치도는 단풍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주요 명소에 대한 안전 점검과 편의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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