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통영시,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통영관광 팸투어 운영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1박2일 코스의 ‘인바운드 여행사 여행관계자 초청 통영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해외 관광객 인바운드 여행사 여행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섬투어를 비롯한 우리시가 보유한 우수한 관광자원 및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팸투어를 추진해 여행상품 개발 및 마케팅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첫날 참가자들은 삼도수군통제영 망일루에 모여 역사해설 전문강사가 들려주는 통영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강의를 듣고, 통제영 곳곳을 둘러보며 통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동백화장품 만들기 체험을 하며 저녁에는 밤바다 야경투어 및 디피랑 투어를 통해 통영의 아름다운 밤을 만끽했다. 이튿날은 해상택시를 타고 만지도 및 연대도 출렁다리 트레킹, 용호도 고양이학교 및 추봉도 해양치유여행자센터 방문하고, 한산도 해양레저복합센터에 대해 해상에서 설명을 들으며 통영의 섬투어에 대한 상품 개발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여행사 참가자는 “역사해설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통영 팸투어를 시작하니 좀 더 통영에 대해 알고 시작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며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섬투어는 충분히 매력적으로 느껴져 여행상품을 개발해 볼 수 있도록 검토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가 보유한 섬투어를 비롯한 우수한 관광자원 및 체험프로그램 등에 대하여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인바운드 여행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강화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통영시,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통영관광 팸투어 운영
-
-
서울마이소울샵, 세종문화회관에 새롭게 문 열다…서울의 매력 담은 170여 종의 굿즈 한자리에서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1월 14일, 새롭게 단장한 세종문화회관 내 ‘서울마이소울샵’을 재오픈한다고 밝혔다. 서울마이소울샵은 서울을 대표하는 공식 기념품인 서울굿즈를 판매하는 공식 판매처로, 종로 서울관광플라자와 명동관광정보센터, 세종문화회관 세종라운지 1층, DDP 디자인스토어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리뉴얼한 세종문화회관 매장은 5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더욱 넓어진 규모와 다양한 제품들로 새롭게 문을 연다. 이를 통해 세종문화회관을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쇼핑 경험과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단장한 서울마이소울샵은 전통 소목장 짜맞춤 기법을 활용해 원목으로 구성된 한국적이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이러한 인테리어는 공간의 설치와 해체가 용이하며, 재활용이 가능한 짜맞춤 시공법을 적용해 지속가능성을 강조했다. 매장에서는 서울의 브랜드 ‘SEOUL MY SOUL’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비롯해 팝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굿즈 등 오직 서울마이소울샵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창적인 제품들이 판매된다. 또한, 서울시가 여러 브랜드와 협업하여 출시한 이색적인 서울 굿즈도 함께 선보인다. 그동안 서울시는 풀무원과 협력한 서울라면과 서울짜장, BHAF 서울치킨맛 아몬드, 커버낫 후드집업, 에코백, 키링, 볼캡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여 독특한 서울 굿즈를 출시해왔다. 서울마이소울샵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11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한 달간, 신규 출시된 주요 품목에 대해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다회용 접이식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재단은 2024년 하반기 신규 상품으로 아트콜라보 후드티, 마우스패드, 서울마이소울 모자, 볼펜 등을 선보였으며, 이 기간 동안 세종문화회관 매장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는 “세종문화회관 내 서울마이소울샵은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매장”이라며, “서울굿즈를 통해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체험하고 기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세종문화회관의 안호상 사장은 “더 넓고 쾌적해진 서울마이소울샵이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세종문화회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서울마이소울샵을 통해 더 많은 방문객이 세종문화회관을 찾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서울마이소울샵, 세종문화회관에 새롭게 문 열다…서울의 매력 담은 170여 종의 굿즈 한자리에서
-
-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 민간 유통망 첫 진출… 토이저러스에 해치 캐릭터샵 오픈
- 서울시는 대표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의 확산을 위해 롯데마트와 협력하여 잠실점, 서울역점, 김포공항점 등 3개 토이저러스 매장에 ‘해치 캐릭터샵’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은 서울시 캐릭터 상품이 민간 유통망에서 처음으로 판매되는 사례로, 해치 캐릭터의 대중화와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해치 캐릭터는 전통과 현대의 매력을 모두 아우르며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캐릭터 발표 이후 국내외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그동안 해치 굿즈는 서울디자인스토어나 서울관광플라자 등 공공 굿즈샵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지만, 이번에 다양한 유통망을 갖춘 토이저러스 매장에 입점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해치&소울프렌즈 캐릭터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티니핑, 뽀로로, 포켓몬, 산리오 등 글로벌 캐릭터들이 즐비한 토이저러스에 해치 캐릭터샵이 들어서면서, 해치가 글로벌 캐릭터로 성장할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해치 캐릭터샵에서는 인기를 끌고 있는 해치&소울프렌즈 봉제인형 키링과 봉제인형 등 12종의 다양한 굿즈가 판매된다. 특히 해치 봉제 키링은 지난 5월 출시 직후 4일 만에 초도 물량 2,000개가 완판되었고, 6월에 출시된 봉제 인형 또한 일주일 만에 완판되며 해치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서울시는 앞으로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와 협력하여 신규 해치 굿즈를 공동으로 기획·개발할 계획도 밝히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해치 캐릭터샵은 방문객들이 해치 캐릭터를 더욱 생동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매장 내 모니터에서는 백만 조회수를 돌파한 <내친구 해치송>, <해치해피스마일송> 등 해치&소울프렌즈 캐릭터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방문객들이 해치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서울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콘셉트의 포토존도 조성했다. 또한, 해치 캐릭터샵 오픈을 기념해 해치&소울프렌즈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포스트잇, L자화일, 스티커 등의 기념품이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영수증을 구매 지점 고객센터에 인증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특별 이벤트로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해치 캐릭터샵에 해치 탈인형이 깜짝 방문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을 제공한다. 잠실점과 김포공항점에서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11월 15일에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16일과 17일에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해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포토존에서 해치 탈인형과 찍은 사진을 인증하면 해치&소울프렌즈 인형 뽑기 기회도 제공된다. 서울시 마채숙 홍보기획관은 “그간 해치 굿즈를 공공 굿즈샵에서만 만날 수 있었지만, 이번 캐릭터샵 오픈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가까이에서 해치를 만나고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치가 다양한 굿즈와 콘텐츠로 시민들과 만나며 글로벌 캐릭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 민간 유통망 첫 진출… 토이저러스에 해치 캐릭터샵 오픈
-
-
모두투어, "그린보트" 특별 프로모션 진행 .. 바다 위에서 듣는 ESG
- 모두투어는 세계 유일의 환경 테마 크루즈 여행상품 '그린보트' 판매 활성화를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린보트는 환경재단의 대표적인 자연 체험형 여행 연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세계 유일의 환경 테마 크루즈 여행이다. 15회째를 맞는 이번 그린보트는 내년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 일정으로, 부산에서 출발해 대만 기륭과 타이베이, 일본 오키나와와 사세보, 나가사키를 거쳐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여정이다. 여행 기간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며, △그린 무비 나이트, △채식 DAY, △에코 가이드 등의 환경과 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편리하고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모두투어는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 중인 메가세일 프로모션 기간 중 그린보트를 예약하는 고객에게 2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그린보트에는 각계 명사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이자 미술사학자 유홍준 교수와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엄홍길 산악인의 선상 강의가 마련되었다. 아울러 '대도시의 사랑법'의 작가 박상영의 선상 북토크, 대한민국 대표 음악인 장사익의 선상 공연 등을 비롯하여 △KAIST 뇌인지 과학과 정재승 교수, △최재천 생태학자 등의 특별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었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여행을 실천하는 그린보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크루즈 여행과 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고객들은 이번 그린보트를 통해 특별한 크루즈 여행을 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그린보트' 기획전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여행
- 여행사,플랫폼
-
모두투어, "그린보트" 특별 프로모션 진행 .. 바다 위에서 듣는 ESG
-
-
울산시, 관광전문기자단 초청 팸투어로 울산 매력 알린다
- 울산시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관광전문기자단 20명을 초청하여 울산의 주요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사전 답사 여행, 일명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울산의 대표 관광지를 비롯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 숙박 및 쇼핑 명소를 경험하고 울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기자단은 십리대숲 은하수길, 옹기마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슬도 및 대왕암공원, 자수정 동굴나라 등 울산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를 차례로 둘러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울산의 다채로운 관광 매력을 몸소 느끼며 취재하게 된다. 특히 14일에는 울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예술과 인공지능 특별전’ 개막식에도 참석하여, 울산의 문화예술적 매력까지 탐방하고 소개할 기회를 갖는다. 이번 특별전은 울산의 예술적 면모를 부각시키는 중요한 행사로, 예술과 최첨단 기술이 융합된 울산만의 독특한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광전문기자단이 울산만의 멋과 맛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팸투어를 준비했다”라며, “울산의 산업, 생태, 역사, 문화적 특색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관광업 종사자와 국내외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울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울산시, 관광전문기자단 초청 팸투어로 울산 매력 알린다
-
-
떡볶이는 이제 순창 떡볶이! 순창발효관광재단, 떡볶이 페스타 개최
-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순창 떡볶이 페스타’를 개최한다. ‘순창 떡볶이 대장 잔치’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민 간식 떡볶이에 순창 장인들의 특별한 손맛을 더했다. 수백 년 전통의 순창 장류로 완성된 떡볶이 소스는 깊은 감칠맛으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K-FOOD를 대표하는 떡볶이와 순창 전통 장류의 만남을 통해 ‘순창 떡볶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알리는 한편,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순창 장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장류문화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특별 행사가 진행되며, 행사에는 순창 고추장 명인과 기능인들이 직접 참여해 장류문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메인 무대에서는 어린이 공연과 퍼포먼스, 우수 떡볶이 시상식이 열리고, 아늑한 피크닉 존에서는 맛있는 떡볶이와 함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플리마켓에서는 순창의 특산품과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추억의 교실 레트로 분식집 포토존, 페이스 페인팅, 비눗방울놀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순창 고추장 민속마을에서는 트레킹과 보물찾기, 미션수행 어드벤처 프로그램, 라이브 커머스 등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순창발효관광재단 관계자는“이번 순창 떡볶이 페스타를 통해 순창만의 전통 장류로 만든 특별한 떡볶이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시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순창의 맛과 관광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행사를 확대해 미식관광도시 순창의 매력을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
떡볶이는 이제 순창 떡볶이! 순창발효관광재단, 떡볶이 페스타 개최
-
-
도쿄관광한국사무소, 도쿄를 환하게 수놓는 겨울 이벤트의 대명사 ‘Roppongi Hills Christmas 2024’ 소개
-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롯폰기 힐스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롯폰기 힐스 크리스마스 2024(Roppongi Hills Christmas 2024)’를 소개했다. 11월 7일부터 시작해 12월 25일까지 진행되는 본 행사는 도쿄의 겨울을 수놓는 대표 일루미네이션 명소인 ‘케야키자카(けやき坂)’의 일루미네이션을 비롯해 독일에 온 듯한 느낌의 ‘크리스마스 마켓 2024’ 등 연말의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진다. ◇ ‘SNOW&BLUE’가 테마인 ‘케야키자카 일루미네이션’을 비롯한 롯폰기 힐스의 다양한 일루미네이션 - 케야키자카 일루미네이션 ‘SNOW&BLUE’ 롯폰기의 거리에 겨울이 찾아왔음을 알리는 ‘케야키자카 일루미네이션’은 약 400m의 거리에 온기를 더하는 가로등 불 사이로 은백색의 세상을 연출하는 ‘SNOW&BLUE’의 빛이 더해진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롯폰기 힐스가 오픈한 지 20년 이상이 지난 지금도 많은 방문객들로 하여금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일루미네이션 명소다. · 운영 기간: 11월 7일(목)~12월 25일(수) · 운영 시간: 오후 5시~밤 11시 · 장소: 롯폰기 케야키자카 거리 - ‘모리정원(毛利庭園)’ 일루미네이션 2가지의 황금빛이 마치 활짝 핀 꽃처럼 정원에 펼쳐져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반짝임과 미감적인 화려함을 정원에 연출한 일루미네이션이다. 겨울 한정으로 즐길 수 있는 모리정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 운영 기간: 11월 26일(화)~12월 25일(수) · 운영 시간: 오후 5시~밤 11시 · 장소: 모리정원 그밖에 풍성한 부케를 형상화한 일루미네이션을 감상할 수 있는 ‘66플라자(66プラザ)’의 일루미네이션 ‘Luminous Bouquet’와 하얀 눈과 같아 마치 동화와 같은 크리스마스를 모티브로 한 ‘웨스트워크(ウェストウォーク)’의 크리스마스트리도 이 기간에 롯폰기 힐스를 방문한다면 놓쳐선 안될 볼거리다. ◇ 크리스마스 소품과 독일 음식 등을 판매하는 10개의 점포가 운영되는 ‘크리스마스 마켓 2024(クリスマスマーケット2024)’ 11월 23일부터 크리스마스 마켓의 본 고장 독일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 2024’가 롯폰기 힐스의 ‘오야네 플라자(大屋根プラザ)’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하는 롯폰기 힐스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독일의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소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한 ‘케테 볼파르트(Käthe Wohlfahrt)’를 비롯한 상점 4곳이 오너먼트와 리스 등 2000여 가지의 아이템을 모아서 출점할 에정이다. 크룩 와인과 소세지 등 독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점포까지 총 10개의 가게가 롯폰기 힐스의 크리스마스 마켓에 함께한다. · 운영 기간: 11월 23일(토)~12월 25일(수) · 운영 시간: 오전 11시~밤 9시 · 장소: 롯폰기 힐스 오야네 플라자 거리 전체가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로 물드는 ‘롯폰기 힐스 크리스마스 2024’는 이 기간에 도쿄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 여행
- 해외
-
도쿄관광한국사무소, 도쿄를 환하게 수놓는 겨울 이벤트의 대명사 ‘Roppongi Hills Christmas 2024’ 소개
-
-
경기도 특사경, 가을철 관광객 안전 위협하는 해안가 음식점 불법행위 적발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가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안가 주변 음식점을 집중수사해 미신고 영업,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총 9건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지난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해안가 주변 식품접객업소가 밀집해 있는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 김포시 등 4개 지역에서 집중 수사를 펼쳤다. 주요 위반행위는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식품접객업소를 운영하는 행위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교육용·폐기용 표시없이 보관한 행위 ▲식품, 원재료의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하는 행위 ▲필수표기사항 미표시 식품을 판매, 보관, 소분하는 행위 등이다. 위반 사례별로 살펴보면 A업소는 관할 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새우 등을 구워 불특정 다수에게 판매하는 미신고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B업소는 소비기한이 지난 한우족냉동 제품 약 40kg을 교육용·폐기용 표시없이 냉동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C업소는 중국산 김치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다 덜미를 잡혔다. D업소는 갈비양지 약 6kg에 제품명, 내용량, 원재료명 등 필수사항을 표시하지 않고 냉동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도는 적발된 업체들을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지자체에 통보할 예정이다. 기이도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장은 “경기도민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식품접객업소의 불법행위에 대해 수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영업주의 인식 부족, 부주의 등 사소한 과실에 의한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령 준수사항 안내문을 제공하고 현장에 게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경기도 특사경, 가을철 관광객 안전 위협하는 해안가 음식점 불법행위 적발
-
-
국화의 빛으로 물든 월출산 국화축제, 가을의 낭만을 선사하다
-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월출산 기찬랜드 일대에서 개최한 ‘2024 월출산 국화축제’가 관광객 18만 4,000여 명을 맞이하며 남도를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국화의 빛으로 가을을 밝혀라!'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국화 전시와 야경 조명, 음악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축제는 온라인 포털 검색량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전국 축제 트렌드 지수’에서 10월에 3위를 차지해 남도의 대표 가을 축제임을 입증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매일 저녁 펼쳐진 '월출산 오로라(AURORA)' 쇼가 큰 호응을 얻었다. 레이저와 포그머신을 활용해 북극의 밤하늘을 환상적으로 재현한 이 프로그램은 많은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여기에 월출산 기찬랜드 물놀이장에 설치된 폭포 일루미네이션과 오색의 야간 조명이 더해져, 가을밤을 더욱 낭만적으로 물들였다. 축제 기간 중 주무대에서 진행된 ‘국화 콘서트’도 큰 인기를 끌었다. 10월 27일 개막식에는 트로트 가수 장하온, 장예주, 이하린이 출연해 신나는 무대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11월 8일에는 벤과 남동현이 무대에 올라 가을의 감성을 더한 공연을 펼쳤다. 11월 9일에는 아샤트리와 정태춘&박은옥이 등장해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11월 3일에는 어린이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인 ‘춤추는 곰돌의 랜덤 플레이댄스’가 열려 어린이들이 흥과 끼를 발산하는 무대를 만들었고, 11월 10일에는 한국트로트가요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가 영암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7개 팀이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뤘으며, 경기 광주시에서 참가한 구민서 학생이 ‘용두산 엘레지’를 열창해 대상과 상금 200만 원을 차지했다. 본선 무대에는 축하공연으로 가수 알리와 홍지윤이 무대에 올라 청소년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축제를 마친 영암군은 방문객의 요청에 따라 국화꽃 전시와 야간 조명 운영을 이달 31일까지 3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축제 이후에도 방문객들이 국화꽃과 향의 아름다움, 가을의 고즈넉한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국화와 빛이 음악과 어우러져 모든 방문객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 월출산 국화축제였다”며, “이번 축제가 영암군의 생활인구 증가와 지방재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만큼 연장 전시에도 많은 분들이 방문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
국화의 빛으로 물든 월출산 국화축제, 가을의 낭만을 선사하다
-
-
서해선 개통 효과로 홍성 관광객 증가…'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서비스로 편안한 여행 지원
- 서해선(홍성서화성)과 장항선 복선전철(신창홍성) 구간이 지난 2일 개통되며 수도권에서 홍성까지 1시간대에 도달할 수 있게 되어 홍성을 찾는 기차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홍성군은 기차 여행객들의 편리한 관광을 돕기 위해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는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서비스로, 기차 여행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한다. 여행 3일 전 예약하면 홍성역에서 원하는 관광지까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시간 제약이 있는 기차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남당항 해양분수공원과 스카이타워처럼 도보 이동이 어려운 관광지도 이 서비스를 통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어 홍성의 주요 명소를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다. 오전 기차로 홍성에 도착해 관광택시를 이용해 관광지를 둘러본 후 저녁 기차로 귀가하는 알찬 당일 여행도 가능하다. 군은 이용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 55%의 이용요금을 지원하고 있어, 4시간 코스는 9만 원에서 4만 원으로, 6시간 코스는 13만 원에서 6만 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차량 1대당 최대 4인까지 탑승 가능하며, 반려동물 동반도 허용된다.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예약은 로이쿠 앱 또는 전화(02-6952-3125)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 문화관광과(041-630-1228)로 문의할 수 있다. 김태기 홍성군 문화관광과장은 “서해선 개통으로 홍성을 찾는 기차 여행객이 크게 늘었다”며 “홍성군의 친절하고 안전한 관광택시를 통해 더욱 편리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
서해선 개통 효과로 홍성 관광객 증가…'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서비스로 편안한 여행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