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04(수)

축제/행사/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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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경과 야경이 머무는 곳 겨울에도 빛나는 단양 여행
      내륙관광 1번지로 불리는 충북 단양군이 겨울에도 여행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설경과 야간 경관, 지역 먹거리를 자연스럽게 잇는 여행 동선을 갖추며 단순히 잠시 들르는 목적지가 아닌 머무는 겨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양 전역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자연 그 자체가 여행의 중심이 된다. 겨울에도 변함없는 풍경과 공간은 여행의 밀도를 높이며 조용하고 차분한 여정을 원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겨울 단양 여행의 출발점으로는 도담삼봉이 꼽힌다. 남한강 한가운데 솟은 세 봉우리에 눈이 내려앉는 순간 단양을 대표하는 풍경이 완성된다. 물안개와 설경이 겹쳐지는 겨울 아침의 도담삼봉은 사계절 가운데에서도 가장 정적인 아름다움으로 여행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만천하스카이워크는 겨울 단양의 또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남한강과 산 능선의 설경은 계절마다 다른 인상을 남기며 투명 전망 구간에서 마주하는 풍경은 잠시 걸음을 멈추게 하는 여유를 더한다. 백두대간의 중심에 자리한 소백산의 겨울 산세도 빼놓을 수 없다. 깊고 단정한 능선 위로 펼쳐지는 설경은 겨울 산이 지닌 본질적인 매력을 오롯이 드러내며 자연 그 자체가 여행의 목적이 되는 순간을 만들어낸다. 추위를 피해 즐길 수 있는 실내 관광지도 겨울 단양의 강점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은 날씨와 관계없이 관람이 가능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연중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고수동굴 역시 한겨울에도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며 겨울 여행의 안정감을 더한다. 해가 지면 단양의 풍경은 또 한 번 변화를 맞는다. 고수대교 야경을 비롯해 소금정 공원의 야간 트리 조명과 시내 곳곳에 상시 점등된 삼족오등이 어우러져 전통미를 살린 야간 경관을 완성한다. 낮의 설경과 밤의 불빛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겨울밤에도 걷고 머무를 수 있는 도시 환경이 형성되고 있다. 단양구경시장은 겨울 먹거리 여행의 중심지다. 수변로를 따라 조성된 시장에서는 최근 넷플릭스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를 통해 소개되며 주목받은 단양 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만날 수 있다. 마늘빵과 마늘 닭강정, 마늘 순대 등 지역 특산물을 살린 먹거리가 이어지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자연과 야경, 먹거리가 끊기지 않는 여행 동선을 갖춘 단양은 겨울에도 머물 이유가 분명한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설경 속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단양의 겨울은 새로운 선택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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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0
  •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에 ‘꿈돌이와 대전여행’ 개소…관광도시 대전 홍보 거점 마련
      대전시는 28일 유성복합터미널 관광안내소에 ‘꿈돌이와 대전여행’을 새롭게 개소하고, 본격적인 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번 공간은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관문 역할을 하며, 대전여행 정보 제공은 물론 꿈씨 패밀리 굿즈 판매와 체험 콘텐츠를 함께 선보이는 복합 관광 거점으로 운영된다. ‘꿈돌이와 대전여행’에서는 대전 주요 관광지와 축제, 교통 정보 등 실질적인 여행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 굿즈를 전시·판매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또한 꿈돌이 라면과 컵라면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를 마련해 색다른 체험 요소를 더했다. 운영 시간은 설과 추석 등 명절 기간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해 대전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도착과 동시에 대전 관광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고객 맞춤형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꿈씨 패밀리 굿즈 전시와 판매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관광도시 대전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며 “유성복합터미널 관광안내소가 대전 관광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꿈돌이와 대전여행’ 개소를 계기로 캐릭터 콘텐츠와 관광 정보를 결합한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강화하고, 대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매력적인 관광 이미지를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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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9
  •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 3월 이용분 사전예약 시작
      예산군이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의 2026년 봄 시즌 운영을 앞두고 3월 이용분에 대한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사전예약은 2월 1일 오후 1시부터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예약을 완료한 이용객은 3월 한 달 동안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정해진 일정에 맞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은 동절기 휴장 기간 동안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보수를 마쳤으며, 오는 3월 1일 재개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전예약은 새 단장을 마친 캠핑장을 미리 계획해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봄철 캠핑을 기다려온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은 예당호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가족 단위 캠핑객과 초보 캠퍼들에게도 꾸준히 사랑받아온 명소다. 호수와 산책로,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성이 뛰어나 사계절 휴식형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 캠핑장 예약 및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캠핑장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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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9

실시간 충청 기사

  •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꿈돌이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겨울 가족 체험 명소로 기대
      대전관광공사가 오는 12월 19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꿈돌이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하며 겨울철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겨울 스포츠와 놀이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대전의 대표적인 동절기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꿈돌이 야외스케이트장은 쇼트트랙 국제규격을 충족하는 1800제곱미터 규모의 아이스링크를 중심으로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 등 다양한 빙상시설을 갖췄다. 여기에 미니기차와 바이킹, 에어범퍼카, 유로번지 등 놀이체험존과 주말 이벤트 프로그램을 더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하루 종일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겨울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다. 올해는 특히 아이스튜브슬라이드 형태의 눈썰매장이 새롭게 도입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 전망이다. 또한 시야가 넓게 확보된 통유리 휴게실과 장비 대여소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정비해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대전관광공사는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의 이용 인원을 적정 수준으로 제한하고 충분한 안전요원을 배치해 사고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운영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 요금은 1회 1시간 기준 2000원으로 네이버 사전 예매 또는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국가유공자와 등록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공공형 겨울 체험 공간으로서의 의미도 더했다.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겨울을 만끽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이 대전을 대표하는 겨울 스포츠 명소로 자리매김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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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7
  • 청주시 청주국제공항서 디저트 베이커리 임시매장 운영 지역 식문화 관광 홍보 나서
      청주시가 지역 디저트 문화를 알리고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관광 홍보에 나섰다. 청주시는 청주국제공항과 함께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청주국제공항 1층 로비에서 디저트 베이커리 지역상생 임시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거점 공항인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해 공항을 이용하는 내외국인에게 청주만의 특색 있는 디저트와 베이커리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행의 출발과 도착 지점인 공항 공간을 활용해 청주의 맛과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핵심이다. 임시매장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청주 디저트 베이커리 페스타에 참여했던 지역 대표 베이커리 업체와 디저트 전문점 등 5개 업체가 참여한다. 각 업체는 개성이 담긴 다양한 디저트와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이며, 전통 한식 디저트인 떡류를 비롯해 청주 지역의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항을 찾은 이용객들은 짧은 동선 안에서 청주의 디저트 문화를 경험할 수 있고, 지역 특색이 담긴 먹거리를 통해 청주에 대한 인상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여행객과 공항 종사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 열린 공간형 매장이라는 점에서 접근성과 홍보 효과를 동시에 노렸다. 개막일인 15일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임시매장을 둘러보고, 참여 업체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운영 과정에서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과 지속적인 판로 확대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함께 공유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임시매장이 청주의 디저트 베이커리 문화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디저트 도시 청주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해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공항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 식문화와 관광 자원을 함께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상생형 관광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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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5
  • 충남도 크루즈발전협의회 출범 서해안 국제크루즈 관광 중심지 도약 위한 본격 논의 시작
      서해안 국제크루즈 관광 산업을 이끌기 위한 충남도 크루즈발전협의회가 공식 출범하며 첫 발을 내디뎠다. 충청남도는 1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박상혁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충남도 크루즈 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서해안 국제크루즈 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이번 협의회는 충남도가 국내외 크루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대산항을 서해안 국제크루즈 관광의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서 항만 기반시설 확충과 관광 콘텐츠 개발 제도와 행정 지원 강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실행 전략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첫 회의에서는 크루즈 관광과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이 이뤄졌으며 이어 종합토론을 통해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서산 대산항은 이미 크루즈 산업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12만 톤급 대형 국제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가 2024년부터 3년 연속 대산항에서 출항하며 서해안 크루즈 수요 확대를 입증하고 있다. 내년 운항 일정은 6월 13일 대산항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 기륭을 거쳐 6월 19일 부산항에 입항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탑승객을 모집 중이다. 충남도와 서산시 운항사인 롯데관광개발은 보다 많은 도민이 국제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도민에게는 20퍼센트 서산시민에게는 30퍼센트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민의 참여 확대와 해양레저관광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충남도가 서해안 국제크루즈 관광 중심지로 발돋움할 중요한 전기를 맞고 있다며 크루즈 활성화와 함께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도비도 난지도 복합해양관광단지 등 대산항 주변 배후 관광 기반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서해안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이번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대산항의 국제크루즈 항로 확대와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비롯해 서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종합 전략을 추진하며 서해안 해양관광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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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1
  • 대전관광공사, ‘2025 대전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 포럼’ 성황리 개최… 과학도시 정체성 담은 야간관광 비전 제시
      대전관광공사는 12월 10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2025 대전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5년 대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새로운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문화·학계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전의 야간관광 발전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150만 팔로워를 보유한 국내 대표 여행 인플루언서 ‘여행에 미치다’ 조병관 대표가 ‘야간관광: 요즘 시대의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MZ세대가 공감하는 야간관광 콘텐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공사는 올해 추진된 대전 야간관광 대표 사업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국립대전숲체원과 방동 윤슬거리를 거점으로 한 주·야간 연계형 콘텐츠 ‘별빛따라 걷는 숲마실’, △과학·문화·미식 융합형 프로그램 ‘딜라잇 대전 과학의 밤’, △대전외국인학교와 협업한 체류형 과학체험 콘텐츠 ‘사이언스 나이트 캠프’ 등이 소개되며 호응을 얻었다. 대전관광공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야간관광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공공기관·관광업계·시민 등 다양한 주체와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대전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과학도시 대전’의 정체성을 야간 콘텐츠에 적극 반영해 지속가능한 야간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대전의 밤은 해마다 새로운 변화를 통해 매력을 더해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대전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전국적인 야간관광 심쿵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관광공사는 과학기술 기반 도시의 특색을 살린 야간관광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전형 야간관광 브랜드 정착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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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5-12-11
  • 충남·충북 연결하는 ‘C-투어버스’ 공식 개통… 외국인 관광객 대상 초광역 관광 교통망 본격 가동
      충남도는 10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충남·충북 관광교통 순환노선(C-투어버스) 개통식’을 개최하며 양 지역을 잇는 초광역 관광 교통망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와 충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했으며, 관계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개통식은 테이프 커팅과 시승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오송역까지 약 30분간 시승하며 신규 노선의 편의성과 이동 효율성을 직접 확인했다. C-투어버스는 시범 운행 단계부터 경유지 최소화와 환승 없는 직행 노선 구성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C-투어버스는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사업’의 핵심 성과 중 하나로, 청주국제공항·KTX 오송역·공주종합터미널·부여시외버스터미널을 연결하는 순환형 시외버스 노선이다. 지난 10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번 정식 개통으로 충남·충북을 하나의 관광 권역으로 묶는 광역 관광체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이동 시간 단축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기존 청주국제공항에서 부여시외버스터미널까지는 평균 4시간, 3회 환승이 필요했으나, C-투어버스를 이용하면 환승 없이 2시간 이내 도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접근성이 낮았던 공주·부여 관광지 방문이 한층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C-투어버스는 하루 8회 운행하며, 요금은 기존 시외버스 체계와 동일하게 성인 기준 1만 7800원이다. 승차권은 공항과 터미널 매표소, 키오스크, 또는 스마트폰 앱(티머니GO·버스타고)을 통해 간편하게 예매할 수 있다. 충남도는 이번 노선 개통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계도 강화한다. 청주국제공항 입국자를 대상으로 다국어 안내 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외 여행업계 대상 사업설명회, 글로벌 OTA 연계 할인 프로모션, 외국인 대상 교통·관광 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1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부여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DRT)를 무료 시범 운행한다. 관광 DRT ‘셔클’은 관광객이 앱을 통해 원하는 장소를 입력하면 전용 차량이 직접 방문해 이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효과적이다. 지정 경유지는 부여터미널·궁남지·국립부여박물관·정림사지·부소산성·백제문화단지·공주 KTX역 등 백제문화 관광벨트 주요 명소들로 구성됐다. 조일교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C-투어버스 개통으로 청주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충남과 충북의 관광지를 더 쉽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관광객이 이번 순환노선을 통해 충청권 곳곳에서 특별한 여행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C-투어버스 개통은 충남·충북이 추진하는 초광역 관광권 구축 전략의 본격화 신호탄으로, 향후 충청권 관광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사업으로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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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5-12-10
  • 청주공항·오송역·공주·부여 잇는 초광역 관광교통 순환노선 공식 개통… 충북·충남 관광축 본격 연결
      충북도가 충남도와 공동으로 추진한 초광역형 관광교통 순환노선이 공식 개통되며 충청권 관광 이동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충북도는 10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열린 공식 개통식을 통해 ‘청주국제공항~오송KTX역~공주터미널~부여터미널’을 잇는 신규 시외버스 순환노선의 출범을 알렸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 조영미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기반과 사무관, 최정훈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조일교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관계 기관 인사와 운수업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사전 축하공연, 경과보고, 주요 내빈 축사, 기념사,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되며 두 지역이 함께 구축한 초광역 관광교통망의 의미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개통식 후 청주국제공항에서 오송역까지 약 30분간 시승하며 신규 노선의 직결성, 환승 없는 이동 편의성, 경유지 최소화 구성 등을 직접 체험했다. 시승 참여자들은 “공항·역·도심을 잇는 교통 연결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이번 순환노선은 충북·충남이 공동 추진한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사업의 1단계 성과로, 지난 10월 27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 11월 말 기준 누적 이용객은 543명으로, 특히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의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북과 충남 전역을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 기반이 마련되었다는 평가다. 충북과 충남은 앞으로 순환노선의 확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요응답형교통(DRT) 도입, 주요 관광지와의 연계망 구축, 초광역 관광통합 플랫폼 개발, 공동 홍보관 운영, 관광콘텐츠 개발, 국내외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두 지역은 이를 통해 충청권을 하나의 생활·관광권으로 묶고 관광 동선을 광역 단위로 확장한다는 목표다.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순환노선 개통은 충북과 충남을 하나의 관광축으로 연결하는 첫걸음”이라며 “공항·역·터미널 간 접근성이 크게 높아져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초광역형 순환노선 개통은 충북과 충남이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광역 관광권 조성의 핵심 기반 시설로, 향후 충청권 관광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 중요한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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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5-12-10
  • 계룡하늘소리길, 개방 1년 반 만에 누적 1만 4천8백 명… 역대 최다 탐방 기록
      계룡시 계룡산국립공원 남쪽 구간에 조성된 생태탐방로 계룡하늘소리길이 개방 이후 최대 탐방객 수치를 기록했다. 계룡시는 지난해 7월 개방한 이 길이 2024년 한 해 동안 7천5백 명이 찾으며 누적 방문객 1만4천8백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계룡하늘소리길은 하루 탐방객을 60명으로 제한하는 탐방예약가이드제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지난해 대비 70퍼센트 증가한 탐방률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시는 탐방객 증가 요인으로 탐방 구간별 스토리텔링 완성에 따른 관광 콘텐츠 확장, 주요 문화·사적물의 이전 및 복원, 단체 방문객 증가, 이주민 후손들의 방문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맞춰 탐방로 안전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 등 이용 환경 전반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2026년 탐방 가능 인원을 확대하고 일부 구간 상시 개방을 검토하는 등 운영 개선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계룡하늘소리길은 1983년 육해공군 삼군본부 이전과 함께 군사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며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었던 지역이다. 시와 군,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협력해 35년 만에 개방한 신규 생태탐방로로서, 그동안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계룡산 남쪽 생태자원을 만날 수 있는 점에서 개방 초기부터 큰 주목을 받아 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12-09
  • 세종시 전의면 ‘왕의물 축제’, 지역색 강화하며 전통문화 계승 축제로 자리매김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전의향토문화선양위원회와 함께 개최한 ‘제21회 왕의물 축제’가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더욱 뚜렷하게 담아낸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의면은 4일 올해 축제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열고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왕의물 축제는 지난 5월 15일 한솔동에서 열린 세종대왕 나신날 기념식과 연계한 사전 행사로 시작됐으며, 지난달 7일 ‘용의날’에 맞춰 전의초수에서 수신제가 진행됐다. 수신제는 샘물의 근원이 끊기지 않고 이어지기를 기원하는 의식으로, 전의면의 역사와 정체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행사의 하나다. 특히 올해 수신제는 의미 있는 변화가 돋보였다. 기존에는 외부인사가 진행해 온 제례를 전의향토문화선양위원회가 직접 주관하며 축제의 지역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김태관 전의면 이장협의회장, 고진국 전의농협조합장, 방용택 마을관리사회적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지역 인사가 헌관으로 참여하며 주민 주도형 축제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 또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축문과 의식 절차(홀기)를 모두 우리말로 작성·설명해 참가자 이해를 높였으며, 제례 참여자 전원이 한복을 착용해 전통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샘터가 마르지 않고 지속적으로 솟기를 기원하는 초수솟음 떡메치기, 전의 강강술래, 단심줄놀이 등 전통문화를 재현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져 축제의 품격을 더했다. 송재숙 전의면장은 “올해 왕의물 축제는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더욱 견고히 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의만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축제가 되도록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세종대왕 나신날 행사에서는 세종실록 ‘상송사목’의 내용을 판소리 형식으로 풀어낸 공연을 선보여 전의초수와 세종대왕의 인연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의면은 앞으로도 역사자원과 지역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통해 세종시의 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12-04
  • 옥천 교동호수, ‘빛과 호수의 공존’ 새 관광명소로 탄생
      충북 옥천군이 총사업비 약 72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교동호수 관광명소화사업’이 마무리되며, 4일 교동호수에서 준공식을 열고 새로운 지역 관광의 출발을 알렸다. 준공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지역 인사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교동호수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육영수 생가, 정지용 생가, 전통문화체험관 등 주변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하여 교동호수 일대를 옥천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방문객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키는 데 의미를 두고 추진됐다. 교동호수에는 호수를 가로지르는 수상 보행교와 야간 경관조명 등이 설치되어 낮에는 고요한 자연의 매력을, 밤에는 빛으로 물든 환상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점등식에서는 호수 전체를 수놓은 조명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기념사에서 “교동호수 관광명소화사업은 옥천 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발굴과 체계적인 관리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단순 방문형 관광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머물며 힐링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와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준공식 이후에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근 관광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추가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써 교동호수는 낮에는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휴식의 공간으로, 밤에는 빛과 호수가 어우러진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12-04
  • 충남 논산 탑정호, 중부권 관광 거점으로 도약…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본격화
      충청남도와 논산시, ㈜한국토지신탁이 ‘논산 탑정호’를 중부권을 대표하는 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는 2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김정호 ㈜한국토지신탁 신탁사업2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탑정호 관광 개발의 핵심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 부지는 논산시 가야곡면 종연리 일원 15만 5862㎡(약 4만 7000평)에 달한다. 해당 부지는 중부권을 대표할 명품 휴양시설로 개발되며, 1단계는 숙박시설과 부대시설, 2단계는 워터파크와 각종 위락시설이 포함될 계획이다. ㈜한국토지신탁은 1단계 사업에 참여하며, 각 기관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출자 절차 이행,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 원활한 사업 진행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협력하기로 했다. 충남도와 논산시는 행·재정적 지원을 맡고, 한국토지신탁은 사업계획 수립과 사업비 조달 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를 수행한다. 탑정호는 전국에서 7번째, 충남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로, 2020년부터 본격적인 관광 개발이 추진되며 빠르게 중부권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미 국내 최장 출렁다리를 비롯해 수변생태공원, 딸기향테마공원, 수변둘레길 등이 조성돼 운영 중이며, 추가적인 공공개발 사업도 이어지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 2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통한 자금 조달 방안이 확정되면서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올랐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탑정호가 중부권 핵심 관광·휴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사업은 논산 탑정호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충남 관광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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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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