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이 봄 행락철을 앞두고 대표 관광지인 예당관광지 일원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마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예산군은 겨울철 동안 쌓인 먼지와 오염물 등을 제거하고 봄철 증가하는 관광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주요 동선과 시설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비를 진행해 관광지 전반의 쾌적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군은 착한농촌체험세상 진입로와 주차장 일대에 꽃잔디 등 봄꽃을 식재해 밝고 화사한 경관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에게 계절감을 살린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지의 첫인상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절별 꽃단지를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시설 환경 개선 작업도 함께 이뤄졌다. 겨울철 오염으로 얼룩진 예당호 전망대 외벽을 세척하고, 방문객 이용이 많은 느린호수길 데크 구간의 이물질을 제거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노후된 벤치와 난간 등 편의시설에 대한 재도색과 보수 작업을 병행해 관광지 미관을 정비하고 안전성도 강화했다.
예산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관광객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을 찾는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관광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예당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관리와 경관 개선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