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를 대표하는 봄 축제인 논산딸기축제가 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개막 첫날부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펼쳐진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공연부터 글로벌 콘텐츠까지 폭넓게 구성해 체류형 축제로서의 매력을 강화했다.
주무대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콘텐츠인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진행돼 어린이 관람객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딸기 축제 캐릭터 체험과 스마트팜 기반 주제관, 세계 음식 체험이 가능한 글로벌 페스티벌존 등 상설 프로그램도 운영돼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힐링숲에서는 5개국 작가가 참여하는 국제 조형미술 프로젝트가 펼쳐져 문화예술 콘텐츠를 강화했다. 예술과 자연을 결합한 퍼포먼스 공연이 더해지며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글로벌 퍼레이드는 오후 2시부터 건양대학교 운동장을 출발해 시민가족공원 주무대까지 이어진다.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행진이 어우러진 퍼레이드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저녁 시간에는 개막식과 함께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달콤한 동행 콘서트에는 강진과 손태진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이어 밤 9시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EDM DJ 쇼가 진행돼 낮과 밤이 이어지는 축제의 매력을 완성한다.
논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대표 특산물인 딸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결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딸기축제만의 달콤한 향기와 즐거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논산에서 소중한 추억과 낭만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