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25(수)
 

논산딸기축제+주차장+안내.jpg

 

세계딸기수도로 불리는 충남 논산시가 대표 봄 축제인 논산딸기축제를 앞두고 교통과 주차 안전을 아우르는 종합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논산시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축제 기간 동안 대규모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이동 편의와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 운영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논산딸기축제는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전국 대표 농특산물 축제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농식품 해외박람회 성과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유치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논산시는 주차 공간을 대폭 확충했다. 전용 주차장은 아호리 논산대교 탑정호 시민체육공원 건양대학교 등 4곳에 마련되며 총 5500면 규모로 운영된다. 여기에 임시 주차장 7곳을 추가로 확보해 지난해보다 1658면 늘어난 주차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방문객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주요 주차장은 제1주차장 부적면 아호리 일원 제2주차장 대교동 일원 제3주차장 탑정호 인근 제4주차장 건양대학교 등으로 분산 배치돼 교통 혼잡을 최소화한다. 또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주차장 위치와 잔여 주차 가능 대수 등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방문객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의 이동 편의도 강화됐다. 순환버스 운행 대수를 지난해 129대에서 164대로 확대하고 운행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배차 간격은 15분에서 20분 수준으로 유지해 대기 시간을 줄일 계획이다. 주요 승하차 지점에는 그늘막과 의자 등 편의시설도 설치해 관광객의 이용 환경을 개선한다.


안전 관리 체계도 한층 강화됐다. 논산시는 SK텔레콤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행사장 내 유동 인구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혼잡 구간을 사전에 예측하고 안전요원을 탄력적으로 배치하는 등 선제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는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과 안전 문제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체계적인 교통 운영과 실시간 정보 제공을 통해 방문객의 체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과 주차 혼잡을 줄이기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순환버스와 주차장 정보를 미리 확인해 보다 편안하게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KIN.KR 2026-03-26 01:36:11
태그

전체댓글 0

  • 6543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논산딸기축제 교통 주차 안전 종합대책 마련 관광객 편의 강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