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여행 검색결과
-
-
한국관광공사, 광주형 ‘직장인 휴가 플러스’ 도입…근로자 부담 없이 휴가비 지원
- 한국관광공사가 광주광역시, 광주상공회의소와 손잡고 지역 제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휴가 문화 확산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선보였다. 한국관광공사는 4월 30일 광주광역시 및 광주상공회의소와 함께 ‘광주지역 중소기업 직장인 휴가 플러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도로 근로자의 휴가비를 지원하는 전국 최초 사례로, 기존 중앙 중심 지원 방식에서 한 단계 발전한 모델로 평가된다. 그동안 공사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동반성장 지원제도’를 운영해왔다. 기업이 협력사의 휴가비 일부를 대신 부담하는 방식으로 추진된 해당 제도는 현재까지 190개 기업, 1만여 협력사, 약 6만 명의 근로자가 참여하며 대표적인 근로자 복지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광주형 모델은 기존 구조를 지역 실정에 맞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근로자가 20만 원, 기업이 10만 원, 정부가 10만 원을 분담하는 방식이었으나, 이번 사업에서는 광주광역시가 근로자 분담금 전액과 기업 분담금의 절반을 직접 지원한다. 이에 따라 근로자는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휴가비를 적립할 수 있어, 특히 저임금 근로자와 소규모 사업장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광주 지역 제조업 종사자 350명으로, 참여 근로자는 적립된 휴가비를 활용해 국내 여행 상품과 숙박, 체험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관광 소비 확대 효과도 동시에 기대된다. 지역 경제계 역시 이번 협력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지자체와 경제단체가 함께 근로자 복지 향상에 나선 첫 사례라는 점에서 향후 확산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전은영 광주상공회의소 본부장은 “지자체와 지역 경제단체가 협력해 근로자 복지를 강화한 첫 시도”라며 “제조업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석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실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도형 휴가지원 모델을 정착시키고, 하반기에는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더 많은 근로자가 여행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광주형 직장인 휴가 플러스’는 근로자 복지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한 정책 모델로, 향후 전국 확산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 여행
- 종합
-
한국관광공사, 광주형 ‘직장인 휴가 플러스’ 도입…근로자 부담 없이 휴가비 지원
-
-
라한호텔, 가정의 달 맞아 지역 체험형 콘텐츠 강화…경주·전주·울산 등 맞춤형 패키지 선보여
- 전국 주요 관광지에 자리한 라한호텔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별 특색을 살린 체험형 콘텐츠와 시즌 한정 패키지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여행객 공략에 나선다. 라한호텔은 경주, 전주, 울산, 목포, 포항 등 각 지점에서 지역 고유의 문화와 미식, 체험 요소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여행 준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라한셀렉트 경주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라이프스타일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에서 인기 그림책 작가 토마쓰리와 함께하는 어린이 북토크를 진행한다. 신작 ‘벚꽃을 부탁해!’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와 함께 작가 사인회가 열려 가족 단위 고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키즈 플레이북’ 패키지를 통해 객실 숙박과 북토크 입장권, 조식 뷔페, 수영장 이용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명물 황남빵과 커피 등을 즐길 수 있는 ‘로컬 한입’ 패키지도 함께 운영한다. 라한호텔 전주는 전통 문화와 미식을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지역 전통주 브랜드와 협업한 ‘담금주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담금주를 만들고 전통주와 다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맛있는 전주여행’ 패키지를 통해 로컬 맛집 지도와 인기 간식 교환권, 전북투어패스 1일권을 제공해 전주 여행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은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키즈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5월 2일부터 5일까지 키즈 플레이존을 무료로 운영하며, 어린이 대상 원데이 클래스와 기프트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장생포 고래박물관 관람과 체험 활동을 결합한 ‘해피 키즈케이션’ 패키지를 통해 체험형 가족 여행을 강화했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는 ‘영암 로컬트립’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 특산물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화과를 활용한 베이킹, 천연 염색, 전통주 체험 등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이는 한국관광공사와 지역 공동체 협업으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라한호텔 포항은 영일대 해수욕장 인근 입지를 활용해 자연과 명소를 연계한 여행 경험을 제안한다. 자체 제작한 여행 지도와 사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를 제공하는 ‘봄여행 스테이’ 패키지를 통해 방문객들이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보다 편리하게 즐기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라한호텔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5월을 맞아 고객들이 편안한 숙박과 함께 지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색다른 여행 경험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 숙박을 넘어 지역 문화와 체험을 결합한 콘텐츠를 강화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각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
라한호텔, 가정의 달 맞아 지역 체험형 콘텐츠 강화…경주·전주·울산 등 맞춤형 패키지 선보여
-
-
관광벤처 65개사 추가 선발…문체부·관광공사, 최대 1억 원 지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 분야 혁신 기업 육성을 위해 대규모 공모를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는 관광 분야의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제18회 관광벤처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올해 초 진행된 제17회 관광벤처 공모에서 100개 기업을 선발·지원한 데 이어,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후속 조치와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따라 혁신 관광기업을 추가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은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예비관광벤처, 초기관광벤처, 성장관광벤처 등 3개 부문으로 나뉜다. 예비관광벤처는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5개사를 선발하며, 초기관광벤처는 창업 3년 이내 기업 25개사, 성장관광벤처는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기업 25개사 등 총 65개사가 선정된다. 지원 분야는 관광체험 서비스, 실감형 관광콘텐츠, 관광인프라, 관광딥테크 등 4개 유형으로, 기업은 사업 특성에 맞는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최근 관광산업이 인공지능(AI)과 딥테크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흐름을 반영해 기술 기반 관광기업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최종 선정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이 차등 지원된다. 최대 지원금은 예비관광벤처 7천만 원, 초기관광벤처 8천만 원, 성장관광벤처 1억 원 규모이며, 예비 부문은 지원금의 10% 이상, 초기·성장 부문은 20% 이상의 자부담이 요구된다. 이와 함께 선정 기업은 11월까지 사업을 수행하며,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1:1 맞춤형 컨설팅과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투자 유치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성장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선정 이후 3년간 자격이 유지돼 홍보 및 판로 개척 등 후속 지원도 지속적으로 제공된다. 한국관광공사 민정희 관광기업창업팀장은 “관광산업은 AI와 딥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관광벤처기업은 이러한 변화의 핵심 주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 신청은 5월 15일 오후 3시까지 관광벤처사업 공모 플랫폼 ‘투어라즈’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
- 여행
- 종합
-
관광벤처 65개사 추가 선발…문체부·관광공사, 최대 1억 원 지원
-
-
한국관광공사, ‘오디’ 팝업스토어 운영…천호점서 봄 여행 콘텐츠 체험
- 한국관광공사가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도심 속에서 국내 여행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한국관광공사는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천호점 13층에서 ‘오딩이와 떠나는 봄 피크닉’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국 각지의 봄 여행지를 소개하고, 관광공사의 디지털 관광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무료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 ‘오디(Odii)’를 중심으로 구성해 방문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국내 관광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오디’는 전국 6천여 개 관광지의 숨은 이야기와 지역 문화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등 5개 언어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여행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색다른 여행 경험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은 봄 소풍 콘셉트로 꾸며져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오디 캐릭터 ‘오딩이’ 포토존과 함께 스탬프 투어 등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되며, 현장에서 오디오 가이드 청음과 AI 여행 일정 플래너 등 관광공사의 주요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참여 이벤트도 풍성하다.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거나 SNS 방문 인증을 하면 오딩이 캐릭터 굿즈와 백화점 식당가 할인 쿠폰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클레이 체험과 소꿉놀이 공간도 별도로 운영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오디 서비스를 보다 친숙하게 알리고, 봄철 국내 여행 수요를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쇼핑과 체험, 여행 정보 제공을 결합한 복합 콘텐츠를 통해 도심 속에서도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선우 한국관광공사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가족 여행객이 오디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다가오는 나들이철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 팝업스토어는 디지털 관광 서비스와 오프라인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국내 여행 관심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 여행
- 국내
-
한국관광공사, ‘오디’ 팝업스토어 운영…천호점서 봄 여행 콘텐츠 체험
-
-
관광두레-여행업계 협력 확대…‘두레함께데이’서 450건 비즈니스 상담 성과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양 기관은 28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2026 두레함께데이(DAY)’를 개최하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여행업계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연계를 지원했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 공동체가 숙박, 식음, 기념품,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반영한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현재 전국 40개 기초지자체에서 158개 주민사업체가 육성·지원되고 있으며, 지역 기반 관광 생태계 조성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광두레 사업체의 판로 확대와 여행상품 개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비롯해 여행사, 온라인여행사(OTA) 등 131개 기업에서 약 250명이 참석했으며, 총 45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한국관광공사는 행사에 앞서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체험 상품 개선 컨설팅을 제공하고, 참가 기업의 희망 분야를 반영한 사전 매칭을 실시해 상담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단순 만남을 넘어 실제 상품 개발과 판매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행사장에는 별도의 전시 공간도 마련돼 지역 고유의 매력을 담은 상품들이 소개됐다. 경북 의성의 백엽차 세트, 강원 속초의 감자맥주, 충남 천안의 호두막걸리 등 전국 28개 주민사업체가 참여해 총 38개 로컬 상품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업계 간 협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후속 지원도 이어간다.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는 주민사업체와 여행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여행상품에 대해 1인당 최대 3만 원의 체험료를 지원하는 ‘두레 모객 지원 제도’를 운영해 실질적인 관광객 유입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지방 방문 수요가 증가하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분기 지방공항을 통한 외래객 입국은 49.7% 증가했으며, 지방 체류일 역시 36.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 고유의 경험을 중시하는 ‘K-로컬’ 관광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선희 한국관광공사 지역개발실장은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 모델로, 여행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며 “하반기에도 청년 주민사업체 지원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두레함께데이’는 지역 주민 기반 관광사업과 여행업계 간 연결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협력 모델로, 향후 지역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 여행
- 종합
-
관광두레-여행업계 협력 확대…‘두레함께데이’서 450건 비즈니스 상담 성과
-
-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14.5만 명으로 확대…최대 42만 원 휴가비 지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근로자의 ‘쉴 권리’ 보장과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양 기관은 당초 10만 명이었던 모집 인원을 14만5천 명으로 늘리고, 4월 27일부터 추가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 원씩을 추가 지원해 총 40만 원의 여행 경비를 마련해주는 제도다. 근로자의 실질적인 휴가 사용을 장려하고 기업 간 복지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대표적인 상생형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은 고물가로 위축된 국내여행 수요를 회복하고, 대기업과 협력사 간 복지 격차를 줄이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된다. 최근 CJ온스타일이 협력사 근로자 300명의 휴가비를 지원한 사례처럼,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ESG 경영과 연계한 참여 확대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비수도권 근로자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 공사는 지방 근로자 5만 명을 대상으로 2만 포인트를 추가 지급해 최대 42만 원 상당의 휴가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참여자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여행을 촉진하고 관광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확산되고 있는 ‘짧고 자주 떠나는’ 틈새 휴가 트렌드를 반영한 혜택도 눈에 띈다. 신규 가입자 1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추가 포인트를 지급하며, 4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KTX 열차와 렌터카 이용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업 참여는 기업 단위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용 온라인 플랫폼 ‘휴가샵’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또는 전담 지원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석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실장은 “최근 대기업까지 협력사 근로자 휴가비 지원에 나서며 상생협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 확대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하고,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복지 사다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국내 관광시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여행
- 국내
-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14.5만 명으로 확대…최대 42만 원 휴가비 지원
-
-
관광공사·에어로케이, 청주공항 기반 외래객 유치 확대 협약…2028년 비중 35% 목표
- 한국관광공사가 지방공항을 활용한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공사는 4월 24일 서울센터에서 에어로케이항공과 함께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외래객 유치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대통령 주재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강조된 ‘지방공항 기반 관광 활성화’ 정책 기조에 발맞춰 추진됐다. 수도권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 입국 구조를 지방으로 분산시키고, 지역 관광 수요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주국제공항은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올해 1분기 청주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전년 대비 67.6%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전체 이용객 대비 외래객 비중은 약 11% 수준에 머물러 있어 향후 확대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에어로케이항공은 현재 청주공항 국제선의 약 70%를 운항하며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아시아 주요 노선 확대를 통해 지방공항 기반 외래객 유치의 중심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그 역할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공동 마케팅을 통해 2028년까지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에어로케이항공 외래객 비중을 현재 약 11%에서 최대 35%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항공 노선과 연계한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을 비롯해 전세기 유치, 연계 상품 기획 및 모객 지원, 해외 여행업계 대상 팸투어,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외래객 비중이 높은 타이베이 노선을 중심으로 항공·숙박 연계 프로모션을 강화해 기존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일본 시장은 도쿄·오사카를 넘어 지방도시 전세기 유치와 팸투어를 통해 신규 수요를 창출할 방침이다. 오는 9월 신규 취항 예정인 마닐라 노선과 연계한 상품 개발을 통해 동남아 시장 다변화도 추진된다. 중화권 노선 확대도 본격화된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최근 청주~베이징, 상하이, 청두, 항저우 등 4개 노선, 주 13회 운항 규모의 운수권을 신규 확보하며 중국 노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박성혁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방공항을 통한 외래객 유입을 확대하고, 수도권 중심의 관광 흐름을 전국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며 “항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변화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도 방한 수요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공항을 새로운 관광 관문으로 육성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균형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 여행
- 국내
-
관광공사·에어로케이, 청주공항 기반 외래객 유치 확대 협약…2028년 비중 35% 목표
-
-
한국관광공사,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매우 우수’…문체부 산하 유일 최고 등급
- 한국관광공사가 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관광 공공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4월 22일 발표된 ‘202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대국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재정경제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올해는 총 186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우 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 미흡 등 5단계로 나눠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 이는 관광 정책과 서비스 전반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공사는 그간 지역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여행가는 달’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사업들은 전국 단위로 확산되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내수 진작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해 관광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인 점도 이번 성과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박성혁 사장은 “관광을 통해 국민의 삶에 행복을 전하고자 했던 노력이 고객만족도 최고 등급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전 세계 관광객에게 감동을 주는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오는 5월 12일까지 ‘관광정책 국민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해 관광 분야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고객 중심 정책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공모전 관련 세부 사항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여행
- 국내
-
한국관광공사,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매우 우수’…문체부 산하 유일 최고 등급
-
-
라한호텔, 남도 관광 협력 확대…목포·영암 연계 체류형 콘텐츠 강화
- 전국 주요 관광지에 호텔을 운영 중인 라한호텔이 남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확대에 나섰다. 지역 관광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숙박 중심의 여행을 넘어 지역 경험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는 4월 22일 코리아모빌리티그룹 전남지사와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리아모빌리티그룹은 국내 유일의 국제 포뮬러원(F1) 규격을 갖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운영사로, 레저용 카트 체험 등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앞서 호텔 측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지역 관광 공동체인 영암 관광두레와도 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범위를 넓혔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는 전 객실에서 다도해를 조망할 수 있는 입지와 함께 목포, 영암, 해남 등 인근 관광지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강점이다. 차량으로 KIC 서킷까지 약 10분, 월출산까지는 30~4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라한호텔은 숙박과 지역 체험을 결합한 관광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코리아모빌리티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모터스포츠 체험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한다. 숙박과 레이싱 체험을 결합한 프리미엄 패키지 운영을 비롯해 시즌별 테마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투숙객에게 카트 및 체험 프로그램 이용 시 약 3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체험형 관광도 확대된다.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및 영암 관광두레와 협업해 ‘영암 로컬트립 프로모션’을 운영하며, 무화과를 활용한 베이킹 체험, 천연 염색, 전통주 빚기 등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고객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바우처가 제공되며, 사용처는 예담은, 미술관 아래, 야미야미팜, 고영, 우리술과 힐링, 월출산 꽃따리농장 등 지역 체험 공간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김재진 총지배인은 “자연과 미식을 중심으로 한 남도 여행에 역동적인 레저와 지역 고유의 생활·문화 체험을 더해 여행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과 상생하는 관광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라한호텔은 경주, 전주, 포항, 울산, 목포 등 주요 관광 거점에 호텔을 운영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 역시 지역 청년 기업과 협업한 로컬 여행 패키지와 인근 특산물을 활용한 식음료 상품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월출산과 국제자동차경주장을 중심으로 한 영암 지역의 관광 매력을 적극 알리며 남도 관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
라한호텔, 남도 관광 협력 확대…목포·영암 연계 체류형 콘텐츠 강화
-
-
AI·K컬처 앞세운 관광벤처 100개 선정…문체부·관광공사 혁신 생태계 강화
- 제17회 관광벤처사업 공모 선정 사업 대표 사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 혁신 기업 발굴에 나서며 관광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제17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예비·초기·성장 단계 관광벤처기업 100개를 선발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년 대비 35.2% 증가한 약 1,500건이 접수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최종 경쟁률은 15대 1을 기록했다. 선발은 예비관광벤처 20개, 초기관광벤처 40개, 성장관광벤처 40개 등 기업 성장 단계별로 구분해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관광 서비스가 강세를 보였다. 아동 동반 여행객을 위한 AI 기반 동선 최적화 서비스 ‘하노라 키즈트립’, 관광사업자용 다국어 고객 관리 플랫폼 ‘리플메이트’, 30개 언어를 지원하는 호텔 AI 컨시어지 ‘제로바타’, 숙박시설 운영 자동화 플랫폼 ‘키퍼(KEEPER)’ 등은 관광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유망 모델로 평가받았다. K-컬처 열풍을 반영한 외국인 맞춤형 관광 콘텐츠도 대거 포함됐다. K-팝 아티스트 음성 도슨트를 활용한 ‘셀레트립’, 팬 참여형 관광 플랫폼 ‘팬워크’, 공연 특화 모빌리티 서비스 ‘핸디버스’, 전통 한옥과 미식을 결합한 ‘고택 라이브 다이닝’ 등은 방한 관광 수요 확대를 겨냥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기반 체험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관광 상품도 눈길을 끌었다. 사찰 문화와 러닝을 결합한 ‘사찰런’, 충청도 보부상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충청도 새참한상’, 반려동물 동반 여행을 위한 ‘멍콕’, 자연 속 고급 휴양을 제공하는 ‘디어캐빈’ 등은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사례로 평가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이 차등 지원되며,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기업 진단 및 멘토링, 전문 컨설팅, 투자 유치 지원, 국내외 판로 개척 등으로 구성된다. 선정 결과는 한국관광 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민정희 관광기업창업팀장은 “올해는 AI 기술과 한국 문화의 매력을 결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특히 두드러졌다”며 “관광벤처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800여 개 기업을 발굴하고 5,3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만큼, 앞으로도 유망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체부는 관광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지원도 추진할 계획으로, 유망 기업의 사업화 촉진과 관광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
- 여행
- 국내
-
AI·K컬처 앞세운 관광벤처 100개 선정…문체부·관광공사 혁신 생태계 강화
축제/행사/지역뉴스 검색결과
-
-
김제시, 관광벤처와 손잡고 체류형 관광 생태계 구축…인구감소 대응 본격화
- 전북 김제시가 관광벤처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체류형 관광 생태계 구축에 나서며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해법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김제시는 지난 28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2026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현서 부시장과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을 비롯해 이번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7개 관광 벤처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김제시 죽산면 일대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모델을 실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통해 단순 방문을 넘어 ‘머무는 관광’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실증사업에는 총 7개 혁신 스타트업이 참여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시도한다. 로컬라운지를 기반으로 마을호텔 운영을 지원하는 ‘고결’, 외국인 커뮤니티를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를 기획하는 ‘기르’, 마을호텔 플랫폼을 구축하는 ‘디어먼데이’, 유휴시설을 활용한 기업·단체 워크숍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이스팩토리’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로컬 스포츠 관광 실험을 진행하는 ‘문카데미’, 쌀 구독 및 콘텐츠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에프엘디 스튜디오’, 가족 단위 프리미엄 아이돌봄 체류형 상품을 선보이는 ‘다리메이커’도 실증사업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망 관광벤처를 발굴하고 사업모델 실증을 지원하며, 김제시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 및 인허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27년부터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지속 참여 기업에 대한 홍보와 판로 개척 지원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고유 자원과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경쟁력 있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을 ‘생활인구’로 전환하는 데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이현서 부시장은 “혁신적인 관광벤처기업의 아이디어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이 더해져 김제시가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생활인구가 유입되는 김제만의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
김제시, 관광벤처와 손잡고 체류형 관광 생태계 구축…인구감소 대응 본격화
-
-
강원 겨울관광 3,500만 명 돌파…사계절 체류형 관광 기반 강화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5 강원 방문의 해’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2025~2026 겨울철 관광객 3,500만 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겨울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분석에 따르면,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강원자치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약 3,50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3,312만 명 대비 188만 명(5.7%) 증가한 수치다. 도는 이번 성과를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 겨울축제 경쟁력 강화,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겨울축제는 일부 기상 변수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높은 흥행을 기록했다. 화천 산천어축제는 축제 기간 중 17일간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가 이어지며 방문객이 다소 감소했으나, 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홍천강 꽁꽁축제, 평창송어축제, 대관령눈꽃축제, 철원한탄강 얼음트레킹축제 등 주요 축제는 전년 대비 방문객이 증가하며 강원 겨울관광의 핵심 콘텐츠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 가운데 평창송어축제와 철원한탄강 얼음트레킹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26~2027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국내 대표 겨울축제로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해외 관광객 유치 성과도 눈에 띈다. ‘강원 스노우페스타’를 중심으로 한 겨울 관광 프로그램은 2025~2026 시즌 동안 총 6만6,473명을 유치해 전년 대비 35.5% 증가했으며, 당초 목표였던 5만2천 명을 27.8% 초과 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춘천 남이섬 연계 관광상품이 2만7,136명, 춘천 엘리시안 강촌 등 도내 8개 스키리조트 협력상품이 2만797명, 글로벌 OTA 트립닷컴 협력상품이 1만3,249명을 유치하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이는 기온 상승과 해외여행 증가 등 관광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원자치도는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강원 방문의 해’ 2년 차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23일부터 진행 중인 ‘혜택받GO! 강원여행’ 이벤트는 숙박과 소비 인증을 통해 최대 4만 원 상당의 모바일 강원상품권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 21일 기준 1만7,600명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4월 8일부터 30일까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숙박페스타’를 운영해 전국 최대 규모인 3만3천여 장의 숙박 할인권을 제공하고 있으며, 숙박 조건에 따라 최대 7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봄철 관광객의 체류 기간 확대와 지역 소비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개별 자유여행(FIT) 수요 증가에 맞춰 외국인 관광택시와 G-셔틀 운영을 확대해 도내 주요 관광지와 축제장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강원자치도는 앞으로 수도권 팝업스토어 운영, 카드사 연계 소비 인증 캠페인, 스탬프 투어, 글로벌 OTA 협업 마케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비수기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올해 겨울 관광객 증가세는 도민과 시군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체류형 관광 기반을 더욱 강화해 강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
강원 겨울관광 3,500만 명 돌파…사계절 체류형 관광 기반 강화
-
-
산청군, 관광 빅데이터로 맞춤형 전략 구축…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 경남 산청군이 관광 빅데이터와 AI 분석을 활용한 맞춤형 관광 전략 수립에 나서며 체류형 관광지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산청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빅똑컨)’ 공모사업 신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빅똑컨’은 관광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석을 기반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관광 전략을 도출하는 사업으로, 산청군은 이번 선정으로 전문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군은 이를 통해 관광객 이용 행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관광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통합 안내체계 구축과 맞춤형 관광 코스 추천, 체험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관광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핵심은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이다. 산청군은 지역의 대표 자원인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한방·웰니스 콘텐츠를 강화하고, 이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사계절 내내 방문객이 머무를 수 있는 관광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선정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과 연계해 관광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통해 소비를 유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함께 노린다. 데이터 기반 서비스 확대를 통해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산청군 관계자는 “빅데이터와 AI 분석을 기반으로 산청만의 차별화된 관광 전략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고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관광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을 통해 경쟁력 있는 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산청군, 관광 빅데이터로 맞춤형 전략 구축…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
-
부산, 관광 스타기업 5곳 선발…글로벌 관광도시 이끌 핵심 기업 육성
- 부산광역시가 외국인 관광객 500만 시대를 대비해 지역 관광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업 발굴에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2026 부산관광 스타기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유망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접수는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부산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업력 3년 이상과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10억 원 이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지역 관광 생태계의 자생력을 이끄는 핵심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선정 기업에는 실질적인 성장 지원이 집중된다. 인증서와 현판 수여와 함께 사업화 지원금 1천만 원이 제공되며, 기업별 진단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 비용 1천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과 실행을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외 판로 개척 기회도 확대된다. 한국관광공사 및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마케팅과 유통 채널을 넓히고,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센티브가 대폭 강화된다. 부산시 우수기업 인증과 연계해 공영주차장과 광안대교 이용료 감면,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가점,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육성자금 우대 등 경영 전반에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선정 기준 역시 한층 엄격해졌다. 기존 평균 매출 3억 원 이상에서 10억 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 성장 기반이 검증된 기업을 중심으로 선발한다. 심사 과정에서는 ESG 경영 실천 여부와 안전관리 체계, 고용 창출, 지역관광 기여도, 도시 브랜드 연계성, 위기 대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적격심사와 서류, 발표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종 5개 내외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스타기업과 관광 스타트업을 함께 육성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산업 생태계 고도화에도 나서고 있다. 스타기업의 경험과 노하우,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결합한 개방형 혁신 구조를 구축해 관광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5년간 선정된 25개 스타기업은 높은 고용 창출과 매출 성장 성과를 기록하며 지역 관광산업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부산시는 이러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관광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윤빈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부산 관광의 질적 성장을 이끌 핵심 파트너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선정 기업이 지역 관광산업을 이끄는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부산, 관광 스타기업 5곳 선발…글로벌 관광도시 이끌 핵심 기업 육성
-
-
해남, 5월 ‘가성비 여행’ 파격 혜택 총출동
- 가정의 달 5월,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전남 해남군이 파격적인 소비 환급과 할인 혜택을 앞세워 ‘가성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먹고, 사고, 즐기는 모든 과정에서 다양한 환급과 할인 혜택이 제공되면서 여행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남군은 5월 한 달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비롯해 ‘땅끝해남 반값여행’, 외식 환급 이벤트 등 다양한 관광 소비 지원 정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노린다는 전략이다. 우선 5월 1일부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해남군 내 가맹점에서 월 누적 5,000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20%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월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된다. 여기에 온누리상품권 기본 할인율 7%가 더해지면 최대 27% 수준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환급 대상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등 지역 내 500여 개 가맹점으로, 관광객들은 다양한 업종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행객들에게 가장 큰 혜택은 ‘땅끝해남 반값여행’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해남 방문 관광객이 현지에서 사용한 금액의 50%를 모바일 해남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개인은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되며, 청년층(만 19세~34세)의 경우 환급률이 70%로 확대돼 최대 28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외식 소비를 겨냥한 혜택도 마련됐다. ‘일요일은 해남에서 밥 먹자!’ 이벤트는 매주 일요일 관내 음식점을 이용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용 금액의 30%를 환급해준다. 추첨을 통해 월 350명을 선정하며,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된다. 환급은 해남사랑상품권 또는 지역 온라인 쇼핑몰 포인트로 지급된다. 여기에 해남사랑상품권 할인 혜택까지 더해지면 체감 할인율은 더욱 높아진다. 5월 한 달간 상품권 구매 시 12% 할인에 카드·모바일 결제 시 추가 3% 캐시백이 적용돼 최대 15%의 할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과 병행 활용 시 중복 혜택도 가능해 여행 비용 절감 효과는 더욱 커진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정책은 관광객과 지역 상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조금만 준비하면 비용 부담은 줄이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이번 5월 프로모션을 통해 관광객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
해남, 5월 ‘가성비 여행’ 파격 혜택 총출동
-
-
해남군, ‘반값여행’ 본격 추진…최대 70% 환급 파격 혜택
- 전남 해남군이 고물가 시대 여행객 부담을 줄이기 위한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놓으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해남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땅끝해남 반값여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남을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이 현지에서 사용한 금액의 50%를 모바일 해남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개인은 5만 원 이상, 2인 이상 팀은 10만 원 이상 소비 시 신청할 수 있으며, 환급 한도는 개인 최대 10만 원, 팀 최대 20만 원이다. 특히 청년층(만 19세~34세)을 대상으로는 환급률을 70%까지 확대 적용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에 따라 청년 개인은 최대 14만 원, 팀 단위는 최대 28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참여 대상은 해남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관광객으로, 인접 지자체인 강진·영암·완도·진도 거주자는 제외된다.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 기간 중 해남 주요 관광지 또는 축제장 등 2곳 이상을 방문하고 인증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다만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대형 업소나 주유소, 유흥업소, 카센터 등 관광과 직접 관련이 없는 업종의 결제 금액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신청은 공식 누리집 해남 반값여행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여행 일정에 따라 총 3차로 나뉘어 접수된다. 1차(4월 28일~5월 26일 여행)는 4월 27일 오전 9시부터, 2차(5월 27일~6월 29일 여행)는 5월 26일 오전 9시부터, 3차(6월 30일~7월 27일 여행)는 6월 29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타 지자체에서도 동일 사업이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며 “해남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신청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빠르게 접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이번 반값여행 사업을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
해남군, ‘반값여행’ 본격 추진…최대 70% 환급 파격 혜택
-
-
정읍시, 관광공사 빅데이터 컨설팅 선정…메이플랜드 중심 체류형 관광 본격화
- 전북 정읍시가 빅데이터 기반 관광 전략 수립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의 도약에 나선다. 정읍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맞춤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 메이플랜드를 중심으로 관광객 체류를 유도하는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의 이동 경로와 체류 패턴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 기존의 ‘스쳐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국에서 단 6개 지자체만 선정된 가운데 정읍시가 포함되면서 관광 정책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최근 내장산 문화광장은 ‘기적의 놀이터’ 조성 이후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며 정읍의 새로운 관광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 비중이 높아지면서 단순 방문을 넘어 숙박과 소비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정읍시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관광객 유형, 이동 동선, 체류 시간, 소비 패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체험 콘텐츠와 소비 유도 전략을 발굴하고, 체류를 방해하는 요인을 개선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변 관광 자원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관광 동선을 확장하고, 체류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한다. 특히 관광객의 여행 전·중·후 전 과정을 분석하는 ‘K-여정 기반’ 접근 방식을 도입해 관광 경험 전반을 입체적으로 진단하는 것이 이번 컨설팅의 핵심이다. 사업은 오는 5월부터 현장 조사와 전문가 자문, 방문객 설문조사를 병행하며 추진되며, 연말까지 실질적인 적용이 가능한 관광 전략을 도출할 예정이다. 정읍시는 이를 토대로 메이플랜드를 가족 친화형 체류 관광 거점으로 집중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메이플랜드 방문객 증가 흐름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하겠다”며 “정밀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는 빅데이터 기반 관광 정책을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과 소비를 동시에 확대하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
정읍시, 관광공사 빅데이터 컨설팅 선정…메이플랜드 중심 체류형 관광 본격화
-
-
김포시, 빅데이터·AI 관광컨설팅 선정…애기봉 중심 서북부 관광벨트 확장
- 김포시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빅데이터와 함께 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애기봉을 중심으로 한 서북부 관광 인프라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공모사업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지역별 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맞춤형 관광 콘텐츠 발굴과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포시는 이를 통해 관광 수요와 방문 패턴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애기봉이 지닌 상징성과 최근 높아진 인지도를 바탕으로, 방문객 유입 효과를 인근 관광지와 상권으로 확산시키는 전략에 초점을 맞춘다. 단일 관광지 중심에서 벗어나 주변 지역과 연계된 관광 동선을 구축해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김포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접경지역이라는 특성을 살린 K-안보관광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글로벌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키는 전략을 추진한다. 접경지의 물리적 제약을 관광 자원으로 전환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투어패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등 기존 관광 정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관광 인프라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김포 서북부 일대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새로운 관광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밀한 관광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애기봉을 중심으로 인근 관광 자원까지 연계해 김포 서북부를 글로벌 관광 명소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김포시, 빅데이터·AI 관광컨설팅 선정…애기봉 중심 서북부 관광벨트 확장
-
-
강원관광재단, 동남아 공략 강화…싱가포르·자카르타 MICE 로드쇼 참가
- 강원관광재단이 동남아 핵심 시장을 겨냥한 MICE 유치 활동에 나서며 글로벌 관광 경쟁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6 한국 MICE 로드쇼’에 참가해 강원 지역의 MICE 산업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것으로, 동남아 주요 시장에서 한국 MICE 목적지의 매력을 알리고 고부가가치 포상관광 단체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16일 싱가포르 힐튼 오차드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강원 MICE 콘텐츠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특히 ATPI Singapore 등 현지 주요 MICE 전문 여행사들과의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강원만의 차별화된 지원 제도와 ‘2026 강원 방문의 해’ 연계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어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켐핀스키 호텔에서 열린 로드쇼에서는 현지 바이어들과의 상담과 네트워킹을 통해 동남아 MICE 업계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대형 포상관광 단체 유치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전략과 신규 시장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원관광재단은 이번 로드쇼를 계기로 동남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하고, 기업 인센티브 관광과 국제회의, 전시 등 다양한 MICE 수요를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케이(K)-컬처와 동계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은 동남아 시장 특성을 반영해 강원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상품 개발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동남아시아는 강원 MICE 산업의 전략적 핵심 시장”이라며 “이번 로드쇼를 통해 구축한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학·협회 및 기업 포상관광 단체 유치를 확대해 강원을 글로벌 K-관광수도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관광재단은 이번 출장 기간 동안 국내 동남아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들과의 협의를 병행해 실질적인 수요 발굴과 관광 상품 개발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
강원관광재단, 동남아 공략 강화…싱가포르·자카르타 MICE 로드쇼 참가
-
-
경주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APEC 효과로 관광시장 다변화 본격화
- 경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효과가 관광시장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단순 방문객 증가를 넘어 국적 다변화와 체류형 관광 확산 등 구조적인 변화가 감지되며 경주의 관광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는 모습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한국관광데이터랩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26년 1분기 외국인 방문객 수는 24만4,73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22만7,108명 대비 7.8% 증가한 수치다. 월별로는 1월 6만5,687명(4.3% 증가), 2월 6만7,822명(20.5% 증가), 3월 11만1,230명(3.1% 증가)으로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으며, 특히 비수기인 2월의 높은 증가율이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별 방문객 구성에서도 변화가 뚜렷하다. 중국 관광객이 약 4만6,000여 명으로 전체의 19%를 차지하며 증가세를 주도했으며, 러시아(5.1%), 인도네시아(4.8%), 미국(3%) 등 다양한 국가에서 방문이 이어지며 관광시장 다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현장에서도 이러한 변화는 체감된다. 동부사적지와 황룡사지 일대에는 중동, 동남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했으며, 단체 관광뿐 아니라 개별 여행객 중심의 자유로운 관광 형태도 확산되고 있다. 유적지 일대에서 사진 촬영과 산책을 즐기는 체류형 관광 모습이 늘어나며 과거 동북아 중심 관광객 구성에서 벗어난 새로운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특히 히잡을 착용한 중동권 관광객과 서양권 개별 여행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은 경주 관광시장의 변화된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는 글로벌 관광 트렌드 변화와 함께 경주가 국제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경주시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를 계기로 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과 편의시설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국적별 관광 수요와 선호도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함께 관광시장 다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국적별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 발굴과 관광 인프라 개선을 통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주는 이번 상승세를 발판으로 글로벌 관광지로의 도약을 가속화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 성장 모델 구축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경주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APEC 효과로 관광시장 다변화 본격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