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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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빅데이터 기반 관광 전략 수립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의 도약에 나선다.


정읍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맞춤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 메이플랜드를 중심으로 관광객 체류를 유도하는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의 이동 경로와 체류 패턴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 기존의 ‘스쳐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국에서 단 6개 지자체만 선정된 가운데 정읍시가 포함되면서 관광 정책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최근 내장산 문화광장은 ‘기적의 놀이터’ 조성 이후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며 정읍의 새로운 관광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 비중이 높아지면서 단순 방문을 넘어 숙박과 소비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정읍시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관광객 유형, 이동 동선, 체류 시간, 소비 패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체험 콘텐츠와 소비 유도 전략을 발굴하고, 체류를 방해하는 요인을 개선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변 관광 자원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관광 동선을 확장하고, 체류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한다. 특히 관광객의 여행 전·중·후 전 과정을 분석하는 ‘K-여정 기반’ 접근 방식을 도입해 관광 경험 전반을 입체적으로 진단하는 것이 이번 컨설팅의 핵심이다.


사업은 오는 5월부터 현장 조사와 전문가 자문, 방문객 설문조사를 병행하며 추진되며, 연말까지 실질적인 적용이 가능한 관광 전략을 도출할 예정이다. 정읍시는 이를 토대로 메이플랜드를 가족 친화형 체류 관광 거점으로 집중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메이플랜드 방문객 증가 흐름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하겠다”며 “정밀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는 빅데이터 기반 관광 정책을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과 소비를 동시에 확대하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KIN.KR 2026-04-23 00: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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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관광공사 빅데이터 컨설팅 선정…메이플랜드 중심 체류형 관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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