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3월부터 산청에서 1박해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규모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 인센티브를 제공해 방문을 소비와 체류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3월 1일부터 출발하는 여행 건부터 적용되며 여행 시작일 기준 2일 전까지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 기준 타 지역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관광객으로 산청군에서 1박 이상 숙박할 경우 여행 경비의 절반을 산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최대 지원 금액은 10만원이다.
세부 지원 기준은 1박 숙박과 지정 관광지 방문, 식당 1식 이상 이용을 필수 조건으로 한다. 총 10만원 이상 소비 시 5만원, 20만원 이상 소비 시 10만원의 산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신청은 사전 계획서 접수 건에 한해 가능하며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에 지급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사전 신청과 지급 신청 절차를 네이버폼으로 운영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고란과 산청관광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광마케팅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산청군은 동의보감촌과 황매산 등 자연과 한방 자원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이번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숙박과 음식점, 관광지 방문을 연계한 소비 촉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도 더 많은 관광객이 산청을 찾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