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3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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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관광지 간 연계를 강화하며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업체 등 2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연계관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력 체계를 확대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김유정문학촌과 춘천 물레길이 새롭게 협의체에 참여하면서 기존 25개에서 27개로 규모가 확대됐다.


연계관광협의체는 관광지 체험시설 숙박업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관광객이 특정 장소에 머무르는 데 그치지 않고 여러 관광지를 연계 방문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체류 시간을 늘리고 관광 소비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6년 공동협력 사업과 신규 사업 계획이 공유됐으며 협의체 운영 방향과 참여 업체들의 건의 사항이 논의됐다. 특히 관광지 간 상호 인센티브 제공과 공동 마케팅 강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춘천시는 앞으로 티켓 들고 할인받자 이벤트를 비롯해 주요 축제와 연계한 통합 홍보부스 운영 등 연계관광 고도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여러 관광지를 순환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지역 전반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시청 1층에서 운영 중인 관광 캐릭터 봄내크루 팝업스토어를 둘러보며 관광 콘텐츠 확장 가능성도 확인했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전시존과 포토존 기념품 판매존 등으로 구성돼 시민과 방문객에게 춘천 관광 브랜드를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협의체 확대를 계기로 관광지와 숙박업체 그리고 로컬 브랜드가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구조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관광객이 하루 더 머무르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이번 협의체 확대와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지역 관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체류형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KIN.KR 2026-03-30 21: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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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연계관광협의체 확대 체류형 관광도시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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