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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여름밤이 더 특별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진주
-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한 달 동안 ‘여름밤의 특별한 만남! 국가유산’을 테마로 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과 ‘2024 진주문화유산 야행’을 연계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8월 2일부터 25일까지 24일간 진주성 일원에서 미디어파사드, 미디어 맵핑쇼, IT결합 야간경관 프로그램 등 진주성이 간직한 위대한 역사를 빛으로 빚어낸 감동의 순간을 선보인다. ‘2024 진주문화유산 야행’은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주성 일원에서 유·무형 국가유산을 활용한 야간형 공연, 전시, 체험 등으로 8야(夜)라는 다채로운 국가유산 향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두 번째로 ‘옥봉투어’는 진주의 구도심과 전통시장 체험 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옥봉동에 위치한 종교시설인 ‘옥봉성당’ 등 문화재 탐방, LG그룹 창업주인 고 구인회 회장이 창업 운영했던 ‘포목상점터’방문 등으로 구성된 1박 2일 프로그램이며, 8월 9~10일, 14~15일 그리고 23~24일 3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 번째로는 중앙시장 상권과 원도심을 활용한 야간관광 미식 투어 프로그램 ‘야식 워킹투어’가 ‘진주의 맛있는 밤’이라는 주제로 진주의 전통과 교방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진주 맛집 투어, 촉석루 다도 체험, 유람선 김시민호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8월 10~11일, 17~18일, 24~25일 총 3회차로 진행된다. ‘옥봉투어’와 ‘야식 워킹투어’의 참가신청은 7월 17일부터 진주시 야간관광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받으며, 추첨을 통해 회차당 20명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8월 야간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숙박 프로모션은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2024 진주문화유산야행’뿐만 아니라 8월 9일에서 10일까지 남강 둔치에서 개최되는 ‘M2 페스티벌’을 포함하여 ‘야놀자’에서 숙박비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투숙 시 사용할 수 있다. 진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투어를 통해 매력적인 진주 야간관광을 마음껏 즐기길 바라며, 앞으로 계절별 대표 콘텐츠와 상품 개발을 통해 진주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의 자세한 관광 정보는 인스타그램 진주관광(@jinjugogo), 야간관광 특화도시(@river_night_jinju)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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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여름밤이 더 특별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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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즐기는 시원한 여름밤 '2024 서울숲 푸른밤 축제'
- 서울의 한가운데 위치한 15만 평의 시민공원인 서울숲에서 여름밤 낭만과 힐링을 선사할 축제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여름축제 ‘2024 서울숲 푸른밤 축제, 별 헤는 서울숲’을 8월 17일(토)부터 8월 24일(토)까지 개최하고, 다양한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달빛버스킹(공연), 물빛갤러리(전시, 휴식, 체험), 별빛산책(숲체험, 포토존)으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상 속 서울숲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한다. [달빛버스킹: 음악 공연] 서울숲 야외무대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뿐 아니라 혼자서도 신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달빛버스킹이 8월 17일(토), 24일(토) 진행된다. 공연은 19시부터 21시까지 2시간 진행되며,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17일(토)에는 자연이 준 악기인 얼후 공연과 마술·버블쇼가 진행되고, 여름밤을 감성으로 채워줄 재즈 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24일(토)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비눗방울 마술쇼와 사야&스윔의 공연을 만날 수 있으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능동밴드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진다. [물빛갤러리: 문화 전시] 서울숲 중앙연못 옆의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자이언트 플라워’ 작품 전시와 그림책 도서관 등 다양한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무더운 여름 더위와 비도 피할 수 있는 실내 공간에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휴식도 즐겨보자. 자이언트 플라워 작품 전시: 8월 17일(토)~24일(토) 11:00~20:00 ‘꽃 그리고 사람...서울숲에 피어나다’를 주제로 플랜테리어(플라워 아트 공간연출)를 선보이는 김미진 작가의 자이언트 플라워, 수채화 등의 전시가 진행된다. 에바폼, 종이, 친환경 소재 등을 활용해 서울숲에서 볼 수 있는 꽃과 자연을 형상화한 플라워 작품과 서울숲 여름축제를 수채화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서울숲 그림책 도서관: 8월 17일(토)~24일(토) 11:00~20:00 누구나 빈백·캠핑 의자 등에서 편안하게 그림책을 즐기며, 독서와 힐링을 누릴 수 있다. 플라워 팝업 북 만들기 체험: 8월 17일(토), 24일(토) 14시, 16시 어린이를 대상으로 숲과 사람을 생각하는 무료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김미진 작가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꽃을 만들면서 꽃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기억하는 유익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25일(목)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7세 이상 어린이, 회당 20명) [별빛산책: 체험] 한 여름밤의 아름답고 시원한 서울숲을 산책하며 휴식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별빛산책도 준비되어 있다. 별빛산책 스스로 탐방: 8월 17일(토), 24일(토) 17:00~21:00 안내자 없이 지도를 가지고 지정된 탐방코스를 돌며 미션을 완료하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쓰레기 줄이기의 일환으로 쓰줍 캠페인(쓰줍 KIT 제공)도 참여해 볼 수 있다. 가족마당에 설치된 모기장 텐트에서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도심 속 밤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와 휴식의 시간을 가져 볼 수 있다. 시민 누구나(단,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군마상 앞에서 하루 100명씩 무료로 현장참여 가능하다. 해설사와 함께하는 별빛산책 ‘서울숲 별빛모험’: 8월 20일(화)~22일(목) 19:00~20:30 숲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별빛산책의 하이라이트, 모기장 텐트에서는 감정 카드로 내 마음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의 시간을 가져보고 밤하늘 경관도 즐겨볼 수 있다. 신청은 7월 25일(목)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7세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 회당 10가족, 5천 원) 별빛산책 포토존: 8월 17일(토)~24일(토) 군마상 옆 축제 네온사인과 설렘정원의 포토존 등 서울숲에서 야간 경관을 즐기며 산책도 하고 인생샷도 남길 수 있다. 행사 관련 상세 내용은 서울의 공원 누리집(park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동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02-460-2943)로 연락하면 된다. 김인숙 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은 “무더운 여름 서울숲의 아름답고 시원한 밤하늘 아래 자연을 만끽하며, 서울숲 푸른밤 축제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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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즐기는 시원한 여름밤 '2024 서울숲 푸른밤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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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문화관광권, 레저하고 캠핑가자 참가자 모객
- ‘2023 한국관광의 별’ 기관 및 단체 부문에 선정된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강진군수 강진원)이 ‘2022년 한국관광의 별’ 신규 관광시설 부문에 선정된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에서 ‘강진 반값여행’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부산의 미포-청사포-송정 4.8km 구간의 옛 동해 남부선 구간철도를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한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는 2010년 10월 개통 이후 2023년 기준 약 70만 명의 관광객이 이용한 부산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이며 대표 관광지이다. 지난 12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에서 ‘강진 반값 여행’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홍보 활동은 강진을 가장 많이 찾는 도시 중에 하나인 부산에서 여름 피서 관광객 대상 ‘강진 반값여행’을 집증 홍보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진행된다, 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는 “부산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에서 여름 피서객들을 집중적으로 모객하기위해 ‘강진 반값 여행’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반값여행과 함께 더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강진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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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문화관광권, 레저하고 캠핑가자 참가자 모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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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문화관광재단,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에서 부스 운영
- ‘2023 한국관광의 별’ 기관 및 단체 부문에 선정된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강진군수 강진원)이 ‘2022년 한국관광의 별’ 신규 관광시설 부문에 선정된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에서 ‘강진 반값여행’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부산의 미포-청사포-송정 4.8km 구간의 옛 동해 남부선 구간철도를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한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는 2010년 10월 개통 이후 2023년 기준 약 70만 명의 관광객이 이용한 부산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이며 대표 관광지이다. 지난 12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에서 ‘강진 반값 여행’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홍보 활동은 강진을 가장 많이 찾는 도시 중에 하나인 부산에서 여름 피서 관광객 대상 ‘강진 반값여행’을 집증 홍보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진행된다, 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는 “부산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에서 여름 피서객들을 집중적으로 모객하기위해 ‘강진 반값 여행’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반값여행과 함께 더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강진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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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문화관광재단,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에서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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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서 K-POP 날아오른다”2024 한여름밤의 문화축제
- 해남군은 8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해남군민광장 일원에서‘2024 한여름밤의 문화축제, 미니 K-팝 콘서트’를 개최한다. 매년 여름 군민광장에서 펼쳐지는 한여름밤의 문화축제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활력을 더하고, 즐거움을 주는 대표적인 여름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2일 해남예술인 한마당과 3일 K-팝 미니콘서트로 꾸며진다. 2일 해남예술인 한마당은 오후 7시부터 초대가수 송대관을 비롯해 염유리, 강혜연, 진이랑, 금강 등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여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3일에는 오후 8시부터 마야, 이무진, 트리플에스, 파우(POW), 유니스(UNIS) 등 실력파 가수들과 아이돌 스타들이 출연하는 미니 K-팝 콘서트의 뜨거운 열기로 여름밤을 달굴 예정이다. 특히 3일에는 미니콘서트에 앞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K-팝 플레이그라운드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10개 지역 유명 축제 및 관광지와 연계해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해남이 공모에 선정되어 해남군 한여름밤의 문화축제 기간 열린다. 오후 3시 K-팝 아이돌 파우(POW)의 팬 사인회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는 유명 댄스크루인‘엠비셔스’와 함께하는 랜덤플레이 댄스를 진행한다. 랜덤 플레이 댄스(Random Play Dance)는 무작위하게 케이팝 음악을 틀어주면 그에 맞춰 커버 댄스를 추는 챌린지로, 대회 1회부터 9회까지 회별 우수 참가자를 선발, 우수 참가자에게는 서울에서 9월말 열리는‘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 도전할 자격을 준다.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만든‘한방 댄스’안무 챌린지와 현장 이벤트도 열리며, 세계적 문화상품으로 떠오른 한류 콘텐츠(K-팝, K-뷰티) 굿즈 전시 및 이벤트 체험이 가능한 K-컬처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태풍으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던 작년의 아쉬움을 한번에 만회할만큼 열정의 무대를 준비했으니 군민은 물론 전국의 K-팝 팬들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 한여름밤의 문화축제: 미니 K-팝 콘서트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은 해남문화관광재단 문화콘텐츠사업팀(☎061-535-628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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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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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서 K-POP 날아오른다”2024 한여름밤의 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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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여행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 무주군이 정부 및 공공기관 등과 공동으로 철도와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무주군은 16일 서울역 맞이방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국토교통부(장관 빅상우)를 비롯한 한국철도공사(사장 한문희),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5곳)와 충북(4곳), 충남(2곳), 전북자치도(5곳), 전남(3곳), 경북(3곳), 경남(1곳)의 인구감소 지역 23곳도 뜻을 같이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협약은 철도여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인구감소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참여 기관들은 △철도와 연계한 관광상품 구성 및 운영지원, △공동 홍보 및 마케팅 강화, △철도역과 주요 관광지 간 연계 교통체계 구축 및 관광인프라 확대, △생활 인구 증가를 위한 특성화 사업 및 철도 연계 관광자원 발굴,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투어 패스 활용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해 가기로 했다.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은 “인구감소 지역 발전과 생활 인구 증가를 위해 정부 부처와 공기업, 지자체가 함께 뜻을 모았다는 게 의미 있는 출발이라고 본다”라며 “앞으로도 협업하고 상승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8월에 출시될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자유여행과 패키지 상품으로, 철도운임 할인부터 숙박, 관람, 체험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무주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도 운영할 계획으로 운임 할인권 등의 혜택과 더불어 관광지 입장 등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촌관광과 교통수단을 결합한 투어 패스 도입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기차도 타고 할인도 받으며 무주를 여행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라며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준비한 다양한 혜택, 또 8월 31일부터 개최되는 무주반딧불축제와 연계해 알차게 이용해 보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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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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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여행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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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단양마늘축제 ‘팡파르’
- 충북 단양군의 대표 농산물인 ‘단양마늘’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다가왔다. 청정도시 단양군의 제18회 단양마늘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단양마늘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NH농협 단양군지부, 마늘생산자협의회에서 주관한다. 축제 내내, 마늘 생산자가 직접 현장에서 단양마늘을 판매하는 ‘마늘직거래장터’와 농특산물 가공품 판매, 마늘전시 홍보관, 국내마늘 신품종 및 가공품 비교전시, 농기계·농자재 전시,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된다. 마늘장아찌 만들기, 추억의 사진관, 마늘족욕체험, 삼나무 글루 캘리, 마늘꽃이 피어요, 농산물 가공품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첫날엔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수 서지오, 나현민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열린다. 20일은 축제장의 분위기를 시원하고 흥겹게 바꿔줄 품바 공연과 가수 백승일, 홍주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21일은 품바 공연이 이어지며 오후 2시부터는 참여 농가 노래자랑이 개최돼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지는 노래 한마당이 벌어질 계획이다. 단양마늘은 ‘지리적표시 제29호’로 ‘농산물품질관리법’에 의해 지리적 명칭을 보호받는 특산품이다. 특히 한지형 마늘로 단단하고 저장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항암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도 인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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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단양마늘축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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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단양군, 인구감소지역 철도여행 활성화 MOU 체결
- 충북 단양군과 코레일은 ‘인구감소지역 철도여행 활성화’ MOU를 지난 1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철도를 이용해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철도운임과 지역연계상품 할인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열렸으며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한국철도공사·농어촌공사 사장,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23개 지자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기관들은 인구감소지역과 연계한 관광상품 공동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이라는 상품명으로 할인된 가격을 통해 인구감소지역 관광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과 패키지 상품을 오는 8월 1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철도운임 할인율은 총 50%로, 먼저 10% 할인된 가격으로 왕복 승차권을 구매한 후 해당 관광지에 방문한 사실을 인증하면 다음 달에 철도운임 40% 할인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을 받기 위해서는 구매 시 지정된 열차를 이용해 해당 지역을 방문하고, 주요 관광지 곳곳에 부착돼 있는 QR 코드를 코레일톡에서 인증하면 된다. 특히 할인된 가격의 철도 승차권, 숙박, 렌트카 및 입장권을 고객이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나만의 기차여행 만들기' 기획전도 오픈한다. 이에 더해 행안부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활용해 철도여행과 연계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문체부는 '디지털 관광 주민증' 이용과 철도 연계 혜택을 강화해 지역을 활성화한다. 디지털 관광 주민증은 34개 인구감소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숙박, 관람, 체험 등 여행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림부는 농촌 지역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대중교통 수단을 연계해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30%의 교통비 할인을 지원하는 농촌 관광 '투어 패스'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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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단양군, 인구감소지역 철도여행 활성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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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브루어리, 2024 보령머드축제서 글로벌 푸드존 부스 운영
- 대천브루어리는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리는 2024 보령머드축제에 참가해 글로벌 푸드존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대천브루어리는 보령머드를 주원료로 한 머드미네랄워터로 생산한 ‘보령머드라거’와 다양한 수제 맥주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다양한 음식과 수제 맥주를 페어링해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대천브루어리는 보령머드라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또한, 대천브루어리는 강철머드 챌린지 완주자들에게 보령머드라거를 기념으로 제공해 독특한 머드맥주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천브루어리는 축제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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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브루어리, 2024 보령머드축제서 글로벌 푸드존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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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에코랜드 물폭탄기차 ‘워터트레인’ 운행
- 제주 곶자왈 기차여행을 테마로 한 제주도 대표관광지 에코랜드는 7월 22일 전일 야간개장 시작과 함께 여름 이벤트 물폭탄 기차 ‘워터트레인’을 시작한다. 물폭탄 기차 ‘워터트레인’은 곶자왈 숲속을 운행하는 기차를 탈취하려는 악당들과 기차를 지키려는 고객, 정비사들의 물총싸움 이벤트다. 에코랜드 레이크역에서 출발한 기차는 포레스트역 사이 숲속 창고 앞에서 고장으로 멈춰 선다. 정비사들이 나타나 기차를 정비하는 동안 숲속에 숨어있던 카우보이 악당들이 출현하고, 고객들과 악당이 함께 한판 물총 싸움을 진행하는 참여형 퍼포먼스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에코랜드는 워터캐논과 워터젯 등 워터파크에서나 볼 수 있는 물놀이 시스템을 제주 곶자왈 숲속에 설치해 스릴감 넘치는 진행으로 기차를 운행한다. 7월 26일(금)부터 시작해 8월 25일(일)까지 진행하는 ‘워터트레인’ 퍼포먼스에는 제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연극배우와 ‘제주 한 달 살기’로 제주에 정착하고자 하는 레크리에이션 MC도 참여해 기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즐거움을 더해준다. ‘워터트레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은 오전 11시, 12시(각 30분 간격)와 14시, 15시(각 20분 간격) 레이크 사이드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탑승하면 된다. 우비와 지퍼백을 제공하며, 준비된 물총은 탑승 후 반납하면 된다. 더욱 재미있게 물총싸움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개인적으로 물총을 가지고 와도 탑승 가능하다. 또한 7월 22일부터는 야간개장(별빛공연)을 확대 개편해 제주지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과 러시아에서 초대된 아코디언듀오가 한여름밤 목장카페 무대에서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화려한 레이저와 은은한 음악, 보랏빛 조명이 넘실거리는 라벤더 팜역에서는 신비의 나무와 전망대 포토존, 분수조명, 하트 포토죤 등 추가 설치된 야간 아이템들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미녀 역장과 레크리에이션 MC의 게릴라성 기차역 공연도 진행되며, 14:30 레크리에이션 게임쇼와 15:00 마술쇼(월 휴연)도 한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레이크카페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https://www.ecolandjeju.co.kr/), 인스타그램(ecoland_jeju)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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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에코랜드 물폭탄기차 ‘워터트레인’ 운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