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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 워케이션 시장 공략… 에티오피아 방송 관계자 초청해 ‘워케이션 체험
- 국내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문화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워케이션 시장을 겨냥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하이브리드 근로 문화에 발맞춰, 강원특별자치도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휴양지로서의 매력을 활용해 해외 기업과 근로자들을 유치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9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춘천시에서 개최되는 세계 커피 축제에 맞춰 에티오피아 방송 관계자 6명을 초청해 5박 6일간 춘천의 매력적인 자연환경 속에서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들은 축제와 함께 춘천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둘러보고, 이를 생생하게 담아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초청 프로그램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강원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인들이 강원도의 자연환경에서 일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세계 커피 축제와 연계하여 춘천을 비롯한 강원도 전역에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홍보하고, 새로운 하이브리드 근무 문화를 알리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최근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시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강원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참가자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함으로써 강원도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해외 기업 근로자와 디지털 노마드(자유근무자)를 강원도로 초청해 워케이션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어 “이번에 에티오피아 방송 관계자를 초청한 것은 우리 도의 관광 콘텐츠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근무하는 기업인, 자유근무자, 디지털 노마드들을 대상으로 휴가지 원격 근무의 이상적인 환경을 제시하며 글로벌 워케이션 시장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특히 강원도의 청정 자연, 풍부한 관광 자원, 다양한 축제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해 워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 이러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기존의 관광 형태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워케이션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일과 여가의 경계를 허물어주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으로, 방문객들이 장기간 체류하면서 지역의 경제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강원도는 관광과 근무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 참가자를 유치해 강원 워케이션의 브랜드를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원도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일과 여가가 공존하는 새로운 여행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전 세계의 여행자와 근로자들에게 강원도가 더욱 매력적인 목적지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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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 워케이션 시장 공략… 에티오피아 방송 관계자 초청해 ‘워케이션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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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매력을 그대로 담았다, ‘남해답게 여행하기’ 특별 여행 상품 출시
-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남해로ON 스토어에서 남해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특별한 여행 상품 두 가지가 새롭게 출시되었다. 이번 여행 상품은 ‘남해답게 여행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남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또 새롭게, 다시 가고 싶은 남해”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남해다운 여행 상품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핵심으로, 지역의 매력과 특색을 온전히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6월부터 남해 특화 여행 상품을 기획할 참여자들을 모집했으며, 그 결과 남해의 다양한 측면을 체험할 수 있는 두 가지 특별 상품을 개발했다. 오는 9월 28일 첫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관광객들에게 남해의 독특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여행 상품인 ‘남해네 산지직송’은 남해의 현재를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9월 28일부터 운영된다. 이 상품에서는 전문해설사가 직접 관광객을 맞이해 남해의 자연, 음식, 역사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며, 노르딕워킹, 맨발걷기(어싱), 쇠섬 생태 탐방 등의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특히 남해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오감만족 저녁 식사가 포함되어 있어 여행객들은 남해의 자연을 몸소 느끼고, 지역의 미식 문화를 즐길 수 있다. 남해의 자연경관을 따라 산책하며 신선한 바람을 맞고, 남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을 즐기는 이 특별한 경험은 남해의 매력을 한층 더 깊이 느끼게 해 줄 것이다. 두 번째 상품인 ‘남해 노량해전’은 9월 29일에 진행되며,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해전을 주제로 한 심층 역사 체험 프로그램이다. 관광객들은 전문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이순신바다공원과 충렬사 등 역사적 유적지를 방문하며, 그날의 전투와 승리의 순간을 현장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노량해전 전투지를 보트를 타고 직접 탐방하는 일정은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해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줘 역사와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이 프로그램은 남해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싶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두 가지 여행 상품은 남해로ON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시범 운영 기간인 9월 28일과 29일에 한해 특별 가격인 1인 19,900원에 제공된다. 이 가격은 남해의 매력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책정된 것으로, 남해 여행을 계획 중인 관광객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이 두 가지 여행 상품을 시작으로, 10월에도 남해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독창적인 여행 상품들을 남해로ON 스토어를 통해 계속해서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남해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관광객들에게 남해의 숨은 매력을 소개하고, 잊지 못할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이번 ‘남해답게 여행하기’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기획한 관광 상품 개발로, 남해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남해답게 여행하기’는 남해만의 독특한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역사를 직접 체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남해로ON 스토어에서 여행 상품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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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매력을 그대로 담았다, ‘남해답게 여행하기’ 특별 여행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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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독일마을 맥주축제 SNS 이벤트 개최
-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 남해군 공식 SNS를 통해 ‘2024 독일마을 맥주축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남해군 대표축제인 독일마을 맥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남해랑 썸타자’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이웃 추가 및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올해 몇 회인지 댓글로 답하고 해당 게시글을 공유하면 된다. 참여자 중 100명(블로그 50명, 인스타그램 50명)을 선정하여 남해군 SNS 굿즈(미니 에코백)를 지급하며, 당첨자는 10월 2일(수) 남해군 공식 SNS에서 발표한다. 김미선 행정과장은 “이번 SNS 이벤트 개최로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방문하셔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올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삼동면 독일마을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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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독일마을 맥주축제 SNS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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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일원에서 ‘수원 3대 가을 축제’ 열린다
-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수원 3대 가을축제’가 열린다. 곽도용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비롯한 수원 가을 3대 축제를 소개했다. 가을축제는 28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로 시작된다. 4회째를 맞는 올해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화서문을 중심으로 장안공원 일원, 장안문에서 10월 20일까지 열린다. ‘수원화성 화락-하모니’를 주제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는데, 화서문에서 진찬연을 주제로 한 메인 작품을 상연한다. 장안문·장안공원까지 세 곳에서 다채로운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새빛축성’을 주제로 10월 4~6일, 화성행궁, 행궁광장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주제공연은 ‘낙성연:상하동락’이다. 수원화성 완공을 기념해 열렸던 잔치인 ‘낙성연’을 모티브로 한다. 우리 소리와 무용, 디지털 영상이 어우러진 창극이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무용, 홀로그램, 음악 등이 어우러진 야간 실경공연 ‘화령’, 혜경궁홍씨의 가마인 자궁가교에서 고안한 이색 가마 경기인 ‘가교레이스’ 등을 선보인다. 외국인 대상으로 한 전통 다과체험 프로그램인 ‘정조의 다소반과’도 준비했다. 이밖에 ‘시민도화서 시즌 2’, ‘축성놀이터, ‘어린이 별시’, ‘어르신 양로연’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6일 진행된다. 수원 구간은 전통 고증 행렬부터 체험 행렬, 시민 퍼레이드까지 모든 행렬에 시민이 함께한다. 정조대왕 능행차와 수원화성문화제가 동시에 막을 내리는 6일에는 ‘서장대야조도’를 모티브로 참여자 1000여 명이 펼치는 퍼포먼스를 열 예정이다. 곽도용 국장은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60년간 시민과 함께 해온 성과를 집대성하고 미래 60년을 시작하는 원년의 의미를 담아 준비했다”며 “특히 올해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외국인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가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수원 시민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사랑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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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일원에서 ‘수원 3대 가을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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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의 가을, 인삼과 한우로 물들다…제22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개막
-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22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열린다. 홍천의 대표 특산물인 6년근 인삼과 늘푸름한우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이번 축제는 "건강하蔘(삼) 훌륭하牛(우)"라는 슬로건처럼 변하지 않는 명품의 가치와 홍천 지역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담아낸 대표적인 축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첫날인 10월 3일에는 식전 공연과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된다. 인삼 경매, 만원의 행복(한우 잡뼈 담기), 수삼 물김치 담그기, 인삼낚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지역 동아리와 초청 가수의 공연이 펼쳐져 즐거움을 더한다. 축제 현장에서는 인삼 튀김, 인삼 막걸리, 한우 꼬치, 한우 호떡, 명이 핫도그 등 홍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먹거리가 착한 가격으로 제공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같은 날, 홍천 종합운동장에서는 전 세계 한민족 축구대회가 개최되어 전 세계 한민족의 화합과 열정을 느낄 수 있으며,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는 홍천 인삼·한우 명품 게이트볼 대회가 열려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장이 마련된다. 이어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는 김병철, 비바체, 박강성, 허찬미, 신인선, 양지은 등이 출연하는 한민족 명품 콘서트가 진행되어 다채로운 공연이 가을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10월 4일에는 꽃뫼공원 일원에서 ‘민관군 화합 한마당 민속행사’가 열리며, 홍천문화원에서는 ‘강원홍천인삼 800년을 논(論)하다’라는 주제로 인삼의 역사와 가치를 돌아보는 포럼이 개최된다. 이후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특설무대에서는 홍천강 가요제와 탈북민과 함께하는 통일 음악회가 이어져 깊어가는 가을의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5일에는 대한민국 최초 임도 전국 트레킹 대회가 홍천 상오안리 일원에서 개최되며, 자연 속에서 걷는 건강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축제장에서는 이호석과 김말숙이 진행하는 한마음 콘서트가 열리며, 이어 태훈, 현숙, 민수현, 조승구 등의 가수들이 청정지역 홍천의 10월 가을을 물들이는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날인 6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주부가요제와 함께 행운권 추첨 행사가 오후 5시 30분에 진행된다. 축제장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특히 1등 경품으로 준비된 송아지는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삼 또는 한우를 5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한 방문객은 응모 부스에서 응모권을 교환할 수 있어 더욱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특히 4일에는 꽃뫼공원 일원에서 남자부, 여자부, 군인부로 나누어진 줄다리기 대회와 홍천의 10개 읍·면이 참여하는 인삼 막걸리 빨리 마시기 대회 등 다양한 민속행사가 펼쳐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홍천 6년근 인삼과 늘푸름한우의 명품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행사"라며, "가을의 정취 속에서 홍천의 건강한 인삼과 맛있는 한우를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처럼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인삼과 한우를 통해 홍천의 명품 가치를 널리 알리며, 다양한 체험과 공연,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 참여해 건강과 맛, 그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홍천에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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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의 가을, 인삼과 한우로 물들다…제22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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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서석면코스모스축제, 10월 4일부터 3일간 개최
-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서석면코스모스축제가 서석면체육공원 일원에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서석면 코스모스축제위원회(위원장 라주호)는 올해의 축제 주제를 ‘어울림’으로 정하고 청명한 가을 정취와의 어울림, 지역주민과의 어울림, 계절근로자와의 어울림, 도시민과의 어울림을 위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관내 초중고 학생과 지역주민, 관광객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 노래자랑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야제와 개막식 식전 공연에는 관내 초중고 풍물단과 관악단이 참여하며, 지역주민으로 꾸려진 동아리단의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본격적인 행사가 펼쳐지는 5일과 6일에는 다양한 먹거리 장터와 농특산물 판매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두부 만들기와 올챙이 국수 코너가 기대되며, 다양한 푸드트럭이 입점하여 관광객을 맞이한다. 단연 코스모스축제에는 코스모스가 빠질 수 없다. 관광객들은 코스모스 꽃길 걷기 체험, 코스모스 탁본 체험,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기원하는 깡통열차타기 체험을 통해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잘 가꿔진 코스모스 꽃길을 최대한 활용하자는 취지로 황금반지 찾기 행사를 준비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맨손 송어 잡기 체험과 새끼줄 꼬기, 계란 꾸러미 만들기, 벼 탈곡 체험, 옥수수 탈곡 체험 등 전통 농경 체험, 지역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전통 놀이 5종 경기, 막걸리 빨리 마시기 대회도 펼쳐진다. 라주호 축제위원장은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축제일에 많은 분이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명품 한우 축제장도 들르시고, 서석면에도 들르셔서 서석면민의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지역 축제를 체험해 보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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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서석면코스모스축제, 10월 4일부터 3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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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4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 참가자 모집… 여행 경비 최대 15만원 지원
-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의 장기여행 체험 프로젝트 ‘2024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함평군은 20일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2024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함평군을 장기 체류하면서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즐기는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특별한 사업으로, 관광형 생활인구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은 관광형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장기 체류형 관광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전라남도 및 광주광역시 외 지역에 거주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함평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SNS 홍보 미션을 수행하는 조건으로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이는 함평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함평의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에 참가하는 관광객은 최소 7일부터 최대 14일까지 전남 22개 시·군을 여행하며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과제는 ▲여행 후기 작성 ▲지역 체험 프로그램 참여 ▲나만의 함평 숨은 명소 발굴 등 함평과 전남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알리는 것이 핵심이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여행기를 SNS와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함평의 아름다움과 특별함을 널리 알릴 수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함평의 매력을 홍보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여행객들은 모든 과제를 충실히 수행할 경우 숙박비, 교통비, 식비, 체험활동비 등 최대 1일 15만 원의 여행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여행객들은 장기 체류 기간 동안 경제적 부담을 덜고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여행 경험이 풍부하거나 SNS를 통한 홍보 능력이 뛰어난 인플루언서, 여행작가, 여행블로거, 여행 유튜버, 유명예술인 등 파급력이 큰 참가자들을 우대 선정할 계획이다. 이는 함평의 관광 자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파급력이 큰 인플루언서를 통해 함평의 매력이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함평의 숨은 매력과 아름다운 풍경을 발견하고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직접 경험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함평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함평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지역을 찾고 장기 체류하며 함평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함평의 아름다운 풍경과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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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4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 참가자 모집… 여행 경비 최대 15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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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힐링을 찾아 떠나는 산청한방약초축제, 지리산 아래 펼쳐지는 웰니스 여행
- 심신이 지친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싶다면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열리는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 9월 말부터 10월 징검다리 연휴를 활용하여 떠나기 좋은 이번 축제는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방약초 축제로, 몸과 마음에 진짜 ‘휴식’을 선물할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이다. 축제는 108만 제곱미터 규모로 지리산 아래 광대하게 펼쳐진 동의보감촌에서 진행된다. 동의보감촌은 약초의 고장 산청이 자랑하는 테마파크로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해 조성된 만큼 빼어난 자연경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을 통해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나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축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동의문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현판 글씨부터 단청 작업까지 지역 예술인들이 직접 손으로 제작한 동의문은 지역 문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중요한 상징물이다. 불로문을 지나면 펼쳐지는 메인 무대와 산청음식관, 주제관 등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이루어지며, 특히 주제관은 동서양의 한의약 세계화를 상징하는 독특한 건축 양식으로 눈길을 끈다. 참여·체험존에서는 추억의 약초 달고나 체험, 산청수제맥주홍보관, 가족 무료사진 촬영, 어의·의녀복 입기 체험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약초 강정, 에이드 만들기 체험, 약초 화분 만들기, 약초 향기 주머니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힐링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온 방문객들은 호랑이 광장에 마련된 키즈체험존과 푸드트럭존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다. 전통놀이체험을 비롯해 에어 놀이터, 어린이 헬스클럽 등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다. 특히 키즈체험존은 활쏘기,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와 현대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줄 것이다. 포토스폿도 놓칠 수 없다. 가족힐링존 앞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지리산의 수묵화 같은 능선 풍경은 가을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사진 배경이 된다. 특히 단풍이 시작되는 가을철에 펼쳐지는 축제인 만큼 형형색색 물든 자연 풍광은 잊지 못할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기회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힐링 체험이 가능하다. 편백나무 숲으로 조성된 미로공원 체험존은 미로를 거닐며 피톤치드를 듬뿍 마실 수 있는 힐링 스폿으로 남녀노소 인기가 많다. 동의보감촌 랜드마크인 ‘기바위 체험’에서는 석경, 귀감석, 복석정 등 신비로운 바위에 손을 얹어 기를 받으며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 어드벤처 체험을 위한 숲속 놀이터 체험, 지리산 반달가슴곰존과 사슴농장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동물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숲속 족욕 체험존에서는 한방 약초 탕약이 담긴 물에 발을 담그며 숲이 선물하는 피톤치드를 즐길 수 있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기에 제격이다. 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은 풍성한 먹거리다. 산청군 새마을 부녀회가 운영하는 산청음식관에서는 지리산 흑돼지 메뉴, 소고기 국밥, 약초전 등을 맛볼 수 있다. 동의보감촌 입구에 마련된 약초 판매장터와 농축산물 판매장터에서는 각종 약초 제품과 영양 가득한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내 몸의 보약체험, 세라젬 체험 등 건강과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의사의 도움을 받아 내 체질에 맞는 약초를 고르고 달일 수 있는 '내몸의 보약체험'은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다. 한방약초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체질을 파악하는 특별한 기회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승화 산청군수(산청축제관광재단 이사장)는 “전 세계가 주목할 만한 한방항노화 웰니스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MZ 세대까지 진정한 힐링과 쉼을 얻고 싶은 모든 관광객에게 알맞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웰니스와 건강을 주제로 한 특별한 여행을 찾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여행지로 다가올 것이다. 가을로 접어든 지리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몸과 마음의 힐링을 즐기고 싶다면,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가을의 진정한 행복을 경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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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힐링을 찾아 떠나는 산청한방약초축제, 지리산 아래 펼쳐지는 웰니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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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태안거리축제’ 개최일 11월 2~3일로 변경
- 태안군의 대표 가을 축제 ‘태안거리축제’ 개최일이 11월 2~3일로 변경됐다. 군은 10월 말 원북면에서 개최되는 태안국화축제와 연계해 지역 축제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당초 10월 26~27일 개최 예정이던 태안거리축제를 일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태안거리축제는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태안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로 태안읍 중앙로 일원 및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며, ‘태안읍 거리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윤현돈)’ 주관 아래 각종 먹거리 판매와 버스킹,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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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태안거리축제’ 개최일 11월 2~3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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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에서 펼쳐지는 가을의 향연, '2024 수비면 능이축제' 10월 12일 개막
-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주최하는 ‘2024 수비면 능이축제’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수비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이틀간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영양군의 특산물인 능이버섯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을의 풍요로움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주인공인 능이버섯은 깊은 산속에서 자라 3년에 한 번 정도만 채취할 수 있는 귀한 버섯으로 ‘버섯의 왕’으로 불린다. 참나무 등 활엽수림에서 자라며 강한 향기를 지닌 능이버섯은 가을철 최고의 식재료로 꼽히며, 건강에 좋은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축제를 통해 능이버섯을 현지에서 직접 만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는 버섯 애호가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능이버섯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축제 첫날에는 축하공연과 영양만점 디제잉을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게임,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능이라면 나눔 등 재미있는 행사가 연이어 펼쳐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능이버섯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능이버섯을 활용한 요리 시연과 시식을 통해 버섯의 진한 향과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으며, 축제 현장에서 판매되는 신선한 능이버섯을 구매해 가정에서 요리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축제장에는 영양군의 다양한 특산물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장터가 열려 방문객들이 맛과 향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다. 축제장 곳곳에는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다. 능이축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관하는 마을 축제로 시작해 이제는 영양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마을 축제로 시작한 능이버섯 축제가 벌써 3회째를 맞이하면서 더 많은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능이버섯의 특별한 맛과 향을 즐기고, 영양군의 가을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소통하며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2024 수비면 능이축제’는 가을의 낭만과 자연의 풍요로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축제다. 능이버섯의 독특한 향과 맛을 즐기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영양군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는 가을 나들이를 계획 중인 이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부스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축제 정보와 행사 일정은 영양군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자연이 선사하는 능이버섯의 향과 맛을 즐기고 싶다면 이번 ‘2024 수비면 능이축제’에서 영양군의 가을을 마음껏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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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에서 펼쳐지는 가을의 향연, '2024 수비면 능이축제' 10월 12일 개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