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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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빛초롱축제와 함께하는 ‘서울마이소울샵’ 팝업스토어… 특별한 서울 굿즈 선보인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오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한 달간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서울 공식 굿즈 매장 ‘서울마이소울샵(Seoul My Soul Shop)’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빛초롱축제와 연계해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특별한 굿즈를 선보이고,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6회차를 맞는 서울빛초롱축제는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삼일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화려한 야간 빛 축제를 펼친다. 지난해만 해도 약 312만 명이 방문한 서울의 대표 겨울 축제로, 올해도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울굿즈 팝업스토어에서는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약 11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이 판매된다. 겨울철 추운 날씨에 유용한 ‘무릎담요’, ‘후드티’, ‘룸슬리퍼’ 등 신상품을 비롯해 초도 물량이 완판된 바 있는 인기 파우치의 리뉴얼 버전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서울을 대표하는 로고와 상징물을 활용한 머그컵, 텀블러, 에코백, 문구류 등 실용적이면서도 디자인이 돋보이는 다양한 굿즈들이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연말 선물을 고민하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추천할 만하다. 재단은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겨울 시즌 대표 상품 4종(무릎담요, 후드티, 룸슬리퍼, 머그컵)에 대해 10% 특별 할인을 진행하며,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보냉백이나 보조배터리 중 한 가지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압축 수세미, 병따개, 장바구니 중 하나를 선착순으로 제공해 풍성한 혜택을 더했다. 이벤트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팝업 매장 앞에 마련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시민들이 자신의 소원을 적어 걸 수 있는 ‘소원트리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한 모든 방문객에게는 손난로(핫팩)를 증정해 따뜻하고 훈훈한 축제 분위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서울의 상징인 해치 풍선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 공식 기념품 판매관인 서울굿즈숍이 올해 개관 후 큰 성원과 사랑을 받았다”며 “서울빛초롱축제와 연계한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서울의 매력을 더 가깝게 느끼고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과 반응을 반영해 더욱 사랑받는 서울굿즈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빛초롱축제와 함께 운영되는 서울마이소울샵 팝업스토어는 청계천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서울의 추억을 선물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팝업스토어는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다양한 서울굿즈와 풍성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4-12-17
  •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꿈돌이 야외스케이트장 개장…겨울철 명소로 기대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꿈돌이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이 마련돼 시민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올해 꿈돌이 야외스케이트장은 쇼트트랙 국제규격인 아이스링크장(1,800㎡)과 썰매장(600㎡)을 포함해 꼬마레일 기차, UFO 범퍼카 등 다양한 놀이 체험존이 추가되어 한층 더 다채로워졌다. 특히 지난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썰매장은 규모를 더욱 확대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운영된다. 이용객들의 편의성도 크게 개선됐다. 통유리와 바닥의 인조잔디로 꾸며진 넓은 휴게실이 마련돼 스케이팅 후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장비 대여소도 정비되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안전에도 철저한 대비가 이루어진다. 공사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케이트장과 썰매장 모두 이용 인원을 제한하고 충분한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라며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가족, 친구, 연인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며 “엑스포시민광장 스케이트장이 대전의 대표적인 겨울철 스포츠 명소로 자리 잡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꿈돌이 야외스케이트장의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목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며, 금요일부터 일요일은 밤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월요일은 휴장일로 지정된다. 이용료는 1회당 1시간 기준 2,000원으로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매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많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의 꿈돌이 야외스케이트장은 겨울철 특별한 스포츠 활동과 놀이시설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겨울방학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의 나들이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4-12-17
  • 에버랜드, 무민과 함께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오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겨울방학을 맞아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오픈하며 다양한 겨울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20일 패밀리 코스를 시작으로 27일 레이싱 코스가 추가 운영되며, 내달 초까지 모든 코스가 순차적으로 개장될 예정이다. 에버랜드의 스노우 버스터는 겨울에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스노우 액티비티로, 스릴 강도에 따라 패밀리, 레이싱, 익스프레스 코스 등 3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어린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패밀리 코스는 완만한 경사로 안전하게 눈썰매를 탈 수 있으며, 짜릿한 스피드를 원하는 방문객에게는 레이싱 코스가 적합하다. 가장 길고 스릴 넘치는 200미터 길이의 익스프레스 코스는 최대 4명이 동시에 거대한 원형 튜브를 타고 즐길 수 있어 친구, 가족, 연인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 모든 코스에는 자동 출발대와 튜브 이송대가 설치돼 있어 편리하고 쾌적하게 눈썰매를 체험할 수 있으며, 눈 턱 전용 레인과 충격 방지용 에어바운스를 통해 안전성도 강화됐다. 스노우 버스터 주변에는 귀여운 무민 캐릭터 포토존과 함께 눈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스노우 액티비티 존이 운영된다. 오는 20일 오픈 예정인 ‘스노우 야드’에서는 미니 눈썰매를 타거나 눈사람, 눈오리를 만들어 볼 수 있으며, 내달 초에는 왕복 50미터 길이의 스노우 트랙이 개장돼 나무 썰매를 타는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눈썰매를 즐긴 후에는 에버랜드 내 실내 공간에 마련된 ‘핀란드 셋방살이’ 팝업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tvN 예능 프로그램 ‘핀란드 셋방살이’와 연계해 마련된 이 팝업존은 배우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가 체험한 핀란드의 시골 셋방을 그대로 재현했다. 방문객들은 방송에 등장하는 핀란드 현지의 모습을 간접 체험하고 따뜻한 실내에서 몸을 녹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스노우 버스터 입구에는 핫푸드 빌리지가 마련돼 겨울철 대표 간식들을 즐길 수 있다. 핫초코, 어묵, 군고구마 등 따뜻한 음료와 간식이 제공돼 눈놀이 후 허기진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다. 이곳 역시 무민 캐릭터와 함께 꾸며져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에버랜드는 겨울축제 ‘윈터토피아’도 함께 운영 중이다. 포시즌스 가든은 무민 캐릭터와 함께 북유럽 감성의 ‘노르딕 포레스트’로 변신해 눈 내린 겨울 숲의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테마 공연과 퍼레이드, 환상적인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느낄 수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겨울방학과 연말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눈썰매 체험과 축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귀여운 무민 캐릭터와 함께하는 에버랜드에서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 여행
    • 캠핑/체험/여행지
    2024-12-17
  • 인천 스마트관광 플랫폼 ‘인천e지’, 연말 맞이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 맞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스마트관광 여행 앱 ‘인천e지’를 통해 연말에도 인천 방문객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e지’ 앱은 국내 최초의 스마트관광도시 플랫폼으로, 인천 관광정보 제공은 물론 AI 여행 추천, AR·VR 시간여행, 스탬프투어, 지역 할인 쿠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인천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필수적인 공공앱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인천의 주요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해 1년 내내 다양한 할인 혜택과 편의 기능을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인천e지’는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앱 다운로드 수는 23만 4천 건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으며, 회원 수는 7만 5천 명으로 61% 늘어났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업 건수는 109건으로 전년 대비 102% 증가했으며,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누적 참가자는 12만 5천 명에 달했다. ‘인천e지’ 쿠폰 이용 건수도 4만 6천 건으로 전년 대비 50% 증가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지방자치단체 관광앱 최초로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고령자도 손쉽게 앱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강화하며 모든 사용자에게 더욱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신 관광정보를 수집해 앱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해 민간 관광 비즈니스의 기회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인천e지’는 다양한 테마와 연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활발하게 추진했다.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과 강화 온수위크 페스타 등 주요 축제와 연계한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학생 단체를 위한 수학여행 코스, 인천상륙작전 코스, 인천 성지순례, 전통시장 탐방, 인천 둘레길 및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 등 이색적인 테마 코스를 유관기관과 협업해 운영했다. 12월 연말을 맞아 인천e지는 ‘인천9경’(인천에서 꼭 해봐야 할 9가지 경험), 상상플랫폼, 인천생태관광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앱 만족도 조사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 의견을 수렴해 향후 서비스 개선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국내 최초 스마트관광도시로 선정된 인천은 인천e지 앱을 통해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유익한 정보를 손쉽게 얻고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항장과 송도를 넘어 인천 전역에 걸쳐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e지’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설치 후 다양한 관광 정보와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12-17
  • 동해산타․백두대간협곡열차 타고 성탄절 즐기세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는 24일(화)과 25일(수) 동해산타열차와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를 추가 운행하는 등 성탄절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당초 정기휴일이던 관광열차를 24, 25일 이틀간 모두 12회(상행 6회, 하행 6회) 추가 투입하며 겨울 기차여행 활성화에 나섰다. 승차권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해산타열차 승객에게는 크리스마스 쿠키와 음료를 제공하고,  경품행사도 마련했다. 백두대간협곡열차에서는 즉석사진 촬영과 행운의 좌석 선물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열차 무료이용권과 열차 조립블록 등 푸짐한 경품을 나눠준다.  또, 분천역 기념입장권(1천원)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따끈따끈한 군고구마와 군밤을 선물한다.  한편, 분천역 일원에 펼쳐지는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열린다.  코레일은 지난 2014년부터 경상북도, 봉화군 및 지역 주민과 함께 분천역에서 성탄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산타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산타마을에서는 핀란드에서 온 공인 산타와 함께하는 기념촬영과 산타와 요정 옷 대여, 산타 썰매타기,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할 소원카드 쓰기 등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손명철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색다른 기차를 타고 특별한 성탄절을 느끼며 즐거운 겨울여행 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여행
    • 국내
    2024-12-17
  • 하이원에서 만나는 따뜻한 연말, 특별한 공연과 이벤트가 가득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저물어가는 2024년을 특별하게 마무리 할 공연과 이벤트를 잇달아 선보이며 고객에게 즐거운 여행을 선물한다. 먼저, 21일과 24일 밤에는 강원랜드의 대표 볼거리이자, 화려한 음악과 불꽃이 어우러진 ‘레이저 불꽃쇼’가 겨울 밤하늘을 수놓는다.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75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마술사 ‘니키’가 동화같은 매직쇼로 가족단위 고객들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24일부터 5일간 성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스탠드업 코미디쇼 ‘하이업 코메디’는 재치 있는 유머로 폭소를 자아내며 유쾌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한다. 27일에는 하이원리조트 투숙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발라드의 황제 김범수가 출연하는 ‘하이원 연말 콘서트’가 열려 감미로운 음악으로 하이원의 연말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12월 31일부터 1월 1일로 넘어가는 올해의 마지막 밤에는 ‘2025 카운트다운 빛의 탄생’카운트다운 행사가 개최된다. 이곳에서 신년 카운트다운과 성대한 드론 불꽃쇼를 즐기며 연말과 새해의 설렘을 더할 수 있다. 이밖에도, 하이원 그랜드호텔 4층 카지노 입구에서는 뮤지컬과 미디어 퍼포먼스를 결합한 ‘하이원 시그니처 미디어 공연’이 이달 내내 진행되며, 하이원 스키장에서는 DJ 티즈와 스클비가 출연하는‘윈터 원더랜드 DJ 파티’가 24일부터 31일까지 펼쳐진다. 이민호 강원랜드 마케팅기획실장은 “크리스마스 시즌부터 새해까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가득한 하이원에서 소중한 추억 만드시고, 기분 좋은 한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일부터 양일간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로비에서는 ‘하이원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린다. 이번 소셜 마켓에서는 지역 소상공인 19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지역상품과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동시에 색소폰 ․ 오카리나 연주와 합창단 공연도 함께 펼쳐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4-12-17
  •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겨울 절경 속 특별한 체험의 장 연다
    철원군은 오는 1월 11일부터 1월 19일까지 9일간 철원 한탄강과 승일교 일원에서 ‘한탄강 자연 따라 철원을 품고 겨울을 잇다’를 주제로 제13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는 단단하게 언 한탄강 얼음길을 걸으며 한탄강의 겨울 절경과 자연의 신비를 감상할 수 있는 명품 겨울 축제다.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기암괴석과 세계유네스코 지질공원에 등재된 주상절리를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자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트레킹 코스 중간 기착지인 승일교 하단에는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대형 눈 조각과 얼음 놀이터, 눈썰매장 등이 조성되며 겨울철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음식 체험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주말에는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의 개막일인 1월 11일에는 더욱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날 오후 1시, 승일교 하단 특설무대에서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주최·주관으로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가 열리며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을 통해 흥겨운 개막식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어 축제의 막바지인 1월 18일에는 특별 이벤트로 ‘한탄강 똥바람 알통 구보대회’가 개최된다. 참가자들이 다양한 바디페인팅과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는 그동안 대내외적으로도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23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으며, 2024년 강원도 우수축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 예비 축제’로 선정되며 철원군 대표 겨울 축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철원군 관계자(군수 이현종)는 “한탄강의 눈과 얼음을 밟으며 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잊지 못할 겨울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며, 많은 방문객이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를 통해 철원의 매력을 만끽하기를 당부했다. 한탄강의 겨울 절경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제13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는 겨울철 이색 여행지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4-12-17
  • 안산시, 대부도 관광 활성화 정조준… 코스 개발 팸투어 열어
      안산시가 대부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온라인 지역 대표 맘카페인 ‘안산시흥맘모여라’ 회원 25명이 함께하는 ‘대부도 패밀리 테마여행 코스 개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대부도에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테마여행 코스를 개발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종이미술관 ▲옥로주체험관 등을 방문해 엄마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테마여행 코스 개발에 나섰으며, 관광객의 시선에서 다양한 체험 소감을 전하고 의견을 개진했다. 아울러, 참여자들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의 선박비상체험, 종이미술관 관람, 전통발효쿠키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대부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대부도 체험프로그램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된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블로그 등 다양한 곳에 적극적으로 홍보해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참고해 당일코스 외에도 주말 관광 코스 등을 개발해 대부도 관광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12-17
  •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 청량리-부전 KTX-이음 운행…양평군민 교통편의 확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중앙선 안동-북영천 구간의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12월 20일부터 청량리와 부산 부전역을 잇는 준고속열차 KTX-이음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앙선 철도는 경부선에 이어 두 번째로 개통된 주요 노선으로, 2001년 청량리-덕소 구간의 복선전철화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이번 도담-북영천 복선전철화 사업의 마무리로 청량리에서 경주, 울산을 거쳐 부산 부전역까지 철도 운행이 가능해지면서 전국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철도망이 더욱 촘촘해졌다. 부전역을 종점으로 하는 중앙선 KTX-이음 열차는 하루 편도 3회, 왕복 6회 운행될 예정이며, 향후 이용현황에 따라 운행 횟수나 중간 정차역 등 구체적인 운행계획은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신호시스템 개량 및 추가 차량 도입을 통해 지역 간 이동시간을 지속적으로 단축시키고 철도 이용객의 편의성을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청량리에서 출발해 부전으로 가는 열차의 주요 정차역은 상봉역, 양평역, 원주역, 제천역, 단양역, 풍기역, 영주역, 안동역, 영천역, 경주역, 태화강역 등으로 구성된다. 양평역에서 부전역까지의 이동시간은 약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중앙선 KTX-이음의 양평역 정차는 양평군민의 교통편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그동안 양평에서 부산까지 한 번에 기차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 및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이번 KTX 정차를 통해 양평군민의 부산지역 이동이 더욱 수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앞으로도 양평군 내 주요 철도 역사에 KTX와 같은 여객열차의 추가 정차 및 운행 횟수 증차를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는 "철도교통 서비스 확대와 군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철도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중앙선 KTX-이음 운행을 통해 양평을 비롯한 중부 내륙 지역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며, 지역 간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12-17
  • 레고랜드 호텔, 연말 맞아 ‘72시간 호텔 타임 세일’ 진행
      레고랜드 호텔은 다가오는 연말연시 기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호텔 패키지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72시간 호텔 타임 세일’을 12월 19일(목)부터 12월 21일(토)까지 단 3일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겨울철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식과 레고랜드 파크 1일 이용권이 포함된 두 가지 종류의 패키지를 선보인다. 먼저, ‘조식+파크 1일 이용권 패키지’는 최저 3인 가족 기준으로 265,200원부터 판매되며, ‘조식 패키지’는 3인 가족일 경우 180,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해당 패키지의 경우 객실 요금이 주중(월~목)에는 최대 25%, 주말(금~일)에는 20%까지 할인 적용되며, 이와 더불어 레고랜드 연간회원권 소지 고객에게는 추가 10% 할인이 제공된다. 다만, 특정일(12월 21일, 24일, 25일)에는 10%만 할인 적용되며, 설 연휴인 2025년 1월 27일부터 30일까지(월~목)는 20% 할인이 적용된다. 투숙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이다. 특히, 이번 72시간 호텔 타임 세일은 기존 패키지에 포함된 혜택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온전히 제공하며, 레고랜드 호텔과 파크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한, 레고랜드 호텔만의 레고 테마룸은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부모들에게는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레고랜드 호텔은 12월 21일부터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까지 5일 동안 산타가 직접 방문하는 크리스마스 한정 ‘산타의 깜짝 방문(Santa Sleepovers)’ 패키지도 선보이고 있다. 해당 패키지는 부모님이 준비한 깜짝 선물을 산타가 객실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호텔 체크인 시 산타 방문을 희망하는 시간대와 보호자가 사전에 준비한 선물을 맡겨두면, 원하는 시간에 맞춰 해당 객실로 산타가 깜짝 방문하여 아이에게 준비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준다. 레고랜드 호텔의 ‘72시간 호텔 타임 세일’과 ‘산타의 깜짝 방문’ 패키지 등 프로모션과 함께 레고랜드에서 겨울 시즌 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GOLANDKoreaResor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GOLANDKoreaResort)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GOLANDKorea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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