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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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놀룰루컴퍼니, 국내 첫 공동수요 여행딜 플랫폼 ‘뭉클트립’ 론칭 앞둬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 호놀룰루컴퍼니(대표 김범수)가 이달 말 본격 출시를 앞둔 공동수요 기반 맞춤 여행딜 플랫폼 ‘뭉클트립(Moongcletrip)’을 통해 국내 여행·관광 시장에 진출한다. 호놀룰루컴퍼니는 2022년 2월 설립한 트래블 테크(Travel-Tech) 스타트업이다. 자체 기술과 혁신적 기술을 통해 간편하면서도 개인화된 서비스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여행이 일상화된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로 기존 OTA (Online Travel Agency)와는 차별화된 자체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 이와 같은 비전에 따라 개발된 뭉클트립은 인바운드(In-Bound) 여행객으로부터 공통된 수요를 수집하고, 각각의 니즈에 맞춤화된 관광지와 숙박업소,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단순히 여행 예약을 간편화하는 것을 넘어 향상된 여행 경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뭉클트립 서비스의 주요 골자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개발된 뭉클트립에 접속하면 고객은 여행 장소 및 기간을 비롯한 필수 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 더불어 여행 인원과 본인과의 관계(연인·배우자·친구 등), 취향(럭셔리·가성비 등), 기념일 여부, 숙박업체 내 주요 시설 등 개인화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입력하게 된다. 또 각각의 선택 요소 사이에서 우선순위를 1순위부터 3순위까지 분류할 수도 있다. 사전에 입력된 데이터는 뭉클트립 앱이 제공하는 인공지능(AI) 모델 기반의 자체 알고리즘으로 분석된다. 나아가 비슷한 수요를 갖는 고객들을 집단화하는 공동수요 매칭 방식으로 맞춤화된 ‘여행딜’을 자동으로 창출 및 발굴하면 모바일 앱으로 푸시 알림을 전송한다. 앞서 호놀룰루컴퍼니는 뭉클트립을 단순 공동구매 플랫폼으로 기획해 숙소 예약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집중해 왔으나 재방문 유도와 구매 전환율 측면에서 취약점을 안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AI 등 차세대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 초개인화·최적화 및 알림 기능을 뭉클트립에 새롭게 적용했다. 그 결과 뭉클트립은 약 5만 명에 달하는 모집단 규모에서 월간 재방문 고객들의 구매 전환율을 직전과 비교해 최대 4배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또 호놀룰루컴퍼니는 자체 조사를 통해 숙소 선택부터 여행에 이르기까지 고객 여정 전반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김범수 호놀룰루컴퍼니 대표는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최대 7만 명에 달했던 기간에도 고객들의 구매 전환율은 5%대를 넘기지 못했다”며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 초개인화 여행 상품 판매라는 서비스를 적용했다. 이후 구매 전환율의 대폭 성장을 달성함으로써 신개념 플랫폼의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뭉클트립은 대규모 호텔 체인과 유명 관광지에 집중된 현존 OTA들과는 달리 전국 각지의 상품성 있는 숙소, 독창적인 여행지, 로컬 경험을 앞세운 여행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여행지 선택권을 다양화하고, 여행 상품 판매자의 노출 기회를 확장하는 순기능으로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는 “뭉클트립은 판매자들이 평일, 혹은 관광 비수기에 겪는 공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의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동시에 양질의 상품을 원하는 고객들의 가격 부담은 획기적으로 낮춰 국내 관광업계의 상생 촉진과 함께 OTA 시장의 한계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중 뭉클트립의 본격 출시를 예고한 호놀룰루컴퍼니는 올 연말을 기점으로 최적화 기술 개발 및 업데이트와 파트너사 확장을 가속하고, 국내 시장 내 영향력을 넓혀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설립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운영하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 호놀룰루컴퍼니는 기술사업화 및 투자유치 관련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해 기업에 적합한 전문가 조언을 지원받고 있으며, 대외 홍보 지원 및 기업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기술 사업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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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레고랜드, 강원대 어린이병원에 ‘찾아가는 레고 산타’ 행사 진행
      레고랜드 코리아(이하 레고랜드)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난 19일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에 방문하여 소아병동에 입원한 어린이 환우 50명을 대상으로 레고 산타가 직접 깜짝 선물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레고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레고랜드의 ‘찾아가는 레고 산타’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로 3년째 강원대 어린이병원과 함께 진행하는 쾌유 기원 행사로 연말 및 크리스마스에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치료가 필요하여 병원에 입원한 어린이 환우들을 위해 쾌유와 건강을 염원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레고랜드 코리아 이순규 대표와 강원대 어린이병원 조희승 병원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어린이 환우들의 쾌유를 위해 정기적인 다양한 행사 지원을 약속한 뒤,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등장하는 ‘레고 산타클로스’가 직접 어린이병원에 방문하여 어린이 환우 50명에게 깜짝 선물 전달과 함께 포토 타임을 가지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선물을 받은 한 아동은 “크리스마스에 병원에 있어야 해서 아쉬웠는데, 갑자기 레고랜드 산타에게 레고 선물을 받아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순규 레고랜드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어린이 환우들에게 선물을 나눠줄 때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을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레고랜드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웃을 수 있고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승 강원대 어린이병원장은 “어린이병원에 내원한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도내 유일한 어린이병원으로서 어린이 환우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마음까지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www.LEGOLAND.kr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GOLANDKoreaResor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GOLANDKoreaResort)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GOLANDKorea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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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원주만두축제, 50만 명 방문하며 전국 축제로 도약…글로벌 축제로의 비전 제시
      원주시는 12월 20일 오후 2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 원주만두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최재희 축제 추진위원장, 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장 등 총 25명이 참석해 축제 추진에 따른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축제 촬영 영상 시청으로 시작됐다. 이어 신현식 축제 총감독이 축제 추진 결과와 주요 성과를 보고했으며, 동덕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경제효과 분석 ▲방문객 설문조사 결과 ▲전문가 현장 모니터링 결과 ▲축제 발전 방안 등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25일부터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일대에서 열린 원주만두축제는 총 방문객 수가 50만 명에 달하며,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인체체온감지식 무인인원계수기를 활용한 정밀 분석 결과다. 특히, 외지 방문객 비율이 61.56%로 작년 대비 10% 상승했으며, 30대 이하 MZ세대의 비율이 46.54%에 달해 사전 행사와 SNS 홍보 전략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로 인한 경제적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직접 경제적 파급효과는 347억 원, 생산·소득·고용 등 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는 663.7억 원으로 추산됐다. 또한, 방문객이 대폭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안전사고 제로를 기록했으며, 만두 판매가격을 5,000원 이하로 제한해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원강수 원주시는 “원주만두축제가 단 2회 만에 전국 축제로 성장하며, 구도심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며,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콘텐츠를 강화해 내년에는 세계적인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와 축제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2025년 원주만두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원주만두축제는 짧은 기간 안에 독창적인 콘텐츠와 안정적인 운영으로 국내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앞으로도 원주시의 경제와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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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4-12-20
  • 동해문화관광재단, ‘2024 한국 관광의 별’ 선정…지역 관광 활성화의 선도적 역할
      동해문화관광재단이 12월 1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지역 성장 촉진 콘텐츠 부문에 선정되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았다. ‘한국 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광 발전에 기여한 자원을 발굴·시상하는 관광 분야의 최고 권위 상으로, 동해문화관광재단의 이번 수상은 지역관광 발전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재단은 ‘동해DMO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관광활성화 전략 포럼 개최, 동해 관광 플랫폼 구축, 워케이션 시설 조성, 관광 DMO 서포터즈 및 아카데미 운영 등이 있다. 특히, KTX와 전문 여행사를 연계한 ‘알짜배기 동해’ 프로그램은 동해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독창적인 기차 여행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서와 이런 동해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은 동해시의 식재료, 음식, 문화를 여행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지역 특색을 널리 알리고 체류 시간 증가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생활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저녁 시간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매력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재단은 2022년부터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사업(DMO)을 통해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며 지역 관광 마케팅과 관광산업 육성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2023년 DMO 최종 성과평가에서 S등급(1위)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달빛샌드마켓’, ‘여행자식탁’, ‘여행스케치 IN 동해’ 등 동해의 먹거리와 해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계절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지속 가능한 관광 경험을 제공하며 동해의 관광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정연수 동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관광100선 등 관광지 부문에 이어 콘텐츠 부문에서도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동해시가 가진 우수한 관광지와 콘텐츠를 연계해 도심, 해양, 산악을 아우르는 5대 권역별 특화 관광지를 중심으로 전국 10대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하는 데 있어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동해시는 풍부한 자연자원과 독창적인 콘텐츠를 통해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4-12-20
  • 요모, 대만 타이베이-자오시 잇는 프리미엄 프라이빗 투어 출시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요모가 대만 타이베이와 자오시를 잇는 프리미엄 프라이빗 투어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개인의 취향과 요구에 맞춘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요모는 온천, 미식, 문화 체험을 결합한 이번 상품을 통해 여행자들에게 대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타이베이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이란현 자오시는 대만 최고의 온천 휴양지로 손꼽히며, 수질이 뛰어난 탄산 온천으로 유명하다. 이번 투어에서는 자오시의 대표적인 숙박 시설인 가마란 스타 호텔과 탕웨이거우 온천공원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온천욕과 함께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타이베이에서는 미슐랭 레스토랑 딘타이펑과 라오허제 야시장 등을 방문해 대만 현지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딤섬으로 유명한 딘타이펑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맛을 선보이며, 라오허제 야시장에서는 길거리 음식과 함께 현지의 생생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번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만의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카발란 증류소 방문이다. 카발란 위스키는 세계 위스키 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투어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은 증류 과정을 직접 견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위스키(버번, 올로로소, 포트, 피티)를 블렌딩하여 300ml의 나만의 위스키를 만들고, 라벨링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특별하고 독창적인 체험을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이상적인 프로그램이다. 이제관 요모 대표는 "요모의 프라이빗 투어는 단순히 관광지를 방문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의 고유한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대만의 온천, 미식, 위스키라는 독특한 요소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이번 상품은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요모는 여행업계와 IT 전문가들이 협력해 설립한 트래블테크 스타트업으로, 실시간 견적과 모바일 기반 일정 관리 시스템을 통해 여행사와 고객을 직접 연결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만 상품은 요모의 이러한 기술력과 여행 기획 능력이 결합된 결과물로, 개인화된 프리미엄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요모의 새로운 대만 프라이빗 투어 상품은 여행의 깊이를 더하고, 대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체험하려는 여행자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4-12-20
  •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에서 ‘쇠바우 레트로 구이 페스타’ 축제 개최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남궁증)은 오는 12월 20일 금요일 오후 1시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에서 ‘쇠바우 레트로 구이 페스타’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쇠바우 레트로 구이 페스타는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상권의 활성화와 지역 주민 유대감 형성을 위해 철암장이 열리는 오는 20일에 개최한다. 축제에는 복고 노래자랑, 화로 테이블을 이용한 레트로 구이터, 추억의 DJ부스, N행시 이벤트, 폴라로이드 포토존 등의 이벤트가 운영된다. 레트로 구이터에서는 화로 테이블을 활용한 추억의 먹거리 체험이 진행되며, 마시멜로우, 쫀드기, 쥐포 등이 담긴 웰컴구이키트(한정수량)로 1인 1회 무료 체험 가능하다. 추가로 먹고 싶은 구이 재료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내 상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영수증으로 추억의 종이뽑기 이벤트(5천원당 1회)에도 참여할 수 있다. 종이뽑기 1등 상품으로는 한우세트가 준비되어 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복고 노래자랑에서는 사전 혹은 현장 즉석 참가자들이 추억의 복고 노래자랑을 진행하며, 노래자랑 사전신청접수는 태백시시설관리공단(☎033-806-5001)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래자랑과 함께 전문공연팀의 축하공연과 심사 시간을 활용한 식후공연도 펼쳐진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이 쇠바우 레트로 구이 페스타를 방문하셔서 공단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 추진을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활력 넘치는 태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4-12-20
  • 해남 땅끝마을, 해넘이·해맞이 축제로 새해맞이 준비 완료
      한반도의 남쪽 끝자락, 해남 땅끝마을에서 한해의 끝과 시작을 알리는 전통적인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개최된다. 북위 34도 17분 32초에 위치한 땅끝마을은 대한민국 최남단을 상징하는 곳으로, 매년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전국에서 찾아온 방문객들과 함께 다채로운 축제를 펼친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보내고, 을사년 청사의 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축제는 12월 31일 오후부터 시작되며, 허각, 딕펑스, 박강수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땅끝 음악회로 분위기를 띄운다. 이어 맴섬 앞에서는 불쇼, 익스트림 벌룬쇼, 버블쇼 등이 펼쳐져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자정을 앞둔 카운트다운과 함께 대규모 불꽃쇼가 새해를 환하게 밝히며, 참석자들은 한 해의 마지막 순간과 새해 첫 순간을 화려하게 기념할 수 있다. 땅끝탑 방문객에게는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방문기념 무료 사진 촬영 서비스와 한정판 기념품이 제공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청년들이 운영하는 땅끝 포차와 2,500원으로 제공되는 떡국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양자연사박물관의 야간 무료 개방, 땅끝관광지 스탬프랠리, 타로 운세 체험, 희망의 촛불 만들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난다. 2025년 1월 1일 새해 첫날에는 신년 해맞이 행사가 땅끝탑에서 열리며, 대북 공연과 퓨전 국악 공연, 띠배 띄우기 퍼포먼스 등 청사의 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전통적인 행사가 이어진다. 땅끝마을 외에도 해남 곳곳에서 다양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12월 31일에는 화원 오시아노관광단지에서 해넘이 축제가 열리며,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는 두륜산 오소재 공원에서 해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우수영 관광지의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새벽 6시 30분부터 조기 운영을 시작해 하늘에서 일출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한반도의 끝이자 유라시아가 시작되는 땅끝 해남에서 새해를 맞이하며 모두가 행운과 희망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의 마지막 일몰은 12월 31일 오후 5시 34분이며, 2025년 첫 일출은 1월 1일 오전 7시 41분으로 예상돼, 땅끝마을에서 맞이하는 해넘이와 해맞이는 그 특별함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12-20
  • 한라산 탐방프로그램, 만족도 93점 기록…‘꼬닥꼬닥 숲길’ 최고 평가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올해 운영된 한라산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3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한라산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은 총 10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일반 탐방프로그램 4개, 미래세대 환경교육 3개, 특별프로그램 2개, 그리고 사회적 배려 대상 프로그램 1개가 운영되며,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를 아우르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탐방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는 프로그램 종료 후 서면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7점 척도 방식을 활용해 평가가 이뤄졌다. 조사 결과, 관음사 입구에서 구린굴까지 약 3km 구간을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라산의 생태와 인문학 이야기를 체험하는 힐링 프로그램 ‘꼬닥꼬닥 한라산 숲길 걸으멍’이 96.5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또한 성판악 탐방로의 사라오름 전망대에서 진행된 ‘한라산 탐구생활(사라에 ON쉼표)’과 한라산의 사계절을 경험하며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한라산의 가치를 탐구하는 ‘사계절 특별프로그램’ 역시 탐방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석찬 세계유산본부장은 “올해 탐방객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피드백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한라산의 자연, 생태, 역사를 융합한 특색 있는 탐방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기획할 계획”이라며, “탐방객과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라산 탐방프로그램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체험 기회를 통해 탐방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며, 한라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4-12-20
  • 2025 제주들불축제, 주제와 포스터 공모전 개최
      제주시는 내년 3월 열릴 예정인 2025 제주들불축제를 앞두고, 축제의 주제와 포스터를 선정하기 위한 전국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축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행사를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주제 공모는 축제를 상징하는 20자 내외의 슬로건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스터 공모는 A2 사이즈로 축제의 정체성을 담아낸 시각적 이미지를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제한 없이 응모가 가능하다. 작품 제출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내년 1월 3일까지 제주시 관광진흥과 이메일(jejufirefestival@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2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5개의 작품(주제 2작품, 포스터 3작품)은 상금과 함께 축제 홍보 등에 활용된다. 이번 공모전의 시상금은 주제 분야의 경우 최우수작 70만 원, 우수작 30만 원이 수여되며, 포스터 분야는 최우수작에 150만 원, 우수작에 100만 원, 장려작에 50만 원이 지급된다. 제주시 관광진흥과 현경호 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2025년 제주들불축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능 있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 제주들불축제는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 잡아왔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축제의 비전과 메시지를 더욱 풍성하게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4-12-20
  • 서울어린이대공원, 겨울축제 ‘윈터랜드’ 개최…크리스마스의 설렘 가득
      서울시설공단은 크리스마스 주간을 맞아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겨울축제 ‘윈터랜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겨울의 따뜻한 감성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윈터랜드’는 크리스마스 마켓, 겨울 놀이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광진구 내 청년기업과 사회적 기업이 참여해 크리스마스 장식품, 어린이 장난감 등 이색적인 겨울 상품을 판매한다. 마켓은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공원 정문 환경연못 인근에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겨울 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같은 기간 운영된다. 환경연못에 조성된 빙판 썰매장은 현장 선착순 접수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정문과 능동문 인근에서는 인간 볼링 체험과 대형 캔버스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체험인 피포 페인팅이 진행된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날씨와 얼음 상태에 따라 안전을 위해 프로그램이 중단될 수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할 트리와 포토존도 마련됐다. 상상나라 앞 광장에 설치된 대형 트리는 방문객들이 소원을 적어 걸거나 크리스마스 우체통에 편지를 보내면 산타클로스로부터 답장 편지를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 동안 즐길 수 있는 공연도 다채롭다. 21일 오후 3시에는 능동문 앞 상상나라 광장에서 ‘류엘의 마술쇼’가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오후 2시부터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인디밴드가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이 같은 장소에서 약 2시간 동안 펼쳐진다. 두 공연 모두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시민들이 행사 관련 정보를 서울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하며, 연말연시를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윈터랜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확대해 서울어린이대공원이 시민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최근 주요 도로의 예상 차량 이동시간을 알려주는 ‘소요시간 예보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서울의 매력적인 장소 9곳을 소개한 ‘2024 서시공 매력맵’을 제작하는 등 시민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공공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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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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