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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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 8월 인천시티투어 이용객 대상 다양한 할인 이벤트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8월 한 달 동안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하여 인천시티투어 이용을 장려하고, 여름철 인천의 매력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첫 번째로,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자리 잡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티켓 구매자에게는 8월 1일(목)부터 8월 4일(일)까지 인천시티투어 순환형 노선이 50% 할인된다. 이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관람객들에게 편리한 교통 수단을 제공하기 위한 특별 할인 혜택이다. 또한, 인천시티투어 홍보를 위해 ‘인천시티투어 사진촬영 이벤트’도 8월 1일(목)부터 8월 18일(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이 이벤트에서 선정된 5개의 작품은 향후 글로벌 관광도시 인천과 인천시티투어를 홍보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를 기념하여 8월 7일(수)부터 8월 9일(금)까지 3일 동안 모든 탑승객에게 순환형 노선이 50% 할인되며, 광복절을 맞이해 8월 14일(수)부터 8월 16일(금)까지 3일간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에서 태극기 관련 퀴즈에 참여한 탑승객에게도 동일한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8월 23일(금)부터 8월 25일(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인천낚시박람회’ 및 8월 29일(목)부터 8월 31일(토)까지 개최되는 ‘2024 뷰티&헬스케어쇼’ 참관객을 대상으로도 순환형 노선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인천관광공사의 관광사업팀 김윤성 팀장은 “인천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는 많은 분들이 인천시티투어를 통해 여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누리집(https://citytour.ito.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899-0960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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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4-08-27
  • 진주문화관광재단,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투어 프로그램 성료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과 ‘2024 진주문화유산야행’을 연계한 야간관광 프로그램 2종 ‘옥봉에 가치가자’와 ‘夜한 맛캉스’를 8월 한 달 동안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9일부터 25일까지 각 3회차씩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투어는 회차별 20명씩 약 1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 모집기간 동안 옥봉투어에는 294명이, 야식워킹투어에는 536명의 신청자가 몰리면서 모집을 조기 마감했으며, 사전 참가 신청서와 사연을 받아 선정된 참가자들은 서울, 인천, 경기도 성남, 충북 제천, 전남 나주, 세종 등 전국 각지에서 진주를 찾았다. 옥봉투어 참가자들은 진주의 구도심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체험, 옥봉동 일원의 종교시설 ‘옥봉성당’ 등 문화재 탐방, LG그룹 창업주 고 구인회 회장이 창업 운영했던 ‘포목상점터’ 방문, 진주 향교 프로그램 등 구도심 현장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옥봉투어에 참여한 참가자는 “좁은 골목 사이에 서로 다른 종교가 조화를 이룬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아이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을 선물해준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친구, 커플, 가족 단위로 참가한 야식워킹투어 참가자들은 중앙시장 상권과 원도심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투어, 삼각지 다방 체험, 진주 맛집 투어, 촉석루 다도 체험, 김시민호 탑승, 진맥브루어리 방문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주를 경험했다. 특히 야식워킹투어에는 브라질, 중국, 독일, 라오스 등 외국인 유학생 참가자도 함께해 세계 곳곳으로 진주의 매력을 알리기도 했다. 야식워킹투어 1회차에 참여한 베트남인 N씨는 “과거와 현재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진주라는 도시와 한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투어 참여자 120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에 대해 95%가 ‘매우 만족’으로 나타났으며, 관광 목적으로 진주시를 재방문하겠다는 참여자가 ‘96%’, 진주시 야간관광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참여자도 ‘96%’에 달했지만, 무더운 날씨를 아쉬움으로 남기기도 했다. 진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과 호응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주라는 도시가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월 야간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야놀자’에서 진행된 숙박 할인쿠폰 프로모션은 7월 15일을 시작으로 약 1주일 만에 쿠폰 약 230장이 모두 소진되며, 진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장 인근 숙박업소 관계자는 “8월 행사로 야간 관광객뿐만 아니라 젊은 계층의 방문객이 대폭 증가해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손님이 많아지면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다”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여름밤 문화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9월 ‘나이트 자슐랭 투어’로 이어진다. 자세한 관광 정보는 인스타그램 진주관광(@jinjugogo), 야간관광 특화도시(@river_night_jinju)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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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4-08-27
  • 대전관광공사, ‘2024 대전 타보자GO!’ 자전거 프로그램 운영… 가을 대전 자전거 여행 활성화 기대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오는 8월 27일(화)부터 11월 30일(토)까지 공영자전거 타슈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2024 대전 타보자G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시의 ‘일류 자전거 도시 대전 조성 계획’에 발맞춰 대전의 자전거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친환경 자전거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되었다. ‘대전 타보자GO!’ 프로그램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꿈돌이 찾아 라이딩’은 전용 앱을 통해 타슈를 이용해 대전의 관광지와 맛집을 탐방하며 ‘꿈씨패밀리’를 찾아 점수를 얻는 미션형 이벤트다. 이 프로그램은 9월 28일, 10월 12일, 11월 16일에 걸쳐 세 차례에 걸쳐 선착순으로 각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대전 자전거 길 라이딩’은 대전의 아름다운 자전거 길을 인솔자와 함께 단체로 완주하는 코스형 이벤트로, 10월 5일, 10월 19일, 10월 26일, 11월 2일에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각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8월 27일(화)부터 온라인으로 접수되며, 참가 신청 및 입금이 완료된 신청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참가가 확정된다.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8월 3일 대전시 소셜미디어 기자단, 글로벌 서포터즈, 공사 꿈씨기자단 등 15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으며, 이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더욱 개선했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이 자전거 여행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가을의 대전을 자전거로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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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4-08-27
  • 인천광역시, 2024년 상반기 수학여행 유치 성과… 200개 학교 3만 명 유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024년 인천 수학여행 유치 활성화 사업 상반기 운영 결과, 총 200개 학교에서 31,224명의 학생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의 다양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수학여행 상품 개발과 적극적인 유치 마케팅 활동의 성과이다. 인천시는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올해 초 수학여행 전문 여행사, 체험 및 숙박시설 등 16개사와 함께 ‘인천 수학여행단 유치 협의체’를 구성하고, 다양한 지원 제도를 마련했다. 그 결과, 인천은 학생들이 많이 찾는 인기 수학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인천의 대표 수학여행지는 강화도와 월미·개항장 같은 전통적인 역사 교육 여행지뿐만 아니라, 송도와 영종도 같은 미래도시가 포함된다. 학생들은 이들 지역에서 역사 유적지 방문은 물론, 루지 체험, 화문석 체험, 월미테마파크, VR 체험, 클라이밍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해 AR·VR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탐방길 2개 코스를 개발했으며,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일대가 현장체험학습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스마트관광앱 ‘인천e지’를 활용한 ‘개항장 타임슬립’ 모바일 스탬프 투어도 학생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GPS 기반으로 스탬프가 자동 생성되며, 단순한 도보 투어를 넘어 관광지를 찾아가는 재미를 더했다. 현재는 인천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코스를 상시 운영 중이며, 앞으로 강화도와 송도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하반기에 수학여행 대표 코스와 관광지 최신 정보를 담은 "인천 교육여행 가이드북"을 제작해 학교에 배포하고,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내년도 수학여행단 유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올해 하반기에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상상플랫폼 내 미디어아트 전시관 ‘뮤지엄엘’, 인천시교육청 AI융합교육센터 등 새로운 교육 콘텐츠가 더해져 인천이 더욱 풍성한 수학여행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과 교사들이 인천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8-27
  • 진주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성황리 종료… 22만 명 방문하며 성공적 개최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 2일부터 25일까지 24일간 진주성 일원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이 역대 최장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도 22만 명이 넘는 진주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 국가유산청, 경상남도, 국가유산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으며, ‘온새미로, 진주성도(晉州城圖)’라는 주제로 진주성의 역사와 변천사를 미디어아트로 재구성했다. 영남 제일의 풍류인 진주교방문화, 진주성 전투와 불굴의 충절 정신, 그리고 미래와 희망 등 진주성의 변함없는 가치를 미디어아트를 통해 표현하며 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무형유산 진주검무보존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 문화예술그룹 온터 등 지역 문화예술계가 함께 참여해 국가 문화유산 진주성을 예술과 디지털이 결합된 종합예술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문화유산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연출되었다는 점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진주성 촉석문에서 이어지는 성벽을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칼을 품고 꽃을 피우다’는 길이 68m, 높이 17m에 달하는 대형 스케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작품은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경관을 피사체로 활용해 4만 안시 루멘 프로젝터 4대를 하나의 화면으로 구현한 초고화질 프로젝션 맵핑으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한, 의암바위 XR공연 ‘남강, 의기를 품다’, 촉석루의 ‘진주예혼’, 김시민장군 전공비의 ‘영웅을 기리다’, 진주성 우물의 ‘우물동화, 생명의 빛으로 만나다’ 등 총 7개의 미디어아트와 경관조성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빛주머니 담기 체험, 중영다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이번 행사가 진주를 야간관광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지역 숙박업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인해 야간 관광객과 젊은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예술 행사가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 처음 기획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을 통해 진주성과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1박 2일 이상 체류하는 관광객 증가로 구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며 "다가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뿐만 아니라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경남진주지회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해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우며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지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8-27
  • 승우여행사, 10월 출발하는 전국일주 여행 ‘팔도유람 24박25일’ 조기 마감
      승우여행사의 국내 첫 전국일주 여행 ‘팔도유람 24박25일’ 여행이 조기 마감돼 오는 10월 1일 출발이 확정됐다. 1인 여행가 795만원의 고가 상품이지만 현재 대기자만 10명이 넘는다. 지난 2020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승우여행사의 ‘대한민국 팔도유람 24박25일’ 상품은 25일간 전국을 일주하는 장박 패키지여행이다. 여행코스는 가수 서수남과 하청일이 부른 ‘팔도유람’ 노래의 가사를 일부 참고해 대한민국을 한 바퀴 돌아보는 동선으로 구성됐다. 출시 당시 코로나 여파 속 25일의 여행 일정과 1인 500만원이 넘는 상품가로 판매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컸지만, 예상 외로 65세 이상의 시니어층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실제 여행으로 이어져 좋은 평을 받은 바 있다. 실제 첫 여행을 다녀온 고객들의 주 연령층은 70대였으며, 올해 예약자들의 주 연령대도 60대 후반부터 70대 후반으로, 흔히 알고 있는 액티브 시니어층이다. 능동적인 소비 주체인 액티브 시니어들은 여행, 패션, 뷰티, 레저 등에서 소비 성장을 보여주며, 가성비보다는 의미 있는 경험을 위해 비용을 지불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4년 관광트렌드 전망 및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기간에도 불구하고 시니어 세대의 여가 서비스업 소비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은퇴 이후 시니어들은 희망 노후로 취미활동(42.9%)과 여행 및 관광(29.7%)을 꼽은 것으로 확인됐다. 승우여행사는 1인 700만원이 넘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예약자 대부분 큰 고민 없이 여행을 예약해 주셨다며, 대부분 2인 예약자로 부부동반, 효도여행 등 부부가 함께 은퇴 후 여행으로 선택하신 것 같다고 밝혔다. 다시 운영되는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25일’은 서울에서 출발해 강원도와 울릉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를 여행하고, 마지막 충청도를 끝으로 서울로 올라오는 일정으로 짜였다. 28개 도시를 여행하며 유명 관광지 관광은 물론 8곳의 국내 유명 사찰 방문, 숲과 마을 체험, 케이블카 탑승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전국 팔도의 향토 음식도 맛본다. 일정 중간에는 ‘휴식일’을 통해 장기여행의 피로를 해소할 시간을 가지거나 런드리 서비스를 제공해 장기여행 중 속옷과 의류 세탁 걱정도 덜어준다. 여행 종료 후에는 완주패가 증정돼 여행의 추억을 더한다. 승우여행사의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25일’ 여행은 전문가이드가 동행해 전용 차량으로 이동하며, 이동 항공료와 선박료, 일정상의 숙소, 식사, 관광지 입장료 등 필수 포함사항을 모두 포함해 1인 795만원에 판매된다. 올해는 10월 1일 단 1회만 출발 예정이며, 조기 마감돼 대기 예약만 가능하다. 2025년에는 4월과 10월에 출발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승우여행사 홈페이지(www.swtou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4-08-27
  •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3주 정비 후 하반기 운행 재개… 새 코스로 다양한 명소 소개
      혹서기로 인해 잠시 운행을 중단했던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이 3주간의 정비기간을 거쳐 8월 30일부터 다시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하반기 투어에서는 더 많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김포, 고양, 파주의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며,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하반기 ‘끞’은 상반기와는 다른 코스로 구성되어 탑승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코스 개편을 통해 한국근현대사박물관, 아라마리나&현대프리미엄아울렛, 서오릉, 덕포진 평화누리길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모든 노선의 요금은 성인 10,000원, 학생·군인 8,000원, 미취학아동·경로 7,000원으로 동일하게 유지된다. 금요일 코스(김포-파주)는 오두산 통일전망대, 파주국립민속박물관과 헤이리 예술마을, 한국근현대사박물관, 아라마리나&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방문하며, 토요일 코스(고양-파주)는 현대모터스튜디오, 일산호수공원과 웨스턴돔, 서오릉,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포함한다. 일요일 코스(김포-고양)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대명항시장, 덕포진 평화누리길, 중남미문화원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상반기 시티투어가 매진을 기록했던 만큼, 하반기 투어도 더욱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지역의 다양한 명소를 더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된 코스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예약은 8월 16일부터 ‘끞’ 공식 누리집(https://ggpbus.com/index.php)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는 070-4647-2989로 연락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8-27
  • 용인시, 관광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타바용’ 9월 말부터 운행 시작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한국민속촌 일대 주요 교통 거점을 운행할 용인시 관광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emand Responsive Transit, DRT)의 브랜드명을 ‘타바용’으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타바용’은 버스 탑승을 권하는 의미의 ‘타바요’와 용인특례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합성한 단어로, 친근하면서도 기억하기 쉬운 이름이란 점에서 높은 선호도를 얻어 브랜드명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브랜드명은 8월 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타바용’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으며, 그 뒤를 이어 ‘타용’과 ‘용인콜버스’가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시는 브랜드명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9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타바용’을 운행할 계획이다. 여객운수사는 수요응답형 한정면허 공모를 통해 ‘경남여객’이 선정됐으며, DRT 플랫폼 운영은 ‘스튜디오G’에서 맡기로 했다. 9월 말부터 6개월간 시범 운행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평일에는 15인승 중형버스 3대, 주말에는 4대를 투입해 한국민속촌과 기흥역, 상갈역 등 주요 교통거점을 연계하게 된다. 관광 목적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정류장에서 차량을 호출한 후 교통카드로 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요금은 경기도 시내버스와 동일한 성인 기준 1,450원이 적용되며, 버스나 지하철 등 다른 교통수단과 환승 시 환승 할인이 가능하다. 용인시 관계자는 “버스를 호출해 탄다는 개념이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지역 내 협소한 구간을 오가는 데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시가 세심하게 신경 써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산업진흥원은 ‘타바용’ 운행에 앞서 안정적인 DRT 운행 시스템 도입을 위해 9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기흥구 신갈동에서 신분당선 동천역을 연결하는 ‘철도 연계형 DRT 시범사업’을 한 달간 시행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8-27
  • 서울시, 올가을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개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 맞이
      서울시가 한강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와 달빛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한강 라이징스타’, ‘가면 퍼레이드’, ‘보트 퍼레이드’와 같은 신선한 프로그램들에 이어 예술, 놀이, 건강, 힐링 등 다양한 테마로 시민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9월 1일 하반기 개막 행사로는 특별 프로그램 ‘함께 예술 99분/99명’이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 예술가, 농부, 요리사 등 총 99명이 99분간 지역 농사 공동체가 만든 제철 요리를 함께 나누는 예술 프로젝트로, 예술가와 관객이 설치미술과 함께 즉흥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시각예술가 안상진, 텍스타일 디자이너 장응복, 안무가 이이슬 등 예술가들이 참여해 대형 설치미술 아래에서 만찬을 즐기는 장면은 예술과 일상을 연결하는 독특한 경험이 될 것이다. 9월 29일에는 K-탱고 문화를 배울 수 있는 ‘한강탱고축제’가 열린다. 밀롱가, 탱고 갈라쇼, 탱고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탱고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세계 정상급 탱고 아티스트와 해외 탱고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10월 13일에는 시민들이 패션모델로 참여하는 ‘나도 패션모델’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각 부문별 100명의 참가자가 전문모델과 함께 워킹클래스를 진행한 후 실제 런웨이를 걸어보는 특별한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건강 테마로는 ‘한강 런페스타’가 9월 8일에 다시 열리며, 잠수교에서 러닝 챔피언십과 다양한 러닝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잠수교 선셋요가’는 9월 22일에 열리며, 구독자 50만 유튜버 ‘빵느’와 함께 노을을 보며 요가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10월 6일에는 웰니스를 주제로 한 ‘웰니스 서울’이 개최되어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마라톤 대회, 어린이를 위한 밸런스 사이클존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뚜뚜바운스’ 놀이시설과 한강 명물인 ‘무소음 디제잉’, ‘챌린지 댄스 클래스’ 등도 축제 기간 동안 여러 차례 열리며, 잠수교 곳곳에서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과 마켓, 거리 공연이 진행된다. 잠수교 위에서 즐기는 ‘잠수교 야시장’에서는 닭강정, 스테이크,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친환경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찐플리마켓’과 지역 농가가 참여하는 ‘농부의 시장’도 함께 열린다. 축제 폐막일인 10월 27일에는 고품격 음악공연 ‘게릴라 콘서트’가 열려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자세한 축제 내용과 프로그램별 사전 예약은 축제 공식 누리집(www.festa-ddooddo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의 매력을 담아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선사하는 이번 축제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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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7
  • 하동군, 대표 관광지 담은 새로운 '하동마실지도' 제작… 섬진강에서 남해까지 여행 가이드
      하동군이 섬진강에서 남해까지 이어지는 물길을 따라 하동의 대표 관광지와 하동의 핫플레이스 44곳을 모두 담아낸 새로운 "하동마실지도"를 제작했다. 이 지도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스위스 바젤까지 라인강을 따라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 ‘THE LONG RHINE TOUR’ 지도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하동마실지도는 섬진강을 따라 하동의 지형과 주요 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이웃에 놀러 가는 듯한 편안한 마음으로 하동을 방문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마실’이라는 단어를 붙였다. 또한, 하동의 자연을 상징하는 푸른색을 배경으로 관광지와 논·밭을 그림으로 표현해 소장 가치가 높은 예술적인 리플렛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지도의 맨 뒷장에는 하동의 100원 버스 노선과 44개의 핫플레이스가 표시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저렴하게 하동의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을 방문하는 분들이 하동의 숨겨진 관광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색다른 안내 지도를 제작했다"며, "동네에 마실 가듯 편안하게 자주 하동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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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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