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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린 2024' 경남국제해양레저 및 낚시박람회, 9월 27일 창원서 개최
- 경상남도는 경남 유일의 해양레저 및 낚시 전문 전시회인 ‘고마린 2024’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재단이 주관하며, 남해안의 해양자원을 배경으로 다양한 해양레저 및 낚시 산업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는 해양레저, 낚시, 아웃도어 산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경남 해양레저 산업의 기반을 확장하여 남해안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해양레저산업관, 낚시산업관, 블루푸드산업관, 캠핑 아웃도어관, 지자체 해양관광 홍보관, 체험 이벤트관 등 다양한 전시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해양레저산업관에서는 최신 요트와 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 용품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해양레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매일 진행되는 경품 추첨에서는 거제 바다 요트투어 승선권, 조종면허 시험 교육 수강권, 낚시 및 해양레저 용품, 캠핑용 먹거리 제품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유료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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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린 2024' 경남국제해양레저 및 낚시박람회, 9월 27일 창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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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이찬원·다이나믹듀오 출격… 풍성한 무대와 함께 '부자의 법칙' 공개
- 의령군이 주최하는 '2024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이 내달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솥바위와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 축제에는 대한민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이찬원과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가 출연하며, 이들의 무대가 축제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개막식은 10월 3일 오후 7시 의령 서동생활공원에서 열린다. 개막식의 가장 큰 관심사는 인기 가수 이찬원의 무대다. '흥부자'라는 애칭을 가진 이찬원은 특유의 활기차고 신나는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가수 빈예서, 이젤, 박구윤 등이 출연해 개막식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의령이 ‘부자 1번지’임을 선언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7개의 미디어 대북을 도깨비방망이로 두드리며 ‘부자의 법칙’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10월 4일에는 ‘청춘만개콘서트’가 열린다. 이 무대의 하이라이트는 대한민국 최고의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의 출격이다. 20년간 국내 힙합 씬에서 전설로 군림해온 다이나믹듀오는 흥이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가수 김희재, 밴드 데이브레이크, 신해솔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청춘을 주제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0월 6일에는 KBS Cool FM 공개방송을 겸한 ‘세대공감 어울림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 콘서트에는 유주, 유희승, 브브걸, 케이시, 홍대광 등 젊은 가수들이 출연하여 청소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매일 밤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리치 멀티미디어쇼와 EDM 파티가 이어진다. 의령의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굴 EDM 파티는 나흘간 매일 열리며, 관객들에게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조명을 선사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의령에서 부자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부자의 법칙’을 공개한다. 부자의 나눔, 도전, 신념, 쉼 등의 주제를 바탕으로 부자의 교육과 경험을 학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부자뱃길투어, 리치런치쇼, 리치톡톡 등의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로 운영되며, 조기 마감이 예상될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의령의 풍부한 문화와 전통을 바탕으로 관객들이 행복한 부자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축제장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쌓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의령의 대표 축제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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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이찬원·다이나믹듀오 출격… 풍성한 무대와 함께 '부자의 법칙'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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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한국문화원, ‘커넥트 코리아 캠페인’으로 한국 문화·예술 영국 전역에 알린다
-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한국 문화와 예술을 영국 전역에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커넥트 코리아 캠페인(Connect Korea Campaign)’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3년 국빈 방문 이후 높아진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 다양한 한국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영국 내 한국 문화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커넥트 코리아 캠페인’은 미술, 공연, 영화, 문학 등 한국 문화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영국 주요 기관들과 협력하여 미래지향적 문화 교류를 도모한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캠페인의 중심축으로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2024년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영한국문화원은 디지털 문화유산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특별전 **<디지털 문화유산, 인공지능과 함께>**를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한다. 전시에는 한국의 대표 문화재인 반가사유상(국보 83호) 디지털 이미지와 함께 인공지능 기술로 감정을 표현하는 바닷소리 작품 **<마음>**을 선보이며, 한국 전통문화와 최신 과학기술이 융합된 예술 작품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조선왕조실록, 몽유도원도 등의 디지털 이미지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주영한국문화원은 또한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한국 미학’ 시리즈를 통해 한국 역사, 문학, 전통예술에 대한 다양한 세미나와 워크숍을 진행한다. 한국 문화를 세계와 나누는 ‘한국 세미나 시리즈’(9월 28일), ‘한국 역사 스페셜’(9-11월), ‘한국 악가무의 미학 워크숍’(10월 14일), ‘판소리 워크숍’(11월 19일) 등이 캠페인 일환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MZ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영 한류(Young Hallyu)’**는 K-POP 댄스와 태권도를 포함한 방과후 수업으로, **‘차세대 예술가 프로젝트’**는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펼치는 젊은 예술가들에게 무대를 제공한다. 또한, **‘한글 프로젝트’**는 옥스퍼드 사전에 등재된 한국어 단어를 주제로 웹툰과 비디오 공모전을 진행해 영국 현지에서 한글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10월 7일부터 13일까지는 ‘한국 미술 지금(Korean Art Now!)’ 특별 프로그램이 런던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한국 건축가 조민석의 서펜타인 파빌리온(Serpentine Pavilion) 전시, 테이트모던에서의 이미래 작가 전시, 헤이워드 갤러리에서 열리는 양혜규 작가 개인전 등 한국 현대미술을 조명하는 다양한 전시로 구성된다. 한국 공연으로는 국립창극단의 **<리어>**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런던 바비칸에서 공연된다. 셰익스피어의 ‘리어왕’을 창극으로 재해석한 이 작품은 유럽 초연으로, 국립창극단이 영국 무대에서 선보이는 수준 높은 예술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다. 영화 분야에서는 10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간의 메아리: 한국 영화의 황금기와 뉴 시네마’**가 BFI 사우스뱅크에서 열린다. 한국 영화 41편을 상영하며, 한국영상자료원의 디지털 복원작과 리마스터 작품들이 영국 관객들에게 처음 공개된다. 또한 11월 1일부터 13일까지는 **‘런던한국영화제’**가 열려 최신작과 여성 감독의 작품들을 조명할 예정이다. 문학 분야에서는 가을을 맞아 포일스 서점에서 **‘한국 문화의 달’**이 진행되며, 주동근, 이미예, 이금이, 은희경 작가 등이 영국의 한국 문학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이외에도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협력해 ‘베스트셀러’ 전시를 연말연시에 개최할 계획이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커넥트 코리아 캠페인은 한국과 영국을 문화적으로 연결하고, 새로운 미학을 창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 연결 속에서 인류의 미래 가능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 커넥트 코리아 캠페인’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주영한국문화원 홈페이지(kccuk.org.u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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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한국문화원, ‘커넥트 코리아 캠페인’으로 한국 문화·예술 영국 전역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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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천지 하동 꽃천지 북천” 하동 가을축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하동군은 코스모스·메밀꽃이 아름답게 수놓은 북천면의 드넓은 들판에서 오는 13일부터 ‘제18회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별천지 하동 꽃천지 북천”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13일 오전 11시 30분 하동군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9일까지 북천면 직전마을 들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20만㎡ 꽃단지에는 코스모스와 메밀꽃 외에도 황화코스모스, 백일홍 등 가을꽃의 전령들을 만날 수 있으며, 10여 종이 넘는 꽃으로 이루어진 이색 꽃단지와 조롱박 터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입장료는 2천 원이며(초등학생 이하는 무료), 민간 주도형 축제로 완전 전환됨에 따라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이 주최·주관한다. 이번 축제에는 북천 코스모스 전국 가요제, 버스킹, 행운의 박 터뜨리기, 어린이 코스모스 사생대회 등 첫선을 보이는 프로그램과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농특산물 판매 부스에는 황토고구마와 메밀 등 북천의 대표적인 특산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장터도 마련될 예정이며 향토음식 부스, 푸드트럭, 음료 등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도 풍성하다. 축제장 인근에는 134종의 수목·초화류로 조성된 하동 나림 생태공원과 레일바이크가 운영 중이어서 가족, 연인과 꽃밭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음은 물론 가을의 정취를 물신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 이번 코스모스·메밀꽃 축제의 꽃밭은 하동의 또 다른 축제인 ‘하동을 먹다, 하동별맛 축제’가 진행되는 10월 6일까지 개방할 예정이다. 문태수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 꽃들을 키워내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정성스레 조성하여 그 어느 때보다 꽃이 잘 피었다”며, “5만 6천 명이 방문한 지난해보다 더 많은 분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장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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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천지 하동 꽃천지 북천” 하동 가을축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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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모, 프리미엄 여행 상품 ‘장가계 럭셔리 스테이’ 출시…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VIP 서비스 제공
-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요모가 프리미엄 여행 시장을 겨냥한 ‘장가계 럭셔리 스테이’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장가계의 웅장한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고급 여행 패키지로,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장가계 럭셔리 스테이’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 속에서의 깊은 휴식을 제공하는 것이다. 고객들은 장가계 백장협에 위치한 고급 부티크 호텔 ‘Foggy Valley’에서 숙박하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아침 안개에 휩싸인 장가계 산맥을 배경으로 차분히 모닝 티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도 체험과 느긋한 아침 일정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여행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백룡엘리베이터와 천자산 케이블카의 VIP 패스트트랙 이용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긴 대기 시간 없이 장가계의 주요 명소를 효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여행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더불어 장가계 공항 VIP 라운지 이용과 고품격 웰빙 마사지 전문점 ‘자운양생’에서의 마사지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가 포함돼 있어, 여행의 품격을 한층 높인다. 요모의 이제관 대표는 “이번 ‘장가계 럭셔리 스테이’ 상품은 정신없이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여행에서 벗어나, 고객들이 장가계의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머물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프리미엄 여행 시장에서 요모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요모는 고객의 취향과 요구에 맞춘 맞춤형 프라이빗 투어를 제공하는 트래블테크 스타트업으로, 실시간 견적 제공, 전문가 매칭, 간편한 일정 편집 기능 등을 통해 사용자들이 손쉽게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장가계 럭셔리 스테이’ 상품은 요모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서비스의 일환으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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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모, 프리미엄 여행 상품 ‘장가계 럭셔리 스테이’ 출시…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VIP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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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페스타’로 이겨낸 2024년 부산의 핫한 여름밤, 선선한 가을밤도 감성 가득 ‘별바다부산’와 함께 즐기자
- 부산광역시가 이제 국내를 넘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도약 중이다.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시즌형 야간관광 콘텐츠인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이하, ‘나이트 페스타’)’를 도입, 유난히 무더웠던 2024년 여름을 내 맘대로 골라 즐기는 ‘힙하고 핫한’ 다양한 콘텐츠로 슬기롭게 이겨냈으며, 올가을에도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끊임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별바다부산, 화려한 ‘야경’과 힙한 ‘체험’을 함께 즐기는 부산형 야간관광 선보여 부산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콘텐츠인 광안리 M드론라이트쇼는 매주 토요일 2회씩 운영하는 상설공연화 이후 매주 색다른 테마를 선보이며 국내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오는 14일(토)에는 추석을 맞이해 2000대를 활용한 특별한 명절 공연이 예정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또한 매년 100만여 명이 방문하는 부산불꽃축제는 오는 11월 9일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국내 관광객은 물론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등 1500명 규모의 해외 단체관광객 단체유치에 성공하는 등 글로벌 축제로 도약 중이다. 힙한 트렌드가 가미된 체험형 이색 야간관광을 원하는 관광객들은 ‘나이트 페스타’를 주목해야 한다. 특히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기는 신규 야간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역대급 폭염을 겪은 방문객들에게 선선한 부산만의 색다른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별바다부산, 모두 함께 즐기는 부산만의 가을밤 콘텐츠 준비 완료 초가을 부산 밤을 가장 먼저 찾아온 ‘나이트페스타’ 프로그램은 ‘용두산공원 워터 & 매직 키즈밤 놀이터’이다. 지난 6일부터 3일간 용두산공원 일대는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 체험과 매직쇼, 실물 로봇과 함께하는 LED 워터밤이 열리며 신나는 ‘키즈 놀이터’로 변신했다. 3일간 약 5500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방문해 인기몰이에 성공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침체했던 용두산 공원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부산은 대한민국 최장 하천인 낙동강이 바다와 만나는 유일한 곳이다. 고즈넉한 낙동강이 바다와 만나는 환상적인 낙조뷰는 장관을 이룬다. 오는 9~10월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에서 개장되는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에서는 가을밤 낙동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하는 테마형 야장을 즐길 수 있다. △부산 전통주 칵테일 팝업 △셀프쿠킹존 △전통주 만들기 △선셋요가·어싱체험 △쿠킹클래스·어린이 벼룩시장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10월 중순에는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와 함께 진행해 더욱 풍성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올해 첫선을 보이는 ‘별바다부산 나이트 팝콘 페스티벌’은 9월 26일(목)부터 3일간 용두산공원에서 열린다.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팝콘 페스티벌’은 부산 야경의 다채로운 색상을 콘셉트화한 인기 아티스트 공연 및 사일런트 시스템을 활용,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감상존 △체험 △먹거리 △플리마켓존 등으로 구성해 용두산공원 일대는 감성 있는 야간 축제의 장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부산의 여름밤을 달군 인기 야간 콘텐츠들은 가을에도 계속된다. 지난 7월 오픈과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별바다부산 나이트 미션투어’,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의 컬래버로 2만4000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불러 모은 ‘별바다부산 나이트 팝업’ 또한 올가을 새로운 MZ 인기 캐릭터와의 협업을 예고한다. ‘나이트 페스타’의 시그니처 콘텐츠인 ‘별바다부산 리버 디너크루즈’도 10월까지 운영되며 수영강의 황금빛 윤슬과 마천루가 만들어내는 화려한 야경 속에서 부산의 가을밤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글로벌 축제가 가득한 가을 시즌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야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 별바다 부산 나이트 페스타’ 프로그램 및 예약, SNS 이벤트 등 행사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야간관광 전용채널 인스타그램인 별바다부산(@starry_night_busan.kr) 및 부산 관광 포털(www.visitbusan.net)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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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페스타’로 이겨낸 2024년 부산의 핫한 여름밤, 선선한 가을밤도 감성 가득 ‘별바다부산’와 함께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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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2024 도봉 등 축제’ 개최… 가을밤을 수놓는 빛의 향연
-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오는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중랑천 일대(도봉2동 서원아파트 105동 앞)에서 ‘2024 도봉 등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도봉 등 축제는 도봉구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주민들에게 매년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캐릭터 등(燈)과 다양한 LED 빛 조형물 전시, 블랙라이트, 홀로그램 미디어아트쇼 등 다채로운 전시가 준비돼 있어 중랑천이 형형색색의 빛으로 물들 예정이다. 특히 9월 21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점등식에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화려한 점등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점등식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사전 공연, 도봉구청 브레이킹 팀의 공연, 그리고 리틀싸이 황민우와 감성거인 황민호 형제의 무대가 펼쳐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중랑천 일대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랑천 어린이 물놀이장 옆 유휴공간에서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 직능단체가 마련한 먹거리 부스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점등식 당일, 서울시 민간 축제 ‘도봉이 빛나는 밤에’도 함께 개최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중랑천 데크길에서는 20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30개의 지역 공방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리며, 광화문 글판 대표 작가 박병철 작가의 ‘캘리그라피와 한글등’ 체험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직접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한글 등을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밤, 도봉구 등 축제에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면서,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2024 도봉 등 축제’는 주민들에게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하며, 도봉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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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2024 도봉 등 축제’ 개최… 가을밤을 수놓는 빛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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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모바일 스탬프투어’로 스마트 관광 활성화 나선다
- 옥천군은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를 널리 알리고 스마트관광 전자지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옥천9경과 함께하는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흥미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옥천군은 지난해 음성안내 시스템이 지원되는 스마트 전자지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옥천9경 및 금강비경 11선에 대한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며, 관광객들이 스마트한 방식으로 지역 명소를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모바일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려면, 옥천군 홈페이지의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링크를 통해 접속하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옥천군 스마트관광 전자지도를 다운로드한 후, 옥천9경 스탬프투어를 실행하면 된다. 관외 거주자는 옥천9경 중 두 곳 이상을 방문해야 완주로 인정되며, 옥천 구읍 내 전통문화체험관, 육영수생가, 정지용문학관을 한 번의 방문으로 통합 인정받을 수 있다. 각각 다른 날짜에 방문하더라도 완주 인증서가 발급되며, 완주 후 전자지도를 통해 사은품을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25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최영찬 옥천군 문화관광과장은 “옥천군은 옥천9경과 금강비경 11선을 포함한 다채로운 관광명소들이 가득하다”며 “이번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관광객들이 옥천의 매력을 스마트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이번 스탬프투어가 관광객 유입을 증대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옥천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다. 옥천9경과 금강비경 11선이라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옥천군의 관광 명소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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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모바일 스탬프투어’로 스마트 관광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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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 가을 한달살기’ 참가자 모집… 체류형 관광 확산 기대
- 보령시는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관광을 확산하기 위해 ‘2024 보령 한달살기’ 가을편 참가자를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 시즌에 보령의 다양한 관광지와 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개인 SNS를 통해 보령을 홍보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참가자들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 사이 7일에서 30일 동안 보령에 머물며 관광지, 지역문화예술, 역사자원, 지역축제 등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대상은 충청남도 거주자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된 1~2명 팀이며, 총 20팀 내외로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숙박비, 식비 및 교통비, 체험비, 여행자 보험비 등이 지원된다. 숙박비는 1팀당 1박에 최대 5만 원, 식비와 교통비는 1일 최대 2만 원까지 지원되며, 체험비는 여행 일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7~9일간 여행하는 경우 1일 최대 10만 원, 10일 이상 여행 시 1일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된다. 여행자보험비는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보장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여행 후기를 작성하고, SNS에 여행 관련 콘텐츠를 게재하며, 3분 이상의 홍보 영상 또는 쇼츠, 릴스 등 짧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이를 통해 보령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신청은 19일까지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에서 참가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다운로드한 후, 보령시청 관광과 이메일(kimsh62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24일까지 개별 통보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관광과로 문의(☎041-930-6564)할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가을에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성주산 단풍축제, 청라 은행마을 축제, 무창포 대하전어 축제 등 다양한 지역 축제가 열릴 예정”이라며 “보령에서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2024 보령 한달살기’ 가을편 프로그램은 보령의 자연경관과 지역 문화를 더욱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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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 가을 한달살기’ 참가자 모집… 체류형 관광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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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마지막 날, 새만금 하늘을 수놓는 블랙이글스 에어쇼
- 오는 10월 6일,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의 마지막 날을 맞아 김제시 새만금 바람쉼터에서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에어쇼는 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하이라이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8대로 다양한 특수 비행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 비행팀이다. 이들은 국내외 에어쇼에 참가하여 대한민국 공군 조종사들의 뛰어난 비행 실력과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에어쇼는 6년 연속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선보이는 만큼, 새만금의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한 화려한 비행이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이번에도 블랙이글스 에어쇼 유치에 성공하여 축제 기간 동안 새만금의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라며 “새만금 바람쉼터뿐만 아니라 벽골제를 중심으로 한 시내권에서도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김제지평선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며, 관람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와 함께 축제의 마지막 날을 장식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지평선의 꿈! 세계를 날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김제시 벽골제를 중심으로 김제시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는 장터,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김제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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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마지막 날, 새만금 하늘을 수놓는 블랙이글스 에어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