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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웰니스 관광으로 글로벌 관광 허브 도약… 신규 웰니스 관광지 발굴 및 전문 인력 양성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가 부산만의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이자 특별한 목적형 관광 도시(SIT)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해 첫 선정된 6곳의 부산형 웰니스 관광지를 고도화하고, 오는 9일부터 '2024년 신규 웰니스 관광지' 공모를 시작해 부산의 웰니스 관광을 한층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 2023년에 부산형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6곳은 ▲부산어린이대공원 치유의 숲 ▲아홉산숲 ▲광안리 섭존(SUP Zone) ▲클럽디오아시스 ▲내원정사 ▲홍법사로, 부산 특유의 해양과 숲, 치유의 공간이 어우러진 힐링 명소들이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이 관광지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 수용태세 개선, 마케팅 컨설팅 등의 지원을 통해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의 ▲자연(숲·해양) ▲뷰티·스파 ▲요가·명상 3가지 테마에 더해 ▲스테이 ▲푸드 테마가 추가된 총 5가지 분야에서 새로운 부산형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할 예정이다. 9일부터 9월 27일까지 16개 구·군의 추천을 받아 관광지의 역량, 인프라,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신규 관광지를 지정한다. 선정된 관광지에는 브랜딩과 홍보 마케팅을 비롯한 다양한 전략적 지원이 제공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부산시는 웰니스 관광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부산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아카데미는 내일(10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6회, 회당 2시간씩 진행되며,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민, 웰니스 분야 종사자 및 관련 전공자들이 우대 대상이며, 교육을 수료한 인력은 부산 웰니스 관광 콘텐츠 운영에 활용될 계획이다. 웰니스 관광 콘텐츠는 부산의 웰니스 관광지 6곳을 중심으로 인근 관광지와 의료관광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상품으로 10월 1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또한 웰니스 관광과 의료관광의 융복합 특화 콘텐츠를 개발해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부산 웰니스 관광 브랜드 이미지(BI)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슬로건 디자인을 바탕으로 홍보·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슬로건은 부산의 이니셜과 깨끗한 바다, 갈매기, 자연환경을 즐기며 힐링하는 사람의 이미지를 담고 있어, 부산의 웰니스 관광 매력을 잘 표현하고 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힐링과 치유 중심의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춰 부산의 특화된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하고, 콘텐츠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이 부산이 글로벌 관광 허브로 도약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형 웰니스 관광지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산관광공사 누리집(bt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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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웰니스 관광으로 글로벌 관광 허브 도약… 신규 웰니스 관광지 발굴 및 전문 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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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진주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가자 모집… 풍성한 축제와 함께하는 특별한 체류형 여행
- 진주시는 오는 9월 13일부터 25일까지 체류형 여행 지원사업인 ‘2024년 진주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가자 10팀(팀당 1~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진주를 여행하며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하고, 개인 SNS를 통해 이를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경남 외 지역 거주자로, 개인 SNS를 통해 홍보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외국인과 재외동포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이들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신청 방법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진주시 관광진흥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jm634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 또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진주시 관광진흥과(055-749-8610)로 연락하면 된다. 선정된 참가자는 10월 1일부터 11월 31일까지의 기간 내에서 최소 5박 이상, 최대 29박 이하로 자유롭게 진주를 여행하며, 개인 SNS에 여행 경험을 홍보하는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팀별 숙박비는 1박당 최대 5만 원, 개인별 체험비는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1차와 2차 참가자 모집에 총 76팀(106명)이 신청했고, 그중 30팀(42명)이 선정되어 300건 이상의 SNS 홍보글이 게시되었다”며 “이번 3차 모집에도 열정적인 여행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들이 여행을 떠나는 10월에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11월에는 6일부터 10일까지 ‘202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열려,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체류형 여행 지원사업을 통해 진주의 다채로운 문화와 축제를 직접 경험하고 홍보하는 기회를 갖게 될 참여자들이, 진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며 특별한 여행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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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진주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가자 모집… 풍성한 축제와 함께하는 특별한 체류형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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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부산 생태·문화 테마노선 신설… 20일 정식 운행 시작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서부산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부산 생태·문화 테마노선'을 신설하고, 오는 20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노선은 서부산의 우수한 자연생태와 문화적 명소를 연계한 특화 노선으로, 서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접근성을 제공하고 서부산권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테마노선은 월초 시범운행을 거쳤으며, 9월 11일부터 19일까지(17~18일 제외) 추석 맞이 무료 운행 이벤트를 진행한 후, 20일 정식으로 개통된다. 이 노선은 부산역을 출발해 ▲감천문화마을 ▲국회부산도서관 ▲명지행복마을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낙동강 생태탐방선 ▲부산현대미술관 등 서부산의 주요 관광지 6곳을 연결하며, 각 관광지마다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는 다양한 생태계 전시 관람과 야외 철새 탐조를 할 수 있으며, 낙동강 생태탐방선을 타고 을숙도의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예술과 역사가 공존하는 감천문화마을, 국내 최초의 국회 분관 도서관인 국회부산도서관,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부산현대미술관 등 문화적 명소에서도 풍성한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코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약 8시간 동안 진행되며, 매주 월·화요일을 제외한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1회 예약제로 운행된다. 순환형 노선과 달리, 관광객과 차량이 정해진 코스를 함께 이동하는 형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개별 여행에 부담을 느끼는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이 노선은 서부산의 생태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이용 요금은 대인 25,000원, 소인 20,000원으로 책정되었다. 관광객들은 부산역을 출발해 송도해수욕장 경유 후, 서부산의 주요 명소를 차례대로 탐방하게 된다. 특히, 중식은 명지행복마을에서 제공되며, 다양한 명소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그동안 부산시는 국제관광도시 사업을 통해 서부산권의 관광교통망을 구축하며 접근성을 크게 개선해왔다”며 “이번 테마노선 운행을 계기로 관광지별 콘텐츠 연계와 이벤트 개발 등을 통해 서부산노선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선 운행 및 추석 맞이 무료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티투어 누리집(www.citytourbusan.com) 또는 부산시티투어 전화 문의(☎051-464-989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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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부산 생태·문화 테마노선 신설… 20일 정식 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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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면천읍성 관광안내소 개소… 관광객 편의성 강화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9일 면천읍성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면천읍성 관광안내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지역의 관광, 축제,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관광객의 문화관광 해설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관광안내소 개소로 면천읍성을 찾는 방문객들은 보다 체계적인 관광 정보를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해설사의 집으로 사용되던 장청도 관광객이 자유롭게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당진시는 당진버스터미널 내에 위치한 기존 관광안내소를 새롭게 단장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기존 안내소는 터미널 외부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졌으나, 지난 6월 내부로 이전함으로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러한 변화는 관광객들이 당진에 도착하자마자 손쉽게 정보를 얻고 관광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11월에는 합덕역 내에 새로운 관광안내소가 개소될 예정이다. 합덕역의 개통과 함께 역사 내에 마련되는 관광안내소는 기차를 이용해 당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 안내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면천읍성 관광안내소의 개소와 더불어, 당진시는 관광 편의성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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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면천읍성 관광안내소 개소… 관광객 편의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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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추석 맞이 '반값 여행' 혜택… 관광객 200만 돌파 기념 특별 이벤트 진행
- 가을의 황금물결 속에서 맞이하는 풍성한 한가위, 강진군이 제공하는 ‘반값 여행’ 혜택으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행을 추천한다. 이번 추석, 강진을 방문해 고향의 정을 느끼고 반값 쇼핑까지 즐길 수 있는 ‘강진 누구나 반값 여행’을 소개한다.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 누구나 반값 여행’은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여행 비용의 50%를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이번 추석에도 강진을 찾는 관광객과 향우들은 모두 반값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절차는 간단하다. 여행 당일까지 강진반값 홈페이지(gangjintour.com)에서 사전 신청을 완료한 후, 신분증 제출로 승인을 받으면 된다. 여행 종료 후 관광지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강진 관내 상가에서 5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첨부해 정산신청을 하면 당일에 바로 반값 정산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추석에는 강진에서 사용한 모든 비용을 반값 혜택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13일과 14일, 강진군 병영면에서 열리는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행사장에서 불고기를 즐기고 하멜 텐트촌에서 캠핑을 즐기며, 여기서 소비한 모든 비용에 반값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13회 마량미항축제에서는 DJ 공연, 노래자랑 대회, 활어잡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축제장에서 사용한 모든 비용도 반값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 반값여행 신청 및 정산을 도와주는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여행을 마친 후, 정산신청을 하면 7일 이내에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CHAK)으로 반값 정산금을 받을 수 있다. 받은 정산금으로는 강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한우, 쌀귀리, 특산품 등을 구매하거나, 강진군의 온라인 쇼핑몰 ‘초록믿음 강진’에서 로컬푸드를 구매해 명절 선물로 활용할 수 있다. 2024년을 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선포한 강진군은 청자축제, 서부해당화 봄꽃축제, 수국길 축제, 하맥축제 등과 함께 반값 여행 정책을 추진하며,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관광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한 수치로, 대규모 관광객 유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 반값 강진여행과 지역 축제의 시너지 효과로 관광객 수가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9월 5일 기준, 7,582팀이 강진에서 23억 8천만 원을 소비하고, 이 중 11억 원을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았다. 지역화폐의 사용량도 전년 대비 10% 증가하며, 고물가, 고금리 상황에서도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추석에도 반값 강진여행 혜택과 함께 강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반값 관광정책과 지역축제는 강진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드리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자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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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추석 맞이 '반값 여행' 혜택… 관광객 200만 돌파 기념 특별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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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증평인삼골축제’, 10월 3일 개막…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증평의 매력 선사
- 충북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제31회 증평인삼골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보강천 체육공원과 미루나무숲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달려라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지역 주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증평 인삼과 농특산물, 홍삼포크, 한우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축제의 킬러콘텐츠인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에서는 수백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시식회가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일 저녁에는 DJ 초청 인맥(인삼+맥주) 파티와 불꽃놀이, 야간 포토존 운영 등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10월 3일에는 충북친환경농업인대회와 증평군사회복지박람회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증평군민 장기자랑 공연과 인삼골 합창제가 함께 열린다. 4일에는 인삼골 사생대회와 김득신 백일장이 개최되며, 저녁 7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자이언티와 김현정 등 초청가수들의 화려한 콘서트가 펼쳐진다. 5일에는 군민 건강걷기대회를 시작으로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 월드클래스모델연합회 패션쇼, 전통씨름 경기인 ‘씨름한판’, 증평 K-팝 국제청소년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0월 6일에는 인삼골 장사씨름대회, 국악한마당, 주민화합 풍물대회 및 건강올림픽이 펼쳐지며, ‘즐겨라 증평 음악회’와 전국인삼골가요제로 축제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중심으로 다양한 버스킹 무대가 마련되어 축제 곳곳에서 감미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인삼차 시음 부스와 푸드트럭존, 지역 향토 음식점, 어린이 가족 체험부스 등 다양한 오감만족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증평군 이재영 군수는 “이번 증평인삼골축제는 증평군의 활기찬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통해 증평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화를 담아낼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제31회 증평인삼골축제’는 증평군의 특산물과 문화를 알리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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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증평인삼골축제’, 10월 3일 개막…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증평의 매력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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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마량미항축제, 2년 만에 화려한 귀환… 풍성한 볼거리와 특별한 체험 행사 가득
- 강진군 마량면은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아름다운 마량항의 풍경을 배경으로 ‘제13회 마량미항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량미항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매주 토요일 열리는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있는 마량미항 일원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한동안 중단되었다가 2년 만에 돌아와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신선한 해산물과 무공해 특산품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마량놀토수산시장을 비롯해 해양 선상퍼레이드, 비보이 공연, DJ 공연 등 다양한 식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유명 초대가수들의 공연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술, 버블, 벌룬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량미항은 맛과 멋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은 마량항의 멋진 풍경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첫 대규모 행사로, 더욱 화려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마종군 마량면장은 "이번 마량미항축제는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며, "가을철 전어의 맛과 함께 마량항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까막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활어맨손잡기 체험 등은 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축제추진위원회 정삼균 위원장은 “이번 마량미항축제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남진을 비롯한 20명의 가수를 초청해 화려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또한 반값 강진여행을 활용하면 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량미항축제는 그동안 강진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사랑받아온 대표 축제로,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이 해제된 후 2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는 강진만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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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마량미항축제, 2년 만에 화려한 귀환… 풍성한 볼거리와 특별한 체험 행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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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성황리에 막 내려… "친환경 축제로 도약한 자연특별시 무주"
-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9월 8일 무주등나무운동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유송열 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 등 5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의미 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폐막식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라인댄스팀과 합창단, 전주대 태권도 시범단 싸울아비팀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군민의 장 시상과 감사패 전달,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군민 대합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군민의 장 문화체육장 부문에는 안성면 박천석 씨, 산업근로장 부문에는 부남면 박민철 씨, 효행장 부문에는 안성면 임옥순 씨, 애향장 부문에는 재부산무주군민회 문우철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무주농협 곽동열 조합장, 구천동농협 김성곤 조합장, 무주군산림조합 박철수 조합장, 무진장축협 송제근 조합장, 안성면 금농식품 강신정 대표 등은 축제의 성공적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폐막사에서 "올해 무주반딧불축제는 바가지요금, 일회용품, 안전사고 없는 '3무(無) 축제'에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개념을 더한 친환경 축제로 방문객 편의를 극대화하고, 지역 축제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축제에 만족해 주셔서 감사하며, 무주반딧불축제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생태환경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특별시 무주로서 친환경 메시지를 전하고 실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무주반딧불축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무주반딧불축제는 1997년 ‘자연의 나라 무주’라는 주제로 첫선을 보인 이래, 10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 5년 연속 최우수축제,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축제, 5년 연속 명예문화관광축제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올해는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반디별 소풍’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동안 친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진행됐다. ‘에코파노라마’, ‘반디폐품&재활용품 경진대회’ 등은 많은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지구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무주군은 한풍루 수목등을 비롯해 야광 조형물에 필요한 전력의 일부를 태양광 발전으로 충당하고,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그늘막과 앞치마를 제작하는 등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폐 건설자재로 만든 테이블과 재활용 쓰레기 수거함을 활용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이 같은 친환경적인 시도는 축제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는 요소로 작용했다. 방문객 김 모 씨는 “올해 반딧불축제를 보며 질로 승부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지구환경 보호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주군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무주반딧불축제가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생태환경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무주와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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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성황리에 막 내려… "친환경 축제로 도약한 자연특별시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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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추석 맞이 '한가위 특별 이벤트' 개최… 스포츠 이벤트부터 전통놀이까지 풍성한 즐길거리 제공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4일부터 5일간 '한가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에버랜드에서는 스포츠 이벤트, 전통 민속놀이 체험, 바비큐 파티 등 다채로운 스페셜 콘텐츠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MZ세대와 야구 팬들을 위해 특별한 스포츠 이벤트가 준비되었다. 에버랜드는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협력해 레서판다 캐릭터 '레시'가 각 구단 유니폼을 입고 행운을 빌어주는 한정판 포토카드 8종을 제작했으며, 연휴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으로 방문객들에게 랜덤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야구 유니폼을 입고 에버랜드를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보너스 포토카드가 제공되는 특별한 혜택도 마련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최강레시’ 한정판 굿즈가 다시 판매된다. 이 굿즈는 올여름 출시 후 큰 인기를 끌며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제품으로, 레시 캐릭터와 콜라보한 키링, 포토카드 등 다양한 상품이 에버랜드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프로야구 팬이라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미리 온라인에서 패키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연휴 동안 에버랜드는 전통 명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에버랜드의 대표 캐릭터 레니와 라라가 한복을 입고 등장해 고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또한, 회전목마로 불리는 로얄쥬빌리캐로셀에서는 특별히 마당놀이 컨셉의 연출이 추가된다. 직원들이 마당쇠와 소리꾼으로 변신해 고객을 맞이하고, 소원을 빌면 미니 약과를 선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매일 특정 횟수로 탑승한 고객들에게 과자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에버랜드의 스페셜 푸드 축제도 주목할 만하다. 홀랜드 빌리지에서 열리는 이번 푸드 축제에서는 와인통삼겹, 등갈비, 비프립 등 다양한 바비큐 메뉴와 벨기에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으며, 맥주 테이스팅 클래스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 축제는 9월 13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추석 연휴 동안 에버랜드의 가을 축제도 한창 진행 중이다. 포시즌스 가든은 가을 테마로 꾸며진 ‘어텀 페스타 가든’으로 변신해, 가을 작물과 보랏빛 들국화가 어우러진 풍경을 선사한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 공간에서 다양한 사진 촬영 기회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색적인 경험을 원하는 방문객을 위해 에버랜드는 넷플릭스와 협업한 공포 테마존 ‘블러드시티’를 운영한다. ‘지금 우리 학교는’, ‘기묘한 이야기’ 등의 인기 넷플릭스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 미로 탈출과 좀비 분장 체험, 라이브 공연 등 몰입감 높은 이머시브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동물 탐험 프로그램인 나이트 사파리 트램과 굿모닝 로스트밸리에서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에버랜드의 한가위 특별 이벤트와 가을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버랜드 공식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토타임에 등장하는 야구 유니폼을 입은 대형 레시와, 레시 굿즈를 착용한 직원들이 레시-KBO 콜라보 인형인 '최강레시'와 함께 어텀페스타 가든에 방문했다> <가을 테마 '어텀페스타 가든'으로 꾸며진 포시즌스 가든> <에버랜드 공포테마 복합 체험존 '블러드시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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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추석 맞이 '한가위 특별 이벤트' 개최… 스포츠 이벤트부터 전통놀이까지 풍성한 즐길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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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4회 제주비엔날레 연계 문화콘텐츠 관광상품 공모… 27일까지 접수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9월 27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 연계 제주 문화콘텐츠 상품 홍보』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제주비엔날레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제주 문화 콘텐츠의 가치를 부각시키고, 제주 관광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제4회 제주비엔날레는 ‘아파기 표류기: 물과 바람과 별의 길’을 주제로 열리며,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문화예술과 자연을 결합한 관광상품 개발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예정이다. 제주비엔날레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통해 제주가 지닌 문화적 가치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제주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공모의 주요 목표다. 모집 기간은 9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발표 심사를 통해 3개 업체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제주비엔날레와 연계한 문화콘텐츠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제주 문화의 가치를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제주관광공사 공식 홈페이지(http://www.ijto.or.kr)를 통해 공모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이메일(jto.bien@ijto.or.kr)로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제주 문화와 예술을 기반으로 한 관광상품을 더욱 발전시키고, 제주비엔날레를 계기로 제주만의 독창적인 관광 매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업체들이 제주비엔날레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에게 제주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높이고, 관광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제주를 독특하고 매력적인 여행지로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향후에도 제주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주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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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4회 제주비엔날레 연계 문화콘텐츠 관광상품 공모… 27일까지 접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