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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진행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유명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제주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제주-싱가포르 직항 노선을 운영하는 스쿠트항공과 공동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로, 제주와 동남아 지역의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팸투어는 싱가포르를 경유해 제주를 방문하는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의 수요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동남아 지역의 여행객들이 본격적인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이하는 10월을 앞두고 제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쿠트항공은 싱가포르항공의 자회사로, 아시아 주요 국가들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운항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쿠알라룸푸르를 비롯해 9개 지역에서 주 71회, 인도네시아는 10개 지역에서 주 26회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제주와 동남아를 잇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팸투어 기간 동안 제주의 해녀 문화를 비롯해 제주 전통문화, 자연경관, 숲길 및 인기 관광지를 소개하는 일정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팸투어에는 말레이시아의 유명 여행 인플루언서(틱톡 팔로워 97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42만 명)와 인도네시아의 인기 미디어 IDN Times의 여행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자국 내에서 MZ세대에게 높은 영향력을 지니고 있어, 제주를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오는 10월에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태국 등 4개국의 주요 미디어 매체 12곳이 제주를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싱가포르를 경유하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호주와 태국에서의 경유형 관광객 유치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스쿠트항공은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를 연결하는 중요한 항공사로, 제주를 글로벌 관광지로 알리는 데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제주 직항 노선을 운영하는 국제 항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동남아 지역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제주와 동남아시아 간의 관광 교류를 더욱 촉진하고, 제주의 매력을 해외 시장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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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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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여행사 연합회와 손잡고 댄싱카니발·만두축제 연계 여행상품 개발
- 원주시는 9월 4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여행사 연합회(회장 민정애)**와 원주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를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 2천만 명 이상의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에 열리는 두 대형 축제를 적극 홍보하고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는 지역 축제, 주요 관광지 정보 및 인센티브 제도 등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여행사 연합회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축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여행 상품을 출시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양측은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활용하여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며, 원주의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발된 연계 관광상품은 원주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를 중심으로 하여 치악산 구룡사, 강원 감영 등 원주의 대표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관광객들은 축제 기간 동안 원주의 풍성한 문화와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해당 상품은 여행사 연합회 소속 각 여행사의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축제를 활용한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잠재 관광객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주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행사 연합회는 2006년에 발족하여 현재 18개의 여행사가 소속되어 있으며, 국내 최고의 모객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국내 여행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원주시는 댄싱카니발과 만두축제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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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여행사 연합회와 손잡고 댄싱카니발·만두축제 연계 여행상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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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주펫페어, 10월 개최… 사전등록 9월 30일까지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2024 제주펫페어’의 사전등록을 9월 30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반려인과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제주펫페어에는 약 60여 개의 반려동물 산업 관련 업체가 참여해 펫푸드, 펫용품, 펫서비스 등 다양한 전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반려동물 산업의 최신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이번 페어에서는 B2B(Business to Business) 및 B2C(Business to Customer) 세미나, 반려동물 산업 관련 비즈니스 미팅 등 업계 간 교류를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등록은 카카오톡에서 ‘2024 제주펫페어’ 채널을 추가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을 완료한 참관객은 박람회 현장에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사전등록자는 무료 입장 혜택이 주어지며, 현장 등록 시에는 5,000원의 입장료가 부과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제주펫페어에 대한 도내 반려인 및 관련 업계의 기대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반려동물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고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한 추가 정보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의 ‘알림마당 내 제주펫페어 게시판’ 또는 제주펫페어 공식 인스타그램(@jejupetfai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펫페어는 반려인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이번 행사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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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주펫페어, 10월 개최… 사전등록 9월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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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트립닷컴 그룹과 MOU 체결… 중국 여객 유치 본격화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중국인 여객 수요 확대를 위해 글로벌 원스톱 여행 서비스 기업인 트립닷컴 그룹(Trip.com Group)과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트립닷컴 그룹의 에디슨 첸 부사장, 양측 관계자 약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중국 시장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및 판촉 활동, 중국 여객 증대를 위한 파트너십 구축, 인천공항 브랜드 이미지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중국은 팬데믹 이전에 인천공항 여객 수요의 약 19%를 차지했던 중요한 시장이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산업이 침체된 이후, 지난해 8월부터 단체 관광이 재개되면서 여객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올해 상반기까지 회복률은 약 70% 수준에 머물러 있어 추가적인 마케팅 활동이 절실한 상황이다. 트립닷컴 그룹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원스톱 여행 서비스 기업으로, 특히 중국 내에서 모바일 플랫폼 ‘씨트립(Ctrip)’과 ‘취날(Qunar)’을 통해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중국 여객 유치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트립닷컴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중국 여객을 유치하는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우선 중국 최대 연휴 기간인 국경절(10월 1일)을 맞아, 9일부터 일주일간 ‘인천공항 슈퍼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국적 항공사와 함께 항공권 판촉, 인천공항 내 면세점과 인근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인천공항 최초의 라이브커머스도 기획 중이다. 인플루언서가 직접 공항을 방문해 2024년 말 연말에 오픈 예정인 제2여객터미널 시설 등을 생방송으로 홍보하며, 중국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양사 간 협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3일부터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4 세계항공컨퍼런스’에 트립닷컴 홍종민 한국 지사장이 패널로 참석해 양사 간 전략적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협약이 인천공항의 중국 네트워크 회복 및 여객 수요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말 4단계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인천공항의 수용능력이 1억 명 규모로 확대되는 만큼, 여객 수요 창출을 위해 지역별 다각화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중국 시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여객 수요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며, 지속적인 마케팅과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허브 공항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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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트립닷컴 그룹과 MOU 체결… 중국 여객 유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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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부자 뱃길 투어'로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
- 의령군이 야심 차게 기획한 '부자 뱃길 투어'가 구체화되고 있다. 이 투어는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 생가와 부자 전설이 깃든 솥바위 등 의령의 대표적인 명소를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지난해 처음 선보인 이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의령의 히트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자 뱃길 투어'는 지난해 리치리치페스티벌에서 처음 공개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열 명 중 아홉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며, 예약 창이 열리자마자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실감했다. 특히, 투어를 체험한 방문객들은 솥바위와 이병철 생가를 잇는 남강을 따라가는 여정에서 천혜의 자연경관과 부자 기운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특별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 투어는 의령군이 정부의 대기업 창업주 생가 관광코스 개발 계획에 발맞추어, 솥바위와 이병철 생가를 연결하는 남강 뱃길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참여자들은 약 8.5km의 뱃길을 무동력 배로 1시간 동안 이동하며, 다섯 곳의 주요 관광지를 문화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둘러본다. 부자 기운을 간직한 솥바위, 소원을 이루는 탑바위, 이병철 생가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투어 후에는 의령의 신선한 농특산물로 만든 '부자 한 상 리치 도시락'을 맛보는 것이 투어의 마무리다. 참가자들은 "부자 기운과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나, 한편으로는 개선이 필요한 점들도 지적했다. 한 시간의 뱃길 코스가 다소 지루하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임시 선착장이 협소하고 안전하지 않았다는 피드백이 있었다. 이에 의령군은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와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 답사에 나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코스를 15분, 30분, 1시간으로 나누어 관광객의 취향에 맞춘 선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쾌속선 도입과 안전한 선착장 건설 등도 검토되고 있다. 선착장 위치로는 과거 낙동강에서 부산배가 드나들었던 화정면 장박마을의 옛 큰 나루터가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이곳에서 시작되는 '명품100리 부자 설레길'과 연계한 도보 여행 코스 개발도 검토 중이다. 또한, 의령 남강의 자연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생태 관광 프로그램도 추가할 계획이다. 남강 주변에는 다양한 수생식물과 함께 왜가리, 물떼새, 가마우지 등 희귀 조류가 서식하고 있어, 자연 속에서 생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의령군은 '부자 뱃길 투어'를 통해 대한민국 부의 상징인 솥바위와 이병철 생가를 K-관광콘텐츠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외국인 대학생 60명이 참여한 투어에서 큰 호응을 얻은 것에 자신감을 얻어, 올해는 평택 주한미군 가족을 초청하는 계획도 협의 중이다. 또한, 외국인 팸투어를 대대적으로 확대하고 해외 방송사도 초청해 글로벌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며, 매일 100명씩 일반 관광객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의 높은 인기를 고려해 참가 인원수를 늘렸으며, 이미 빗발치는 문의를 받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정부의 대기업 창업주 생가 관광콘텐츠 확충 계획에 발맞추어, 의령군은 삼성 이병철 회장 생가 일대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부자 기운이 넘치는 특별한 관광을 구체화하고 현실화해 국민에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이번 투어와 리치리치페스티벌을 통해 의령을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시키고, 부자 기운을 상징하는 특별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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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부자 뱃길 투어'로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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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여름 휴가지 추천 이벤트 성황리 종료… ‘독일마을’ 가장 인기
-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여름 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한 ‘2024 여름휴가는 남해로 가자! 남해군 여름 휴가지 추천 이벤트’에서 독일마을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여행지로 선정됐다. 이번 이벤트는 남해군 공식 SNS 채널(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8월 1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었으며, 2024년 여름에 가장 가보고 싶은 남해의 여행지를 댓글로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벤트에는 총 1,304명이 참여했으며, 블로그에서는 610명, 인스타그램에서는 694명이 참여해 남해의 여름 관광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독일마을은 490명의 추천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고, 이어서 상주은모래비치(421명), 몽돌해변(323명), 보리암(319명), 송정솔바람해수욕장(212명)이 뒤를 이었다. 이번 이벤트는 남해의 대표적인 관광지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명소들에 대한 관심도 함께 불러일으켰다. 참가자들은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특색 있는 마을들을 다채롭게 추천하며 여름 휴가철에 방문하고 싶은 곳을 공유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남해군의 매력적인 여름 관광지들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며, “특히 독일마을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는데, 이는 이국적인 풍경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남해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앞으로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의 취향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관광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미선 행정과장은 “2024년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남해군 SNS 이벤트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남해군의 다양한 매력과 숨겨진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개하고,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남해군이 여름 관광지를 알리기 위한 첫걸음으로, 남해군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독특한 마을들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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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여름 휴가지 추천 이벤트 성황리 종료… ‘독일마을’ 가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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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추석 앞두고 소규모 지역 축제로 한가위 분위기 물씬
- 추석을 앞둔 9월, 원주시 전역에서 다양한 소규모 지역 축제가 열려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운영하는 만큼 지역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9월 첫 주말 원주에서는 특색 있는 3가지 축제가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섬강축제가 9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소금산 그랜드밸리 제2주차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섬강축제는 6일 오후 6시 30분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군악대 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로 문을 연다. 7일과 8일에는 맨손 메기 잡기, 버블쇼, 마술쇼, 랜덤 플레이 댄스, 주민 윷놀이 대회, 노래자랑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9월 7일(토)에는 구룡사 제1주차장에서 치악산 왕 발걸음 축제가 열린다. 제4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치악산둘레길 제3코스인 수레너미길을 걷는 트레킹 행사와 함께 숲속놀이터에서 펼쳐지는 숲속음악회가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이 직접 수확한 옥수수 등 지역 농산물도 현장에서 판매될 예정이어서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같은 날, 부론면 법천사지 일원에서는 남한강 코스모스 축제가 열린다. 제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과거 남한강 물 축제의 명맥을 이어가는 행사로, 법천사지의 고즈넉한 사적지와 어우러진 코스모스밭이 축제장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한지와 도예 등 전통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대회도 함께 개최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원주시 관계자는 "9월 첫 주말을 맞아 원주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소규모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를 느끼고, 지역의 매력을 한껏 즐기길 바란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주말 원주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축제들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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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추석 앞두고 소규모 지역 축제로 한가위 분위기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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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한국 최고의 리조트로 선정
- 레고랜드 코리아가 2024년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에서 '한국 최고의 리조트(South Korea's Leading Resort 2024)'로 선정되었다.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글로벌 관광업계의 권위 있는 상으로, 업계 내에서 오스카상으로 불리며 최고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매년 세계 160여 개국의 회원사, 여행 전문가, 일반 여행객들이 투표를 통해 관광업계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기업을 선정한다. 이 상은 리조트 호텔, 비즈니스 호텔, 럭셔리 호텔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인지도와 고객 서비스를 중심으로 심사하며, 레고랜드 코리아는 이번 수상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리조트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했다.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레고랜드 코리아는 세계에서 10번째로 개장한 레고랜드로, 레고 IP를 기반으로 한 국내 유일의 글로벌 테마파크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독보적인 테마파크 리조트로 자리잡았으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시즌별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봄에는 꽃을 테마로 한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 여름에는 물놀이가 가능한 워터메이즈, 가을에는 몬스터 캐슬, 겨울에는 9m 높이의 레고 트리와 불꽃놀이 등 다양한 시즌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레고 테마로 꾸며진 레고랜드 호텔에서는 최상의 가족 객실과 함께 투숙객 전용 콘텐츠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수상은 레고랜드 코리아가 단순히 테마파크로서의 기능을 넘어서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존중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이기도 하다. 레고랜드는 파크 내의 벤치, 테이블, 휴지통 등 총 475개의 시설물을 폐우유 저그 등을 재활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설치했으며, 재사용 가방을 판매해 수익의 50%를 기부하는 등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해왔다. 더불어, 올해 4월에는 자폐 아동을 포함한 모든 어린이에게 편안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테마파크로서는 최초로 공인자폐센터(Certified Autism Center) 인증을 취득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 및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의 이순규 대표는 "글로벌 관광업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한국 최고의 리조트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특히 이번 수상은 업계 종사자와 전문가, 그리고 일반 고객들이 직접 투표해 결정된 만큼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레고랜드 코리아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감동적인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리조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이번 수상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리조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통해 고객들에게 독창적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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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한국 최고의 리조트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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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 페인트로 창의력을 발휘하는 특별한 체험, ‘네온 브러쉬’ 잠실에서 개최
- 오는 9월 27일부터 서울 잠실의 빔더랜드에서 형광 페인트를 활용한 팝업 페인팅 체험인 ‘네온 브러쉬’가 개최된다. 이 체험 행사는 어두운 조명 아래 형광 물감으로 자신만의 예술 작품을 그려보는 독특한 이벤트로, 이미 파리, 런던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바 있다. 서울에서는 이번에 잠실에서 첫 선을 보이며, 색다른 예술 체험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온 브러쉬’는 참가자들이 약 90분간 전문 아티스트의 지도를 받으며, 일반 물감과 형광 물감을 함께 사용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 빛나는 형광 페인트는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체험 내내 주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와인이나 음료와 함께 그림을 그리는 즐거움을 만끽하며, 친구나 연인과 함께 방문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 체험은 단순히 술을 마시며 그림을 그리는 것 이상으로, 와인과 형광 물감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와인과 음료를 구매할 수 있으며, 콜키지 서비스가 포함된 티켓을 구매하면 외부 주류를 반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술을 마시지 못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무알콜 음료와 일반 음료도 판매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잠실 빔더랜드는 이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약 18m에 달하는 대형 미디어월을 갖추고 있어 참가자들에게 독특하고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형 미디어월은 체험의 분위기를 한층 더 힙하고 창의적으로 만들어 참가자들의 예술적 영감을 자극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또한, 빔더랜드는 석촌호수와 롯데타워 인근에 위치해 있어 체험 전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변 관광 명소도 있다. 이번 ‘네온 브러쉬’는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에서 기획, 제작, 운영하는 피버 오리지널 콘텐츠로, 이미 서울 종로구의 ‘더 룸 탁트인’과 부산의 ‘멜트(MELT)’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7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피버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예술적 경험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네온 브러쉬’는 독창적인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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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베트남 방송 관계자 초청해 창원 관광자원 홍보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9월 3일 베트남 방송협회 및 방송국 관계자, 현지 온라인 유명인, 여행사 관계자 등 20명을 초청해 창원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특별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와 더불어 창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상품 기획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첫 번째 일정으로 참가자들은 창원의 전통과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창원의 집을 방문했다. 전통한옥의 고풍스러운 정취를 느끼며, 다도 체험과 혼례복 입기 등의 전통문화 체험을 즐겼다. 또한, 참가자들은 창원의 집 내 주요 시설인 다목적 전각, 퇴은정, 사랑채 등을 둘러보며, 각 장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민속 체험은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후 참가자들은 귀산해안로를 따라 마산만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마창대교를 조망하는 코스를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해안 산책로를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고, 해안가 카페에서 커피와 간식을 즐기며 휴식을 취했다. 귀산해안로에서의 경험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며, 창원이 지닌 자연적 아름다움을 더욱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베트남 관계자는 “이번 창원 방문을 통해 한국의 새로운 도시를 알게 되었으며, 창원이 보유한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베트남은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42만 명에 이르러, 전체 외국인 관광객 중 5위를 차지한 핵심 시장이다"라며, "창원에서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의 전통과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원이 가진 관광적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해외 관광객의 발길을 더욱 끌어들이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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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베트남 방송 관계자 초청해 창원 관광자원 홍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