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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고흥 유자토피아로 초대 – 제4회 고흥유자축제,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 국내 최대 유자 주산지인 고흥군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제4회 고흥유자축제’가 열린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이번 축제가 ‘11월! 고흥은 유자토피아’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져 유자향 가득한 가을의 풍경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유자 향, 색, 맛, 소리, 감각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지상낙원’을 주제로, 고흥을 유자만의 특별한 이상향(유토피아)으로 꾸민다. 축제장은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4개의 이상향 공간은 △유자밭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지(地)’ △다양한 유자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상(嘗)’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가 펼쳐질 ‘낙(樂)’ △휴식과 힐링을 위한 공간 ‘원(園)’으로 구성되어 있어, 오감으로 유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KBC 개막식 축하공연을 비롯해 화려한 드론쇼와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며, 유자 향과 함께하는 유자 행진(퍼레이드) 등 풍성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유자 테마파크에서는 향토음식관, 유자차 담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되어 유자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는 유자밭 야간경관 조명은 축제 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고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밤에도 빛나는 유자밭을 감상하며 특별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퍼레이드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주민들의 소속감을 높이는 동시에, 친환경적인 운영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수거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환경 보호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고흥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고흥 유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상표로 성장시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유자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예술 작품 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흥 유자 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4회 고흥유자축제는 유자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고흥을 찾아 유자의 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흥의 깊은 유자 향이 가득한 ‘유자토피아’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지역 특산물의 가치와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11월, 향기로운 유자의 낙원으로 변신한 고흥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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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고흥 유자토피아로 초대 – 제4회 고흥유자축제,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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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플랫폼, 2024 추석 연휴 여가 트렌드 발표
- 야놀자 플랫폼 부문(대표 배보찬)이 2024 추석 연휴 여가 트렌드를 발표했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9월 14일~22일, 총 9일) 야놀자 플랫폼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9월 28일~10월 9일, 총 12일) 보다 짧은 연휴임에도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항공 및 숙소 이용 건수는 전년 대비 각각 157%, 140% 상승했다. 해외 항공 기준 인기 국가는 전년과 동일하게 일본(41%), 베트남(22%), 태국(8%) 순으로 근거리 여행지가 지속 강세를 보였다. 다만, 베트남 항공권 이용 비중이 전년 대비 14%p 상승한 반면, 일본은 32%p 감소해 여행지 선호도에 변화가 있음이 나타났다. 전년 대비 상대적으로 짧은 연휴에 국내 숙소 이용 건수는 소폭 감소했지만, 국내 항공 이용 건수는 113% 증가하며 국내여행 시장이 여전히 활기를 띠고 있음을 입증했다. 국내선 인기 취항지는 제주(44%), 서울(31%), 부산(9%) 순으로 전년과 동일했지만, 군산, 대구, 울산 지역 항공 이용객 수는 지난해 대비 각각 380%, 240%, 238%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국내여행 지역이 다변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외에도 일자별 국내 숙소 이용 추이를 살펴봤을 때, 연휴가 시작되는 첫 이틀간(14~15일)의 이용률이 전체의 30% 비중을 차지하며 가장 높았다. 명절 전 연휴 초반에 미리 여행을 즐기는 고객 비중이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레저ㆍ액티비티 이용 건수는 전년 추석 대비 11% 증가했다. 특히 전년보다 이른 연휴에 늦더위까지 이어지면서 워터파크 이용 건수는 작년보다 280% 급증했다. 상품 유형별 비중을 살펴보면, 지난해에는 레저 이용객의 과반 이상이 테마파크(64%)에 집중됐으나 올해는 테마파크(32%)뿐만 아니라 관광 명소 입장권(20%), 워터파크(17%)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고르게 분포된 모습을 보였다. 야놀자 플랫폼 관계자는 “비교적 짧은 연휴로 인해 해외여행 수요는 근거리 국가로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고, 국내여행은 비수도권 지역으로의 항공 여행이 늘어나는 등 국내여행 시장이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여름철 놀거리에 대한 인기가 추석 연휴까지도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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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플랫폼, 2024 추석 연휴 여가 트렌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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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부원동, ‘제1회 뒷고기 축제’로 지역 활성화 –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
- 김해시 부원동 뒷고기 거리에서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주제로 ‘제1회 부원동 뒷고기 축제’가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부원동(동장 장문희)이 주최하고 부원동주민자치회(회장 장성대)가 주관하여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축제다. 축제는 부원동 700번지 일원(수정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첫날인 28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둘째 날인 29일에는 오후 8시까지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며, 부원동 출신 개그우먼 김명선이 진행을 맡아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크게 △뒷고기 음식부스 △공연 △이벤트 △홍보‧체험‧마켓의 4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뒷고기 음식부스에서는 뒷고기 식당을 운영하는 상인들이 참여하여 축제 기간 동안 특별 할인을 진행, 120g에 5,000원의 가격으로 판매해 방문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뒷고기의 진미를 맛볼 수 있게 한다. 축제 첫날에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김해문화의집 동아리팀의 부원동풍물단, 기타반, 라인댄스, 하모니카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어 ▲초청가수 노래강사 허용옥 ▲KL댄스시범단 ▲개그우먼 김명선 ▲허니플레인 ▲JJ프로젝트 등의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또한 ▲김해뒷고기 자랑대회 ▲뒷고기 3행시 이벤트 ▲즉석노래방 ▲뒷고기 부위 맞추기 게임 등 재미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장유힐링예술단 ▲서정완밴드 ▲마술공연 ▲청소년밴드(김해시청소년센터) ▲K-POP댄스 ▲화요립스 ▲끼자랑 경연 본선 ▲APM다이어트 ▲비비안앙승블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뒷고기 부위 맞추기 게임 등의 이벤트도 진행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둘째 날 진행되는 ‘끼자랑 경연’은 노래, 춤, 악기 등 부문 제한 없이 3분 이상의 공연이 가능한 팀(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아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참가자들의 멋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양일간 운영되는 홍보관에서는 김해뒷고기와 김해문화의집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캘리그라피, 돼지 키링 만들기 등이 진행되어 축제의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뒷고기 홍보영상, 단편영화 상영 등을 통해 뒷고기의 맛과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장성대 부원동주민자치회장은 “뒷고기는 김해가 원조이며, 부원동 뒷고기 거리는 김해에서 뒷고기 식당이 가장 밀집된 곳”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께 뒷고기의 맛과 매력을 알려 뒷고기 거리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문희 부원동장은 “이번 뒷고기 축제는 부원동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첫 번째 축제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겨주고 축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주제로 열린 제1회 부원동 뒷고기 축제는 김해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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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부원동, ‘제1회 뒷고기 축제’로 지역 활성화 –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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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내외 인플루언서 대상 관광 영상 공모
- 전라남도는 지역의 아름다움과 문화,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전남 글로벌 인플루언서 페스티벌’ 일환으로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국내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축제, 남도미식, 웰니스, 남도 케이(K)-컬처, 농산어촌 등 ‘2024-2026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의 5대 테마를 활용한 여행 영상이다. 개인 누리소통망(SNS) 채널이 있으며, 전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 9일까지 직접 제작한 영상을 개인 누리소통망에 올리고, 공모전 공식 누리집(jgif.co.kr)에 제출하면 된다. 영상심사는 조회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심사 결과를 합산해 평가하고, 최종 수상작은 10월께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명 500만 원, 최우수상 3명 각 300만 원, 우수상 5명 각 100만 원, 장려상 15명 각 10만 원, 아차상 10명 각 5만 원 등 총 34명에게 2천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10월 26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남의 숨겨진 보석 같은 매력을 전 세계 인플루언서의 시선으로 새롭게 조명하길 기대한다”며 “우수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전남이 국제적으로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상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 전화(070-8648-3113)나 이메일(krolisng@naver.com)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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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내외 인플루언서 대상 관광 영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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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오색연화의 향연이 펼쳐진다 –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 전남을 대표하는 가을축제인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황룡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꽃 축제의 원조로서 전국적인 명성을 쌓아온 이 축제는 올해 ‘오색연화’를 주제로 다채로운 가을꽃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의 핵심은 코스모스, 해바라기, 백일홍, 핑크뮬리, 버베나 등 형형색색의 가을꽃이다. 축제장 곳곳에는 꽃으로 장식된 공간이 마련되며, 이곳에서 공연과 꽃 체험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축제장은 ‘학문은 장성만한 곳이 없다’는 뜻을 지닌 ‘문불여장성’에서 영감을 받아 △문화존 △불먹존 △여유존 △장성존 △성장존의 5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중앙무대인 황룡정원 인근 ‘문화존’에서는 개막식부터 다양한 주요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5일 개막식과 함께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플라워뷰티쇼, 서정적인 포크송이 어우러질 6일의 가든포크콘서트에는 서영은, 유리상자, 여행스케치가 무대에 오른다. 9일에는 4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공연과 인디밴드들이 함께하는 ‘오색연화 콘서트’가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이어 11일에는 장성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청소년평화콘서트, 12일에는 전남체전 성공기원음악회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성공기원음악회는 내년 4월 장성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 자리에서는 뮤지컬과 팝페라 공연이 펼쳐지는 1부에 이어, 김희재와 에녹 등이 출연하는 트로트 음악회가 2부에서 열릴 예정이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다음 해 축제를 기약하는 폐막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먹거리도 놓칠 수 없다. ‘불타는 먹거리존’의 줄임말인 ‘불먹존’은 장성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색 있는 음식들로 가득하다. 장성군과 협업 중인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직접 비법을 전수한 특제 가든바비큐부터 글로벌푸드, 로컬음식, 농특산물장터까지 풍성한 먹거리들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문화대교 인근에 위치한 ‘여유존’은 말 그대로 여유롭게 축제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다.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캠프닉’과 버드나무 그늘 아래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가든티타임’, 꽃으로 표현하는 ‘플라워아트’, 요가, 전시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힐링허브정원 방면에 있는 ‘장성존’은 예술작품 전시와 놀이 한마당이 준비되어 있어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가족 단위로 방문했다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성장존’이 제격이다. 놀이터 인근에서는 꼬마 댄서들을 위한 랜덤 플레이 댄스, 마술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과자점 ‘용뿅뿅상점’에서 흥미로운 게임도 펼쳐진다. 축제의 또 다른 매력 요소는 황룡강 곳곳에서 펼쳐지는 ‘꽃길 버스킹’이다. 다양한 거리 공연이 축제의 활기를 더해줄 예정이며, 5일 오전에는 방문객들이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강변을 걷는 ‘플로깅 행사’도 열려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꽃강 황룡강에서 펼쳐지는 가을꽃축제를 통해 ‘꽃’이 ‘문화’로 변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자연 친화적 축제로의 확장과 더불어 세계와 소통하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방문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꽃과 문화, 그리고 다양한 경험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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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오색연화의 향연이 펼쳐진다 –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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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추석맞이 '복주머니 뽑기 이벤트' 진행… 특별한 추억 선사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13일(금)부터 서울 시내에 위치한 6개의 관광정보센터에서 ‘추석맞이 복주머니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추석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 명동관광정보센터, 광화문 관광안내센터, 이태원 관광안내센터, 신촌역사 관광안내센터,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 등 6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각 지점의 운영 시간은 다음과 같다: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설날·추석 당일 휴무), 종로구 청계천로 85 1층에 위치 명동관광정보센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설날·추석 당일 휴무), 중구 을지로 66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별관 1층에 위치 광화문 관광안내센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토요일 휴무), 종로구 세종대로 149 (광화문빌딩 동화면세점 앞) 위치 신촌역사 관광안내센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 서대문구 신촌역로 30 신촌역사 내(대현동)에 위치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 서초구 반포동 1-1 (서초구 반포대로 333)에 위치 이태원 관광안내센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 용산구 이태원동 127번지 6호선 이태원역사 내에 위치 이벤트는 관광정보센터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서울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seoultourismplaza, @ticmyeongdong)을 팔로우한 후 복주머니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경품은 다양한 서울의 매력을 담은 선물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기쁨을 선사한다. 경품으로는 왕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일월오봉도 파우치’, 서울의 사계절을 담은 풍경엽서, 서울관광재단의 캐릭터 ‘뱁이’가 그려진 거울과 펜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 관광정보센터에 비치된 경품은 소진될 때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비짓서울(Visit Seoul)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한 방문객에게는 추가로 1회의 복주머니 뽑기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서울관광재단 관광인프라팀 김은미 팀장은 "이번 복주머니 뽑기 이벤트를 통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관광정보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참가자 모두가 복주머니를 뽑으며 좋은 기운과 행복을 얻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추석맞이 복주머니 뽑기 이벤트’는 서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한국의 명절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서울시내 관광정보센터를 방문하는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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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추석맞이 '복주머니 뽑기 이벤트' 진행… 특별한 추억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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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4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 성황리 개최… 의료관광 산업의 글로벌 교류의 장 열려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관광 산업 교류 행사인 ‘2024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SITMMT 2024)’를 9월 10일(화)부터 11일(수)까지 양일간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송파구 잠실로 209)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의료관광업계 300개 사가 참여하며, 서울의 의료관광 산업이 국내외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한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는 중동, 인도, 몽골 등 20개국에서 60명의 해외 구매자가 직접 서울을 방문하여 국내 의료관광 판매자와 1:1 대면 상담을 진행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행사에서는 기존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중동지역 및 구미주권 바이어까지 초청 대상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자 했다. 행사에 앞서 서울의 우수한 의료 기반과 웰니스 콘텐츠를 해외 구매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9일에는 사전답사 여행(팸투어)이 진행되었다. 이 팸투어는 총 3개 코스로 운영되었으며, A코스에서는 북악산 둘레길과 한방체험을, B코스에서는 싱잉볼 명상 등 서울의 다양한 문화를, C코스에서는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 몽골 국적의 바이어는 “서울이 굉장히 매력적인 도시라는 것을 직접 느꼈고, 특히 원자력병원을 처음 방문하면서 암환자가 많은 몽골인들에게 확실하게 추천할 수 있는 병원이라는 확신을 얻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9월 10일에는 국내외 의료관광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한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이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며, 서울 의료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의지를 다지는 개막식이 진행되었다. 이어서 양일간 진행된 1:1 의료관광기업 상담회에서는 해외 구매자와 국내 판매자 간의 1:1 상담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번 상담회에는 20개국 60개 사의 해외 구매자와 240개 사의 국내 판매자가 참여하였으며, 사전 예약 건수(PSA)가 이미 1,700건을 초과해 전년 상담 건수 1,409건을 웃도는 높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특별강연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손명희 교수가 ‘AI기술의 활용과 병원의 디지털화’에 대해 강연했으며, 자생한방병원의 라이문드로이어 원장은 추나요법 시연과 함께 ‘현대인의 경향통(목통증) 원인과 치료’에 대해 발표해 의료관광 업계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당일 저녁에는 의료관광 업계 관계자들의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의 밤이 열려, 의료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교환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서울의 다양한 의료, 웰니스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홍보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울 브랜드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서울마이소울샵’과 함께 대영성형외과, 밝은눈안과(잠실), 빌라에르바티움, 여용국한방스파, 젠테라피내츄럴힐링센터 등 5개 의료‧웰니스 기관이 참여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11일에는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인 상급종합병원 5개소(경희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중앙대학교병원)가 서울의료관광설명회를 진행하여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서울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소개하며, 서울 의료관광의 높은 경쟁력을 적극 홍보했다. 지난해 개최된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에서는 1,409건의 상담 실적과 2천4백만여 달러(한화 약 320억 원)라는 역대 최고 계약협의액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의료관광을 위해 서울을 방문한 외래관광객이 전년 대비 223% 증가한 47만 명으로, 서울이 의료관광의 미래 관광 분야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올해 행사는 더욱 높은 계약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제트래블마트에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판매자는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았더라도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었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sitmm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세계적인 의료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가 무궁무진한 도시로서 국제 의료관광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선진적인 서울 의료관광 인프라를 국제 시장에 알리고 해외 바이어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서울의료관광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꾸준히 지원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는 서울의 선진적인 의료관광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의료관광 업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서울 의료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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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4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 성황리 개최… 의료관광 산업의 글로벌 교류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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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는 가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캠페인 발표… 4분기 국내관광 활성화 대책 마련
- 정부는 9월 25일(수)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 주재로 '국가관광전략회의 확대조정회의(이하 확대조정회의)'를 개최하고, 관계부처와 17개 시도 지자체가 합동으로 마련한 '2024년 4분기 국내관광 활성화 대책, '여행가는 가을,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국군의 날(10. 1.)’의 임시공휴일 지정 등 정부의 하반기 내수 활성화 대책에 따라 국내관광 활성화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부처 간 협의를 차관급에서 장관 주재로 격상해 진행된 것이다. 이번 확대조정회의에서는 4분기 국내관광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국내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통, 숙박, 관광콘텐츠 등의 핵심 과제를 범부처와 지자체가 협력해 혁신하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고품질 지역 숙박 시설을 확대하기 위한 효과적인 관리 방안 및 내국인 도시민박업 제도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최근 일본 고베에서 열린 제10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9. 10.~11.)의 주요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며 국내관광 활성화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여행가는 가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풍성한 여행 할인 혜택 정부와 지자체는 국내관광 수요 촉진을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내 여행 캠페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가는 가을’을 실시한다. 코로나 기간 동안 억눌렸던 국민의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내여행이 해외여행에 밀리는 상황을 고려해, 4분기에는 국내여행 수요를 집중적으로 촉진하려는 계획이다. 특히 여행 비수기인 11월을 겨냥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국민들의 국내 여행을 유도할 예정이다. 관계부처와 지자체, 민간과 공공기관은 지역의 매력을 담은 가을 여행 코스를 발굴하고,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교통, 숙박, 여행상품 등에 대한 특별 할인 혜택을 약 58만 명에게 제공한다. 교통 혜택으로는 관광열차 5개 노선 50% 할인, '내일로패스' 1만 원 할인 등이 있으며, 숙박 혜택으로는 비수도권 숙박할인권 50만 장과 품질인증 숙박업소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여행상품 할인 혜택으로 ‘여행가는 가을’의 100여 개 상품을 20% 할인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지역마다 별도로 제공되는 할인 혜택과 상시적인 할인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 모든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을 축제와 케이-컬처 콘텐츠로 지역 관광 활성화 정부는 10월부터 '가을 축제여행 100'을 추진하여 전국의 다양한 축제·행사를 활용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한다. '여행가는 가을, 축제여행 100' 모바일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통해 10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2개 이상의 시도 축제 지점에서 모바일 도장(스탬프)을 획득하는 방문객에게는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다양한 축제를 즐기며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각 지역에서는 지역 행사와 축제를 통합하고 브랜딩하여 대형화하고, 지역과 지역을 잇는 체류형 여행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전국 곳곳에서 연극, 무용, 클래식 음악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2024 대한민국은 공연 중'을 비롯해 부산의 '페스티벌 시월', 광주의 'G-페스타 광주', 대구의 '판타지아 대구 페스타' 등의 통합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관광상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케이-컬처 콘텐츠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여행을 촉진하고, 이를 지역 소비 확대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한류관광페스티벌(10. 5.)’과 ‘하이커 페스타(9. 27.~10. 31.)’ 등을 개최하고, ‘코리아 버킷리스트’ 사업을 통해 한류, 역사, 미용(뷰티), 지역(로컬) 등 주제별 국내 여행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관광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특별 점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정부는 관광 현장의 불편 사항을 선제적이고 집중적으로 발굴하여 국내 관광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문체부는 국민 100여 명과 함께 ‘특별점검단’을 구성해 관광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지자체 간의 관광 불편 해소를 위한 대응 체계도 강화한다. 정부는 이번 확대조정회의 결과를 토대로 관계 부처 간 협의와 전문가 및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연내 국무총리 주재 ‘국가관광전략회의’를 개최하여 국내 관광 활성화와 관련한 종합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여행가는 가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캠페인은 국내관광 활성화를 통해 국민들의 여행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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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는 가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캠페인 발표… 4분기 국내관광 활성화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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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대부포도축제, 9월 28일~29일 개최… 대부도의 자연과 맛에 취하다
- 9월의 마지막 주말, 서해의 아름다운 바다와 숲, 갯벌 등 천혜의 자연을 담은 대부도에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이번 축제는 안산시(시장 이민근)의 특산품인 ‘대부 포도’를 테마로 하여 대부도의 풍요로운 자연과 지역의 특산품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안산시는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안산 대부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축제는 ‘2024 안산 마라톤 대회’와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는 5,000평 규모의 행사장에서 공연·체험과 직거래 장터를 이원화해 진행되며, 포도 재배 농가의 참여를 확대하여 대부 포도 및 안산시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만족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8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대부포도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대부포도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축제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실시간으로 느낄 수 있어, 현장에 직접 오지 못하는 분들도 함께 축제의 열기를 즐길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하려면 포털사이트에서 ‘대부포도축제’를 검색하여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가득한 축제의 장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포도 활용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대부포도 밟기 댄스타임’은 대부포도를 직접 밟으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행사로, 전문 MC의 진행과 함께 현장 선착순 접수를 통해 매일 2회씩 무료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축제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대표 이벤트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알뜰살뜰 깜짝 경매 ▲포도 씨 멀리 뱉기 ▲주부 철인 3종 경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안산시와 대부도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안산시·대부도 문화체험 ▲대부포도 활용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안산시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우산을 대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는 우천 시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된 조치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며, 객석 루프 트러스와 파라솔 쉼터, 먹거리 푸드트럭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의 자연과 함께 대부 포도를 마음껏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했다”며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한 대부 포도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해 안산시의 대표 가을 축제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안산 대부포도축제는 대부도의 풍성한 자연과 맛있는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로, 가을의 정취와 함께 대부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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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대부포도축제, 9월 28일~29일 개최… 대부도의 자연과 맛에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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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9월 26일 삼척에서 개막
-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삼척시에서 “새로운 강원, 도약을 향한 특별한 울림과 몸짓”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와 KBS 춘천방송총국이 공동 주최하고, 삼척시의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삼척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경연 부분에 15개 민속단 750명, 시연 부분에 2개 민속단 102명 등 총 852명이 참가하여 각 시군의 전통 민속놀이, 민요, 농악 등을 주제로 경연과 시연을 펼치게 된다. 26일에는 취타대와 사물놀이·사자탈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민속단 입장식, 국악인 박애리 특별 공연, 개막식이 이어지며, 식후 공연으로 도립무용단과 지난 대회 최우수상 수상팀의 「삼척 조비농악」 시연을 마친 후 8개 민속단의 1차 경연이 진행된다. 특히 민속단 입장식, 국악인 박애리 특별 공연, 개막식 행사는 KBS 춘천방송총국을 통해 26일 오전 10시 KBS1 TV로 중계 방송될 예정이다. 27일에는 7개 민속단의 2차 경연이 진행되고, 폐막식 축하공연으로 지난 대회 우수상 수상팀의 「정선 남평리 토방집 짓기」시연과 국악인 남수연의 축하공연에 이어 시상식과 폐막선언을 끝으로 모든 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경연 최우수상 수상팀은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67회 한국민속예술제」에 강원특별자치도 일반부 대표로 출전한다. 강원민속예술축제는 강원민속예술의 창조적 계승과 발전을 위해 1983년 제1회 원주 대회를 시작으로 41년째 이어져 온 도내 최대 전통 민속예술 경연대회로, 2004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2022년「제29회 강원민속예술축제」는 정선군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심천섭 도 문화유산과장은 “올해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되는 강원민속예술축제라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며, 시대 속에서 펼쳐지는 신명나는 잔치 한마당이 우리 강원의 전통 민속예술을 더욱 빛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사라져가는 전통 민속예술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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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9월 26일 삼척에서 개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