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09(목)
 

관광기업 예비창업자 모집 홍보물.jpg

 

전라남도가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 창의적 인재 발굴에 나서며 ‘2026 관광기업 예비창업자’ 30명을 모집한다. 관광 콘텐츠와 기술, 지역 자원을 결합한 창업 생태계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창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모집은 관광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기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2026년 1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로, 전남 거주자 또는 전입 예정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이 없는 예비창업자여야 하며, 최종 선정 이후 1개월 이내 전남으로 주민등록 이전이 가능하고 협약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모집 분야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폭넓게 구성됐다. 체험형 콘텐츠와 테마 관광, 가이드 서비스 등 서비스·콘텐츠 분야를 비롯해 스마트 관광, 예약 플랫폼, 모빌리티 등 기술 융합 분야, 테마형 숙박과 로컬 라운지 등 시설·인프라 분야, 그리고 디지털 콘텐츠 및 밀키트 등 관광 기념품·미식 분야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되며,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 창업자에게는 최대 2천만 원의 창업 실행 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실전형 아카데미를 통해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유관기관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 진입과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라남도는 이미 관광 창업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축적해왔다. 김부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한 ‘자연공작소’를 비롯해 해양 자원을 활용한 레진아트 관광 상품, 전남형 소형 프라이빗 숙소 운영 등 총 52개 기업을 발굴·육성했으며, 이를 통해 누적 매출 약 98억 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접수는 4월 24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진행되며, 세부 내용은 전라남도 및 전남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호 전남도 관광개발과장은 “창의적인 관광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지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과 창의적 콘텐츠를 결합한 창업 지원 정책을 통해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KIN.KR 2026-04-09 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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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관광기업 예비창업자 30명 모집…최대 2천만 원 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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