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09(목)
 

1775615459.jpg

 

여수시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대표 문화행사 ‘여수거북선축제’를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이순신광장과 종포해양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60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여수거북선축제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거북선축제추진위원회와 여수거북선축제보존회가 주관하는 지역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여수의 상징적인 행사다. 올해는 ‘우리는 오늘 이순신이다’를 주제로,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켜낸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여수의 정체성을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통제영길놀이와 이순신 장군 출정식을 비롯해 해상불꽃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용줄다리기와 소동줄놀이 등이 마련된다. 또한 거북선 만들기 경연대회와 삼도수군 태권무 경연대회 등 체험과 공연이 결합된 콘텐츠가 축제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체험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됐다. 장군의 주먹밥 나눔 행사, 수군 복식 체험, 전통 활쏘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 예술인 공연과 청년 버스킹, 여수 특산물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축제 기간 동안 약 25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축제추진위원회는 임시주차장 확보와 안전요원 확대 배치,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안전 관리 대책을 강화해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신동술 여수거북선축제 추진위원장은 “여수거북선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여수의 호국문화를 널리 알리는 대표 축제”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여수의 역사적 가치와 감동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거북선축제는 역사와 문화, 체험이 결합된 종합형 관광 콘텐츠로,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함께 여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핵심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N.KR 2026-04-09 22:03:57
태그

전체댓글 0

  • 2307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여수거북선축제 5월 1일 개막…“우리는 오늘 이순신이다” 역사·문화 대향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