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이 ‘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전역을 무대로 한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 ‘강원 관광 빙고 챌린지’를 4월 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게임 요소를 접목한 새로운 관광 유도 전략으로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챌린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을 하나의 게임 공간으로 설정하고, 빙고판 기반 미션 수행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관광객이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방문해 인증을 완료하면 빙고를 채워나가는 구조로 설계돼 특정 인기 지역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분산시키고, 도 전역으로 관광 흐름을 확장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체험 중심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관광객의 자발적인 활동을 이끌어내는 점도 눈에 띈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관광 참여를 유도하고, 강원을 하나의 연결된 여행지로 인식하게 만드는 새로운 관광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포스터에 삽입된 QR코드 또는 강원관광재단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접속하거나, OK캐쉬백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인증 화면에 접속하면 된다.
참여자는 강원 18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 및 전통시장을 방문해 인증을 완료하면 빙고를 완성할 수 있으며, 누적 인증 결과에 따라 경품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경품은 단계별 달성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제공되며, 추첨은 상반기 7월과 하반기 12월 두 차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연중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 방문의 해’의 핵심 목표인 관광객 분산과 체류 시간 확대를 동시에 달성하고, 관광지 간 유기적 연결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는 “강원 관광 빙고 챌린지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며 완성해 나가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 콘텐츠”라며 “게임형 요소를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단순 방문지가 아닌 경험과 연결이 이루어지는 여행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관광재단은 다양한 참여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간 균형 있는 관광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제고에 힘을 쏟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