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24(화)
 

창원특례시 제64회 진해군항제 벚꽃 투어버스 특별 운행(관광과) (1).jpg

 

창원특례시가 국내 대표 봄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맞아 관광객을 위한 특별 교통 서비스를 운영한다. 창원특례시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열흘간 진해군항제와 연계한 벚꽃 투어버스 특별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노선은 축제 기간 진해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요 벚꽃 명소를 이동하면서 색다른 시각에서 봄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2층 버스를 활용해 높은 시야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기존 도보 중심의 관람 방식과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 코스는 진해역을 출발해 진해루 경화역 진해문화센터를 거쳐 다시 진해역으로 돌아오는 순환형 구조다. 전체 소요 시간은 약 50분이며 30분 간격으로 하루 16회 운행된다. 관광객들은 진해역에서 승차권을 한 번만 발권하면 해당일 동안 자유롭게 하차와 재탑승이 가능해 주요 명소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으로 비교적 부담이 적으며 48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요금 체계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개별 여행객 모두에게 접근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는 이번 투어버스 운영이 축제장 일대 교통 혼잡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관광 거점을 순환하는 노선 특성상 개별 차량 이용을 줄이고 관광객 이동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창원특례시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층 버스에서 내려다보는 벚꽃 경관은 진해군항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이라며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별 노선 운영 기간 동안 기존 시티투어버스 정기 순환노선은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임시 중단된다. 창원시는 축제 기간 교통 혼잡 최소화와 원활한 특별 노선 운영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며 이용객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진해군항제는 매년 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전국 대표 벚꽃 축제로 이번 투어버스 도입을 통해 체류 시간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IN.KR 2026-03-24 21: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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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맞춰 벚꽃 투어버스 운행 창원시 관광 편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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