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관광 플랫폼을 전면 개편하고 숙박 할인 혜택을 강화하며 스마트 관광 환경 구축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4월 1일 전남관광플랫폼 앱을 새롭게 개편해 오픈하고 이를 기반으로 남도 숙박할인 빅 이벤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 개선과 관광객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새롭게 단장한 전남관광플랫폼은 직관적인 메인 화면 구성으로 정보 탐색 편의성을 높였다. 회원 가입과 로그인 절차도 간소화했으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구글 로그인 기능을 도입해 이용 접근성을 확대했다. 또한 앱 구동 속도를 개선해 페이지 전환과 로딩 시간을 크게 단축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지도 기능 최적화와 리뷰 시스템 개선 검색 기능 고도화 추천 코스 개선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숙박과 체험 상품을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도 간소화해 여행 준비 과정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었다.
플랫폼 개편과 함께 숙박 할인 혜택도 대폭 확대됐다. 전남과 광주를 제외한 지역 거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결제 금액에 따라 10만 원 이상 4만 원 7만 원 이상 3만 원 5만 원 이상 2만 원의 기본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회원에게는 추가 할인이 강화됐다. 기존보다 상향된 1만5000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돼 1박 기준 최대 5만5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군별로 월 최대 3박까지 적용 가능해 최대 16만5000원의 숙박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6월부터는 체험과 관광 상품 할인도 확대된다. 목포 해상케이블카 여수 요트 투어 담양 죽녹원 등 주요 관광지에서 티켓 1매 구매 시 1매를 추가로 제공하는 1플러스1 이벤트가 플랫폼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이번 플랫폼 개편과 할인 정책을 통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기반 관광 서비스와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해 전남 관광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새롭게 개편된 플랫폼이 전남 스마트 관광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남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디지털 플랫폼과 할인 정책을 결합한 전략이 지역 관광 활성화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개편이 전남 관광 수요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