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02(목)
 

(하이원리조트) 외국인 웰니스 프로그램 '한국의 향' 진행 사진.jpg

 

강원랜드가 K컬처를 활용한 외국인 유치 전략을 강화한 결과 하이원리조트 외국인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랜드는 4월 3일 2025 2026 동계 시즌 동안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약 4만3000명을 기록해 전년 동기 2만8000명 대비 54퍼센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시장 맞춤형 콘텐츠 강화와 사계절 복합 리조트 인프라가 결합된 성과로 분석된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스키 관광을 넘어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웰니스 프로그램인 한국의 향 조향 클래스와 K푸드 만들기 체험 등 한국 문화 요소를 접목한 콘텐츠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정선과 영월 등 석탄산업 전환지역 관광과 연계한 상품도 눈길을 끌었다.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이 이색적인 여행 경험을 원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시켰다.


하이원 스키장 이용 환경 개선도 성과 확대에 기여했다. 외국인 전용 원스톱 서비스 라운지를 운영하고 원데이 스키투어와 글로벌 스키축제 하이원 고고스키 페스티벌을 개최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이를 통해 초보자부터 단체 관광객까지 다양한 수요를 흡수했다.


외국인 유입 경로 다변화 전략도 효과를 보였다. 양양국제공항 전세기를 활용해 필리핀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접근성을 개선하면서 신규 시장 확대에 성공했다.


강원랜드는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신규 상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충북 단양과 정선 하이원리조트를 연계한 1박 2일 상품을 출시해 지역 간 연계 관광을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할 방침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달성 정책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에 맞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웰니스 프로그램과 전통 문화 체험을 결합한 상품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사계절 복합 리조트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K컬처를 접목한 체험형 관광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지역 연계형 관광 상품이 향후 관광 시장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

KIN.KR 2026-04-03 05: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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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외국인 관광객 54퍼센트 증가 K컬처 콘텐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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