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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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와 부산광역시관광협회가 급증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광 현장 점검과 친절 캠페인에 나섰다. 부산을 찾는 해외 관광객이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관광 서비스 품질과 환대 문화를 강화해 글로벌 관광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부산관광공사와 부산광역시관광협회는 5월 13일 부산역 광장에서 ‘관광수용태세 점검 및 친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관광 현장의 수용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은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364만 명을 유치한 데 이어 올해는 3월 기준 역대 최단기간에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크루즈와 개별 자유여행(FIT) 수요 증가, 국제행사 확대 등으로 부산역과 주요 관광지 일대 관광객 유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관광공사와 관광협회, 유관기관 관계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외국인 관광객 현황 보고와 관광수용태세 점검 선서를 진행한 뒤 캠페인 현수막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을 이어갔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친절한 관광 응대와 투명한 가격 안내,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 등을 주요 메시지로 내세우며 시민과 관광업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특히 관광객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숙박업소 바가지요금과 불공정 행위 근절 필요성도 강조했다.


부산시는 대형 국제행사와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4월부터 6월까지를 ‘관광수용태세 특별점검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숙박·음식·교통·관광서비스 전반에 대한 관계부서 합동점검과 공정관광 캠페인을 병행해 관광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최근 부산은 해운대해수욕장과 광안리해수욕장, 감천문화마을 등 대표 관광지뿐 아니라 미식과 야간관광, 해양레저 콘텐츠를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 체류 시간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관광 서비스 품질 관리와 지역 상생형 관광환경 구축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관광 서비스 환경과 관광수용태세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KIN.KR 2026-05-14 03: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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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 돌파한 부산…관광수용태세 점검·친절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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