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4(목)
 

 

익산시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를 확대하며 체류형 농촌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건강 먹거리와 웰니스, 감성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 기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익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서 지역 농촌관광 경영체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여행객들이 농촌에서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113개 농촌관광 경영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최종 35개소를 선정했다.


익산에서는 △밀새싹힐링팜 왕궁굿파머스의 ‘통밀-밀새싹 건강업(UP) 식도락 여행’ △달빛소리수목원의 ‘금목서·은목서와 떠나는 웰니스 여행’ △성당포구마을영농조합법인의 ‘미니 항아리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통밀-밀새싹 건강업(UP) 식도락 여행’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먹거리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밀새싹과 통밀을 활용한 식문화 체험을 통해 익산 농촌의 건강한 먹거리와 미식 관광 자원을 동시에 알릴 예정이다.


‘금목서·은목서와 떠나는 웰니스 여행’은 수목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최근 증가하는 웰니스 관광 수요를 겨냥한다.


또한 성당포구마을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미니 항아리 화분 만들기’는 농촌 감성과 전통문화를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체험 여행 수요층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 자연환경과 농촌 자원을 활용한 체험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고, 체류형 농촌관광 기반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선정된 경영체들은 앞으로 전문가 맞춤형 자문과 프로그램 기획·개발, 시범 운영,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입점 지원도 함께 추진돼 관광객 접근성과 상품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개발되는 프로그램은 준비 과정을 거쳐 순차적으로 관광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익산 농촌관광 콘텐츠의 차별성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관광객이 다시 찾는 익산형 농촌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N.KR 2026-05-15 00: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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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웰니스·미식·감성체험 앞세워 농촌관광 강화…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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